성장기의 영양 섭취는 단순히 키를 키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반적인 신체 균형과 건강한 체질 형성까지 고려해야 한다. ‘소명한방 쑥쑥 한방 젤리’는 이러한 종합적인 관점에서 개발된 건강 간식으로, 출시 이후 부모와 아이들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성장기 보강에 도움을 주는 황기, 당귀, 백출, 감초 등 전통 한방 원료를 주성분으로 한다. 각 원료는 예로부터 기력을 보강하고 소화를 돕는 데 쓰였으며, 현대적인 농축 추출 공정을 통해 유효성분을 최대한 보존했다. 특히 한의사와 약사가 공동 연구·개발에 참여해 원료 선정과 배합 비율을 과학적으로 조율했다는 점이 신뢰도를 높인다. 개별 스틱 포장은 위생적이며 휴대가 간편해 학교, 학원, 운동 전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은은하고 부드러운 한방 풍미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맛의 밸런스를 맞췄다. 안전성도 철저히 확보했다. HACCP과 ISO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생산돼 전 공정이 엄격하게 관리되며, 설탕·착색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은 배제했다. 덕분에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 제품이 단순 영양 보충을 넘어 성장기
중년 이후 남성에게 전립선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다. 잦은 야간 배뇨, 배뇨 속도 저하 등 불편은 수면과 일상활동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바쁜 생활과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예방과 관리는 뒷전으로 밀리기 쉽다. 최근 이러한 상황에서 전립선 관리와 장 건강을 동시에 도울 수 있는 복합 건강기능식품인 ‘바로세움 전립선 유산균’이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남성 건강에 특화된 프로바이오틱스 5종을 함유하고 있으며, 아연과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을 결합했다.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개선해 영양 흡수율을 높이고, 아연은 정상 면역 기능과 세포 대사에 기여한다. 쏘팔메토 성분은 전립선 비대에 따른 불편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알려져 있다. 특히 EF-2001 열처리 유산균을 포함해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으며, 임상 시험 자료를 기반으로 기능성을 입증했다. 제품은 스틱형 개별 포장으로 제작돼 휴대성이 높고, 물 없이 섭취 가능해 바쁜 일상 속에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한 달간 섭취 후 배뇨 불편이 줄었고 수면이 나아졌다”, “장 건강 개선과 전립선 관리가 한 번에 가능해 효율적”이
농촌진흥청은 단국대학교, 인천대학교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주요 곡류 종자 및 가공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천연색소인 루테인, 제아잔틴 등 6종의 카로티노이드 함량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미량영양소에 해당하는 카로티노이드(carotenoid)는 식이성 프로비타민 에이(provitamin A) 전구체인 레티노이드(retinoid)의 주요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성분들은 사람이 스스로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음식이나 건강보조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결핍 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식품 내 카로티노이드 조성과 함량 연구가 중요하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연구진은 첨단 분석 장비를 이용해 쌀, 보리, 밀, 옥수수, 귀리 등 국산 곡류 38종의 건조중량 기준 카로티노이드 총함량(1g당 μg)을 측정, 비교했다. 그 결과, 옥수수의 함량(28.4 μg)이 가장 높았으며, 흑미(2.5 μg)가 뒤를 이었다. 특히 옥수수에서 제아잔틴(zeaxanthin)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났고, 흑미는 루테인(lutein)이 주성분으로 구성돼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밥, 오트밀 등 열을 가하는 조리나 가공 과정을 거치면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24~85%까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쌀의 날’은 ‘쌀 미(米)’를 풀어 ‘八·十·八(8·10·8)’로 표기하면 8월 18일이 되는데, 여기에 ‘여든여덟 번 농부의 손길을 거쳐야 쌀이 된다’는 의미를 더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015년 제정하였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
기후변화로 해충 출현이 빨라지는 가운데 집중호우 뒤 지속된 고온의 영향으로 파밤나방 등 나방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3℃ 높았으며, 강우일수도 전년에 비해 줄어 나방류의 생육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왕담배나방은 토마토, 고추,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의 잎과 열매에 피해를 주며, 담배나방은 고추 주요 해충으로 유충이 잎이나 열매 표면을 갉아먹다가 열매 안으로 파고 들어가 피해를 준다. 이들 해충은 3령 이후의 성숙한 유충에 약제를 살포하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1~2령 유충기에 5~7일 간격으로 약제를 살포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적용약제를 검색하여 작용기작이 다른 것을 선택해 교차로 꼼꼼하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나방류 해충은 한 번 발생하면 작물이 입는 피해가 커서 제때 방제가 중요하다. 이들 해충은 애벌레 시기에 방제를 소홀히 하면 주변 작물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므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방제하고 지속적인 관찰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는 국산 과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5 대한민국 대표과일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양한 과수 품목·품종의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수입 과일과 경쟁할 수 있는 생산·소비 기반 조성을 목표로 2011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다. 전국 각지의 우수 과수 농가들이 참여해 최고의 과일을 선발하는 본행사는 2011년 제1회 개최 시 일반과수 사과, 배, 단감, 감귤 등 4개 과종으로 시작했으며, △2012년에는 포도, 복숭아와 산림 과수 밤, 호두, 떫은감을 추가, △2014년에는 대추, △2016년에는 참다래, △2019년에는 품종 다양화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사과·배 중심으로 국내 육성 신품종(아리수, 신화 창조 등)을 추가·확대했다. △2022년에는 7대 과종의 품종 제한을 폐지하여 농가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2023년에는 농산물의무자조금 단체가 결성된 품목의 경우 자조금 미납자에 참여 제한으로 의무자조금 활성화를 유도했다. 지난해에는 142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46 농가가
최근 고온·가뭄으로 인한 생리장해와 함께 반쪽시들음병, 씨스트선충 등 토양 병해충 피해가 확산하면서 고랭지 여름배추 시장 출하율이 50% 미만으로 급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반쪽시들음병을 방제하는 미생물퇴비 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농가 현장 실증 연구를 2년 연속 수행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강원도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 재배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3일,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매봉산)에서 반쪽시들음병 방제 기술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1년 처리 시험 재배지 ▲2년 연속 처리 시험 재배지 ▲미생물퇴비 무처리 시험 재배지 토양훈증과 미생물퇴비를 함께 처리한 시험 재배지(1년 또는 2년 연속 처리)는 아주심기 후 60일까지 병 발생이 관찰되지 않았다. 반면, 토양훈증만 처리한 재배지는 병 발생률이 50%에 달했다. 2024년 농가 실증시험에서도 토양훈증과 미생물퇴비를 함께 처리한 시험 재배지에서는 90% 이상의 출하율을 보였으나, 토양훈증만 처리한 재배지는 전혀 출하하지 못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잦은 장마로 농식품 소비 습관이 달라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농식품을 구매할 때 온라인 매장을 이용하고, 건강식을 직접 조리하기보다 배달·포장이나 간편 조리식품으로 대체하는 경향을 보였다. 농촌진흥청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조사한 ‘여름철 농식품 소비 행태 변화’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과거 대비 최근 채소류 소비 변화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37.9%는 폭염·장마 영향으로 농식품 구매 장소를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에서 온라인으로 옮겼다고 답했다. 또한, 여름철 농식품 구매 시 ‘가격’보다 ‘신선도’를 더 고려한다고 밝혔다. 여름에는 신선도가 식품 안전과 직결된다는 인식 때문인지 채소(67.3%)·과일(57.4%) 신선도를 특히 중시했다. 다음으로는 육류(46.8%), 곡물류(30.5%) 순으로 신선도를 따졌다. 여름철 신선 농식품 소비가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수분 함량이 높은 오이, 토마토 소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이는 여름 음식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이고, 토마토는 고당도 품종 확대로 여름철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촌진흥청은 8월 13일 대전 제일사료(주) 하림중앙연구소에서 제일사료㈜와 국내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료 원료 및 성분 분석, 산업 수요에 기반한 기술 개발 등 축산업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료 원료 및 신규 소재 개발 ▲사료 성분 분석 및 품질 평가 ▲국내 사료산업 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 교류 ▲연구 공개 토론회(포럼) 및 공동 연수(워크숍) 정례화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국내 배합사료 생산량은 전년(2,190만 톤) 대비 약 10% 증가한 2,408만 톤으로 집계되고 있다. 사료가 축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곡물 수입 의존도는 약 78%로 매우 높다. 국제 곡물가 변동과 환율 상승 등 외부 요인에 따라 사료비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국립축산과학원은 제일사료와의 협력을 통해 국산 사료 원료의 산업적 활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사료 설계 정밀도를 향상하고, 원가 절감이 가능하도록 현장 중심의 실용 기술 개발과 정보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제일사료(주) 권천년 대표이사는 “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