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8월 7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김종구 차관 주재로 장기화된 폭염과 가뭄 대응을 위해 농진청, 산림청, 농협, 농어촌공사,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고령농, 외국인노동자농업인 안전, 농작물, 가축 등 분야별 대책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 강원, 전라권은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 당분간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지 않고 무더울 전망이다.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지역은 전남광주(광양·광주동부), 경기(오산·하남·여주·고양·안성·파주·용인·안산·김포·평택·광명·연천·포천·가평·남양주·의왕·화성·양평), 서울(동남·서남·동북·서북), 인천(강화·북부·남부),강원(횡성·춘천·홍천), 전북(전주) 지역이며, 폭염경보는 경기·강원·충청권·전라권·경상권, 폭염주의보는 강원·경북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발효됐다. 농식품부는 8월 6일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라는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라 농업분야 폭염·가뭄 예방대책을 강화하여 고령농, 외국인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가축·농작물피해 예방 대책을 강화키로 했다. 먼저, 농식품부는 기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폭염과 남부지역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산림청·농진청·농관원·지방정부 및 농협과 농업인단체 등 관련 기관·단체가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농촌지역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361명(사망 5)이며, 가축재해보험에는 폭염으로 가축 688천여 마리가 폐사됐다고 신고 되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온열질환자는 79%, 가축폐사는 42% 수준이나 폭염이 전년보다 심해지면서 피해는 더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늘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은 경기도 가평군농협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지역 농업인과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냉방용품과 폭염 대응 가이드 등을 배부하였다. 지난 6월 19일, 7월 2일, 7월 29일에 이어 4번째 현장 행보이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외국인노동자에게 인권 침해와 폭염 피해가 없도록 특히 신경 써 주시기를 당부했으며 외국인노동자들에게는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휴식하기 등 온열질환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키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단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8월 9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72차 세계식육과학기술대회(ICoMST, 아이콤스트)’를 사단법인 한국축산식품학회와 공동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독일, 호주 등 전 세계 50개국의 식육과학 분야 산업체·학계·정부·연구기관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세계식육과학기술대회는 1955년 유럽 식육과학자들의 연구 모임에서 출발하여 개최국을 순회하며 발전해 온 식육과학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다. 식육 생산부터 가공·유통·소비까지 전 과정을 폭넓게 다룬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제주 개최 이후 16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올해 주제는 ‘세계 식육 산업의 미래지향적 도약(Big Step forward to the Future Meat)’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생산 체계, 소비 변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공장, 가공 기술 혁신, 식육과 건강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룬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특별 발표에서 ▲한우고기 부가가치 향상 ▲축산 부산물의 기능성 소재화 ▲닭고기 신선도 확인용 색 변화 지시 필름 등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국내 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가을 감자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려면 통 씨감자의 크기와 싹 발생 상태를 확인하고, 토양수분과 파종 깊이 등 초기 재배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을 감자는 주로 고온다습한 8월에 심어 서리가 내린 뒤 수확한다. 파종 시기가 고온기 또는 장마와 겹치고 생육기간도 짧기 때문에, 부패를 줄이고 싹이 빠르고 고르게 나오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을 감자를 재배할 때는 부패를 막기 위해 절단하지 않은 30~60g 정도의 통 씨감자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봄 재배처럼 감자를 절단해 심으면 고온다습한 환경에 절단 부위 상처가 잘 아물지 않고 상처 부위로 병원균이 침입해 부패를 일으킬 수 있다. 선별한 씨감자는 파종 전에 충분히 싹을 틔우고, 파종 직전에는 싹이 고르게 발생했는지 확인한다. 씨감자의 휴면타파(잠 깨우기)가 되지 않았다면 싹이 늦게 터 초기 출현율이 낮아지고 생육기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수확량이 떨어질 수 있다. 휴면기간이 짧고 별도의 휴면타파(잠깨우기) 처리 없이도 재배할 수 있는 감자로는 2기작 품종 ‘추백’, ‘대지’, ‘은선’, ‘금선’ 등이 있다. 씨감자를 싹 틔울 때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4일 ‘전남 학생 공공외교스쿨’ 학생 외교관 24명을 초청해 ‘농어촌 인사이트-업(Insight-Up) 투어’와 저수지 환경정화 활동인 ‘쓰담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가 농어업·농어촌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공사 본사와 나주 대호제를 방문해 기후 위기 대응과 농업기술, 농업용수 관리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먼저 학생들은 공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찾아 가뭄과 홍수 등 기후 위기에 대비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살펴봤다. 이어 케이(K)-농공 기술의 해외 진출 사례를 통해 국내 농업기술의 위상과 경쟁력을 확인했다. 공사는 배수갑문 주변의 갯벌 퇴적을 줄이는 ‘갯벌클리너’ 시스템도 소개했다. 학생들은 저수지와 연안의 환경 관리에 활용되는 기술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농업생산기반시설 환경 관리 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후 나주 대호제로 이동한 학생들은 공사 직원들과 함께 저수지 둘레길의 쓰레기를 줍는 ‘쓰담쓰담’ 캠페인에 참여했다. ‘쓰담쓰담’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8월 6일 경기도 가평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에서 「농촌창업 도약+(플러스)」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농촌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창업기업 15개 사를 대상으로 민간과 연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농촌창업 경진대회 공모를 통해 ‘농촌 어메니티 창업’ 분야(8개 기업), ‘로컬푸드 농촌창업’ 분야(7개 기업)에서 우수한 농촌창업 15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도입한 「농촌창업 도약+」 프로그램은 농촌창업 기업이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하고도 전문 보육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고려하여 새롭게 마련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농식품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촌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현대백화점그룹과 월드비전이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육과 유통·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8월 6일 개최한 「농촌창업 도약+」 네트워킹 데이 1부 행사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현대백화점그룹 장호진 대표,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과 멘토단이 참여했으며, 농촌창업 경진대회 우수기업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기관별 지원계획을 공유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고온이 지속돼 올해 배 ‘원황’의 수확시기가 평년과 비슷하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다소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농촌진흥청이 제시하는 수확시기 예측 정보를 참고해 조기·분산 수확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황’은 8월에 수확하는 대표적인 조생종 배 품종으로, 국내 배 재배면적의 약 5%를 차지한다. 과즙이 풍부하고 맛이 우수해 추석 전 수요가 많지만, 같은 나무 안에서도 열매별 성숙 시기 차이가 큰 편이다. 따라서 한 번에 모두 수확하기보다 익은 열매부터 차례대로 나눠 수확하는 것이 품질 관리에 유리하다. 특히, 올해처럼 고온이 이어지면 배의 호흡 작용이 촉진돼 과육이 쉽게 물러질 수 있으므로 더 주의해야 한다. 연구진이 올해 지역별 만개일과 생육기 적산온도를 반영해 ‘원황’의 수확 시기를 예측한 결과, 1차 수확 적기는 8월 중순부터다. 배는 ‘만개 후 일수(꽃이 활짝 핀 뒤 지난 날 수)’로 수확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지만, 최근에는 기후 변동성을 반영하기 위해 ‘적산온도’(만개일 이후 기준 온도(0℃) 이상의 생육기간 일 평균온도 누적치)를 함께 활용함. ‘원황’ 배의 알맞은 수확 시기는 만개 후 일수 132일,
인삼은 뿌리썩음병 등 이어짓기(연작)에 따른 병해충 발생 피해가 커 한 번 재배한 곳에서 이어서 재배하기 어렵다. 최근에는 폭염과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안정 생산을 위한 재배 환경 개선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인삼 농가의 재배지 이동 부담을 덜고 기상 재배에 대응하기 위해 이중구조하우스를 활용한 정착형 재배 기술을 확대 보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승돈 청장은 8월 5일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인삼 재배 농가를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기술의 현장 적용 과정 전반을 살폈다. 이중구조하우스는 일반 하우스 위에 차광과 환기 시설을 강화한 혁신적인 시설이다. 기본 천장이 60cm 개방돼 있고, 그 위에 열고 닫을 수 있는 외부 차광망을 덧대 환기가 잘 되고 빛 차단도 수월하다. 한여름 폭염이 심할 때 내부 온도를 기존 해가림 시설보다 2~3도(℃) 이상 낮출 수 있으며, 재해 견딤성(내재해성)도 확인받아 태풍과 폭설 등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하우스 안에서 정밀한 토양 소독과 수분·양분 관리도 가능해 이어짓기로 인한 토양 병 피해를 획기적으로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이중구조하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