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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우바이오, 강원도 원주 복숭아농가 일손 돕기 실시

농심천심 운동 앞장서

NH농우바이오, 강원도 원주 복숭아농가 일손 돕기 실시

국내 종자기업 NH농우바이오는 4월 13일(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판부농협 관내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농협이 추진 중인 ‘농심천심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농업인의 노고를 함께 체감하고 현장과의 공감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이날 NH농우바이오 양현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오전부터 복숭아 과수원을 찾아 꽃 솎아내기 작업을 중심으로 가지 정리와 재배 환경 정비 등에 참여했다. 특히 꽃 솎아내기는 이후 과실의 생육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시기에 맞춘 인력 지원이 필요한 작업이다. 임직원들은 현장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가 관계자는 “바쁜 시기에 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현장을 이해하고 함께하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NH농우바이오 관계자는 “직접 농업 현장을 경험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농업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NH농우바이오는 농업 현장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농축산미생물산업협회,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 개소식과 함께 총회 및 수출 활성화 포럼 개최

K-농업미생물 기술의 수출 확대와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 본격화

한국농축산미생물산업협회,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 개소식과 함께 총회 및 수출 활성화 포럼 개최

한국농축산미생물산업협회(KAMI, Korea Association of Agro-Livestock Microbial Industry)는 지난 4월 8일 전북 정읍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 개소식과 함께 총회 및 수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미생물 산업 협회 회원사 간 발전과 정보 공유를 통한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농축산 미생물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농촌진흥청 수출농업기술과 안욱현 과장이 ‘수출 사업 추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잰153바이오텍 김진철 교수가 ‘생물농약 등록 및 수출’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 후에는 국내 농축산미생물 기업들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 협회 회장인 에코비즈넷 조정섭 대표는 경과보고에 이어 산업 현장의 의견이 정책과 제도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가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우림바이오(주) 홍석일 박사가 총회 진행을 맡아 향후 농축산미생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회원사들의 생생한 현장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중심 역할을 했다. 한국농축산미생물산업협회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회원사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K-농업미생물 기술의 수출 확대와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국내 농축산미생물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농 ‘미리매골드’ 출시, 논조류·올방개까지 강력 억제

우수한 확산성과 긴 지속력으로 초기 잡초 관리 강화 피·올방개·논조류까지 폭 넓은 방제 효과

경농 ‘미리매골드’ 출시, 논조류·올방개까지 강력 억제

최근 벼 이앙철을 앞두고 논잡초와 논조류 관리에 대한 농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초기 제초에 실패하면 피, 물달개비 등 일년생잡초는 물론 다년생잡초인 올방개와 논조류까지 빠르게 확산되면서 뿌리활착 불량, 생육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에는 표층 박리 현상이 발생하는 포장도 있어 초기부터 약효 지속력이 우수한 제초제를 찾는 농가가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농은 2026년 신제품 수도 이앙 전 처리제 ‘미리매골드’를 출시해 많은 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수한 확산성과 긴 지속력으로 초기 잡초 억제 ‘미리매골드’는 펜톡사존과 시메트린 성분을 함유한 이앙 전 처리제다. 유제 제형 특성상 약제 확산성이 우수하고, 물속으로 빠르게 퍼진 뒤 토양 표층에 균일한 약제 처리층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용해도가 낮고 토양 흡착성이 강해 약효가 오래 지속되며, 발생하는 잡초를 안정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특히 써레질 직후부터 이앙 2일 전까지 처리 가능하고 드론, 트랙터 부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처리가 가능해 이앙 전 잡초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피·물달개비·올방개까지 폭넓은 방제 효과 미리매골드는 피, 물달개비, 가막사리, 여뀌, 밭뚝외풀, 알방동사니 등 일년생잡초에 우수한 방제 효과를 보인다. 특히 피 방제 효과뿐만 아니라, 난방제 잡초인 올방개 발생 억제에도 우수한 성능을 보여 올방개 방제의 초기 관리에도 활용성이 높다. 또한 논조류 억제효과가 좋아서 표층 박리 발생을 줄이고 벼 초기 활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초기 잡초 관리가 수량과 품질 좌우 경농 제품개발팀 남윤정 PM은 “최근에는 강피, 논조류와 난방제 잡초인 올방개처럼 방제가 까다로운 잡초가 늘어나면서 초기 잡초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미리매골드는 우수한 확산성과 긴 약효 지속력을 바탕으로 논조류와 일년생·다년생잡초까지 폭넓게 억제할 수 있어 이앙 전 잡초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매일 ‘콤비 진동식 탈봉기’, 2026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업 성공

세계 최초 진동저감 기술 경쟁력 입증, 일본 수출 성과 기록 진동 최소화 통해 작업 피로도 크게 개선 친환경 신소재 적용, 경량화와 내구성 동시 확보

㈜매일 ‘콤비 진동식 탈봉기’, 2026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업 성공

㈜매일(대표이사 박성준)이 농림축산식품부 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 ‘진동저감’ 기술을 적용한 ‘콤비 진동식 탈봉기’가 공공조달 실증과 해외시장 진출을 동시에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매일의 ‘콤비 진동식 탈봉기’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서 최종 ‘성공’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일본 수출 성과까지 이어지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수성과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콤비 진동식 탈봉기’는 2024년 7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이후 강원 인제군, 경남 산청군, 경북 경산시, 고령군 등 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약 2억원 규모의 시범사업을 수행했다. 이후 2026년 4월 9일 최종 ‘성공’ 판정을 획득하며, 성능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콤비 진동식 탈봉기’의 핵심 경쟁력은 농림축산식품부 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진동저감 기술’이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장비 작동 시 발생하는 진동을 최소화해 사용자가 체감하는 진동을 거의 느끼지 못할 수준으로 낮췄으며, 작업 피로도를 크게 개선했다. 또한, 친환경 신소재를 적용해 경량화와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다이얼을 이용한 간편한 진동 감도 조절이 가능하고 충전식 배터리 장착으로 편의성 및 휴대성을 높였다. 작업 중 벌 폐사율 낮추고 탈봉 효율은 80% 이상 특히 강한 진동을 이용해 소초광에 붙어있는 꿀벌을 순식간에 털어냄으로써 작업 중 벌의 폐사율을 낮추는 구조로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탈봉 효율은 80% 이상으로 기존 제품 대비 성능 우위를 확보해 작업 시간 단축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콤비 진동식 탈봉기’를 사용한 다수의 양봉농가가 “그동안 너무 힘든 작업을 했었는데 ‘콤비 진동식 탈봉기’를 개발해 줘서 감사하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의 기술력은 해외시장에서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 시장에 2025년 약 7천 달러, 2026년 3월 현재 약 1만2천 달러 규모의 수출 실적이 이뤘으며, 향후 유럽, 북미 등으로 점차 수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매일 관계자는 “콤비 진동식 탈봉기는 세계 최초로 진동저감 기술을 적용한 탈봉기로 다수의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탈봉기 분야 최초로 조달 혁신제품 인증과 신기술(NET)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 시범사업 성공과 해외 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양봉 산업의 자동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도입해 성능을 검증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상기후에 맞서, 벼 키다리병원균 4종 한 번에 찾는다!

국립종자원, 종자에서 벼 키다리병 원인균 4종 동시 진단 기술 특허 출원

이상기후에 맞서, 벼 키다리병원균 4종 한 번에 찾는다!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벼 키다리병을 유발하는 주요 곰팡이 4종을 배양 과정 없이 종자 단계에서 동시에 신속·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벼 종자 유래 Fusarium 4종 동시다중진단법’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 강수 패턴 변화, 고온다습 기간 증가 등 이상기후로 병 발생 양상이 변화하고 원인균 분포가 재편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종자 단계에서의 조기 탐지·관리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벼 키다리병은 Fusarium 속 곰팡이에 의한 대표적인 종자전염성 병해로, 감염된 종자는 발아 불량, 도복, 생육 저하 및 수량 감소 등 큰 피해를 준다. 기존에는 병원균을 직접 배양해 현미경으로 형태를 관찰하는 방법을 사용해 왔다. 그러나, 이 방법은 병원균의 정확한 구별이 어렵고 검사자의 숙련도에 의존하며,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병원균 배양 과정 없이 종자나 식물체 추출액을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분석하여 벼 키다리병을 진단하는 것으로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특히, 벼 키다리병의 주요 원인균 4종(Fusarium fujikuroi, F. proliferatum, F. verticillioides, F. andiyazi)을 동시에 찾아낼 수 있는 다중 중합효소연쇄반응(Multiplex PCR) 기술을 개발하여 기존 개별 진단 방식 대비 검사 시간이 83% 단축되고 정확도는 40%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개발한 벼 키다리병 진단기술은 품질이 우수하고 건강한 벼 종자를 농업인에게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종자원 양주필 원장은 “벼 키다리병은 식량안보를 위해 중점 관리해야 할 종자전염병”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종자 관리 기술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보·누보이엔지-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고용 확대 및 ESG 경영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스포츠 및 행정 직무 등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 협력 장애인 근로자 심리적 안정 고려한 ‘선순환 고용 모델’ 구축

누보·누보이엔지-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고용 확대 및 ESG 경영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그린바이오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와 누보이엔지(대표이사 윤동혁)가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하 복지관)이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 활동 지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0일,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고용 확대와 안정적인 직업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채용을 넘어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이 실질적인 장애인 자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맞춤형 직무 개발과 안정적 근무 환경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누보이엔지와 ㈜누보는 복지관이 발굴한 우수한 장애인 인재를 채용하며, 근로자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해 ▲스포츠 직무(골프, e-스포츠 등) ▲일반 행정 지원 직무를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근무 장소다. 채용된 장애인 근로자들은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익숙한 장소인 ‘복지관’을 주 근무지로 지정받아 운영된다. 이를 위해 사업체는 임금 지급 및 법적 고용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복지관은 직무 숙달을 위한 현장 지도와 훈련 시설 제공 등 전반적인 근태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세계 4위’ 허도경 선수 사례 바탕으로 스포츠 직무 활성화 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복지관 스포츠 수업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골퍼로 성장한 허도경 선수의 성공 사례가 큰 영감을 주었다. 지적 장애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2025년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우승, US 어댑티브 오픈 지적부문 세계 4위라는 금자탑을 쌓은 허 선수는 복지관과 기업 후원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양 기관은 허도경 선수와 같은 유망주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스포츠 활동을 정당한 근로 시간으로 인정하고, 대회 참여 시 실비를 지원하는 등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기로 합의했다.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의 핵심 사례로 발전 ㈜누보이엔지와 ㈜누보, 그리고 복지관은 이번 협약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전담 담당자를 지정해 운영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누보 관계자는 “복지관에서 꿈을 키운 허도경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듯,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국립농업박물관, 26년 첫 테마전 <금강송 곁에> 개최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에 담긴 공생과 순환의 가치 조명

국립농업박물관, 26년 첫 테마전 <금강송 곁에> 개최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세계중요농업유산이자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을 주제로, 숲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 온 농업유산의 가치를 조명하는 테마전시 <금강송 곁에>를 오는 4월 14일(화)부터 6월 14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하천에서 숲으로 이어지는 자연 지형을 따라 형성된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을 소개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 온 공생과 순환의 의미를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관람 과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마련해 책갈피를 완성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는 총 3부로 이루어지며, △ 1부 ‘시간의 축적, 봇도랑의 산지농업’, △ 2부 ‘금강송과 송이 이야기’, △ 3부 ‘기르는 숲, 살아가는 사람’으로 구성된다. 1부 ‘시간의 축적, 봇도랑의 산지농업’에서는 하천을 따라 조성된 논과 보·도랑을 활용한 농업 방식을 살펴보고, 논과 밭에서 금강송 숲으로 이어지는 산지농업 구조를 소개한다. 2부 ‘금강송과 송이 이야기’에서는 금강송과 송이버섯의 관계를 소개한다. 송이버섯은 숲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주민들의 관리가 더해질 때 잘 자라는 특성을 지니며, 이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 온 공생의 의미를 전달한다. 3부 ‘기르는 숲, 살아가는 사람’에서는 숲과 사람, 농업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이어져 온 환경 속에서 다양한 동식물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이 가진 순환의 가치를 조명한다.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세계중요농업유산이자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의 공생과 순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관람객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농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농업유산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동, 국내 최초 AI트랙터 출시로 농업 '필드로봇' 시대 개막

온디바이스 비전 AI 기반 자율작업, 농작업 스스로 판단하는 농업 '필드로봇' MLOps 기반 지속 학습 구조로 사용할수록 작업 정확도↑, 일정한 작업 품질 보장 무인 자율작업으로 사람의 운전 및 작업 피로도 경감하고 다른 농작업 시간 확보 가능 자율작업 수행하는 지능형 농업로봇 지원을 위한 법안도 준비, 산업 활성화 기대

대동, 국내 최초 AI트랙터 출시로 농업 '필드로봇' 시대 개막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비전 AI 기반 무인 자율작업 기술을 적용한 AI트랙터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농업 ‘필드로봇’ 시대를 본격적으로 알렸다. 대동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트랙터를 개발했다. 반복적이고 고부하인 농작업은 로봇이 수행하고, 사람은 감독과 의사결정에 집중하는 새로운 작업 구조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다년간의 연구와 실증을 거쳐 개발된 이 제품은 대동의 AI 기술을 집약한 전략 모델이다. 특히 주변 상황을 스스로 인지 및 판단하고 농작업을 수행해 '농업 필드로봇'으로 정의된다는 점에서 기존 트랙터와 차별화 된다. AI트랙터는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판단하고 수행하는 온디바이스 AI 를 적용했다. 이에 경로 생성, 장애물 대응, 작업 제어를 현장에서 실시간 수행해 통신 환경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자율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6개의 카메라 기반 비전 AI가 주변을 360도 분석해 경작지 경계와 장애물, 작업기를 파악한다. 핵심은 ‘조작’하는 것이 아닌 ‘맡기는 것’ AI트랙터의 핵심은 농작업을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맡기는 것'에 있다. 앱을 통해 트랙터를 원격 제어 및 관제할 수 있어 작업자가 탑승하지 않거나 미숙련자가 탑승해도 일정한 작업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경작지 입구에서 스마트폰 터치 한 번이면 작업기 인식부터 작업 경로 생성 및 수행까지 대부분의 농작업을 스스로 진행하며 모든 과정은 원격으로 관리된다. 또한 여러 대의 트랙터를 하나의 앱에서 동시에 제어·관리할 수 있어 대형 필지나 다수의 농지를 운영하는 농가, 법인의 작업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며 성능이 향상되는 점도 AI트랙터의 특징이다.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기반으로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로·장애물·환경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학습해 다음 작업에 반영한다. 사용할수록 작업 정확도와 안정성이 높아지는 구조다. 모든 데이터는 대동의 '오퍼레이션 센터'에 자동 기록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웹과 모바일 앱으로 작업 이력 관리 및 필지 정보 확인뿐 아니라 향후 농가 경영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도 가능해진다. 무인 자율작업. 피로도와 사고 위험도 낮춰 이 AI트랙터는 사람이 트랙터에 탑승하지 않고도 정교한 무인 자율작업이 가능하기에 장시간 농기계 운전 및 조작으로 인한 작업 피로도와 사고 위험도도 낮출 수 있다. 또한 사람은 이 제품의 작업 시간에 농경지 주변에서 작업 결과에 대한 확인 및 관리만 하면서, 약제 및 비료 살포, 이앙 작업, 배수로 관리 등의 다른 농작업 준비도 할 수 있어 작업 시간당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 대동은 AI트랙터를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고중량 차체와 넓은 축간거리 기반 구조를 적용해 무인 작업 시에도 작업기의 접지력과 직진성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조향·브레이크·미션·3점부를 통합 제어하는 전자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AI가 판단한 경로와 조건을 실제 기계 동작으로 정밀하게 구현한다. 대동은 AI트랙터를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7년 북미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유럽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북미에서 자율작업 기능을 현지화하기 위한 실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트랙터'가 아닌 AI 기반 농업 필드로봇이라는 차별화된 포지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나영중 대동 그룹경영 부사장은 "AI트랙터는 단순히 사람이 타지 않는 트랙터가 아니라 농작업을 스스로 수행하는 농업 필드로봇"이라며, "대동은 AI트랙터를 시작으로 현장에서 실제 가치를 창출하는 AI·로봇 기반 농업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미래 자율농업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능형 농업로봇 정의 신설 개정안 발의 한편, 국회에서도 농업 로봇 산업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을 통해 지능형 로봇을 외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해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기계장치로 규정하고 있으며, 최근 국회에서는 이러한 개념을 농업 분야에 적용한 '지능형 농업로봇' 정의를 신설하는 「농업기계화 촉진법」 일부 개정안이 발의됐다. 해당 법안은 AI와 사물인터넷(IoT) 등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정밀작업,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농업기계를 '지능형 농업로봇'으로 규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비 도입과 관련한 자금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업계에서는 법안이 통과될 경우 AI 기반 농업 로봇의 현장 보급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대동 역시 AI트랙터와 같은 '농업 필드로봇'을 통해 농업의 로봇화 전환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흰가루병 전문약 경농 ‘알투도’ 첫 생산 기념식 개최

신물질·신규계통 ‘알투도 액상수화제’ 시장 공략 본격화 대구 공장에서 기념행사 및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흰가루병 전문약 경농 ‘알투도’ 첫 생산 기념식 개최

시설채소 재배 현장에서 흰가루병 방제에 대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흰가루병은 발생 속도가 빠르고 동일 계통의 약제를 반복 사용하는 경우 저항성이 쉽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병해다. 이러한 이유로 기존 약제의 효과가 떨어졌다는 현장의 반응도 늘고 있다. 흰가루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새로운 작용기작의 전문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은 2026년 신제품 흰가루병 전문약 ‘알투도’의 첫 생산을 기념해 지난 9일 대구 공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내 최초 생산과 협력 의미 강조 ‘알투도’는 스미토모화학이 개발한 신물질·신규계통(나7) 피리다클로메틸 성분의 흰가루병 전문 제품이다. 경농과 스미토모화학은 이번 생산기념식을 통해 알투도의 국내 생산과 공급 안정성 확보의 의미를 강조하고, 앞으로 흰가루병 방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어 양사는 ‘알투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생산 공정과 품질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흰가루병 전문약 알투도 시장 공략 흰가루병은 시설채소에서 큰 피해를 주는 주요 병해로, 최근에는 기상 변동성이 커지면서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피해도 늘고 있다. 특히 흰가루병 방제를 위해 사용하던 기존 제품의 저항성 발현이 심해 관리가 어려운 대표적인 병해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알투도’는 국내 처음으로 등록되는 신물질로 기존 살균제와 교차저항성이 없어 흰가루병에 우수한 약효를 발휘하며, 침달성이 우수해 포자 형성을 저해하고 2차 전염원의 억제효과가 뛰어난 특징을 보인다. 유묘기·개화기·고온기 등 전 생육기에 적용 가능해 다방면 활용이 기대된다. 경농, 전문 병해 관리 솔루션 확대 경농은 ‘알투도’를 통해 흰가루병 전문 방제 시장의 대응을 강화하고, 시설채소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농 제품개발팀 박현호 팀장은 “알투도는 경농과 스미토모화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저항성 흰가루병 관리 체계의 핵심이 될 전략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농가가 필요로 하는 전문 병해충 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