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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한우 사육농장 개소

블록체인 기술로 축우 이력관리 서비스 구현 투명한 축우 생체 데이터로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기여 글로벌 푸드테크(FoodTech)시장 본격 진출

유라이크코리아,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한우 사육농장 개소

스마트축산 전문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은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축우 이력관리 플랫폼 구현을 위한 한우 농장인 '블록체인 라이브케어 1호 농장'(경기도 화성시 소재)에 개소하고 글로벌 푸드테크(FoodTech)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전세계 코로나 기승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욕구는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며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블록체인 라이브케어 1호 농장'을 정식으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축산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스마트축산 기술인 라이브케어 솔루션을 활용해 가축의 생육 단계에서부터 출하, 육가공, 유통 단계까지 관장할 수 있는 축산물 이력추적 플랫폼을 출시하는 것이 금년도 하반기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유럽·미국 등 축산선진국 식품 이력 관리 통해 신품 안전성 입증 축산선진국이 많은 유럽에서는 건강과 좋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투명한 식품정보 공개를 우선시하여 유럽내 유통되는 식품에 클린라벨(Clean Label)을 부착할 정도로 식품 이력의 투명성을 중시하고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미국의 글로벌 테크기업 IBM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하여 주요 식품 제조사, 유통, 도소매 체인 등이 연합한 푸드 트러스트(Food Trust)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수입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살충제 계란 파동,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등 축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고조하는 먹거리 파동이 끊임없이 대두되는 가운데 스마트팜 기술기업 유라이크코리아가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 생태계 조성을 위해 블록체인 축산물 추적 플랫폼 사업을 추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라이크코리아 라이브케어 바이오캡슐 위변조 불가능해 개체 이력관리 투명성 확보 유라이크코리아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발맞춰 축산물 안전 걱정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첫 한우 농장 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국내 500호 대상 비육우 10만 두를 데이터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로 암호화된 개체별 이력 관리를 통해 건강한 소고기로 인증받은 데이터를 활용한 부가산업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유라이크코리아가 운영하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비육우 사육 농장에서는 라이브케어 바이오캡슐(Bio-Capsule)을 통해 취득한 생체 데이터로 한우 비육우 사육 시 발생하는 주요 질병인 고창증(반추동물의 소화기능 장애로 제1위가 팽창하는 질병), 식체(가축의 위나 장기에서 사료가 소화되지 않고 가득차서 소화장애를 유발하는 질병) 등과 관련된 이상 상태를 빠르게 감지해 건강한 성장에 방해되는 요소를 조기에 차단하는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진 대표는 "경구투여형 바이오캡슐을 통해 개체별 체내에서 안정적인 생체정보 수집이 가능하며, 수집된 데이터는 블록체인 서버로 안전하게 전송되어 관리된다“며 ”외부부착형 이표 와는 달리 위·변조가 불가해 개체 이력관리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한 것이 주요 차별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Global FoodTech Market) 규모는 2027년까지 약 342조 원으로 추정된다. 유라이크코리아는 보유한 가축 바이오데이터,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센서 기술 등이 접목된 통합 신규 플랫폼 사업을 필두로 축산 헬스케어 부문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까지, 향후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TYM, 농기계 업계 최초 ESG 보고서 발간

2024년 지속 가능 제품 30%, ESG 우수등급 협력사 80% 달성 목표 2040년에 Carbon net Zero 달성 계획

TYM, 농기계 업계 최초 ESG 보고서 발간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은 보고서 ‘TYM ESG 보고서 2020’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TYM은 지난 2월 농기계 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선언했다. 이후 사내 ESG위원회와 사무국을 신설해 장기적인 ESG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ESG 보고서를 통해 그간의 성과 및 향후 비전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회사 및 제품 소개와 함께 ▲지속가능성에 대한 핵심 이슈(Sustainability Highlight)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각 부문별 활동 내역 등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핵심 이슈(Sustainability Highlight)’ 파트에서는 ’다음 세대를 위한 혁신적 유산(Innovative Legacy for the Next Generation)’이라는 TYM의 ESG 경영 비전과 중요성 평가 매트릭스를 소개하고, 26대 과제 중 핵심 이슈에 대한 분석을 담아 향후 전략을 제시했다. 환경(Environment) 파트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질오염 물질 관리를 위해 법적 기준보다 엄격한 사내 관리 기준을 세운 점을 담았다. 아울러 지난 5월 친환경 사업장 전환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센솔루션과 MOU를 체결하고 공정별 에너지 사용량 분석을 통한 최적화에 나선 사례를 제시했다. 사회(Social) 분야에서는 재해재난 컨트롤 타워 시스템 구축과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내용을 수록했다. TYM은 재해재난 컨트롤 타워를 구축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자연재해를 전사적 차원에서 대비하고 지원할 수 있게 했으며, 사업장과 고객의 안전 보건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공식 SNS채널을 통해 알리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강원 지역 다목적 운반차 기증 및 귀농 청년농부를 위한 트랙터 기증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저소득층 청소년 복지 지원, 미국 밴플리트 재단 기부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한국노인취약지원재단 정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지배구조(Governance) 파트에서는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이사회의 다양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고, 사외이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구성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TYM은 앞으로 ESG 지배구조 및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공시와 외부 평가에 대응하며 다양한 국제협약에 참여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ESG 경영을 통해 2024년까지 지속가능제품 30% 달성 및 ESG 우수등급 협력사 80% 달성, 2040년까지 탄소중립(Carbon Net-Zero)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김도훈 TYM 대표이사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추고 고객이 원하는 미래 세상을 만들기 위해 ‘Designed For Your World’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언했다”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스마트한 조직을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TYM의 ESG 보고서는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종이 인쇄물로 발간하지 않고 PDF형식으로 제작됐다. 글로벌 파트너와 소비자를 위해 영문 버전으로도 제공된다. 보고서 전문은 TY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마 이후 폭염발생으로 인한 일소피해 예방

국지성 강우에 이은 폭염 지속으로 병해충 발생 및 일소피해 우려 탄산칼슘, 카올린 처리 및 물관리로 사전예방 당부

장마 이후 폭염발생으로 인한 일소피해 예방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 사과이용연구소는 고온과 폭염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거창, 함양, 합천 등 도 내 사과 재배지역 농가 과원의 사과 생육 점검을 실시 등 일소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 지도에 나섰다. 높은 과실온도와 강한 광선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일소(햇볕데임)피해는 대기온도가 일 최고 기온 31℃를 넘는 맑은 날에 많이 발생한다. 주로 착과량이 많은 가지가 늘어져 과실이 햇빛에 많이 노출되거나 수체가 약한 나무에서 발생하기 쉽다. 일소피해 정도가 심할 경우 피해부위에 탄저병 등 2차적인 전염으로 인한 부패가 일어나기도 하므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일소 방지대책은 햇빛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게 생육기 동안 적절한 도장지 관리를 실시하고, 하계전정을 늦추어 과일에 그늘이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일소피해가 우려될 경우에는 남쪽과 서쪽 방향에 위치한 과실을 위주로 탄산칼슘 40~50배액 또는 카올린 33~66배액을 살포하는데, 살포 주기는 10~15일 간격으로 4~5회 실시한다. 수관 상부에 미세살수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과원에서는 대기온도가 30℃ 이상일 때 과원에 물을 뿌려 과실 온도를 낮추는 것도 일소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만약 이미 일소피해가 발생했다면 피해 과실은 탄저병 등 2차 감염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수세조절 및 주변 정상 과실의 추가 일소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가능한 늦게 제거하도록 한다. 도 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 구소희 연구사는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나무가 수분 스트레스를 받음으로써 일소 피해 우려가 높아졌다”며 “고품질의 사과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탄산칼슘, 카올린 처리 및 계획적인 물관리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실시해 일소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공사현장 폭염대비 안전관리 집중 점검

폭염에 근로자 안전 최우선, 폭염 시간대 현장 작업 중지

한국농어촌공사, 공사현장 폭염대비 안전관리 집중 점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최근 폭염경보가 계속됨에 따라,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재해 예방을 위한 열사병 예방수칙(물, 그늘, 휴식) 이행 등 근로자 안전관리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현장은 약 1,100여개 지구로, 이중 62%가 사업비 50억 미만의 소규모 지구인 것을 감안해 근로자들의 온열재해 예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공사는 관련 법규에 따라 폭염으로 발주 기관이 공사를 일시 정지하면 정지 기간만큼 계약기간 연장이나 계약 금액조정과 시공 지체기간에 대한 지체상금 면제 등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특보 발령시 시간당 10분에서 15분씩 규칙적인 휴식시간을 배치하고 폭염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현장 작업 중지 이행을 강력히 권고할 계획이다. 김인식 사장은 “우리 공사 사업지구는 대부분 그늘이 없는 평야부에 위치하고 있다”며 “이런 사업적 특성을 감안해 실외작업을 주로 하는 건설노동자들이 폭염에 온열재해를 겪지 않도록 폭염시간대 공사 일시 중지나 작업시간을 신축적으로 관리하는 등 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가항력의 악천후 등으로 인해 작업이 곤란한 경우, 기획재정부 공사계약 일반조건(계약예규) 제23조(공사기간 연장시 실비 점위 내 보상), 제26조(태풍홍수 기타 악천후 등 불가항력의 경우 계약기간 연장가능), 제47조(재해방지 등을 위한 응급조치로써 공사진행을 일시정지 가능)에 따라 발주기관이 공사를 일시정지할 수 있으며, 정지된 기간에 대한 계약기간 연장 및 계약금액 조정과 함께 지체된 기간에 대해 지체상금을 면제할 수 있다.

차가운 공기 품은 ‘냉각조끼’ 폭염 속 농업인 지킨다.

농촌진흥청, 농작업용 공기냉각조끼 개발… 의복 내 온도 최대 6도 낮아져

차가운 공기 품은 ‘냉각조끼’ 폭염 속 농업인 지킨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보텍스 튜브 장치를 이용한 농작업용 에어(공기) 냉각조끼를 개발했다. 2018년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업인이 두통 또는 어지러움으로 농작업 활동을 반나절 이상 중단한 경험은 7~9월(73.2%)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농업인은 햇볕이 내리쬐는 야외와 시설하우스 등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작업하는데, 고령이나 기저 질환이 있는 농업인의 경우 열 스트레스에 더 취약해 온열 질환에 걸리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에어 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를 통과하면서 차가워진 압축공기(현재 온도보다 5.7도 낮아짐)가 공기관을 통해 의복 안쪽으로 보내져 작업자의 체온 상승을 낮추는 것이다. 에어 냉각조끼를 착용할 경우, 기존 작업복보다 의복 내 온도는 13.8%, 습도는 24.8% 낮아진다. 보텍스 튜브 장치는 화학적 반응 없이 차가운 공기를 만들어 낼 수 있어 농작업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에어 냉각조끼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끼에 연결하는 공기관은 작물생육 특성과 시설 유형에 따라 저상형이나 천장 레일형 중 효율적인 공급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토마토, 멜론과 같은 수직 재배 작물과 수경재배 작물은 공기관을 바닥으로 연결해 사용하는 저상형을 적용하면 효율적이고, 상추나 참외 등 저상작물은 시설 위쪽으로 레일을 설치한 후 공기관을 연결하는 천장 레일형이 유용하다. 기존 냉각조끼의 경우, 얼음팩이나 팬(Fan) 장치를 조끼 내에 넣는 방식, 물을 조끼 내부에 순환시키는 수랭 냉각방식 등이 적용되었지만, 에어 냉각조끼는 고압의 차가운 공기를 의복 내로 넣어 온도와 습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무게가 가벼워 활동량이 많은 농작업에 적합하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에어 냉각조끼를 현장 실증연구를 통해 의복 내 온습도 줄이는 효과를 검증했으며, 산업체에 기술이전 후 상용화했다.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보건팀 김경란 팀장은 “역대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에는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온열 질환 예방 보호 장비 착용이 필수다.”라고 전했다. 시설하우스 토마토를 재배하는 김명삼 농업인은 “여름철 농작업은 고온다습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에 다양한 보호 장비가 개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농업기술원, 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현장 컨설팅 ‘호평’

전문가 연계 가공 애로기술 코칭

전남농업기술원, 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현장 컨설팅 ‘호평’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지난 4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2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컨설팅은 총 28회에 걸쳐 생산제품 가공 애로기술에 대해 한국농수산대학 최한석 교수 등 4명의 농산물 가공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추진했다. 컨설팅은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해당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가공장비를 다루면서 제조 및 제품 생산 기술에 필요한 애로기술을 해결해 줘 가공담당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주요 내용을 보면 △배즙 미생물 오염 방지를 위한 살균 및 갈변 방지 조건 △키위 젤라또 가공 단계별 조건 및 배합비율 △천년초즙 착즙‧농축 단계별 시간‧온도 △꾸지뽕 열매환 제조기술 △잼 진공농축 기술 및 제조공정 △기기 활용 및 관리 방안 등 시군 요구에 부응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는 가공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농업인에게 농산물 가공 교육을 실시한 후 공동시설을 활용해 제품개발 및 생산을 하는 곳으로, 전남은 17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8개 가공센터는 HACCP 인증을 받아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 정현희 담당자는 “농식품 가공은 가공기술 습득, 소비 트렌드와 수요를 분석한 제품개발, 현장 애로기술 해결이 중요하므로 이러한 컨설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라고 말했다.

정부 비축농산물 안전성 검사 공신력 높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잔류농약‧중금속 안전성검사기관 지정

정부 비축농산물 안전성 검사 공신력 높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서 정하는 안전성검사기관의 지정범위를 확대하며 비축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에 나선다. 공사는 2019년 농산물의 중금속 분석이 가능한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지난 7월 23일 잔류농약 항목까지 추가 지정받으며 농산물 관련 주요 검사항목 모두에 대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정부 비축농산물 수급관리기관으로서 국민 식생활과 직결되는 비축농산물(쌀, 콩, 마늘, 양파, 배추 등) 약 70만 톤을 연간 수매・수입하여 안정적으로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비축농산물의 전문적인 안전성 관리를 위해 2016년 자체실험실을 구축하였다. aT 실험실은 권위 있는 국제 시험분석 숙련도 시험(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도 매년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대내외로 신뢰를 확보해 왔다. 특히, 올해 10월부터는 통관 시 무작위표본검사 항목이 473종에서 511종으로 확대되는 등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강화되는 상황을 맞아 공사 자체 안전성 관리를 강화했다. 기존 비축농산물 수입은 식약처 지정 국외 검사기관의 안전성 검사성적서를 징구하고 식약처 통관검사를 거쳐 국내에 반입하는 절차로 이루어지나, 올해부터는 공급 예정 물품의 시료를 사전에 aT 실험실에서 받아 잔류농약 등을 검사하도록 개선하였다. 이번 잔류농약 검사기관 지정으로 자체검사에 대한 공신력이 높아져 ‘사전검사-국외검사-통관검사’로 이어지는 3단계 안전성 검사가 더욱 힘을 받게 되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이번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잔류농약 추가지정을 발판으로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식생활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료업계, 원자재가격 강세 지속으로 손실 클 듯

요소 74%, 염화칼륨 94%, 인산암모늄 57% 급등 영업적자 500억 원 넘어...비료 농협 납품가격 현실화 시급

비료업계, 원자재가격 강세 지속으로 손실 클 듯

올해 초부터 급등한 무기질비료 국제원자재가격의 급등세가 누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에는 염화칼륨이 큰 폭으로 급등했다. 요소는 중국의 수출억제 정책과 인도의 100만톤 확보량 중 50만 톤만 확보돼 수급 불안정 상태이다. 이는 벨라루스의 염화칼륨 수출제재와 함께 남미에서 가격 상승에도 수요가 늘어난 것이 크게 작용했다. 7월 22일 현재 지난 연말 274$/톤에서 476$/톤으로 74% 폭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주 대비 0.8% 상승했다. 암모니아는 연말 297$/톤에서 660$/톤으로 122% 폭등하고 있으며, 7월 22일 현재 지난주 대비 0.3% 상승했다. 이는 중동지역 공장가동 중단이 아직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염화칼륨도 연말 235$/톤에서 7월 22일 현재 455$/톤으로 94%로 폭등했으며, 동남아 가격이 지난주 355$/톤에서 455$/톤으로 톤당 100$가 인상되어 28%나 폭등했다. 이는 벨라루스의 염화칼륨 수출제재와 브라질에서 가격이 10$ 상승함에도 수요가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인산암모늄(DAP)은 연말 365$/톤에서 7월 22일 현재 574$/톤으로 57% 급등했고, 지난주에 비해 0.9% 상승했다. 이는 중국의 내수 수요증가와 암모니아 가격 상승, 인광석 28% 가격 급등이 원인으로 9년 만에 처음으로 톤당 가격이 570$을 넘었다. 7월 현재 국내 무기질비료 공급도 요소와 염화칼륨 원료확보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지역농협에 납품해야 할 물량의 약 90% 수준만 힘겹게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예기치 못한 무기질비료 국제원자재가격의 강세 지속으로 비료 생산업계의 영업적자는 대폭 늘어나 500억 원이 넘어 경영상황의 악화가 고조되고 있다. 비료업계는 농가 비료공급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근로자의 생존권 보호와 경영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국제원자재가격을 감안한 비료 납품가격의 현실화가 시급하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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