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우수한 ‘대서’, ‘홍산’ 씨마늘 생산의 한 방법으로 봄에 주아(구슬눈)를 파종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대서 외통마늘 ▲홍산 외통마늘 마늘은 보통 쪽마늘(영양번식)로 번식해서 바이러스가 누적되기 쉽다. 마늘종(꽃대) 끝에 달린 주아(구슬눈)를 심으면, 쪽이 나눠지지 않은 외통마늘이 나와 상대적으로 바이러스가 적은 씨마늘을 생산할 수 있다. ‘대서’, ‘홍산’처럼 작은 주아(구슬눈)가 달리는 품종은 가을에 파종할 수도 있지만, 봄 파종도 가능하다. 봄에 파종하면 가을 파종보다 마늘 크기는 작지만, 3~3.5개월 만에 외통마늘을 생산해 밭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가을 파종은 외통마늘 생산에 7~8개월이 소요됨(10월 파종, 5월 하순~6월 상순 수확). 또한 ‘대서’의 경우, 가을 파종 시 분화 마늘 발생률이 높다(대서 외통마늘 형성률: 가을 파종 18.5%, 봄 파종 99.8%(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봄철 ‘대서’, ‘홍산’의 주아(구슬눈) 파종 시기는 지역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2월 하순부터 3월 상순이 알맞다. 파종할 때는 흩어뿌림, 줄뿌림, 모아심기 등 농가 여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2025년 연결 기준(잠정) 매출 1조 4,75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2% 성장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2022년 기록한 1조 4,637억 원 이후 2년간의 조정기를 거쳐 다시 성장세를 회복한 것으로, 매출 반등과 최고치 갱신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업이익은 3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3%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당기순손실은 251억 원으로 적자 폭이 현저히 축소됐다. 회사 측은 이번 성장이 상품·시장·딜러 채널을 아우르는 글로벌 다각화 전략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농기계 시장 축소 속에서도 운반로봇, 정밀농업 솔루션 등 미래농업 기반 신제품을 상용화하며 매출 다각화를 꾀했다. 미국에서는 서부 타코마 지역에 신규 창고를 개설해 기존 동부 중심의 판매 체계를 미 전역으로 확장했으며, 신규 딜러 영입과 온보딩 프로그램 구축으로 딜러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사업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 전년 대비 두자리수 매출 성장과 시장 점유율 2.5%를 달성한 유럽에서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를
대한민국 1등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국내 대표적인 신용정보 및 채권추심 기업인 고려신용정보(049720, 윤태훈 대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식자재 유통 시장에 신용관리 기능을 결합한 '유통 핀테크'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식자재 유통 시장은 식자재마트와 식당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외상거래가 관행처럼 이어져 왔다. 그러나 거래가 장기 연체로 이어질 경우, 개별 점주의 재무 부담이 커지고 거래 단절로 이어지는 구조적 한계가 반복 되어왔다. 이는 데이터와 금융 시스템이 결합 된 관리 체계가 부재한 전통 유통 구조의 한계라는 지적도 있었다. 애즈위메이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주문·물류 중개를 넘어, 거래 안정성을 지원하는 플랫폼 기반 금융 인프라 역할까지 수행하는 '유통 핀테크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고려신용정보와 협력해 관련 법과 절차에 기반한 체계적인 신용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함으로써, 거래 리스크를 완화하고 상거래 관계가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연체 발생 이후 거래를 정리하는 데 초점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데이터로 심고, 혁신으로 거두다'를 주제로 '2026 딜러 컨벤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전국 대리점 대표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올해 딜러 컨벤션은 2025년 성과를 공유하고, AI·로보틱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발표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예년보다 대폭 확대된 세션을 통해 미래농업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사업 분야와 전략을 심층적으로 공유하며 대리점과 함께 맞이할 변화와 과제를 폭넓게 다루는 데 주안점을 뒀다. 대동은 행사에서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농업 핵심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국내 농기계 시장 축소와 정부 정책 변화에 맞춰 AI 트랙터, 운반로봇, 정밀농업 솔루션, DJI 드론, 도이치파 트랙터 등 미래농업 상품 확대를 통한 신규 매출 창출 및 대리점 수익성 극대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신규 비즈니스 추진 방향, 부품·서비스 혁신 전략, 농업 플랫폼 기반 미래사업 구상, AI 로봇 기술 비전 등을 공유하며 산업 전환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어 비전 AI 기반 트랙터를 활용한 무인 농업, 데이터
대동그룹의 AI 필드로봇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배달업계의 전기 이륜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배달 플랫폼사·충전 인프라 기업 등과 협력해 보급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대동모빌리티는 지난 5일 경기도 하남시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열린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 주관으로 열린 협약식에는 대동모빌리티를 비롯한 이륜차 제조사, 배달 플랫폼 3사, 배달대행사, 전기이륜차 렌탈사, 배달서비스공제조합,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 총 1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핵심은 배출가스 저감 및 도심 내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용 신규 이륜차 중 전기 이륜차 비중을 2030년까지 25% 이상, 2035년까지 6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조사부터 배터리 교환 인프라, 배달 플랫폼, 렌탈사 등 업계 전반이 전기 이륜차 생태계 조성에 뜻을 모았다. 현재 국내 이륜차 시장은 연평균 10만 대에 이르는 데 대다수가 배달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배달용 이륜차는 하루 평균 150~200km 이상의 장거리 운행과 짧은 충전 시간 등 실사용 특성상 내연기관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사주를 지급하며 '인재 중심 경영'과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한 행보에 나선다. 누보는 2월 2일 공시를 통해 임직원들의 동기 부여와 로열티 향상을 위해 자사주를 인센티브 형태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급 금액은 약 3억원(27만주)으로 이번 자사주 지급은 회사의 성장을 견인해 온 임직원들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미래 성장을 위한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차원에서 결정됐다. 누보 측은 임직원이 주주가 되어 경영에 참여하는 ‘주인 의식’을 고취함으로써 기업의 내재 가치를 높이는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반적인 현금 인센티브와 달리 자사주 지급(스톡 그랜트)은 임직원이 회사의 주가 가치에 직접적인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단기 성과를 넘어 중장기적 관점의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게 만드는 '책임 경영'의 토대가 된다. 누보는 이번 자사주 지급을 통해 우수 인재의 이탈을 방지하고, 임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 모델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누보 관계자는 "누보의 임직원이 가장 큰 경쟁력이며, 이들의 로열티는 곧 고객과 주주에게 돌아갈 가치로 직
스마트팜 기반의 작물 연구·재배·유통 전문기업 SB위드아그로(대표이사 한기돈)가 미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산관학 협력 성과를 인정받았다. SB위드아그로는 지난 1월 29일, 여주 썬밸리호텔 세종홀에서 열린 '2026년 미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산관학 합동 협약식’에서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이하 여주자영농고)로부터 ‘인재양성 협력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여주자영농고의 교육 발전과 학생 성장을 위해 협력해 온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SB위드아그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실습 이후 취업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B위드아그로는 2024년 여주자영농고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스마트팜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스마트팜 운영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농업인으로서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실습 과정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인 학생들을
‘제12회 한광호 농업상’ 시상식에서 류지봉 봉농원 대표가 ‘농업대상’을, 김필주 경상국립대학교 교수가 ‘농업연구상’을, 이동혁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 센터장이 ‘농업공로상’을 수상했다.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가 주최하는 한광호 농업상 시상식은 1월 23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수상자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고, 부문별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1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시상식 주제영상으로 이전 수상자들의 수상 이후의 변화된 일상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Recharging 한광호 농업상을 상영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동우 (재)한광호기념사업회 이사는 한광호 농업상 수상자 발굴을 위해서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며, “오늘의 결실 못지않게 내일의 가능성에 중심을 두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및 연구인과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널리 알려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정황근 심사위원장(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수상자 선정 배경에 대해 “류지봉 대표는 딸기 재배 기술 고도화 및 스마트 농업 실현으로 국내 딸기 산업을 선도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농업연구상
SB성보의 자회사 SB위드아그로가 경기 여주 지역 밀웜 사육 농가와 협력해 스마트팜 채소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곤충 사료로 활용하는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협력은 스마트팜에서 발생한 자원을 폐기하지 않고 지역 곤충 농가의 사료 자원으로 활용한 사례로, 지역 기반의 환경·경제적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주에 위치한 SB위드아그로는 스마트팜을 통해 유러피안 채소를 재배·판매하고 있다. 유러피안 채소는 로메인, 버터헤드 등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난 고급 엽채류로, 샐러드의 주재료로 사용된다. 채소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은 현재 곤충산업진흥협동조합 소속 산마루곤충농원에 사료 원료로 제공되고 있다. 매주 약 80kg, 연간 약 4톤 규모의 부산물이 밀웜 사육에 활용된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11월, 산마루곤충농원이 여주 지역 스마트팜 관련 기사를 접한 뒤 SB위드아그로를 직접 방문하며 시작됐다. 산마루곤충농원은 SB위드아그로의 스마트팜에서 발생한 부산물로 샘플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기호성과 섭취율 등의 측면에서 밀웜 사육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현재 사료 전량을 해당 부산물로 교체해 운영하고 있다. 같은 지역 내 기업과 농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2026년 1월에도 말차(Matcha) 수출을 이어가며 국내 말차 수출에 있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누보는 2026년 1월 선적 예정인 말차 수출 물량이 약 57만 달러 규모에 달하며, 올해도 말차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국적 프랜차이즈 카페社와의 장기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2023년 이후 3년째 안정적인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말차는 국내외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웰니스·프리미엄 식음료 트렌드의 중심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말차를 활용한 음료, 디저트, 간편식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소비자 관심이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말차는 카페 프랜차이즈, 기능성 식품, 비건·저당 콘셉트 제품의 핵심 원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북미를 중심으로 말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클린라벨 트렌드와 맞물려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관리 능력이 공급사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누보는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품질 관리와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해 왔다. 누보 관계자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커페社와의 장기 계
식물생리활성기술 대표기업 ㈜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서 ‘ESG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ESG 운영체계와 현장 적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바이오플랜은 선정과 함께 동반성장위원회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수령했다. 이는 바이오플랜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의지와 실행 역량을 대외적으로 확인받은 성과다. 바이오플랜은 이번 ESG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분야에 걸친 내부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생산 현장과 공급망 운영에 ESG 기준을 단계적으로 반영해 왔다. 특히 품질·안전 관리 고도화, 책임 있는 원료·자재 관리,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을 지속해 ‘실행 가능한 ESG’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플랜은 ‘식물생리활성기술’을 기반으로 저탄소 농업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논물관리·비료 절감 등 재배 단계에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하면서도 작물의 생육 안정과 수량·품질을 함께 고려하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현장 실증과 데이터 기반 검증을 통해 농업 분야의 환경 가치(E)를 기술로 구
(주)경농 이병만 회장이 지난 15일 UN 국제부패방지의날 기념 조직위원회로부터 ‘국제청렴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경농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주)경농 이병만 회장과 이용진 사장, (주)조비 이승연 사장,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원덕호 상임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청렴인상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3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매년 청렴 가치 확산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UIA(국제단체연합) 소속 비영리법인으로, UN 국제부패방지의날 기념 조직위원회의 국내 활동을 총괄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병만 회장은 국가와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을 만든다는 경영이념 아래 윤리경영과 책임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투명한 의사결정과 준법경영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왔으며, 기업 윤리규정과 행동세칙 제정, 윤리 제보센터 운영 등을 통해 기업 투명성 강화와 건전한 시장경제 확립에 적극 앞장서 왔다. 시상식에 이어 ㈜경농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패방지 청렴인 육성 지원 ▲부패방지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