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돌발해충은 보통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며, 줄기·잎· 새순에서 즙액을 빨아먹고 감로(배설물)로 그을음병을 유발해 생육을 저해한다. 돌발해충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발생시기와 밀도가 달라질 수 있어 방제에 더욱 신경써야한다. 대표적인 해충으로 갈색날개매미충·꽃매미·미국선녀벌레 등은 약충기(성장 초기)에 방제가 효과적이며, 과수·산림 인접지역을 함께 관리해야 효과적이다. 해충의 활동성이 낮고 내성이 약한 어린 단계에 맞춰 살포하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꽃매미의 경우 연 1회 발생하며, 알로 겨울을 나고 5월 상중순경 알에서 깨어 나오고, 어른벌레는 7월에서 11월까지 발생한다. 어른벌레 기간에 약 400~500개 알을 낳으며 작물에 무리 지어 생활한다. 작물의 수세를 약화시키고, 과실에 피해를 준다. 돌발해충 성충 방제는 성충이 되기 전 약충기(부화 직후)와 성충기 (산란 전후)를 구분해 시기에 맞춰 대응해야한다. 특히 성충은 이동성이 커 피해가 확산되기 쉬우므로, 약충기 조기 방제와 함께 공동방제·천적 활용 등으로 밀도 경감을 해야한다. 성충은 산란 후 알집이 형성되기 전(예: 8월 이후)까지 방제 범위를 넓혀야 하며, 산란가지 전정과 함께 약·성
식물생리활성기술 기반 바이오스티뮬런트 전문기업 ㈜바이오플랜(대표이사 유승권)이 태국 수입유통업체로부터 주력 제품인 '엑토신'을 추가 주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주는 컨테이너 1대 분량으로 지난해 첫 공급 물량의 3배가 넘는 규모다, 특히 지난해 8월 첫 공급한 물량이 3개월 만에 전량 소진된 데 따른 재주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태국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두리안, 과채류, 커피 등 다양한 작물에 엑토신이 적용되고 있으며, 착과·수정률 개선과 이상기후 대응 측면에서 효과가 뛰어나 현지 딜러들의 반복 발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바이오플랜의 최근 1년간 엑토신 제품의 수출 물량은 30톤을 넘어섰다. 베트남과 태국에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도 하반기 수출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폴란드 등에서는 영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베트남 커피공사와 MOU 체결 베트남에서는 지난해 11월 현지 국영비료기업과 공급 계약을 맺고 첫 공식 수출을 성사시켰다. 지난 6월에는 베트남 커피공사 비나카페 (Vinacafe)와 친환경 고품질 커피 재배 및 한국 시장 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글로벌 농업혁신 선도기업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4일 충북 음성군의 수박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총채벌레 피해 대응을 위한 밀착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충북 지역에서는 수박 농가를 중심으로 총채벌레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음성군에서는 총채벌레로 인한 생육 저하, 신초(새로 자라는 잎과 줄기) 기형, 잎 황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진천군에서도 총채벌레 발생이 급증하면서 농협과 관계기관이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 신젠타코리아는 총채벌레가 알·번데기 시기에는 약제에 노출되기 어렵고 약충은 신초와 잎 뒷면에 숨어서 작물에 피해를 끼친다며 약제가 신초, 잎 뒷면, 줄기 아랫부분까지 닿을 수 있도록 충분히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또한 총채벌레는 세대교체가 빨라 동일한 작용기작의 약제를 반복 살포할 경우 저항성 개체군이 빠르게 늘어날 수 있어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시피오®’를 총채벌레 밀도관리 솔루션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인시피오®’는 신젠타가 독자 개발한 신물질인 ‘플리나졸린 기술(PLINAZOLIN® Technology)’ 기반의 작물보호제로 기존 약제에 저항성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2027년 수도용 제초제 시장을 선도할 신제품들이 전국 각지의 현장 평가에서 농가와 거래처를 모시고 탁월한 방제 효과를 입증하며 전시포 평가회를 성료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1개 지점(제주 제외)에서 주요 농가, 거래처,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행사에서는 ‘도전왕에스 EC’를 필두로 ‘도원수 SC’, ‘도랑치고 GR’, ‘풀도둑이티 DT’, ‘올만점 GR’, ‘올안캐이티 DT’ 등 6종의 신제품이 집중 소개되었다. 신물질 ‘테트플루피롤리멧’과 ‘디메설파젯’으로 피와 저항성 잡초 완벽 방제로, 이번 신제품 핵심은 강력한 신규 성분이다. ‘테트플루피롤리멧’은 피에 대한 잔효력이 40일 이상 지속되어 이앙 전부터 후기까지 피 발생을 완벽에 가깝게 억제하는 효과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피가 문제되는 포장에서는 ‘테트플루피롤리멧’ 성분이 포함된 제품 4종이 농가들로부터 “피 발생이 거의 없다”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올방개, 올챙이고랭이 등 사초과 잡초가 고민인 논을 위해 도입된 ‘디메설파젯’ 성분 제품(올만점 GR, 올안캐이티 DT) 역시 후기
올여름 기록적인 더위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칡덩굴을 비롯한 잡관목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봄부터 자란 덩굴류가 무성해지는 8월에는 발생 지역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방제에 나서야 한다. 7월 평균기온 역대 3위…폭염·국지성 호우 속 덩굴류 관리 중요 기상청의 ‘2026년 7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7월 전국 평균기온은 26.8℃로 평년보다 2.2℃ 높아 역대 3위를 기록했다. 열대야 일수도 9.7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중부지방에서는 집중호우가, 남부지방에서는 폭염과 가뭄이 나타나는 등 지역별 기상 편차도 컸다. 이처럼 고온과 강우가 반복되는 환경에서는 칡을 비롯한 덩굴류의 생육이 더욱 왕성해질 수 있다. 칡덩굴은 조림목과 가로수를 뒤덮어 햇빛을 차단하고, 도로 표지판이나 시설물을 가려 안전을 위협한다. 지상부를 잘라내더라도 뿌리가 살아 있으면 다시 자라기 때문에 반복적인 예초만으로는 관리에 한계가 있다. 한얼싸이언스의 ‘천하제일 미탁제’는 이러한 칡과 잡관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이행형 제초제다. 비농경지의 칡, 산야초 및 잡관목에 등록돼 있으며 아카시아, 찔레, 산딸기 등 방제가 까다로운 잡관목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자체 시험에서
아시아종묘는 지난 8월 6일 경북 청송군 부남면에서 열린 '2026년 청송군 고추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사업단 현장 견학'에 참여해 자사 고추 품종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은 청송군 부남면에 위치한 고추 GAP사업단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청송군과 영양군, 김천시 등 인근 농가 약 8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는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을 비롯해, 아시아종묘 본사와 경북지점 직원들이 다수 참석해 현장 운영을 지원하고 품종 교육 및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소개된 품종은 <칼탄열풍>, <신미제로>, <조생강탄> 등으로, 아시아종묘에서는 각 품종의 특성과 안정적인 수량 확보를 위한 재배 관리 요령 등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 농가들은 생육 및 착과 상태와 품질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맛 비교와 품종별 특성을 살피는 한편, 유통 환경에 맞는 품종 선택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또한 해당 품종을 이미 재배하고 있는 농가들은 우수한 수량성과 품질, 재배 안정성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아시아종묘 고추 품종을 지속적으로 재배하겠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밝
산업용 리튬 배터리 전문 제조기업 썬볼트 배터리(SUNVOLT)가 8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그린에너텍(GREEN ENERTEC)’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썬볼트 배터리는 전시장 B05 구역에 부스를 마련하고 3일간 맞춤형 배터리팩 제작 기술과 재생에너지 연계 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했으며, 국내 공공기관 구매상담회와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에 모두 참여해 실질적인 후속 논의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부스에는 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하며 태양광·풍력 발전 설비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무정전 전원장치(UPS)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문의에 대응했다. 특히 재생에너지는 기상 조건에 따라 출력이 변동하는 특성이 있어 저장장치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발전 설비와 저장장치를 하나의 흐름으로 검토해 제안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보인 참관객이 많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장에서는 셀 종류별 특성을 나란히 비교할 수 있는 실물 셀과 4세대 블레이드셀이 적용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팩이 함께 소개되며 방문객의 이해를 도왔다. 기술적인 관심은 4세대 블레이드셀 기반 배터리팩에 집중됐다. 블레이드셀은 길고 얇은 형태
벼 생육 후기 고온다습한 기상이 지속되면서 도열병 등 병해는 물론, 벼멸구, 혹명나방, 먹노린재 등 후기 복합적인 해충의 발생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비래한 벼멸구 피해가 확대되고 있어 현장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가 노동력 부족과 맞물려 드론 및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경농이 ‘노린나방방’, ‘살리미’를 이용한 2차 해충 관리 솔루션을 제안했다. 신규 계통 ‘노린나방방’, 저항성 멸구·나방·노린재 동시 방제 ‘노린나방방’ 액상수화제는 브로플라닐라이드와 티아클로프리드 성분의 합제로, 기존 약제에 대한 교차저항성이 없는 신규 수도용 살충제다. 벼멸구와 흰등멸구 등 흡즙해충은 물론 혹명나방, 먹노린재, 흑다리긴노린재 등 저작·흡즙해충 전반에 걸쳐 우수한 방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액상수화제 제형으로 드론 및 무인헬기 살포 시 노즐 막힘이 없고 침달성과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벼 줄기 하단부에 서식하는 벼멸구까지 안정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또한 주변 작물(콩, 고추,들깨 등)에 대한 약해 우려도 적어 광역 항공방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약효 상승효과 우수한 ‘살리미’, 후기 나방·노린재 일망타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8,448억 원과 영업이익 473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동의 상반기 실적은 글로벌 농기계 시장 침체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0.9% 증가했으며, 올해 연결 기준 2분기와 상반기 모두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상반기 매출은 종전 최고 기록인 2023년 상반기 8,358억 원을 약 1.1% 웃돌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2분기 매출은 4,6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12억 원으로 64.3% 늘었다. 기존 분기 최대 매출이었던 2022년 2분기 4,573억 원보다 약 2.1% 증가한 실적이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8.8%를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14억 원으로 1분기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2분기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상반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이상으로 올라섰다. 이번 실적은 대동의 주요 사업 지역인 북미와 국내 농기계 시장이 전년보다 위축되고 유럽 시장도 0.7% 성장에 그친 상황에서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년 상반기 대비 북미 농기계 시
㈜제농S&T가 순수 국내 육종기술로 개발한 주황색 미니단호박 '황금미니단호박'이 뛰어난 식미와 높은 생산성을 앞세워 새로운 고부가가치 단호박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황금미니단호박'은 기존 칼라계 미니단호박보다 당도와 분질도가 뛰어나 맛이 우수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수한 분질도와 높은 당도를 동시에 갖춰 소비자 만족도가 높으며, 선명한 주황색 과피와 진황색 과육으로 외관까지 우수해 상품성이 뛰어나다. 평균 과중은 500g 내외로 1~2인 가구와 소포장 시장에 적합한 크기다. 과실의 크기와 형태가 균일해 선별 작업이 용이하며, 유통 과정에서도 높은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다. 재배 안정성도 강점이다. 초세가 강해 생육이 안정적이고 재배 관리가 비교적 수월하며, 착과력이 우수해 안정적인 수량 확보가 가능하다. 착과력이 높아 단위면적당 생산성이 뛰어나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황금미니단호박'은 기존 칼라계 단호박보다 내부 품질을 한층 개선한 품종으로 평가된다. 높은 당도와 우수한 분질감이 조화를 이루어 찜, 구이,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으며,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미니단호박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은 마늘 '홍산' 품종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2026년산 '홍산' 씨마늘(종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1kg 단위로 가능하며, 9월부터 신청 순서에 따라 택배 또는 현장 수령 방식으로 순차 보급할 예정이다.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홍산' 마늘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난지와 한지 모두에서 재배할 수 있는 전국 재배형 마늘이다. 알싸한 맛과 향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 함량이 높고, 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저장성이 양호하고 마늘 쪽이 굵으며, 수확 시 뿌리가 비교적 쉽게 분리되는 특성이 있어 작업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마늘 쪽 끝부분(인편)이 초록색을 띠어 변질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높은 엽록소 함량으로 나타나는 '홍산' 품종의 자연스러운 특성으로, 품질 이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품종과 구별되는 '홍산'만의 대표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홍산'과 같은 국내 육성 우수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홍산' 품종 재배를 희망하
글로벌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소원)이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6일 발표했다. 2026년 상반기 매출 5,522억원, 영업이익 626억원 전년比 각각 13.1%, 59.1% 성장 TYM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5,522억원, 영업이익은 6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1%, 59.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567억원으로 148.0% 늘어나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상반기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1.3%, 10.3%를 기록했다.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625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6억원, 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110.8% 증가했다.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판매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 TYM은 T4058P, T5075 등 현지 전략 신모델을 앞세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대형 마력대 트랙터 판매 비중을 확대하며 수익성을 높였다. 여기에 북미 전역 딜러를 대상으로 한 기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부품 공급 대응력 강화 등 서비스 경쟁력을 끌어올린 결과, 대미 관세와 중동 전쟁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