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 노균병의 피해를 입기 쉬운 시기이다. 특히 양파 작황 악화의 주범으로 지목 되고 있는 노균병의 경우 시기를 놓치면 큰 피해를 입으며 방제가 매우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적기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균병은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잎 앞면에 황록색 반점이 생기고, 병이 진행되면 흰색 포자가 2차 감염을 일으켜 빠르게 확산되는 병해이다. 완전히 전개된 어린 잎에 주로 발생하며 병든 잎의 표면은 불규칙한 수침상의 자색 또는 연한 황갈색으로 된다. 병반부의 뒷면에는 회백색의 곰팡이를 드문드문 볼 수 있다. 병든 잎은 심하면 모두 낙엽되고 줄기에도 자주색 또는 갈색의 무늬가 생기고 새싹에 발생하면 시들고 꽃봉오리의 꽃받침에도 같은 병반이 생긴다. 노균병은 식물체의 기공으로 침입하고, 침입한 균사는 세포간극이나 세포막의 중간층에 주로 존재하고, 흡기를 기주세포안으로 삽입하여 양분을 취한다. 그리고 다시 기공에서 분생자병으로부터 분생자를 만들어 2차 감염한다. 병반부의 조직내에 난포자라고 하는 기관을 만들어서 겨울이나 여름을 난다. 이 난포자는 적당한 생육환경이 되면 발아하고 이때 형성된 분생자는 1차 전염원이 된다. 이 병은 시설재배에서 봄, 가
최근 이상기후와 작황 불안정이 일상이 된 농업 현장에서, 작물 생육의 '기초 체력'을 책임지는 고기능성 바이오스티뮬런트(Biostimulant. 식물생리활성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도프(DOF)의 프리미엄 아미노산 영양제 '아미65'에 대한 사용 사례와 효과가 전국 농가들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주목받고 있다. ‘아미65’는 단순한 아미노산 혼합제가 아닌, 총 아미노산 65% 함유(유리아미노산 40%)라는 차별화된 고함량 스펙을 바탕으로 작물 생육 전반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일반적인 아미노산 제품들이 원료 혼합이나 저함량 위주인 것과 달리, ‘아미65’는 작물이 즉시 흡수·활용 가능한 유리아미노산 중심 설계를 통해 빠른 효과를 구현한다. 아미노산은 작물의 광합성 촉진, 스트레스 회복, 뿌리 활력 강화, 생육 균형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실제 농가 현장에서는 "효과가 바로 느껴지는 제품이 많지 않다"는 것이 공통된 반응이었다. ‘아미65’는 유리아미노산 45%, 총 아미노산 65%의 고함량 프리미엄 제품으로 엽면·관주 모두 사용 가능한 안정적인 제형이다. 특히 저온·고온·냉해·폭염 등 생육 스트레스
겨울철 시설하우스에서 병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딸기 꽃곰팡이병’에 대한 농가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야간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는 겨울철엔 하우스 내 습도 관리가 어려워져 발병이 더욱 높아진다. 이러한 가운데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의 ‘크린캡 유제’와 ‘푸사리언 액상수화제’가 효과적인 딸기 꽃곰팡이병 방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딸기 꽃곰팡이병은 주로 1월부터 4월 사이에 발생한다. 평균 발병률은 약 20% 수준이고, 2화방에서 피해가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병원균이 꽃의 암술머리에 감염될 경우 정상적인 수분이 이뤄지지 않아 과실 비대가 저해될 뿐만 아니라 기형과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암술머리를 중심으로 회색 곰팡이가 발생하며, 심화되면 꽃받침까지 흑변하고 마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병원균은 꽃이나 조직의 상처를 통해 침입하는데,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발병과 확산이 더욱 활발해진다. 실제 시설하우스의 경우 중앙부보다 온·습도 변화가 큰 가장자리 부위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병원균은 자낭균류에 속하며, 품종별로는 ‘설향’에서 피해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딸기 꽃곰팡이병 방제를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국내 트랙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차세대 중형 트랙터 ‘T5088’을 공식 출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브랜드 유일의 80마력대 선택지 ‘T5088’ 그간 국내 트랙터 시장은 70마력대 중형급과 100마력대 이상 대형급으로 양분되어 왔다. 70마력대 트랙터는 기동성은 좋지만 대규모 작업 시 힘이 부족하고, 100마력대는 파워는 좋으나 차체가 크고 무거워 좁은 작업지에서 효율이 떨어진다는 농민들의 고충이 있었다. TYM ‘T5088’은 이러한 시장의 간극을 완벽히 메우는 국내 브랜드 유일의 88마력 트랙터다. 중형급 특유의 최적화된 차체와 작은 회전반경으로 뛰어난 기동성을 유지하면서도, 상위 기종 못지않은 강력한 출력을 갖춰 ‘기동성’과 ‘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약 4년에 걸친 치밀한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T5088’은 개발과정에서 2차례의 프로토타입 제작을 통해 엄격한 필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고객의 높은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하여 고객 초청행사, 전시회 등에서 수집된 농민들의 실제 목소리(VOC: Voice of Customer) 및 농업기계 사용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2026년 2월 추천 품종으로 태왕 배추와 더블업 수박을 추천했다 저온신장성 및 고온결구력이 양호하여 재배폭이 넓은 ‘태왕 배추’ 태왕 배추는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재배폭이 넓은 봄 배추이다. 태왕 배추는 뿌리 혹병에 내병성을 가지고 있어 재배가 용이하며, 외엽색은 농록으로 엽질이 단단하고 재포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결구 내엽색이 진한 노란색으로 중륵이 얇고 중륵 뻗힘이 좋아 내부 품질이 우수하다. 또한, 수분 함량이 적고 내부 긴도가 우수하여 저온저장이 가능하고 저장 후 품질이 양호하다. 추대가 비교적 안정된 봄배추로 저온신장성 및 고온결구력이 양호하여 재배폭이 넓은 품종이다. 흰가루병 · 탄저병 복합 내병계 품종 ‘더블업 수박’ 더블업 수박은 반촉성 재배에 적합한 호피 단타원형의 적육계 수박으로, 여름철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육을 보이는 품종이다. 특히, 흰가루병 · 탄저병 복합 내병계 품종으로 재배 안정성이 우수한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과형 안정성 및 비대력이 우수한 대과종 수박으로 상품성이 우수하며, 당도가 높고 육질이 치밀해 식감이 뛰어나 상품성이 우수하여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수박이다. 더블업 수박은 올해
기후 변화로 인한 생리장애, 병해충 발생, 농산물 품질저하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와 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 기준을 충족하며, 확실한 방제 효과와 안전성을 동시에 잡은 유기농업자재가 출시되어 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료 전문 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는 기존 황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작물의 맛과 향, 저장성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바이오-황 기반의 고기능성 병해충 관리 자재 '황킬(S-Kill)'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농업 현장은 예측 불가능한 기후로 인해 병해충이 급증하는 반면, 소비자의 안전 농산물 선호와 정부의 저탄소·친환경 정책으로 화학 농약 사용은 줄여야 하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 많은 농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자재를 선택하지만, 기대 이하의 효과로 결국엔 다시 농약으로 회귀하는 실정이다. 천지바이오가 선보인 '황킬'은 이러한 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차별화된 순도 높은 '바이오 단일 황'을 주성분으로 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많은 황 제품은 물에 녹으면 80% 이상 씻겨 내려가는 황산염 형태가 많으며, 단일 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도 물에 희석할 경우 수화성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전국 대리점주와 서비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2026년 신제품 관련 서비스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술 교육은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대동 비전 캠퍼스에서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교육은 한 기수당 2박 3일 일정으로 총 4차수에 걸쳐 운영됐으며, 전국 대리점주와 서비스 엔지니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해 자율주행 운반로봇 단일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술 교육 대비 참가 인원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올해 다수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 준비를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동은 이번 교육에서 올해 출시 예정인 신형 HX, LK 등 트랙터 2종, DJI 농업용 드론 1종 등에 대한 제품별 기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 중 신형 HX 모델은 국내 최초로 비전 AI 기반 4단계 자율작업을 수행하는 트랙터로, 1분기 중 출시 예정이다. 특히 작업기 및 경작지 자동 인식, 장애물 감지 등 전작 대비 한층 고도화된 첨단 기능으로 농경지 안에서는 무인 작업이 가능해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AI트랙터 신형 HX 모델과 DJI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이 지역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본부세관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TYM 익산공장은 관세법에 따라 보세공장으로 운영되어, 과세가 보류된 외국산 원재료를 제조 및 가공할 수 있다. TYM은 익산공장이 관할 세관의 원활한 업무 수행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 받았다. 이번 표창은 TYM이 2018년 익산공장의 보세 공장 지정 이후 첫 번째로 수여받은 본부세관장 표창으로, TYM의 2026년 관세청장상 후보 등재가 가능해지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지난 1월 5일 전주세관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는 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 김범 TYM 책임 등이 참여했다. 김범 책임은 “자체적인 수출입 화물 관리 및 운영 점검을 철저하게 진행하며 원활한 관세행정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빈틈없는 관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YM 익산공장은 수출 증대와 인력 고용 확대 등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제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며, 정기적인 단체 헌혈,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다방면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최근 전국에 영하 19도에 달하는 강추위가 이어진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폭설까지 예보되며 한파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곧 다가올 입춘과 본격적인 영농 시즌을 앞두고 농가에서는 겨울철이라 하더라도 잡초 관리에 대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농의 제초제 ‘동장군 입제’가 겨울철 한 번의 처리만으로도 장기간 잡초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장군 입제’는 한국잔디, 논둑, 잔디밭, 비농경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며, 간편한 작업성과 뛰어난 약효로 농가뿐 아니라 일반 관리 현장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특히 기후변화가 심화되면서 겨울과 봄의 경계가 흐려지고, 2월부터 잡초가 자라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실제로 불규칙한 기상환경과 국지성 강우가 반복되며 병해충뿐 아니라 잡초 발생 관리가 매년 어려워지는 중이다. 아울러 잡초는 빠르게 재생 및 확산하는 특성이 있어 관리 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겨울철 잡초는 해충의 월동 잠복처가 되기도 해 이른 시기부터 체계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동장군 입제’의 가장 큰 강점은 약효의 지속성이다. 겨울철 한 번만 처리해도 봄까지 잡초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특
무선 공구 브랜드 엑시툴(EXITOOL)이 무선 전기톱과 전지가위 제품으로 누적 판매량 3만 대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엑시툴에 따르면 무선 전기톱은 누적 2만 대, 무선 전지가위는 1만 대 이상 판매되며 단기간 내 대표 무선 공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판매 성과는 단순한 가격 할인이나 단기 마케팅에 따른 결과가 아닌, 제품 성능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자발적인 입소문으로 확산되며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강력한 모터 출력과 절단력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온라인 후기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동급 제품 대비 체감되는 출력 차이에 대한 언급이 이어지며, 재구매와 추천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늘고 있다. 판매 증가 속도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최근 일부 제품군에서는 일시적인 재고 부족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무선 전기톱과 전지가위를 중심으로 주문이 급증하며 생산 및 공급 일정이 탄력적으로 조정되고 있으며, 이는 엑시툴 제품에 대한 시장 수요가 단기간에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엑시툴 제품 경쟁력의 핵심으로는 모터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식물 신품종보호제도가 1997년 12월 도입된 이래 2025년 12월 31일까지 547작물 14,284품종이 출원되었으며, 이 중 442개 작물 10,792품종이 보호등록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80개 회원국 중 8위 수준이다. 식물 신품종보호제도는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해주는 지식재산권의 한 형태로 육성자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호함으로써, 우수품종개발을 촉진, 양질의 종자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 생산성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출원은 115작물 525품종, 보호등록은 93작물 436품종이다. 출원 비중은 화훼류가 245품종(47%)으로 가장 많았고, 채소류 137품종(26%), 과수류 68품종(13%), 식량작물 48품종(9%)이며, 출원이 가장 많았던 작물은 장미(58품종), 국화(39), 고추(24), 배추(22), 복숭아(17), 벼(17) 순이다. 보스톤고사리, 대마 등 8개 작물이 국내에 처음으로 출원되었으며 최근 반려식물, 생활원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출원 작물도 다양해지고 있다. 또한 칸나비노이드 함량이 높은
글로벌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이 북미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에 이어 디지털 서비스 대응력에서도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TYM은 미국 시장조사 기관 파이드 파이퍼(Pied Piper)가 발표한 ‘2026 파이드 파이퍼 PSI® 인터넷 리드 효율성(ILE®) 연구’에서 종합 점수 32점을 기록, 북미 진출 국내 농기계 브랜드 중 1위이자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연구는 총 772개의 트랙터 딜러를 대상으로, 웹사이트 문의에 대한 24시간 이내의 응대 속도와 품질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미 트랙터 산업 전반의 응대 수준이 하락하고 무응답률이 47%에 달하는 상황에서도 TYM은 안정적인 리드 관리 역량을 선보였다. TYM은 24시간 내 이메일, 전화, 문자 등을 통한 응대율이 60% 이상으로 업계 평균(53%)을 크게 상회했으며, 고객 질문에 직접 답변을 제공한 비율도 50%를 넘어섰다. TYM은 지속적인 고객 응대 개선을 통해 2023년 중위권에서 시작해 평가 순위가 꾸준히 상승했으며, 2026년에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TYM이 추진해온 중장기 인프라 투자와 고객 중심 전략의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