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브랜드 바디닥터스가 삼백초추출분말을 국내 최대 함량으로 담은 신제품 ‘파이토 삼백초&맥문동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파이토 삼백초&맥문동 프리미엄’은 1일 섭취량인 2정 기준 국산 삼백초추출분말 1300m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산 맥문동추출분말 130mg을 배합해 삼백초와 맥문동을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업체 측은 해당 제품이 삼백초 정제 제품 가운데 1일 섭취량 기준 국내 최대 함량의 삼백초추출분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제품에 사용된 삼백초는 오래전부터 전통 문헌에 기록돼 온 식물성 원료로, 미퀠리아닌, 퀘르세틴, 루틴, 퀘르시트린 등의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께 배합된 맥문동 역시 동의보감, 조선왕조실록 등 여러 문헌에서 언급된 원료로, 사포닌, 스피카토사이드A, 아미노산 등 다양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백초와 맥문동의 시너지를 고려해 대추추출분말, 도라지추출분말, 퀘르세틴추출분말, 베타글루칸, 생강추출분말 등의 부원료를 포함했다. 또한 하루 1회 2정 섭취 방식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바디닥터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삼백초추
비싼 콜라겐 화장품을 지속해서 도포하더라도 탄력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원인으로 피부 세포 내 ‘ATP(아데노신삼인산)’ 부족이 지목된다. 단순히 외부 성분을 공급하는 것보다 세포가 탄력 물질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에너지 환경을 갖추었는지가 피부 생체 대사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피부 진피층을 구성하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등은 스스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세포의 ATP 대사 과정에 의해 합성된다. ATP는 세포가 활동할 때 사용하는 에너지원으로, 생물학적 연구에 따르면 콜라겐 한 분자를 만드는 데 약 1만 5천 개의 ATP가 소모되며 히알루론산은 약 5천 개, 엘라스틴은 약 4천 개의 ATP를 필요로 한다. 즉, 피부 속 ATP가 충분하지 않으면 콜라겐 등 세포외기질 생성 능력이 급감해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 등 노화 징후가 나타나게 된다. 이에 따라 피부 과학계에서는 세포 내 ATP를 증가시키는 성분 규명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분인 ‘코엔자임Q10’은 ATP를 증폭시킬 뿐만 아니라, 세포외기질을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까지 수행한다. 연구 결과 코엔자임Q10의 항산화 활성 능력은 비타민E의 약 50배, 비타민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5월은 피부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하는 시기다. 일교차와 건조한 바람으로 피부 장벽이 약해진 상태에서 자외선 노출까지 늘어나면서 피부 장벽이 쉽게 약해질 수 있다. 이때 피부결이 거칠어지거나 피부톤이 칙칙해지고, 기미·잡티가 평소보다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표면적인 피부 문제로만 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피부 가장 바깥층인 표피는 기저층에서 세포 분열을 통해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고, 새로운 세포에 의해 오래된 각잘세포가 피부 위로 올라가 떨어져 나가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를 턴오버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피부의 턴오버 주기는 약 28~30일로 알려져 있다. 턴오버가 원활하지 않으면 오래된 각질세포가 제때 탈락하지 못하고 피부에 축적되면서, 피부가 칙칙해질 수 있다. 특히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철에는 묵은 각질층 위로 자외선 자극이 더해지면서 기미, 잡티 등을 유발한다. 피부 턴오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려면 단순히 각질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피부세포가 정상적으로 분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함께 거론되는 개념이 텔로미어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부분의 DNA 서열로, 세포
녹내장은 보통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에서는 갑작스럽게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녹내장’이 발생하기도 한다. 급성 녹내장은 안압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시신경에 큰 손상을 줄 수 있는 응급성 안질환으로, 치료가 늦어질 경우 단기간에 시력 손상이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급성 녹내장은 안구 속에 흐르는 액체인 방수의 흐름이 갑자기 막히면서 안압이 빠르게 상승할 때 발생한다. 정상적인 안압은 대체로 10~21mmHg 범위지만, 급성 녹내장이 발생하면 안압이 이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급격히 올라가면서 눈과 시신경에 부담을 주게 된다. 이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 눈 통증이다. 단순한 눈의 피로와는 다른 강한 통증이 느껴지며, 두통이나 안구 압박감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시야가 갑자기 흐려지거나 빛 주변에 무지개 같은 빛 번짐이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부 환자에서는 눈 충혈과 함께 메스꺼움이나 구토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급성 녹내장이 위험한 이유는 시신경 손상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압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시신경에 압력이 가해져 시력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치료 시기를 놓칠
대부분의 사람은 노화를 당연한 변화로 받아들인다.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는 현상 역시 자연스럽게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피부 노화를 단순한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세포 에너지 대사의 변화와 연결해 설명하는 연구결과가 제시되고 있다. 2026년 국제 학술지 ‘Burns & Trauma’에 게재된 리뷰 논문은 피부 노화를 세포 에너지 대사 변화라는 관점에서 설명한다. 피부는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유지하는 데 상당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조직이며, 이 에너지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되는 ATP(에너지)를 통해 공급된다는 내용이다. 세포로 들어온 영양소는 여러 단계를 거쳐 미토콘드리아로 전달되고, 이곳에서 ATP가 생성된다. 이러한 에너지 생성 과정은 세포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 구조로, 미토콘드리아 내부의 전자전달계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피부에서는 에너지 생성 과정의 영향이 더욱 크게 나타난다.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의 세포외기질은 섬유아세포가 만들어내는데, 이 과정은 ATP를 기반으로 형성된다. 실제로 콜라겐 한분자를 만드는데 ATP가 1만 5천개, 엘라스틴 한 분자에 4천개가 필요한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자 무릎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럽게 운동량을 늘리거나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질 경우 무릎 관절에 부담이 집중되면서 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무릎통증은 단순한 근육 피로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관절 내부 구조 변화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은 반복적인 사용과 노화, 과도한 하중에 의해 점차 마모되며, 이러한 손상이 누적될 경우 염증과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중년층의 경우 체중 증가로 인해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더욱 커진다. 보행 시 무릎 관절에는 체중의 수 배에 달하는 압력이 전달되기 때문에 연골 손상이 빠르게 진행되며, 이로 인해 통증이 반복되거나 악화되는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무릎통증 완화를 위해 스테로이드 주사와 히알루론산 주사 치료가 활용되고 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을 빠르게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반복 사용 시 조직 약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히알루론산 주사 역시 관절 내 윤활 작용을 통해 일시적인 통증 완화를 기대할 수 있으나 효과 지속 기간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이처럼 기존 치료는 통증 완화에
최근 고령화로 인해 관절염 환자가 급증하면서 관절 건강 관리 방식이 단순히 통증을 완화시키거나 염증을 줄이는 수준을 넘어 연골 구조를 회복하려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연골 세포가 재생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스캐폴드’ 기반 기술이 주목받는 가운데 달걀 껍질 막인 ‘난막’이 조직 재생 스캐폴드의 재료로 활용되면서 난막 유래 원료인 ‘DEM’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달걀 껍질의 흰색 막인 DEM은 병아리 배아세포의 세포외기질을 구축하고 세포에 성장신호를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사람의 연골 성분과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어 연골세포막에 있는 다양한 수용체에 모두 작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연골세포가 스스로 연골을 재생하는 것이 아니라 세포막의 수용체에 특정 결합체가 결합될 때 연골 재생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즉, 수용체에 연골 생성을 유도하는 결합체가 결합될 때 신호 전달이 이뤄지고, 이를 통해 새로운 연골 재생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연골세포의 수용체들은 크게 두가지 역할로 나뉜다. TLR, 엘라스틴, CD44, DDR 등의 수용체는 각각 콘드로이친,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과 결합해 기존 연골을 보수하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국내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국내 관절염 환자 수는 430만명을 넘어섰으며, 40대 이상 인구의 약 90%가 연골 손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병률은 더욱 가파르게 증가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자료에 따르면 55세 이상에서는 약 80%, 75세 이상에서는 사실상 대부분이 골관절염을 겪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는 관절염이 특정 질환을 넘어 고령화 사회에서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연골에는 혈관과 신경이 없어 초기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손상이 진행되면 증상이 급격히 악화된다. 특히 연골 손상이 심화되면 뼈 표면의 신경말단이 자극되면서 작은 마찰과 충격에도 극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파열된 연골 조각이 관절 사이에 끼는 경우 염증 반응이 확산되며, 무릎을 굽히거나 펴지지 않는 ‘잠김 현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처럼 관절 손상이 진행될수록 삶의 질이 크게 저하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