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보다㈜는 지난 13일, 2023년 하반기 대리점 총회를 대전의 한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약 2년여만에 외부에서 개최된 이번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 대표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사업실적에 대한 회고와 하반기 사업전개 방향 제시, 공지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월 한국구보다㈜ 대표이사로 취임한 스즈키 츠토무 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구보다 대표이사로 착임 한지 벌써 반년이 되어간다”며 “코로나19 이후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 한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한국구보다는 조직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영업 및 서비스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전개와 제안을 드려 나가고자 한다”며 “시장과 대리점의 요망을 충족하는 라인업 확충에도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2023년도 하반기 시장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구보다㈜는 2000년도 설립이래 한국시장에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밭작물 기기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농업기업인 글로벌 구보다의 세계 최고의 기술로 설계, 제작된 선진농기계를 한국시장 특성에 맞게 개선 도입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대한민국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애그테크 플랫폼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 등의 3대 미래사업의 핵심 경쟁력과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6개 직군, 39개 직무에서 신입 경력 사원을 최대 45명 채용하는 하반기 1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동 홈페이지에서 오는 23일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7일~28일에 발표하며 내부 사정으로 일정이 연기될 수도 있다. 서류심사·실무면접·임원면접 절차로 채용이 진행된다. 각 분야별 보다 자세한 자격요건과 직무 등은 대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직무에 따라 서울, 대구, 창녕(경남)에서 근무한다. 이번 채용과 관련해 대동은 △경영지원 △영업, △서비스, △제조, △상품R&D, △IT&플랫폼 등의 총 6개 직군에서 채용을 추진한다. △경영지원직군은 ▲경영기획 ▲회계 ▲감사 ▲ESG 4개 직무에서, △영업직군은 ▲국내 및 해외 영업 전략과 ▲북미, ▲중남미, ▲유럽, ▲CISㅡ ▲제휴 사업, ▲프로젝트사업개발 등 8개 직무에서 채용한다. △서비스 직군은 ▲부품 사업, ▲글로벌 서비스 등 2개 직무에서,
애그테크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더 선제적이며 신속 정확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서비스 컴퍼니'를 지향하며 오늘부터 28일까지 8개도, 50개 지역을 선정해 '찾아가는 고객 감동 무상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임비와 5만원 미만 부품비 전액 대동 부담 대상 기종은 대동이 생산 판매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이며 기본적인 작동 점검 및 오일류, 필터류 등의 소모성 부품 교체 등을 진행하며 공임비와 5만원 미만의 부품비는 대동이 전액 부담한다. 세부 일정, 지역, 장소 등은 지역 내 대동 대리점이나 AICC 고객만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자사의 프리미엄&하이엔드 트랙터인 HX1300, HX1400 제품의 22년 구매 고객에 한해 자택 방문 서비스도 진행한다. 총 12가지 필수 점검을 진행하며 공임비는 대동이 부담한다. 고객의 농기계 관리 부담을 낮추고자 단품 구매보다 최대 11% 저렴한 트랙터 엔진 필터 키트도 7월부터 본격 판매한다. 키트는 정기 주기별로 점검 및 교체를 해야 하는 트랙터의 엔진오일필터, 유압필터, 에어필터, 외기필터 등으로 필터류로 구성되어 있다. 부품 공식 온라인몰 '대동 스토어'나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지난 13~15일(현지시간) 네덜란드에서 열린 유럽 대표 원예기술 박람회 ‘그린테크 암스테르담 2023(GreenTech Amsterdam 2023)’에 참가해 네덜란드의 온실 전문 기업 가콘 네타핌(Gakon Netafim)과 국내 첨단온실 산업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가콘 네타핌은 이스라엘의 글로벌 관수 시스템 1등 기업 네타핌(Netafim)과 70년 역사의 네덜란드 온실 전문 기업 가콘(Gakon)의 합작사다. 2021년 4월, 네타핌이 시설원예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높은 작물을 생산하기 위해 가콘을 인수하며 설립됐다. 이후 가콘 네타핌은 농업 분야에서 최고 기술을 보유한 네타핌과 가콘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 첨단온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110여개 국가에 첨단온실을 건설했다. 가콘 네타핌은 기후 및 프로세스 제어 분야의 선두업체인 프리바와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온실 재배농에게 고급 제어 시스템을 갖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작물 수확량을 최대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 시장에서는 경농과 협업한다. 경농은 관수전문기업 네타핌의 국내 공급사
㈜동방아그로가 신규입사자들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 및 업무능력 제고 등을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방아그로는 입사 6개월~1년 미만의 신규 영업·마케팅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5주간 연구소 입소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06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이 같은 연구소 입소 교육 방식은 업계에선 유일하다. 교육생들은 살균·살충·제초제 이론, 영업·마케팅 일반 교육뿐만 아니라 잔류, 제재, 제품 생산 과정의 이해 등과 관련한 교육을 수강했다. 이와 함께 연구소 포장에서 직접 약제를 살포하고 병해충·약효·약해 조사, 농약 등록 실험 과정 등에도 참여하며 업무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동방아그로는 이를 통해 신규 입사자들이 고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교육생들은 "근속 기간 중 딱! 한번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다 입사 후 업무 관련 어려움을 하나씩 느끼게 되는 시점에 이뤄진 교육이어서 더 의미 있고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이론평가, 현장실습, 세미나발표 등 힘든 과정을 거친 만큼 회사의 보탬이 되는 직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진행한 생물팀 문창섭 이
농협케미컬(대표이사 윤경수)은 지난 16일 안산시 선부광장에서 열린 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안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케미컬은 1997년부터 ‘영사랑’ 기금을 개설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를 통한 청소년복지 후원의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안산시 최초의 복지관인 선부종합사회복지관과 꾸준한 연계를 통해 5명의 청소년들을 중1부터 고3까지 장기적으로 후원하는 결연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표창 수여는 선부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며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감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후원의 장기 지속성 등의 기준을 통해 선발된 4팀에게 안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윤경수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동안 이어온 우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세상에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역사회는 우리가 동행해야 할 가장 큰 가치이며, 앞으로도 ‘나’만이 아닌 ‘우리’를 생각하고 주변을 둘러보는 상생협력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농협경제지주가 100% 출자하여 농업인이 주인인 회사로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 자재인 작물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우리나라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8회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은 농업인 가족·친척·친구에 대한 사랑과 추억, 감사의 사연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금년 공모 결과 손편지·이메일·영상편지·인터넷접수 등 많은 사연이 접수되어 뜨거운 관심과 사연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 새참캠페인에 선정된 본상(사랑, 감사, 추억) 3명은 SG한국삼공㈜ CRM팀에서 직접 방문하여, 사연 전달식을 시행했다. 응모자와 당사자에게 ‘대형 스마트TV, 김치냉장고, 무선청소기, 전기압력밥솥’ 등 푸짐한 선물과 함께 축하해주신 이웃 분들에게도 ‘새참 도시락’를 준비해 함께 정을 나누었다. 이와 함께 새참캠페인은 추가로 ‘나눔의 새참’ 8명의 사연을 선정해 SG한국삼공㈜ 지점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사연 전달식과 ‘새참 도시락’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새참캠페인에는 240여건이 넘게 사연이 접수됐으며, 그중 100여명을 선정해 사연과 함께 새참 꾸러미를 보내드려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사랑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산 참외와 멜론 수출을 위하여 2018년부터 진행해 왔던 호주와의 검역협상이 2023년 6월 22일 최종 마무리되어 올해 12월부터 수출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참외와 멜론은 포도, 딸기, 양파, 배, 감, 파프리카, 접목선인장에 이어 8번째로 호주에 수출 가능한 농산물이 되었다. 호주로 수출하는 참외와 멜론은 온실에서 재배된 것으로 호박과실파리의 발생이 없는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출 가능하고, 생산하는 재배지와 선과장 등록, 재배지 검역, 호박과실파리 무발생 증명, 수출 샘플검사 등 수출검역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농식품부는 금년 상반기 에콰도르와 ‘배’(4월), EU와 ‘분재’(5월), 호주와 ‘참외 및 멜론’(6월)에 대한 검역협상을 타결함으로써, 우리나라 농산물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이어 나가고 있다. 농식품부 정혜련 국제협력관은 “이번 검역협상 타결은 신규 수출 시장을 모색하는 참외와 멜론 농가의 새로운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새로운 시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22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와 ‘친환경 바이오 작물보호제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남 논산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남경윤 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장과 이승제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팜한농과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작물이 겪는 스트레스를 줄여 주는 작물활성제(Biostimulant)와 농작업 시간 및 노동력을 절감해주는 친환경 생력화(省力化) 바이오 작물보호제를 개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는 농업용 미생물 발굴을 담당하고, 팜한농은 최적의 미생물 균주 선발과 미생물 작물활성제 및 항공방제용 바이오 작물보호제 등의 제품 개발을 진행한다. 이승제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장은 “그동안 진흥원이 발굴해온 우수한 미생물 자원들이 팜한농의 R&D 기술을 통해 제품화되면 전국의 친환경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윤 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장은 “진흥원과 적극 협력해, 작물 활성 및 방제 효과가 우수하고 노동력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 제품 개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공익직불금)을 신청받은 결과 133만 건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는 2017년~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지급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이하 1719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져, 해당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신규 신청자 등) 등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개별 문자발송, 현수막, 이·통장 및 마을방송, 전문지, 티비(TV), 라디오 등 홍보를 강화하였다. 농식품부는 이들 신청자를 대상으로 △1719 등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을 검증시스템을 활용하여 중점 점검대상을 추출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준수사항에 대한 농업인의 이행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실경작,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 후 10월 중에 지급 대상자 및 지급 금액을 확정하고, 11월 중에는 농업인에게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수진 농업정책관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시행된 공익직접지불제도의 취지에 맞게 농업인들이 준수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가 2023년 독일, 중국, 호주 등 세계적인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비료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보는 연초 독일 에센에서 열린 IPM원예 박람회에 이어 세계적인 박람회인 중국 CAC(중국 국제 농약 및 비료 박람회) 및 호주(Hort Connections)에 참가해 비료, 가정원예 부문의 바이어와 관계사에 자사의 최신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을 선보였다. 지난 5월에 참여한 23회 중국 CAC 박람회는 1999년 시작된 이래 비료, 농약, 농기계, 종자 등 농업에 관한 제품을 4개 전시장에 약 100,000m2 면적의 규모로 전시되는 세계 최대 농화학 전시회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스페인, 독일 등 30여개국의 1,500여개의 회사가 참가했으며 세계적인 농약 및 비료 회사, 수출입회사, 농민들에게 누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적인 코팅 기술을 알렸다. 또한, 6월 참가한 호주Hort Connections 박람회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가장 큰 원예 박람회로서 200여 개의 오세아니아 대륙의 주요 현지 업체와 신젠타, 바이엘, 야라 등 세계적인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농업 생산량의 70% 이상을 수출하는 세계
식물생리활성기술(biostimulant) 중점 기업인 (주)바이오플랜(충북 보은)이 15일 바이오플랜 복합센터에서 ‘벼농사에서 출수 30일전(분화기)과 출수개화기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별 쌀전업농연합회 회장단 및 회원, 쌀연구회 전·현직회장,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출수 30일전(분화기)과 출수개화기는 벼의 수량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다수확 뿐만 아니라 고품질 생산을 위해서는 재배관리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 시기에 많은 농가들이 도복경감을 목적으로 생장조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생장조절제의 사용을 줄이고, 벼의 분화 및 개화를 활성화시키는 BS농법의 적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유승권 대표는 “해가 지날수록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적재적소에 맞는 식물생리활성기술을 활용하면 평당 5천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고품질· 다수확 농사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2차 세미나(6월 22일)와 3차 세미나(6월 29일)가 계획되어 있으며, 교육 관련 문의는 (주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