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K-푸드 수출 확대 전략(A-B-C-D-E)」 내 B전략의 일환으로 관계부처·유관기관의 가용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수출 현장 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이하 K-푸드 지원 허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가별 검역·통관 규제 등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로 인한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최소화되도록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간사 기관으로 지정하고, 관계부처(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및 11개 유관기관 및 협회와 핫라인을 구축하였다. 이는 적극행정의 일환이며, 수출기업은 하나의 대표 창구를 통해 분야별 애로에 대해 전문기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K-푸드 지원 허브는 수출기업 편의를 위해 자주 묻는 질문(FAQ)을 게시하며, 수출기업은 aT 온라인 게시판 또는 대표번호(☎ 1566-1472(일사천리))를 통해 애로를 접수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애로사항에 대한 답변은 K-푸드 지원 허브에 참여하는 기관과 aT 국내 지역본부 및 해외 지사를 통해서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FAQ의 경우, 수출기업의 빈번한 질문을
감초는 한방 처방에 두루 사용되는 약재다. 하지만, 아직은 수입 의존도가 높아 안정적인 국내 생산·보급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국산 감초의 품종 활용성과 보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산 감초 2종에 대한 최적의 종자 생산 시기와 재배 기간별 수확량 변화를 제시했다. 감초는 반사막(semi-desert)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꽃 피는 시기(5~6월)가 장마철과 겹쳐 꽃이 쉽게 떨어진다. 이런 이유로 뿌리줄기 번식 의존도가 높고, 종자 채취 재배를 할 때는 비닐 온실에서 재배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종자 번식보다 뿌리줄기(지하경) 번식에 의존해 감초를 재배한다. 뿌리줄기는 번식 효율이 낮고 관리가 까다로우며, 5월 고온에 썩기 쉬워 유통과 보급에 제약이 크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감초의 안정적인 종자 생산 체계를 확립하고자, 농가 재배 선호도가 높은 ‘만주감초’와 ‘원감’을 대상으로 5년간 온도 조절 시설에서 꽃 피고 열매 맺는 특성을 분석했다. 실험 결과, ‘만주감초’는 1년 차에는 거의 꽃이 피지 않았다. 2년 차에는 열매 수(종자 개수)가 식물 1그루당 0.2개, 3년 차에는 최고치인 35.2개, 4년 차에는 25.6개를 기록했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월동을 마친 꿀벌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봄철을 맞아 꿀벌응애 방제 등 벌무리 관리를 당부했다. ▲내부에 기생 중인 꿀벌응애 ▲꿀벌 성충 몸에 기생 중인 꿀벌응애 그동안 꿀벌 월동 시에는 여왕벌 산란이 멈춰 꿀벌응애 번식도 억제된다고 알려져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 겨울 기온을 견디지 못하는 꿀벌응애가 자연스럽게 방제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월동 직후에도 꿀벌응애 발생이 꾸준히 보고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월동이 끝나기 직전 꿀벌응애의 월동 생태를 조사했다. 연구진은 벌통 전체를 영하 70도에서 급속 냉동한 후 벌무리를 전수조사하는 방법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조사한 5개 벌통 모두에서 꿀벌응애가 확인됐다. 꿀벌 성충 1,000마리당 관찰된 꿀벌응애 수는 평균 7.03마리였다. 주로 꿀벌 성충의 복부 밀랍샘 주변에 기생하고 있었다. 이로써 여왕벌을 격리해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산란이 멈춘 월동 기간에도 꿀벌응애가 번식 활동 없이 생존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봄철 벌무리 벌통 내부 검사 ▲봄벌 사육용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농업과학관에서 연중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농업과학의 원리를 체험하고, 미래 농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분기별 주제를 정해 매주 토요일 2회씩(오전 11시, 오후 2시)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이 생명, 성장, 순환, 환경과 연결된 미래 산업이라는 점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적 요소를 가미한 흥미로운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분기별 교육 주제는 ▲생명과 발아(1~3월) ▲성장과 생산(4~6월) ▲연결과 확장(7~9월) ▲미래와 책임(10~12월)이다. 3월에는 1분기 주제인‘생명과 발아’에 맞게‘흙이 알려준 비밀 기술’을 내용으로 교육한다. 회차당 교육 인원은 8명(1개월 8회, 총 64명)이고, 매월 24일 오전 10시에 다음 달 프로그램 예약을 선착순 받는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에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검색 후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 창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농업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신성휴 연구관리과장은 “어린이들이 체험교육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아동복지시설 강진자비원(원장 김유영, 이하 자비원)의 입소 아동들을 위해 “희망 나눔 간식차”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식차 후원 행사는 정부의 ‘돌봄 사각지대 아동 복지 증진’ 정책에 발맞춰,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돌봄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기평은 새 학기에 적응하며 긴장해 있을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방과 후 특별한 시간을 선물함으로써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다. 자비원의 김유영 원장은 “농기평에서 아이들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오늘 준비한 특별한 하루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새 학기도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변함없이 지속하겠다”고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 김병석 원장은 3월 4일 본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식량작물 현장전문가연합회(이하 연합회)’ 대표자들을 만나 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 및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동 연수(워크숍)는 국립식량과학원 연구 성과를 영농 현장에 신속히 전파하고, 농업인이 겪는 어려움을 적극 수렴해 향후 연구과제와 지도 사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연합회는 벼, 특수미, 보리, 밀, 콩 등 12개 주요 식량작물 품목의 현장전문가협의회 대표자 24명으로 조직된 단체다. 회원들은 품목별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현장 실증 등 연구 성과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국립식량과학원 관계자와 연합회원 등 참석자들은 2025년 주요 성과 및 2026년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2026년 현장 실증 및 신기술 보급 사업에 대해 들었다. 또한, 김 원장 주재로 기상재해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재배 기술 등 품목별 농업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열었다. 김 원장은 “이 자리에서 제안된 기술 수요를 검토해 중장기 연구 방향 설정에 반영하고, 부서별 환류 과정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 전문가들과의 소통 창구도 정기적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대현 원장은 흰색 양송이 품종 ‘도담’의 현장 보급 현황과 농가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3월 4일 충남 부여군의 양송이 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신품종의 재배 안정성과 상품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농가 재배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2018년 육성한 ‘도담’은 기존 품종 ‘새도’보다 수확량이 4% 많고, 갓과 대가 단단하다. 특히 재배 후기 갓 색이 누렇게 변하는 기존 품종과 달리, 수확 후에도 흰색이 잘 유지돼 농가 선호도가 높다. 또한, 다른 품종보다 낮은 온도(생육온도 13~18℃)에서도 버섯이 많이 발생해 실내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 재배하기 좋다. 현장 농가는 “‘도담’은 갓과 대가 단단하고 색이 우수할 뿐 아니라, 저장성이 뛰어나고 품질 저하가 적어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도움이 된다.”라고 평가했다. 버섯 생육 상황을 점검한 김대현 원장은 “국산 양송이 품종의 보급을 늘리는 한편, 농가와 소비 경향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품종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3월 4일 공공연대노동조합(공무직) 농진청지부와 본청 및 소속 연구기관 근로자대표 등과 간담회를 갖고, 상생·협력의 노사 문화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승돈 청장과 공공연대노동조합(공무직) 농진청지부, 근로자 대표단은 기관 주요 현안과 근무 환경 개선 과제, 인사제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협력적 노사관계를 정착하고, 조직문화 개선에 상호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근무 환경 개선과 제도 운영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공유하며 협력적 해결 방향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공무직 유연근무제 도입 추진, 고충처리제도 개선, 공무직 처우 및 인사관리 제도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자와의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3월 6일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농진청지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농진청지부와의 간담회에서는 안정적인 단체교섭 추진과 연구·행정 업무 효율성 제고,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산물 종자, 묘(모종)의 건전한 유통과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주요 작물 종자의 불법유통 상황 등에 대한 상시 유통관리와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종자”라는 인식이 부족해 종자업 등록 등을 하지 않아 적발 횟수가 많았던 씨감자·쪽파·생강 등에 대한 현장 홍보와 유통 조사를 병행하고,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종자에 대해서도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채소종자와 과수묘목의 유통이 활발한 봄철(3~5월)에 특별사법경찰관 등을 집중 투입하여 불법종자 유통상황을 조사하고, 종자 불량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법 위반 횟수가 많은 업체(2회 이상 적발된 업체)와 작물(상추, 고추, 들깨)을 중심으로 발아율 조사, 무게(립수) 확인 등 유통종자 품질검사(500건)도 실시한다. 국립종자원 이남윤 종자산업지원과장은 “건전한 종자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현장 유통조사와 함께 종자업체에 대한 교육·홍보를 지속해 나가며, 소비자가 종자 관련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홍보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식과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위상이 높아진 상황에서 한식을 글로벌 식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한식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3월 5일(목) ‘글로벌 한식 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해당 안건에 대해 국무총리 주재 제1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한식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글로벌 한식 교육기관인 ‘수라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라학교’는 셰프 등 한식 실무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형 수라학교와 하이엔드 한식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프리미엄 수라학교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올해 하반기부터 민간 인프라를 활용하여 한식 기초부터 조리법, 경영까지 산업 전주기 실무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 기업 등 공모를 통해 ‘수라학교’로 지정된 민간 기관이 정부가 개발한 현장 역량 중심의 표준 커리큘럼을 활용하여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에 국내 유명 한식당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교육생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교육 참여 유인도 제고할 계획이다. 글로벌 한식 교육기관인 ‘수라학교’의 교육생 모집을 위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3월 3일(화)부터 3월 4일(수)까지 진행된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에 K-농기계, K-푸드 유통현장을 방문하여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필리핀 농업부 장관과 농업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등 한국 농산업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농업외교 행보를 펼쳤다. K-푸드+ 유통현장 방문 농식품부 장관은 국산 농기계를 필리핀 농민들에게 판매하는 현지 업체를 방문하여, 필리핀 농기계 시장의 특징에 대해 설명을 듣고 K-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체 대표는 필리핀 농업에 K-농기계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필리핀에서 K-농기계의 경쟁력이 인정받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이어, 필리핀에 국산 농식품을 유통하는 현지 바이어를 만나 필리핀 농식품 시장을 개척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K-푸드 물류창고를 점검하였다. 최근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통해 필리핀 소비자들 사이에서 K-푸드 인기가 늘어났으나, 한국산을 가장한 농식품 판매도 많아지는 등 K-푸드 유통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농식품부는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필리핀 농업부와 농업협력 강화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의 골프장 및 조경공사 전문회사 누보이엔지(누보ENG)가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웅포컨트리클럽(웅포CC)과 골프장 코스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6년 3월부터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웅포CC는 금강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형 원형을 살린 코스 설계로 잘 알려진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이다. 계절별로 변화하는 풍부한 자연환경과 전략적인 코스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 및 충청·호남권 골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친환경적인 코스 운영과 안정적인 잔디 품질 관리가 웅포CC의 대표적인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계약을 통해 누보이엔지는 다년간 축적해 온 골프장 코스관리 노하우와 체계적인 잔디·토양 관리 기술을 웅포CC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누보이엔지는 잔디 생육 특성에 맞춘 맞춤형 시비 프로그램, 병해충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계절별 코스 컨디션 최적화 전략 등을 바탕으로 골프장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모회사 누보가 보유한 비료 및 작물보호제 제조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코스 특성에 최적화된 관리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잔디 생육 안정성과 유지 효율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