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기어가 2024년 이후 쌓아 올린 1조 8,920억 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본격적인 매출로 전환하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대동그룹의 파워트레인(Power-train) 전문기업 대동기어(대표이사 서종환)는 2024~2025년 수주한 전기차(EV/HEV) 핵심 부품의 양산 준비를 연내 마무리하고 양산에 돌입해 내년부터 전기차 부품 매출을 본격 창출한다고 9일 밝혔다. 대동기어는 현재 수주 물량을 매출로 전환하기 위한 양산 준비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현대차, 현대트랜시스 등에 납품할 전기차 부품 생산을 위해 로터 아세이(Rotor Ass'y) 조립라인, 아웃풋 샤프트(Output Shaft) 생산라인, 디프 기어(Diff Gear) 관련 설비 등 총 20개 생산라인을 신규 구축하고 있으며, 2026년 6월 기준 구축 진척률은 80%대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120억 원을 달성하며 연간 약 270억 원이 예상되는 전기차 부품 매출은 내년 최소 750억 원으로 약 3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 품질 경쟁력도 글로벌 완성차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전기차 구동계 부품의 핵심 경쟁력인 NVH(소음·진동·정숙성) 확보를 위해 전달오차(Transmission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 김병석 원장은 7월 13일, 호우 피해가 발생한 충남 공주시 논 콩, 팥 재배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병해충 관리 기술 지원활동을 펼쳤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해 판매한 농업수입안정보험 15개 품목 가운데 수확기 가격이 확정된 9개 품목의 보험금 1,203억 원이 농가 20,700호에 지급됐다고 밝혔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에 따른 수확량 감소뿐 아니라 시장가격 변동으로 발생한 농가의 수입(收入) 감소까지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농가의 당해연도 수입이 기준수입의 일정 수준보다 낮아지면 그 차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올해 가격 하락의 영향이 있던 양파(조생종)은 159억 원, 양배추는 122억 원의 농업수입안정보험 보험금이 지급됐다. 농작물재해보험 대비 순보험료는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높았으나, 농업수입안정보험이 자연재해뿐 아니라 가격 변동 위험도 함께 보장함에 따라 보상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농업수입안정보험의 품목별 농가당 평균 보험금은 양파 1,123만원/호, 양배추 1,064만원/호 수준으로 나타나(6.30. 기준) 가격 하락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험으로 보전하여 농가 경영안정을 지원했다. 또한 자연재해 등 피해로 수확량이 감소하고 가격이 상승한 가을배추 등 품목도 22억 원(농가당 616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여 농업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7월 12일(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송미령 장관 주재로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여 농진청, 농협,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농업인 안전, 농작물, 가축 등 분야별 피해예방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공에 위치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 경보수준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오늘은 금년부터 새롭게 개편된 폭염특보체계인 폭염중대경보를 경북 경산과 포항지역에 발령하였다. 현재까지는 다행히 농촌지역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사망자는 없으며, 온열질환자는 전년동기(165명) 대비 대비 64% 수준인 105명 발생중이다. 가축폐사는 전년동기(91만마리) 대비 3% 수준인 2만7천마리가 폐사했다고 가축재해보험에 신고되었다. 농식품부는 농진청, 농축협,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가용인력과 예산, 역량을 총동원하여 분야별 피해예방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가장 무더운 낮 시간대 농작업을 중단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를 위해 농진청 온열질환 예방요원
아시아종묘가 안정적인 연중 재배가 가능한 시금치 품종 '올시즌 시금치'를 선보이며 연중 시금치 생산을 원하는 농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시즌 시금치'는 이름 그대로 계절에 큰 상관없이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한 품종이다. 특히 고온기에는 내서성이 뛰어나 생육이 안정적이며, 저온기에는 내한성이 우수해 계절 변화에 따른 재배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직립 초형으로 재배와 수확이 편리하며, 잎이 진한 녹색을 띠고 균일하게 자라 상품성이 우수하다. 잎이 두껍고 조직이 치밀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갖춰 신선 채소 시장은 물론 다양한 요리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농가 입장에서는 빠른 생육과 높은 수량성도 큰 장점이다. 계절별 환경 변화에도 일정한 품질을 유지해 출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시금치는 비타민 A와 C, 엽산,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대표적인 녹색 채소로 알려져 있다. 나물, 무침, 된장국,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다. 아시아종묘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특정 계절에만 재배가 가능한 품종보다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품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시즌 시금치는 계절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생산성과 우수한 품질을 동시에 만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7월 8일부터 11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대통령실·농업부 고위급 인사와 잇달아 면담하고, 케이(K)-축산·벼 기술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청장은 8일 몽골 정부 청사에서 바트센겔 엔흐암갈란 몽골 대통령실 부비서실장과 차강후 이데르바트 식량농업경공업부 장관을 만나 2014년 코피아(KOPIA) 몽골 사업 출범 이후 꾸준히 이어온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몽골 대통령이 추진 중인 '식량혁명운동'과 연계한 축산 및 벼 기술 개발·보급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인적교류 확대 등을 논의하며, 몽골 대통령실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추진 중인 몽골·중앙아시아 가축 개량 기술 개발·보급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양 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10일에는 몽골생명과학대학교 내 발효사료연구센터와 생산공장을 시찰하고, 현지 맞춤형 미생물을 활용한 완전배합발효사료(TMF) 생산 체계를 살폈다. 이어 몽골생명과학대학교 바아산수흐 바다르치 총장과 만나 작물 품종 개발, 축산 및 벼 재배 기술 보급 등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박홍재, 이하 농기평)은 2026년 상반기 혁신제품 3건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공공성과 혁신성이 인정되는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정된 제품은 혁신장터에 등록되어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대상이 되는 등 공공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제도이다. 농기평은 농림축산식품부 혁신제품 평가기관으로, 2021년부터 연구개발사업 성과 또는 농림식품 신기술인증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대상으로 혁신제품을 평가하여 지정하고 있으며, 금번 신규지정한 3건을 포함하여 현재 총 55건의 유효한 혁신제품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은 ▲주식회사 긴트의 '과수원 및 비가림하우스용 AI 비전융합기술을 이용한 무인자율주행형 방제기(GT-SS500)', ▲주식회사 위텍의 '농업 및 생활환경 적용 직류계통 절연감시 기술 기반 감전 및 전기화재 예방 태양광 발전장치', ▲㈜캠프런의 '농식품 분야 종사자의 위생강화를 위한 융복합 세정건조 장치' 등 총 3건이다. 주식회사 긴트의 무인자율주행형 방제기는 정밀 위치측위 기술인 RTK-GPS
초복(7월 15일)을 앞두고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염소탕이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염소고기를 좀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영양적 가치를 소개하고, 가정 내 올바른 보관·조리 방법을 소개했다. 염소고기에는 단백질과 철, 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다. 특히 양질의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해 고단백, 저지방 식단을 선호하는 현대인에게 적합한 식재료다. 아울러 몸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 이(E)도 들어 있어 다양한 채소와 함께 탕으로 조리하면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기기 좋다. 2025년 농촌경제연구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2%가 염소고기를 섭취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주로 지인의 권유나 영양성분 섭취, 건강 강화, 피로 해소를 위해 염소고기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염소고기는 인터넷 포털에 ‘염소고기’를 검색한 후 다양한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고, 조리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 위생에 신경 쓴다. 염소고기와 채소 등을 손질할 때는 각각 다른 조리도구를 사용해 교차오염을 예방한다. 염소고기는 중심 온도 75도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올해 7~8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삭팬(출수) 이후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발생하는 주요 벼 병을 소개하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이삭이 나오는 시기에 비가 잦고 습하면 이삭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지난해 많이 발생했던 깨씨무늬병과 흰잎마름병도 생육 후기에 꾸준히 나타날 수 있어 수시로 살피고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 ▷이삭도열병=기온이 25도(℃) 정도로 낮고, 며칠 동안 비가 이어져 습도가 높을 때 잘 발생한다. 처음에는 이삭이 회백색을 띠다가 이삭목을 중심으로 검게 변한다. 병이 심해지면 마디도 검게 변하며, 이삭 전체가 하얗게 마르는 백수 현상이 나타난다. ▶도열병 발생 최적 조건: 20~25℃, 3일 이상 지속된 강우, 습도 90% 이상, 낮은 일조량 특히 이삭거름(질소비료)을 많이 주었거나 논 주변 잡초를 제거하지 않으면 병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병을 예방하려면 표준 시비량을 참고해 비료를 적정량 주고, 잡초를 제거해 건전한 벼에 병원균이 옮겨가지 않게 한다. 병 발생 초기에 트리사이클라졸, 페림존 등 등록 약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6일부터 8월까지 농업과학관에서 ‘팜앤펀(Farm&Fun)’ 특별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농업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총 3가지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 해설사 양성 과정(5주간, 8명)=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5주간 매주 일요일에 운영된다. 해설 기초부터 대본 쓰기, 말하기(스피치) 교육을 4주 동안 진행하고 마지막 주에는 해설 시연 실습으로 마무리한다.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과 교육 일정은 농업과학관 네이버 플레이스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전시 해설=농업과학 실험과 전시 해설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8월 5일(수), 12일(수)과 8월 매주 토요일 2회(11시, 2시) 진행된다. 8월 5일에는 ‘관다발 현미경 관찰’, 8월 12일에는 데이터로 표현하는 맛: 당산비’에 대해 알아본다. 주말 체험은 ‘식물의 닮은 꼴 찾기’로 식물의 구조와 특징이 과학기술과 생활제품에 활용되는 생체 모방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체험 프로그램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