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과 초복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한우 할인행사가 이어진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유통업체 및 생산자단체와 함께 7월 한 달간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진행되는 한우 할인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우자조금은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해 명절, 가정의 달, 한우먹는 날 등 주요 소비 시기마다 할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유통업체와 생산자단체 역시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운영해 왔지만,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기 어려워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한우자조금은 전략적 소비촉진 기간에는 기존 할인 지원사업을 유지하되, 그 외 시즌에는 유통업체와 생산자단체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할인행사 정보를 종합 안내하고 홍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소비촉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조금 재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한우 소비촉진 효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온·오프라인 주요 판매처 참여, 7월 한 달간 한우 할인행사 이어져 이번 7월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슈퍼, 농협 하나로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를 비롯해 11번가, S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소원)이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와 농업 인프라 재건을 위해 펼쳐온 지속적인 인도적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우크라이나 외무부 안드리 시비하(Andrii Sybiha) 장관으로부터 ‘앰버 하트 어워드(Amber Heart Award)’를 수상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방한 중인 외무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TYM의 지속적인 지역 복구 지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앰버 하트 어워드는 러시아 점령 시기 우크라이나 부차(Bucha) 지역에서 발견된 5,000만 년 된 호박석을 상징하며, 회복력과 국제적 연대, 그리고 깊은 감사의 의미를 담은 상이다. 글로벌 비영리 단체 창립자 및 국제 언론인, EU 평의회 사무총장 등 우크라이나의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한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에게 수여돼 왔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TYM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TYM은 전쟁 발발 초기인 2022년부터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일상 회복을 위한 인도적 지원을 묵묵히 이어왔다. 2022년 3월 현금 1억 원 지원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트랙터 10대, 2023년 5월 트랙터∙로더 각
한국농업경제학회(학회장 박준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는 7월 6~7일 양일간 전남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연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중위기 시대, 농업의 도전과 활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기후 위기, 기술혁신, 국제통상 질서 변화 등 우리 농업이 직면한 다양한 위기 요인들을 짚어보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체 세션에서는 기후 위기에 따른 농업의 도전과제를 살펴보고, 농업기술 혁신을 통한 활로 모색 가능성을 논의한다. △서울대 김관수 교수의 ‘기후위기 시대, 푸드시스템 회복탄력성과 식량안보’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국립농업과학원 성제훈 원장의 ‘농업과 함께 갈 AI’, △STEPI 이주량 박사의 ‘DX 시대, 농업기술 동향과 K- 농기계 대응 전략’ 발표 후 서울대 안병일 교수, 전남대 이경환 교수, 농정연구센터 장민기 소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학균 박사, 한국경제 공태윤 부장, 농림축산식품부 윤원습 농업정책관이 토론자로 나와 종합토론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특별 세션에서는 △양곡정책 재정비 방향, △농업재해지원제도 확충 방향, △농업경영안정지원제도 재편 방향, △국제통상질서 변화와 대응 방향, △농지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식품 분야 「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최종 25개 과제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하기 위해 총 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농업 생산부터 식품 제조·유통, 농촌 생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융합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AI 응용제품을 1~2년 내 시장에 조기 출시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진원은 엄격한 공모와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25개 혁신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스마트팜,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농촌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응용제품의 실증과 고도화를 추진하며, 사업기간 내 시장 진출 및 사업화를 목표로 연구개발과 현장 실증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특히 농진원은 일회성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업 전 과정에 걸쳐 밀착 관리를 추진한다. 본격적인 착수에 앞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방향, 협약 방식, 사업비 집행 지침, 성과관리 체계 등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통해 우리나라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16마리를 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는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농가는 개량 목표에 맞는 씨수소를 선택해 활용하면 된다. 2026년 상반기 선발한 보증씨수소 가운데 도체중은 KPN1772, KPN1768, KPN1748이 높았으며, 등심단면적은 KPN1770, KPN1763, KPN1768이 넓게 나타났다. 등지방두께는 KPN1767, KPN1774, KPN1775이 얇았고, 근내지방도는 KPN1779, KPN1754, KPN1770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6년 상반기 선발 보증씨수소 관련 정보는 8월부터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축산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보증씨수소 정액은 8월부터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병호 가축개량평가과장은 “농가 보유 암소의 유전능력과 태어날 송아지의 근교계수를 함께 고려해 보증씨수소 정액을 사용하길
마늘과 양파 수확이 끝나는 7~8월은 토양 내 유해 요인을 줄이고 다음 농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마늘과 양파 수확이 마무리되는 여름철, 다음 농사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철저한 토양 관리를 당부했다. 먼저, 아주심기(정식) 전 모종을 키우는 못자리(육묘상)부터 꼼꼼히 소독해야 한다. 기존 연구 결과, 못자리 토양을 소독하면, 분홍색뿌리썩음병은 96%, 잘록병은 91%까지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독 후, 흙 표면을 10cm 정도 깊이로 고르게 정리(정지)하면 흙 두께가 일정해져 싹이 고르게 트고 균일한 모종을 얻을 수 있다. 최근 확대되고 있는 기계 아주심기용 트레이 육묘 경우에도 육묘판을 소독하고 상토를 깨끗하게 관리해 병원균이 들어오지 않도록 한다. 못자리와 트레이 등 모든 육묘 과정에서 건강한 모종을 확보해야 아주심기를 한 뒤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고온기 본밭 소독은 농가 경영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 특히 태양열 소독은 잡초 씨앗의 활성을 억제해 제초 노동력을 약 86%까지 줄일 수 있다. 토양에 유기물과 석회 등을 잘 섞고 물을 충분히 준 뒤, 투명 비닐을 30일 이상 덮어주는 데, 이때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국산 콩의 영양 성분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이색 콩 요리법 3종을 소개하고, 용도별 국산 콩 품종을 추천했다. 콩은 필수 아미노산을 고르게 함유한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다. 특히 항산화 성분인 이소플라본을 비롯해 사포닌과 식이섬유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도 들어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성분들이 장내 유익균 증식과 장내 환경 개선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소개되면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소재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조리 부담은 줄이면서도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두부와 두유를 활용한 콩 요리법 3종을 소개했다. ▶두유면 콩국수=두부, 땅콩, 올리고당, 소금, 생수를 믹서에 넣고 약 30초간 갈아 만든 콩국을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한다. 물기를 제거한 시판용 두유면을 그릇에 담고 위에 토마토와 어린잎채소를 올린 뒤, 콩국을 부어 완성한다. ▶순두부 샥슈카=향신채소, 다진 양파, 베이컨 등을 볶다가 칵테일 새우와 와인을 넣고 색이 날 때까지 센불에서 볶는다. 토마토소스와 끓는 물을 붓고 끓이다가 6 등분한 순두부를 넣고 약한 불에서 약 10분 정도 더 끓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산업을 지원하고 농가 채밀구조를 다변화해 안정적인 소득원을 마련하고자 국산 헛개나무꿀의 전립선 비대증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헛개나무꽃 ▲헛개나무꿀 현재 우리나라 벌꿀은 아까시꿀과 밤꿀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다. 이들 채밀이 끝나는 6월 중순 이후에는 기후변화, 밀원 부족에 따른 불안정성이 커지며 양봉농가가 소득을 올리기 어려운 구조다. 헛개나무는 아까시꿀과 밤꿀 채밀이 끝난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약 23일간 꽃을 피우고, 헥타르(ha)당 301kg의 많은 꿀을 생산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장마 시작 전까지 양봉농가에 안정적인 채밀 기회를 제공하고 아까시꿀 중심의 채밀구조 다변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밀원수다. 그동안은 ‘지구자’라 불리는 헛개나무 열매가 간 보호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한약재, 숙취 해소 음료 소재로 활용됐다. 최근에는 꿀에 과당과 포도당 등 단당류를 비롯해 미네랄, 체내 항상성 유지에 필요한 칼륨과 유기산, 폴리페놀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처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6월 30일(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식문화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K-푸드의 역사적 뿌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송미령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식문화의 근원을 보여주는 뜻깊은 전시를 기획해 준 국립중앙박물관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우리 음식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한식진흥원과 국립중앙박물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제작된 한식 굿즈(뮷즈)가 ‘우리들의 밥상’ 식문화 특별전과 연계하여 7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농식품부-한식진흥원-국립중앙박물관은 조선시대에 발달한 가양주(가정에서 빚은 술) 문화와 관련된 유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주 잔 세트’를 한식 굿즈(뮷즈)로 공동 제작하였다. 한식과 우리 문화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현재 제정을 추진 중인 10월 24일 ‘한식의 날’을 기념하여, 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빵집 300개소와 함께 빵지순례 이벤트를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쌀 수급 안정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정책의 일환으로 가루쌀 제과·제빵 메뉴의 개발·판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년차에 접어든 이번 빵지순례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되어 지난해보다 3배나 증가한 전국 300개 빵집이 사업에 참여하여 가루쌀을 활용한 제과·제빵을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300개 판매 매장에서 가루쌀빵을 포함한 제품 구매시(2만원 이상)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 제작팀과 협업하여 제작한 키링을 증정한다. 또한, 가루쌀 제과·제빵 5개 이상 구매 시 한달에 2명을 추첨을 통해 오븐기를 증정한다 농식품부 정혜련 식량정책관은 “빵지순례를 통해 소비자들이 가루쌀에 대한 친밀감을 높혀 가루쌀 소비확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련 업계와 협력하여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맛있는 가루쌀 제과·제빵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