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크롭사이언스가 최근 경북 영양과 강원 태백에서 이틀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략적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워크숍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경북 영양에서는 영양고추유통공사 제조공장 방문을 통해 푸드체인파트너십에 대한 이해를 공유했다. 특히 주요 농가 및 농협 임원을 초대해 한국 농업의 발전과 바이엘크롭사이언스의 전략적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하랄드 프린츠 바이엘크롭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가치에 기초한 향후 전략적 중점과제’를 발표해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BCS`s Got Talent! 및 팀빌딩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서로 알지 못했던 직원들의 숨겨진 끼를 공유하고 팀워크를 도모했다.
유원에코사이언스(주)(대표이사 심재영)는 최근 서울대 농생명과학대학 창업지원센터에서 작물보호제 사업 진출을 위한 발대식 및 전국 지사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원에코사이언스는 2004년 아그텍코리아로 시작해 산림용, 수간주사제, 골프장 약제 및 조경용 비료를 판매해 오다 내년부터는 전국 각도별 9개 지사를 통해 작물보호제와 친환경 농자재 판매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심재영 대표이사는 “제2의 창업 정신으로 새로 시작하겠다”며 “그간 겪어왔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 친화적인 작물보호제 전문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2년도 농약 시장은 오리지널 원제 제품과 복제품의 대결이 시작되는 원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난해 ‘동일품목 동일라벨’ 규정이 폐지되면서 중소업체들이 복제품으로 농약제조시장 진출에 줄을 잊고 있어 가히 농약제조회사들의 ‘춘추전국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다. 농촌진흥청도 지난달 말 복제품 농약 등록이 가능하다고 입장을 명확히 밝혀 복제품 등록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농약시장은 전통적으로 동부한농, 영일케미컬, 경농, 동부아그로텍, 성보화학, SG한국삼공, 동방아그로, 신젠타코리아, 바이엘크롭사이언스 등 메이저 회사에 의해 주도돼 왔다. 또 태준아그로텍, 아그리젠토, 한얼사이언스, 대유, 아리스타, 오더스, 인바이오믹스, 유일, 제이케이마간 등의 중소규모업체들도 농약제조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올해를 메이저회사와 이들 중소업체의 경쟁이 예년과 다르게 치열해 질 전망이다.지난해 10월 ‘동일품목 동일라벨(등록 10년 경과 품목 중 유효성분·제형이 같은 품목은 적용대상 통일)’ 규정이 폐지되면서 복제품 원제 회사들의 농약 등록이 활발해 지기 때문이다. ‘동일품목 동일라벨’은 농업인이 동일제품의 적용병해충이 달라 혼란을 가져올 수 있어 적용대상을 통일
앞으로 다양한 작물에 대한 그룹 MRL(잔류농약 허용기준) 설정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사)한국농약과학회가 최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개최한 ‘2011 국제심포지엄 및 추계학술발표회’에서 로이스 로시(Lois Rossi) 미국 환경보호청(EPA) 국장은 “어떤 농약회사도 적은 면적을 차지하는 작물에 대해 MRL 설정 투자는 하지 않는다”면서 “대안으로 그룹 MRL 설정이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로시 국장은 특히 “매년 새로운 작물이 개발되고 있어 이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그룹 MRL 설정 시 유연성을 갖춰야 한다”며 “한국도 다양한 엽채류에 그룹 MRL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의 그룹 MRL 설정 예시를 참조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룹 MRL은 비슷한 특성 또는 종에 포함된 소면적 작물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MRL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도 그룹 MRL을 어떤 범위로 선정해야 하는지 기준을 정하는 과정 중에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와 관련 우리나라 작물들에 대한 그룹 MRL 설정에 외국 사례를 접목시키면 보다 빠른 그룹설정이 가능해 질 것이라는 의견을 같이해 앞으로 다양한 작물에 대한 그룹 MRL(잔류농약
아그리젠토(주)(대표이사 진남수)가 농약 제조회사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아그리젠토(주)는 최근 경남 거창 석강농공단지내에 농약과 비료, 친환경자재 등 첨단 농자재 생산을 위한 공장을 세우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성택 거창군 부군수, 류영수 군의회 부의장, 정원호 작물보호제판매협회장, 조상학 작물보호협회 상무 등 농업 유관기관, 군내 관련 기관, 농자재 관련업체 및 전국의 지사, 대리점, 농업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아그리젠토(주) 제조공장은 대지 6678㎡에 공장 1345㎡, 사무실 및 연구소 등의 각종 건물 3307㎡로 구성됐다. 특히 수화(용)제, 분제, 입제, 액상수화제, 입상수화(용)제, 선택성유·액제, 비선택성유·액제 등의 설비를 갖추고 모든 종류의 화학농약 제형을 생산하게 된다. 또 친환경 농자재 공장을 별로로 설치해 제품을 생산토록 설비를 갖췄다. 진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아그리젠토(주)는 ‘환경친화적 사업발굴 및 첨단제품 개발로 자연과 어우러지는 기업’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이 같은 공장을 설립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또 “끊
신젠타코리아는 마이크 맥 신젠타그룹 회장의 한국방문에 맞춰 지난 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국내 농업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고객과 함께하는 신젠타 미래전략’ 발표행사를 갖고, 그동안 별도법인으로 운영하던 작물보호제사업과 종묘사업을 하나로 통합한다고 밝혔다.맥 회장은 이날 “전세계 소규모 농가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들이 필요한 것을 총체적으로 제공하는 통합작물 솔루션(ICS) 기능을 갖추고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을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젠타는 이에 따라 한국을 일본·대만과 함께 동북아(NEA)지역으로 묶는 등 전세계 92개국을 19개 지역(테리토리)으로 재편해 주요작물 중심으로 사업체계를 개편했다.이같은 조직 변경에 따라 작물보호제 사업을 총괄하던 신젠타의 김용환 사장은 북아시아 솔루션개발부 헤드(임원)로, 신젠타 마케팅 총괄 임원이었던 이계형 상무는 북아시아 스페셜 작물 헤드로, 안병옥 신젠타 종묘 사장은 한국 커머셜 유닛 헤드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또 장익선 상무는 한국내 작물보호제와 종묘를 통합한 한국코머셜 유니트(CU)조직의 영업본부장을 맡았다.
바이엘크롭사이언스가 작물보호제 맞춤 처방 전문매장인 ‘김부자 농약사(경북 김천시 평화동)’의 기술컨설팅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문을 연 ‘김부자 농약사’는 현미경 등이 갖춰진 작물 병·해충 진단실 및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작물 병원·작물 약국’으로 활동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 작물의 시기별 방제력에 맞춰 미리 제품이 진열되고 판매된다는 점이 차별화된 모습이다.김종식 바이엘 부장은 “‘김부자 농약사’는 사전에 바이엘과 이 같은 목적을 가지고 매장을 구성 했다”며 “바이엘 제품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취급하는 타 회사의 모든 작물보호제를 바이엘의 체계적 컨설팅 하에 병해충 진단 및 제품 판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장은 또 “농민이 병·해충에 걸린 작물을 매장에 가져오면 현미경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정확한 진단을 내려 처방이 내려진다”면서 “또 시기별 방제력과 제품이 같이 제공돼 농민 스스로도 제품을 선택하기 쉽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매장 운영을 맡은 김대근 사장은 “차별화된 전문 매장으로 전환해 작물보호분야에서 전문가로 자리 매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작물보호제 시장 변화에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순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논 유색벼 광고’를 실시한 SG한국삼공(주)이 유색벼 광고 포장에서 수확 된 쌀을 지역사회에 기증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SG한국삼공(주)은 2010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논 유색벼 광고 기술이전’ 실시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2년에 걸쳐 회사 이미지 및 제품홍보 등 전국 8개소에 논 유색벼 광고를 시행해 관심을 끌었다.SG한국삼공(주)는 특히 유색벼 광고 포장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일반 대중을 위한 행사를 계획 중이다. 유색벼 광고 포장에서 수확 된 쌀을 지역사회에 기증해 불우이웃 돕기, 1지점 1소년소녀가장 자매 결연, 독거노인 돕기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SG한국삼공(주)은 이를 위해 지난달 24일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논 유색벼 포장에서 농업관련 관계자 및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베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SG한국삼공(주)이 ‘논 유색벼 광고’를 진행한 지역은 경기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충남 당진군 우강면 성원리, 충남 서천군 화양면 창외리, 전북 군산시 대야면 복교리, 전남 함평군 엄다면 화양리, 경북 경주시 안강읍 안강리, 경북 의성군 비안면 장춘리,
한국잡초학회와 중국 절강성 잡초학회가 연구협력 MOU를 체결했다.한국잡초학회는 지난달 26~28일 제주 샤인빌리조트에서 한·중·일 잡초연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30주년 기념 및 동아시아잡초학회’에서 중국 절강성 잡초학회와 잡초 공동연구를 위한 MOU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잡초학회는 이와 함께 한·중·일 3국이 동아시아잡초학회를 2년마다 개최하기로 했다.정봉진 한국잡초학회장은 “한·중·일은 지역적으로 다른 잡초 문제를 가지는 동시에 많은 공통의 문제를 가진다”며 “이번 학회를 통해 문제를 공유하고 공동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날 동아시아잡초학회는 17명의 초청연사가 특별강연을 펼쳤으며 구두발표 9편, 포스터발표 54편 등이 공개돼 각국 잡초연구자 사이에 활발한 정보공유가 이뤄졌다고 평가받았다.
패러쾃 농약의 판매가 내년 1년간 가능해졌다.농촌진흥청은 최근 ‘제37차 농약 안전성심의 위원회’를 열고 올해 12월을 끝으로 직권 취소되는 패러쾃 농약의 시중 재고 물량 처리를 위해 내년 1년간 판매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지난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김효석(민주당, 담양, 곡성, 구례) 의원이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환 신젠타코리아 대표에게 ‘그라목손 인티온(패러쾃 대표 농약)’을 취소하라고 요청함에 따라 올해 말로 ‘그라목손 인티온’의 등록이 취소된데 따른 후속 조취다.김 대표는 국감 현장에서 ‘그라목손 인티온’의 시중 유통물량의 처리를 위해 재등록을 신청했다고 증언했다. 그가 증언한 바와 같이 ‘그라목손 인티온’이 취소된다 하더라도 시중에 이미 유통 중인 농약의 처리가 문제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100% 완벽하게 회수 조취가 불가능한 현실을 감안해 농약이 소진될 수 있도록 1년간 유예기간이 주어졌다. 이 기간 동안 시중에 유통 중인 패러쾃 농약은 판매가 가능하다. 그러나 제조회사들은 패러쾃 농약을 더 이상 생산할 수는 없다. 또 판매 기간이 지난 2013년부터는 패러&
농촌진흥청과 농수축산신문사가 업계와 정부의 소통을 위해 개최한 ‘한국농자재 CEO 포럼’ 중 네 번째인 농약에 대한 포럼이 지난달 27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농약의 부정적 이미지 제고’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농약의 원천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제네릭 원제와 오리지널 원제를 생산하는 회사들 간의 유통 마찰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농약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도 중요해한태원 한국작물보호협회장은 “농약 업계는 항상 수비하는 입장인 듯 하다”며 “독극물 만드는 회사라는 이미지에 종사자들이 떳떳하게 활동하지 못한다”고 운을 뗐다. 한 회장은 “농약의 득이 되는 부분은 경시되고 있다”며 “사고전환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병만 (주)경농부회장은 “작물보호제로 농약의 명칭을 변경한 이유가 이미지 쇄신 때문”이라며 “그런데도 작물보호제라는 말 사용 많이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전 세계가 식량문제로 들썩인다”며 “정부도 농약의 인식 전환을 위해 10년 단위의 장기적 노력을 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안광욱 한국작물보호협회 부회장은 “농산물의 95%가 농약을 사용하는데 이미지 개선이 시급하다”며 “식
농약의 ‘표준물질 관리방안’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농약제품의 주 성분 함유량에 대한 상하한제가 실시되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농약의 품질을 균일하게 관리하기 위해 분석의 기준이 되는 표준물질을 관리하기로 결정됐다. 재단은 표준물질 관리방안을 제시하고 농약 품질의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국농약분석협의회(회장 한병수)는 지난달 27~28일 강원도 속초 영랑호리조트에서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 및 공동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가장 관심을 끈 것은 고성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분석검정본부 연구원의 ‘표준물질 관리방안’ 발표가 꼽힌다.고 연구원은 농약의 품질을 균일하게 관리하기 위해 분석의 기준인 표준물질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실용화재단의 표준물질 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고 연구원의 이번 발표는 농약제품의 주 성분 함유량에 대해 상하한제가 실시에 따른 것이다.7월. 농약 주성분 상하한제 실시지금까지는 농약 주성분에 하한제만 적용돼 유통기간동안 분해되는 주성분 양을 감안해 표기량보다 주성분을 더 넣으면 문제가 없었다. 그러던 것을 지난 7월 1일이후 생산되는 농약부터 상하한제를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