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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ESG 보고서 2024’ 발간…5년 연속 ESG 경영 성과 공유

GRI 스탠다드 2021 기반 이중중대성 평가 통해 7대 핵심 ESG 이슈 도출 및 실천 성과 제시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별 중장기 전략과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가능경영 전방위 담아

TYM, ‘ESG 보고서 2024’ 발간…5년 연속 ESG 경영 성과 공유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해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전략 등을 담은 ‘ESG 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TYM은 농기계 업계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올해로 다섯 번째 보고서를 선보였으며, 이번 보고서에는 경제·사회·환경 전반에 걸친 가치 창출 활동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다. TYM은 보고서 발간에 앞서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 스탠다드 2021’에 따라 이중중대성(Double Materiality) 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미치는 사회·환경적 영향과 내부 이해관계자에게 미치는 재무적 영향을 동시에 분석했으며, ▲고객만족 ▲지속가능제품 ▲공급망 지속가능성 ▲품질경영 ▲기후변화 대응 ▲기술혁신 ▲윤리 및 준법경영 등 7가지 중대 이슈를 도출했다. TYM은 각 이슈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과 성과를 이번 보고서에 상세히 담았다. 특히, 각 사업장의 환경 및 안전보건 경영체계 고도화와 함께 중장기 추진 전략,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ESG 활동이 폭넓게 소개됐다. 또한 보고서 내용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별로 도출된 중대 이슈와 실천 계획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이해관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TYM 관계자는 “ESG 보고서는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TYM의 책임 있는 경영 의지를 담은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의 전사적 내재화를 실천하고, 투명하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TYM은 ESG 보고서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며, 2021년 첫 발간 이후 지금까지 B+ 등급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보고서(B+), 2022년(A), 2023년(B+), 2024년(B+), 그리고 이번에 발간된 2025년 보고서(2024년 활동 기준) 역시 B+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축사 악취! 경농 ‘에어포그’로 잡는다

암모니아 50ppm에서 14ppm으로 크게 저감 악취 저감뿐만 아니라 생산성도 높이는 선택!

축사 악취! 경농 ‘에어포그’로 잡는다

초미립자 노즐 ‘에어포그’가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로 축산농가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꽃가루 크기의 초미세 분무 기술로 축사 내 악취를 저감할 뿐만 아니라 온도 조절, 가축 전염병 예방 등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에어포그를 사용한 농가들은 “악취가 현저히 줄었다“며 “여름철 가축들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여 생산성이 올라가는 효과도 체감했다”고 입을 모은다. 차별화된 기술, 뛰어난 효과 ㈜경농의 ‘에어포그’는 공기압으로 소량의 물이나 약액을 안개 형태로 살포하는 초미립자 노즐이다. 30마이크론(μm) 크기의 초미립자로, 분무 입자가 커 잎 뒷면에는 부착되지 않아 방제 효과가 떨어지는 기존 포그노즐의 문제를 해결했다. 또 노즐구경이 0.8㎜로, 일반 포그노즐 대비 16배 크고 공기로 불어내 수화제 등을 사용해도 노즐이 잘 막히지 않는다. 최대 8m까지 살포하며 무인방제뿐만 아니라 온·습도 관리, 악취 저감 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공인시험까지 마쳤다. 수치로 입증된 악취 저감 효과 에어포그의 악취 저감 효과는 실증 시험으로도 입증됐다. 용인 양돈농장에서 시험한 결과 50ppm을 유지하던 암모니아 농도는 에어포그 설치 후 30여 일 만에 14ppm으로 크게 줄었다. 계사와 우사에서도 에어포그를 설치한 결과 암모니아 저감과 온도 조절에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에어포그 보급을 담당하는 케이에스에프(주) 권양수 대표이사는 “경농의 에어포그는 농장주가 설정한 주기에 맞춰 물과 약제 등을 자동으로 분무한다”며 “축사에 설치하는 경우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환경 센서 6종 부착으로 농장 내 환경이 적정기준을 넘을 경우 자동 추가 분무로 악취에 대응한다”고 설명했다. 생산성 향상까지 체감…농가도 만족 에어포그를 사용한 농가들의 만족도도 높다. 강원도 철원군에서 3000두 규모로 양돈농장을 운영하는 조상욱 농업인은 “‘에어포그’ 설치 후 기대 이상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축사 내 악취 저감은 물론, 전염병 방제와 온습도 조절 효과로 인해 전체 생산성이 향상됐다는 것이다. 그는 “축산농가는 악취 저감시설이 필수라서 어떤 것을 설치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비용 부담은 적고, 악취 저감·무인 방제·온습도 관리 기술은 뛰어난 ‘에어포그’를 선택하길 참 잘 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분무 효과로 돈사 내 온도가 떨어지므로 돼지들이 사료를 잘 먹고, 덕분에 출하일수가 5~10일가량 줄어드는 효과도 봤다”고 말했다.

농업의 미래기술, 창업기업이 이끈다!

농식품부,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7월 16일부터 3일간 개최 애그테크,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유망 스타트업 200여개사 참가하고 투자·수출 기회가 한자리에 한 B2B 중심 전문 박람회

농업의 미래기술, 창업기업이 이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첨단기술을 홍보하고,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기업의 판로확보와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5)」를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Hall C)에서 개최한다. 「AFPRO 2025」는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기업이 기술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투자자·유통사·바이어 등과의 협업기회를 모색하는 농식품 분야 유일의 B2B 중심 창업박람회로, 올해 3회째를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농생명바이오 등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200여개의 유망 창업기업이 참가하며, 기술 실증(PoC), 판로 연계,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유통사, 금융사 등 다양한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그간 AFPRO는 누적 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229억원에 달하는 투자를유치하고 200억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두며, 농식품 창업 생태계의 실질적인 연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행사 기간동안 대기업·유통사·투자사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IR피칭), 토크콘서트,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B2B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UNIDO(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가 주관하는 해외진출설명회 및 1:1 상담회,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투자 네트워킹 행사 등 농식품 창업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된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는 그간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기업의 발굴과 투자연계, 판로확대 등에 기여해 온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박람회도 기술기반 창업기업이 농업의 구조적 혁신을 이끌고,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어촌공사, ‘사람 중심 안전’ 내재화... ‘무사고·무재해’ 실현 박차

중대재해 예방 활동 강화, 안전관리 발전 방향 모색 등 「KRC SAFETY 협의회」 개최

농어촌공사, ‘사람 중심 안전’ 내재화... ‘무사고·무재해’ 실현 박차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고양에서 정인노 부사장을 비롯한 공사 안전 보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제로(ZERO), 사람 중심 안전 일터 조성’을 목표로 ‘케이알씨 세이프티(KRC SAFETY)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사람 중심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우리의 모든 노력이 ‘무사고·무재해’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협의회는 이러한 안전 철학의 확산과 내재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령의 이해’, ‘건설 현장 안전관리 및 재해 사례 공유’ 강의를 수강하고, ‘2025년 국제 안전보건 전시회’를 관람하며 안전관리 실무와 안전산업 동향 등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사업 현장의 우수 안전 사례를 공유했으며, 효과적인 안전관리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인노 부사장은 “성공적인 안전관리를 위해선 인식의 전환과 사전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사람 중심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관리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담배나방, 이제는 9월까지 전쟁이다!

과실 안으로 파고드는 유충, 골든타임은 1~2령 경농 ‘캡틴∙암메이트’ 4회 방제로 수확량 지켜야

담배나방, 이제는 9월까지 전쟁이다!

이상고온 현상으로 담배나방이 9월 중순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적기 방제 필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장마기 이후 급증하는 담배나방은 유충기에 고추와 토마토 등 과실을 파고들며 상품성과 수량성을 크게 저하시킨다. 1마리가 보통 3~4개 열매에 피해를 주는데, 심하면 10개 이상의 열매에 해를 끼친다. 또 파고 든 구멍으로 빗물이 새어들며 곰팡이가 발생하므로 2차 피해도 유발한다. 유충이 열매로 들어가면 방제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1~2령기에 집중 방제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다. 이젠 4세대까지? 담배나방의 역습 2025년 춘계한국농약과학회에 따르면 담배나방은 2016년 이래로 4세대까지 발생하는 양상이다. 과거엔 8월 중순(3세대)에 그쳤다면, 한반도 여름철 온도가 높아지면서 9월 중순(4세대)까지 발생 시기가 늘어난 것이다. 일례로 경북 영양군에서는 담배나방이 최근 9월 18일까지 관측되기도 했다. 세대수가 늘어나면서 농작물 피해도 증가 추세다. 2022년 이래 9월 담배나방으로 의한 피해과율은 8%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방제는 4회가 기본…약제 선택이 ‘승부처’ 전문가들은 담배나방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를 피하기 위해선 기존 3회였던 방제 횟수를 세대 수 증가에 맞춰 4회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방제 효과가 높은 살충제 계통을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캡틴(플룩사메타마이드)과 암메이트(인독사카브) 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제품은 방제 효과가 뛰어나 담배나방으로 인한 피해과율을 1% 미만으로 낮추는 것으로 조사됐다. 30분 만에 경련…저항성 걱정 없는 ‘캡틴’‘ 캡틴 유제’는 플룩사메타마이드 성분을 지닌 살충제로, 담배나방 방제에 큰 효과를 보인다. 담배나방뿐만 아니라 총채벌레와 노린재, 잎벌레류 등에도 빠른 효과를 지녔다. 약제를 맞은 해충은 30분 만에 경련을 일으키며 24시간 내로 죽는다. 약제 저항성이 높은 고령충에도 약효가 뛰어나며 우수한 밀도 저감 효과 덕분에 많은 농업인들로부터 사랑받는다. 과실 침투 전에 제압! 나방 방제는 ‘암메이트’ ‘암메이트 수화제’는 신경계를 마비시키는 작용기작으로 나방류를 방제한다. 약제를 섭취한 나방은 즉시 섭식 활동을 정지하고 2~3일 내로 죽는다. 나방의 유충이 과실을 뚫고 들어가기 전에 활동량을 급속히 떨어뜨리며 내우성이 좋아 장마철 처리에도 적합하다. 유충의 생육 단계 별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며 고령 유충에도 뛰어난 살충 효과를 발휘한다.

농정원,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총 10개 팀, 현장 문제 해결 위한 선·후배 청년농 공동 활동 전개 7~11월까지 그룹 활동, 11월 말 성과공유대회 개최 우수 3개 팀 시상

농정원,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7월 10일, 본원 대강당에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한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선정된 10개 팀 소개, 활동 계획 발표, 활동계획 구체화 및 자유토론,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란 동일 또는 인접 지역의 청년농업인이 유통 활성화, 생산역량 강화, 경영다각화 등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소통을 통해 현장 문제를 해결하며 안정적 영농 정착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4일부터 5주간 팀 프로젝트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66개 팀이 지원했으며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0개 팀(팀별 6~8인)이 선발됐다. 선발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참여 동기와 활동 목표, 지역사회 기여도, 활동 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발된 팀은 △(경기) 여주이야기, △(강원) 토마토 브로맨스, △(충북) 농부의 열두달, △(충남) 더 잎(The Leaf), △(전북) 달덩이팜, △(전남) 고고레몬(고품격 고흥 레몬)팀, △(경북) 팜웨이(Farm Way), △(경남) 위 아 파머스(We’re Farmers), 청과단길, △(제주) 플랜티크(Plantique: Plant + Unique)이다. 팀 프로젝트 참가팀은 팀별 매칭된 코디네이터와 함께 맞춤형 현장 활동 프로그램을 설계해 7월 초부터 11월까지 그룹별 활동을 진행한다. 농정원은 11월 말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해 성과가 우수한 3개 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팀 프로젝트 활동에는 농장경영 전반에 대한 경험과 기술 공유, 유통 활성화 방안 마련은 물론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농산물 활용 쉐이크 개발, △가공·체험 프로그램 개발, △청년농업인 달력 제작, △농업부산물 업사이클링 가공 제품 제작, △온실 설계 가이드라인 프로그램 개발, △스마트팜 대차 개발 등 새로운 주제들이 발굴되어 성과가 기대된다. 윤동진 농정원장은 “팀 프로젝트에 참여한 선·후배 청년농업인이 서로 협력해 영농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길 바란다”며 “농정원도 팀 프로젝트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뭄 시기, ‘엽면시비’가 해답이다.

누보, 수도작·원예작물용 엽면시비 비료 ‘스카이NK’·‘잎에롱버블’ 추천 입상비료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비료 흡수, 노동력까지 절감할 수 있는 엽면시비 비료 추천

가뭄 시기, ‘엽면시비’가 해답이다.

이른 장마 종료로 지속되는 가뭄 시기, 입상 비료의 토양 내 이동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 올해 장마가 이르게 지나가며 전국 곳곳에 가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가뭄 기간에 웃거름 시기가 시작되면, 입상 비료의 토양 내 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비료 흡수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작물 생육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다 효율적인 비료 공급 방식인 ‘엽면시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기에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수도작 전용 액상비료 ‘스카이NK’와 원예작물 전용 발포성 비료 ‘잎에롱버블’을 각각 추천하며, 작물별 맞춤형 가뭄 대응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수도작엔 ‘스카이NK’, 드론살포로 빠르게 흡수” ‘스카이NK’는 벼, 보리, 콩, 밀 등 수도작에 특화된 드론전용 액상 NK비료로, 질소와 칼리, 미량요소, NPS를 함유해 생육기와 결실기에 최적화된 영양을 공급한다. 특히 고함량 칼리 성분이 작물의 가뭄·냉해 저항성을 높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드론이나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로 넓은 면적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노동력 절감형 비료다. “원예작물엔 ‘잎에롱버블’, 발포성 엽면시비로 흡수 지속성 극대화” ‘잎에롱버블’은 고추, 과채류, 과수, 엽채류 등 원예작물 전용 엽면시비 비료로, 발포성 기술과 FSE2(엽면시비 효과 증진물질), NPS를 결합해 비료 효과의 지속성과 흡수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 발포성 기능을 함유하고 있어 물에 혼합 시 균일하게 섞이며 질산태 질소가 함유되어 있어 엽면 살포 처리 시 작물에 쉽게 흡수됩니다. 누보 관계자는 “가뭄 시기엔 작물잎의 수분 포텐셜이 낮아 엽면으로 흡수되는 비료의 효과가 오히려 더 높아지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이 시기엔 엽면시비 비료가 입상비료보다 훨씬 빠르고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수도작과 원예작물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엽면시비 비료 제품을 활용하면 기후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작물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습 출현 돌발해충, 지금이 방제 ‘골든타임’!

농가 속 썩이는 꽃매미·미국선녀벌레·갈색날개매미충 효과 좋은 경농 ‘살리미·모스피란’으로 방제 준비 끝!

기습 출현 돌발해충, 지금이 방제 ‘골든타임’!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돌발해충은 농가에 큰 골칫거리다. 돌발해충은 농경지·산림·주택지에 서식하면서 다양한 농작물에 피해를 끼친다. 최근 문제 되는 꽃매미는 잎과 줄기의 즙액을 빨아 먹어 수세를 떨어뜨리고, 미국선녀벌레는 왁스 물질과 감로 분비로 농작물 품질 저하와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갈색날개매미충은 가지를 말려 죽이는 피해를 일으킨다. 이들 해충은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개체수가 빠르게 늘어나므로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작물보호제로 농작물을 지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수도∙원예용 해충 일망타진, 살리미 ‘살리미 유현탁제’는 벼멸구와 혹명나방, 노린재 등 수도 해충뿐만 아니라 원예용 해충도 일망타진하는 방제제다. 꽃매미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3대 돌발해충 모두 방제하며 나방과 노린재 동시방제 효과도 우수하다. 빠르게 살충효과가 나타나고 방제 효과가 오랜기간 지속된다. 과수, 원예, 수도 등 범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맞으면 끝! 스치면 치명타, 모스피란 ‘모스피란 수화제’는 신경계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 해충의 전신 경련과 마비증상을 일으킨다. 성충과 유충 모두에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방제 효과를 보인다. 꽃매미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3대 돌발해충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딧물과 굴파리류 등에도 해충 방제 효과를 지닌 종합살충제다.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이 우수해 약제 살포 부위 외에도 전달되는 약효를 지녔다.

업무 노하우, ‘마이크로러닝’으로 빠르게 배운다

농어촌공사, 제1회 마이크로러닝 공모전 시상식 개최... 우수작 6건 선정 실무 노하우를 교육 콘텐츠로... 전국 확산 기대

업무 노하우, ‘마이크로러닝’으로 빠르게 배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10일, 경기 인재개발원에서 ‘제1회 마이크로러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 6건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부터 임직원이 효율적으로 직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러닝 학습 체계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중심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발굴하고, 숙련된 직원의 업무 노하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 역량을 강화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경기본부 안전관리센터의 스마트한 안전 점검" 콘텐츠가 차지했다. 이 콘텐츠는 공사 사업 현장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과 시스템 활용법을 알기 쉽게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드론을 활용한 저수지 내용적 측량" 콘텐츠가 선정됐다. 드론을 활용한 저수지 측량 기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실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총 4건으로 ▲건설 현장 안전점검 시리즈 ▲깨끗한 물의 비밀 – 수질개선시설 ▲어촌분야 지역개발사업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항 ▲신입사원도 할 수 있는 재난 상황 시 비상근무 요령이 수상했다. 특히 ‘신입사원도 할 수 있는 재난 상황 시 비상근무 요령’ 콘텐츠는 입사 3년 이내 신입사원이 제작한 콘텐츠로,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 누구나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34건의 콘텐츠는 직원들이 업무 노하우를 더욱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의 온라인 교육 사이트에 게재될 예정이다.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원장은 “공사는 직원 개개인이 축적한 업무 노하우를 체계화해 회사 전반에 걸쳐 전파하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 장관, 전국농업노동조합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 유관기관 의견 경청

농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이 반영되도록 서로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요청

농식품부 장관, 전국농업노동조합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 유관기관 의견 경청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7.9(수) 농식품부 유관기관 15개, 전국농민회총연맹 및 농정신문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의 연대체인 「전국농업노동조합 연합회(전농노련)」 임원진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송미령 장관이 부처・소속기관 외 기관 및 단체의 노조 임원진과 마주하는 첫 번째 자리로, 농식품부 장관이 부처・소속기관 외 기관・단체의 노조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진 첫 사례이다. 송 장관은 동 간담회에서 각 기관별 관심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송 장관은 “금번 면담을 계기로 각 기관・단체 측에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 제안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으며,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농정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수립・수행하기 위해서는 참석하신 기관・단체 각각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무엇보다 서로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송 장관은 “농림축산식품 관련 직원 여러분이 행복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계획이며, 노조에서도 같이 노력하여 함께 성장하는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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