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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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타작하는 날, 망종(芒種) 우리 보리로 즐겨요

농촌진흥청, 국산 보리 품종과 건강기능성 소개 쌀보리-‘누리찰’ ‘흑보찰’ ‘보석찰’ ‘흑누리’ 겉보리-‘흑다향’

보리타작하는 날, 망종(芒種) 우리 보리로 즐겨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5일 ‘보리타작하는 날’로 알려진 망종(芒種)을 맞아 국산 보리의 품종과 건강기능성을 소개했다. ‘망종’은 여름의 세 번째 절기로 보리 베기와 모내기에 알맞은 때로 알려져 있다. 이때가 지나면 보리가 더 이상 익지도 않고 바람에 쓰러지는 경우도 많아 ‘보리는 망종 전에 베라’는 속담도 있다. 보리에는 성인병 및 암 예방에 좋은 베타글루칸, 식이섬유, 비타민B, 기능성 아미노산 GABA 등이 많이 들어있다. 보리에 포함되어 있는 다당류인 아라비노자일란(arabinoxylan)은 암 예방과 혈당 감소, 면역 증가 효과가 있다. 또 베타글루칸은 콜레스테롤 감소와 장염·대장암 억제 효과가 뛰어나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보리로는 쌀보리 품종 ‘누리찰’, ‘흑보찰’, ‘보석찰’, ‘흑누리’와 겉보리 품종 ‘흑다향’ 등이 있다. 쌀보리 ▲‘누리찰’은 둥근 찰성 쌀보리로 밥을 지었을 때 흡수율과 퍼짐성이 좋으며 식감이 부드럽다. ▲‘흑보찰’은 검정색 찰성 쌀보리로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물질이 풍부하다. ▲‘보석찰’은 자색(赭色) 찰성 쌀보리로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고 찰기가 있으며, 밥맛이 부드러워 혼반용으로 적합하다. ▲‘흑누리’는 검정색 메성 쌀보리로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고 가공특성이 좋아 기능성 빵, 커피, 국수 등 다양한 가공 제품에 활용되고 있다. 겉보리 ‘흑다향’은 폴리페놀이 풍부해 기능성 보리차용으로 좋으며, 새싹으로 길렀을 때 간 기능 개선에 좋은 폴리코사놀과 사포나린이 많이 생성돼 새싹보리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육종과 이점호 과장은 “기능성분을 다량 함유한 보리 품종 개발 연구에 힘쓰겠다”며 “이와 함께 보리 가공식품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보리 음식에는 보리콩범벅, 보리열무지짐, 보리밥장떡, 보리빈대떡 등이 있다. 자세한 요리 방법은 농촌진흥청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재난관리 우수기관 선정

재난안전 전담조직 설치, 시설물점검119센터 운영 등 재해 사전 예방에 집중 현장중심,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재난관리 예방중심으로 노력 지속할 것

한국농어촌공사, 재난관리 우수기관 선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행정안전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54개 공공기관 중 안전관리 분야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인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25개 기관에 대해 재난관리 역량 및 정책 추진실적을 재난관리 단계별로 구성된 46개 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것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평가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공공기관이 대상인 교통, 철도, 에너지, 안전관리 네 분야 중 안전관리에서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사회·자연 재난대응을 위한 재난관리 전담조직을 운영해 신속한 상황 대처를 위한 노력과, 재난관리 전문기관으로써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실제로, 공사는 지난해 경영비전 선포식을 통해‘재난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안전관리 전담조직인 안전경영추진단을 신설해 운영함으로써 안전관리 역량을 높였다. 또한, 365일 운영되는 시설물점검 119센터를 통해 재난에 취약한 지자체 공공시설에 대한 무상 기술 지원으로 재해·재난의 사전예방과 사회적 비용절감에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역대 최다의 태풍(7개)이 발생하면서 누적인원 2만3천여 명이 91일간 태풍‧호우피해대비를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도 했다. 김인식 사장은“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재난관리 대응 뿐 아니라, 현장에 중점을 두고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예방중심 재난관리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팜한농 완효성 비료 ‘롱스타’, 중국에서도 인기

중국 특수비료 컨퍼런스에서 ‘인기상’ 수상 작물 생육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 지속 공급하는 기술력 인정 받아

팜한농 완효성 비료 ‘롱스타’, 중국에서도 인기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중국국제특종비료발전대회(中國國際特种肥料發展大会)에서 완효성 비료 ‘롱스타’ 브랜드로 특수비료 인기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중국국제특종비료발전대회는 중국 및 세계 각국의 글로벌 비료 회사들이 참여해 선진 기술을 적용한 특수 기능성 비료를 소개하고 재배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특수 기능성 비료의 경쟁력 강화를 독려하는 자리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높은 고객만족도 인정받아 팜한농은 6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개최된 2020 중국국제특종비료발전대회에 참여해 완효성 비료 ‘롱스타 플러스’와 관주용 비료 ‘스피드 프로’, 입상 유안 비료 ‘유황엔’ 등을 소개했다. 팜한농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중국에 출시한 ‘롱스타 파종상’, ‘롱스타 플러스’, ‘롱스타 원예과수’ 등 ‘롱스타’ 브랜드 비료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롱스타’는 각 양분이 용출되는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해 작물의 생육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는 팜한농 완효성 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의 고유 브랜드다. 팜한농은 재배 단위 면적이 넓은 중국 시장을 감안해 지역별 기후에 적합하게 ‘롱스타’브랜드 비료들의 양분 함량을 각각 다르게 조절하고, 비료 용출도 역시 세밀하게 설계했다. 또한 단순히 제품 수출에서 끝나지 않고 중국 현지의 농업인들을 찾아 영농기술을 전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중국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출시 1년만에 쓰촨성, 허베이성, 윈난성 등지의 농업인들 사이에서는 ‘롱스타’ 브랜드 열성팬이 생길 만큼 호평을 받고 있다. 팜한농은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롱스타’ 브랜드 비료를 수출하고 있다. 앞으로 동남아시아의 오일팜 재배단지를 겨냥해 비료 수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권정현 팜한농 해외영업담당은 “국내 최초로 100% 코팅 복합 비료를 개발한 팜한농의 우수한 기술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세계 각국의 주요 작물과 기후에 최적화된 특수 비료 개발을 더욱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집중호우 잦은 여름철 ‘농기계’ 보관과 관리 요령

농촌진흥청, 집중호우 시 농기계 보관과 침수 농기계 손질 요령 소개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관리와 정비요령 단계별 자료 수록

집중호우 잦은 여름철 ‘농기계’ 보관과 관리 요령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농기계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관과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농기계가 비를 맞거나 물에 잠기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특히 집중호우로 물에 잠길 우려가 있는 저지대에서는 농기계를 다른 곳으로 옮겨 보관한다. 야외에 보관할 때는 비를 맞지 않게 방수포장으로 잘 덮은 후 방수포장이 바람에 날려 벗겨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한다. 특히 보관 전에는 농기계가 빗물이나 습기 등으로 인해 녹슬거나 부식되지 않도록 불순물은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칠을 해 둔다. 농기계가 침수됐을 때는 바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서둘러 정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아무런 조치 없이 침수된 농기계의 시동을 걸면 엔진이 손상되거나 배선이 타버릴 수 있으므로 시동을 걸지 말고 깨끗한 물로 닦은 후 마른걸레로 습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기름칠을 한다. △각종 필터와 엔진·기어오일 등 윤활유, 연료 등은 모두 새것으로 교환한다. △배터리가 있는 농기계는 연결된 전선을 분리하고 마른걸레로 물기를 닦은 후 배터리 단자에 그리스를 칠한다. 단,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 새것으로 바꾼다. △엔진 속에 흙탕물이나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는 농기계 전문 기술자에게 엔진 정비를 받아야 한다. 농촌진흥청 재해예방공학과 신승엽 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농기계 관리를 소홀히 하면 경제적인 피해는 물론 영농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집중호우 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농기계 보관에 유의하고, 부득이하게 침수됐을 경우 제대로 조치해야 농기계 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계 관리와 정비요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의 ‘농자재→농기계→농기계관리’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단계별로 동영상과 사진이 수록돼 있다.

온난화 대응 양파 작부체계 다변화 및 신품종 도입

2019~2021년 3년간 ‘국내산 신품종 중생양파’ 지역적응 실증시험 추진

온난화 대응 양파 작부체계 다변화 및 신품종 도입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양파 작부체계 다변화 ‘국내산 신품종 중생양파’ 지역적응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생양파는 오랫동안 저장이 가능해 매년 4월 조생양파가 출하되기 전까지 저장․유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기후 온난화 영향으로 제주지역은 겨울철이 따뜻하고 5~6월 기온이 상승하면서 잎마름병 발생이 증가하고 조기생육이 정지되는 등 품질과 저장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만생양파 재배적지가 남부지역에서 중부지역으로 올라가면서 도내 양파 작부체계 다변화 등 품종 대체가 대두되고 있다. 제주에서는 2019년 기준으로 동부지역 구좌 김녕리, 동복리 중심으로 만생양파 100ha 내외 재배되고 있다. 기술센터는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과 협력하여 6농가를 대상으로 국내산 신품종 중생양파 ‘Mo900’를 2019년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에 정식하고 지난 5월 22일에 중생양파 재배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13일 실증재배 2농가 대상으로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평균 구 무게는 257.2g에 수량은 4,781kg/10a으로 상품 63.2%(3,023kg), 중품 29.6%(1,414kg), 하품 7.2%(344kg) 순으로 수량과 상품율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확시기도 5월로 당겨져서 다른 월동채소와 겹치지 않아 노동력 해결도 가능하고 5~7월 틈새시장 공략으로 만생양파와의 차별화로 소득안정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현장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충분한 수량이 확보되고 모양이 좋아 내년도 재배를 희망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실증시험 6농가에서 생산한 중생양파는 전량 김녕농협을 통해 출하가 이뤄질 예정이다. ‘Mo900’은 추파형 중생품종으로 구형은 원형, 구중 250g 내외, 구피는 옅은 황갈색이며 수확기는 5월 20일 전후이다. 동부농업기술센터 김성배 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작부체계를 개발하고 신품종을 보급함과 동시에 생력화를 위한 재배기술도 함께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고품질 장기저장용 양파는 수확시기와 수확 전‧후 관리가 중요

양파 잎이 90% 이상 넘어지고, 잎이 50% 정도 말랐을 때 수확 수확한 양파는 서늘한 곳에서 한 달 정도 건조

고품질 장기저장용 양파는 수확시기와 수확 전‧후 관리가 중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는 수확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저장성이 좋은 고품질의 양파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 합천군 기상대 기준으로 양파 월동기 초기인 1~3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5℃ 높아 초기 생육이 좋고 병 발생도 적었으나, 양파 구가 비대하기 시작하는 4월에는 평년보다 1.3℃ 낮았고, 특히 최저온도가 0℃로 내려가는 날도 4일이 있어서 추대 발생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양파 구가 한창 굵어지는 5월에는 평균온도가 18.5℃로 평년과 비슷하였고, 최근에 자주 발생한 30℃의 고온현상은 나타나지 않아서 양파 구의 발달에 좋은 조건이었다. 6월 중순에 수확하는 중만생종 양파는 다음해 4~5월까지 저장하는데, 저장 중 부패 등을 통해 손실되는 양파 무게는 10~20% 정도이지만 재배관리나 수확 전‧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많게는 70%까지 손실이 발생하기도 한다. 저장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양파 잎이 거의 다 넘어지고 잎이 30~50% 정도 말랐을 때 수확하는 것이 가장 좋다. 양파 잎이 넘어지는 시기에 뿌리와 잎의 활력이 좋으면, 잎이 마르는 과정에서 양파 구가 커지고 수량도 늘어난다. 그러나 물 빠짐이 좋지 않고 염류장해를 받았거나, 노균병과 잎마름병이 만연한 밭에서는 뿌리활력이 떨어져서 양파 잎이 빨리 마른다. 이와 같은 밭에서는 양파 구가 토양 속에 있는 병원균에 감염되기 쉬워 수확이 늦어질수록 부패가 많아지고 양파의 품질이 떨어지므로 수확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활력을 가진 뿌리가 거의 없거나 시들음병에 감염된 양파는 빨리 부패되기 때문에 저장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양파 잎이 싱싱하여 푸른색을 띠고 있는 양파는 너무 서둘러서 수확할 필요는 없다. 양파 목 부분을 자를 때는 줄기를 5~7cm 정도 남겨야 자른 부위로 병원균이 침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목 길이가 짧은 양파를 저장하게 되면 목 부위에 잿빛썩음병이나 세균병이 많이 발생하여 부패가 많아진다. 따라서 낫으로 잎을 절단하더라도 줄기를 최소한 5cm 이상으로 남겨서 자르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확한 양파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한 달 가량 건조를 시켜야 한다. 수확 작업 중에 잿빛썩음병, 시들음병, 세균성 무름병 등의 병해를 받은 양파나 추대, 열구 등 생리장해를 받은 양파는 부패를 일으켜서 품질을 떨어뜨리므로 제거해야 한다. 양파연구소 이종태연구사는 “수확시기나 방법에 따라서 양파의 수량과 품질이 크게 달라지므로, 양파 밭의 상태를 잘 관찰하여 수확일을 정하고 불량한 양파 구는 제거하면서 수확할 것” 을 당부했다.

농협, 롯데마트와 손잡고 국산 신품종 수박 ‘블랙위너’ 선보여

농우바이오가 수년간 연구 끝에 흑피수박 신품종 개발…4일부터 롯데마트에서 판매

농협, 롯데마트와 손잡고 국산 신품종 수박 ‘블랙위너’ 선보여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롯데마트가 오는 4일부터 고당도 흑피수박 신품종인 ‘블랙위너’를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농협경제지주의 계열사인 농우바이오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블랙위너’는 당도가 기존 흑피수박보다 1~2브릭스(brix) 높고 식감이 매우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배 안정성이 높고 과형이 우수하여 재배농가의 만족도가 높으며, 철저한 선별작업과 당도관리를 통해 출하된다. 농협경제지주와 롯데마트는 3년 전부터 농우바이오와 3자 협력해 ‘블랙위너’ 수박의 종자 테스트를 진행하고,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 지역의 16개 우수 농가를 선정하여 계약재배를 실시했다. 이후 생육 기간 동안 공통된 농법을 적용하여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한 덕분에 고품질의 수박을 생산할 수 있었다. 롯데마트는 4일부터 전라북도 삼례에서 수확한 ‘산지뚝심 완주 블랙위너수박(6-7kg/7-8kg, 통)’을 각각 1만2,800원과 1만3,800원에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경제지주는 앞으로도 유통업체 특성에 맞는 신품종 개발, 유통, 판매까지 적극 협력하여 품질이 우수한 국산 농산물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우바이오, 오이 신품종 ‘굿모닝’ 백다다기로

작황도 굿모닝 ~ 시세도 굿모닝~

농우바이오, 오이 신품종 ‘굿모닝’ 백다다기로

농우바이오(대표 이병각)은 지난해 오이 신품종 ‘굿모닝’ 백다다기를 출시하고 올해 첫 품종평가회를 가졌다. 품종평가회는 지난 5월 29일 천안 목천면 박옥경 농가(남편 이은덕 농가, 천안 목천) 하우스에서 오이재배농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굿모닝’ 백다다기 재배자인 박옥경 농가는 30년째 오이 농사를 짓고 있는 베테랑 농업인으로 수많은 오이품종을 재배한 경험이 있다. 총 13동(150평/1동) 의 오이 하우스에서 8동은 ‘굿모닝’ 백다다기가 재배되고 있다. 이날 박옥경 농가의 오이는 10kg 한 박스 기준 32,000원에 거래되어 최고 시세를 기록했다. (5월 29일 오이 평균 시세 2만원 중반) 현장 인터뷰를 통해 박옥경 농가가 직접 들려준 ‘굿모닝’ 백다다기는 맛과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재배자 입장에서 매우 우수한 품종 이였다. “다른 작물들은 기계선별이 가능한데, 오이는 전부 수작업으로 선별이 이루어 져야 한다.” 면서 오이 선별작업을 가장 힘든 부분으로 뽑았지만, “굿모닝은 품종자체가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하다.” 라고 말했다. 또한, “굿모닝은 다른 품종에 비해 비대속도가 빠르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다.” 면서 품질적인 측면에서 매우 만족해했다. ‘굿모닝’ 백다다기의 가장 큰 장점은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이라는 것이다. “올해 노균병이 아예 없고 ‘굿모닝’ 백다다기가 흰가루병에도 강해서 다른 하우스보다 흰가루 방제약을 확실히 덜 뿌렸다.” 며 ‘굿모닝’ 백다다기가 내병성 품종이라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옥경 농가는 “많은 실패와 경험을 통해 얻은 나만의 방법을 터득해 작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 재배 노하우를 전했다. 농우바이오 충남지점 송순종 지점장은 “굿모닝 백다다기는 잎이 솟아 오이를 수확할 때 오이가 잘 보여 허리를 힘들게 굽힐 일이 없을 거다.” 라면서 굿모닝 백다다기는 농우바이오에서 농가들의 요구도에 맞춰 육성한 품종이며, 실제적으로도 농가들의 소득을 높여주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씨 없는 수박’, ‘미니 수박’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

농기평 GSP 사업으로 고품질, 작은 열매 수박 종자 개발 및 수출

‘씨 없는 수박’, ‘미니 수박’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Golden Seed 프로젝트(이하 GSP) 사업으로 개발된 씨가 없는 ‘블랙보이’와 씨가 작고 적은 ‘달코미미니’ 등의 수박 품종이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점차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열매가 작고 당도가 높으며 먹기 쉬운 수박 선호하는 추세 핵가족 및 1인가구의 확대와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세계 수박 시장은 열매가 작고 당도가 높으며 먹기 쉬운(씨가 없거나 적은) 수박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GSP 사업에서는 세계 각 지역 수박 소비자의 기호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형태의 수박 품종을 개발해 왔으며 그 중 프리미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크기가 작고, 비교적 먹기 쉬우며 당도가 높은 수박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진행해왔다. GSP 사업 채소종자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파트너종묘는 고품질의 씨 없는 수박 및 씨가 작고 적은 수박 품종을 개발하여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블랙보이 수박, 라이코펜 함유량 일반 품종에 비해 약 1.5배 높아 씨 없는 수박인 ‘블랙보이’는 고당도이고 특히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는 성분 라이코펜 함유량이 일반 품종에 비해 약 1.5배 높다. 또한 열매가 잘 열리고 다른 품종에 비해 기형과 발생이 적어 재배 안정성도 뛰어나다. 씨가 적고 작아 먹기 편한 ‘달코미미니’ 씨가 작고 적은 수박인 ‘달코미미니’는 기존의 일반 수박에 비해 씨의 숫자를 약 50% 이하로 줄이고 씨의 크기도 1/5 수준으로 작아 먹기에 편리하다. 또한 껍질이 매우 얇아 먹을 수 있는 부위가 많고 단위 면적 당 생산 가능한 수량도 높다. 그리고 소비자의 선호도가 좋은 선명한 호피무늬를 가져 국내 및 수출용으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블랙보이’ 및 ‘달코미미니’는 다국적 기업 품종이 선점하고 있는 유럽지역에 진출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2018년 스페인에서 시험재배를 실시한 결과 높은 품질과 우수한 재배 안정성을 확보하여 2019년 스페인에 수출을 시작하였고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지역에 ‘달코미미니’ 등의 품종으로 20만 달러(약 2억 3천만 원)의 종자를 수출했다. 금년 5월까지 씨가 없거나 적은 수박 종자의 수출액이 약 7만 3천 달러로 집계되며 작년 동기(2만 9천 달러) 대비 약 150%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그 외에도 미국, 일본, 독일 등 협력업체와 시험재배를 진행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도 글로벌 시장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품질의 씨가 없거나 적은 수박 종자 개발로 글로벌 시장 개척 농기평 성과확산실장은 “GSP사업은 세계 수박시장이 소과종 중심으로 소비가 변화되는 추세에 따라 고품질의 씨가 없거나 적은 수박 종자 개발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다”며, “국산 품종이 세계 시장에 진입하여 육종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후속사업 등을 통한 지속적인 품종 개발과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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