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3일부터 7일간 나주에서 진행되는 ‘국제농업박람회’에서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배추·김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2025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 재배적지 발굴과 신품종 육성을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예원, 원장 직무대리 김대현)과 협업해 추진한 ‘준고랭지 신품종 시범재배 배추’ 소개와 김치 담그기와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한다. aT는 2월 원예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폭염으로 인한 여름배추 재배면적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원예원이 전라도와 강원도에서 시범재배한 배추 물량을 정부 수매로 시장에 연결하고, 김치 실증·유통을 지원해 배추 수급안정 기반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범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수매한 신품종 ‘하라듀’ 배추를 대한민국김치협회와 협력해 포기김치, 맛김치, 백김치 등 각기 다른 종류별 김치로 가공해 신품종 배추의 상품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박람회에서는 광주전남지역 김치명인인 박기순 명인의 신품종 배추 김치 담그기 시연과 더불어 일반 소비자, 농업관계자, 오피니언 리더, aT 국민혁신참여단 등을 대상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한삼덩굴을 이용한 키성장 촉진용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 토종식물인 한삼덩굴(Humulus japonicus Siebold et Zucc)은 강한 번식력과 성장력이 뛰어나 계절변화와 이상기후에도 안정적으로 원료를 확보할 수 있으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키성장 촉진효과가 입증되었다. 요즘 학부모들 사이에서 자녀 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국내 성장호르몬 시장규모는 연평균 30% 이상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여러 부작용 우려로 비교적 부담이 적은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의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주관연구기관인 ㈜펜즈는 2021년부터 본 연구과제를 통해 국내 자생식물인 한삼덩굴을 이용한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개발연구를 추진하였다. ㈜펜즈에서 확보한 한삼덩굴추출분말(HSy2)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OECD 기준에 따라 실시한 독성시험에서 최고안전등급(Category 5 or Unclassified)을 획득했으며, 동물실험 결과 투여군에서는 세포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슐린유사성장인자 1형(IGF-1) 및 성장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10월,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가 이어지는 전형적인 환절기가 찾아왔다. 이 시기는 신체가 급격한 환경 변화에 적응하느라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워 그 어느 때보다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환절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은 관련 제품의 꾸준한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표한 '2024년 건강기능식품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기능성 원료는 '프로바이오틱스'였으며, '종합 비타민'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소비자들은 단순히 이들 원료의 함량이나 가짓수뿐만 아니라 제품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때 소비자들이 안전성을 판단하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카제로템(CAZEROTEM)'이다. 카제로템은 'Chemical Additive ZERO System'의 약자로 제품의 정제나 캡슐을 만들 때 생산 편의를 위해 사용되던 화학첨가물을 배제했다는 인증이다. 대표적으로 이산화규소, HPMC,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이 이에 속한다. 소비자들이 환절기에 유독 카제로템을 주목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이
프리미엄 건강 브랜드 하루미츠가 대표 제품 하루미츠 말차 브리즈의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꾸준히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할인 쿠폰, 무료배송, 당일배송 등의 혜택이 공식몰에서 제공된다. 하루미츠 말차 브리즈는 청정 제주에서 재배한 제주산 말차를 핵심 원료로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풍부한 카테킨과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된 제주 말차는 체내 노폐물 배출과 활력 회복에 도움을 주며, 국내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포뮬러를 통해 한국인의 생활 습관에 맞게 최적화됐다. 제품은 안전성과 품질을 입증받은 식약처 HACCP 인증 시설에서 제조되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자연 유래 부원료를 함께 배합해 꾸준한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준다. 브랜드 관계자는 “하루미츠 말차 브리즈는 제주 말차의 청량한 에너지로 일상의 밸런스를 회복하도록 돕는 제품”이라며 “이번 고객 감사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건강한 변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방 밸런스 케어 브랜드 ‘명본당’이 대표 제품 ‘오늘비움환’의 한정 수량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꾸준한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마련된 것으로, 속 편하고 가벼운 하루를 위한 제품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명본당 오늘비움환’은 한방의 기본 원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3단계 루틴 솔루션으로, 비움·채움·순환의 균형을 통해 몸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차전자피와 푸룬, 옥수수수염 등의 천연 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발효 녹용 성분을 더해 흡수율을 높였으며, 녹차와 다양한 한방 소재를 조합해 하루의 활력을 채워준다.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생산되어 품질과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위생적인 개별 스틱 포장으로 휴대성과 편의성까지 높였다. 명본당 관계자는 “오늘비움환은 속을 편안하게 다스리면서도 부담 없이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이번 한정 수량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명본당의 한방 케어 철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집중력 저하와 피로 누적에 고민하는 현대인을 위해 개발된 ‘소명한방 총명 한방 젤리’가 출시 직후 완판을 기록했다. 스틱형 포장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포뮬러와, 체계적인 집중력 케어 솔루션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총명 한방 젤리는 두뇌 컨디션을 고려한 독자적 배합 기술을 바탕으로, 매일 일정한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카페인 중심의 일시적 각성이 아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집중 케어를 위한 솔루션으로 개발됐다. 또한 HACCP 인증 제조시설에서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한 안전한 처방을 적용했다. 부담 없이 매일 섭취할 수 있는 제형과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 역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폭넓은 호응으로 완판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집중력 관리 문화를 이끌 수 있는 제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과일 포장 솔루션 전문업체 ‘㈜그랜트’(대표 장다솜)는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사과·복숭아·멜론·샤인머스캣용 친환경박스 신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탄소 저감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그랜트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공동 부스에 참여해 ▲환경 친화적 소재 활용 ▲효율적인 유통·보관 구조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디자인 등을 갖춘 차세대 과일 포장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멜론과 샤인머스캣을 위한 공판장 전용 박스는 과수의 특성에 맞게 안전성과 통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현장을 찾은 농업 관계자 및 기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그랜트 장다솜 대표는 “이번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통해 농산물 포장에서도 환경과 지속 가능성이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생산자에게는 효율적인 유통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과일을, 사회에는 환경적 가치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랜트의 친환경 과수포장박스는 농식품포장 전문 쇼핑몰 ‘디팜’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균형 잡힌 컨디션과 활력 있는 하루를 위한 식물성 영양제가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시드모어의 트리씨드 포뮬러가 있다. 세 가지 식물성 오일을 과학적으로 블렌딩한 이 제품은 ‘단 하나의 멀티 솔루션’으로 불리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트리씨드 포뮬러는 대마종자유, 조류추출유지, 블랙커민씨드오일의 세 가지 핵심 오일을 기능적으로 배합했다. 각 오일은 오메가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을 고루 갖춰 에너지 대사와 피로 회복, 면역 방어를 돕는다. 특히 뉴질랜드산 대마종자유는 냉압착 공법으로 영양을 그대로 보존했으며, 조류추출유지는 비건 인증을 받은 고순도 식물성 오일로 해양오염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유산균 복합체, 엘더베리, 밀크씨슬 등 7종의 천연 부원료가 함유돼 있으며, 인공 착색료나 합성향료 등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개별 포장으로 위생적이며 휴대가 간편한 점도 장점이다. 현재 시드모어는 공식 자사몰을 통해 트리씨드 포뮬러 구매 고객에게 할인 쿠폰 증정과 무료배송, 당일출고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트리씨드 포뮬러는 식물성 오일만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포뮬러로, 영양의 균형과 원료의 깨끗함을 모
최근 배뇨 불편이나 잔뇨감 등으로 인한 일상 속 불편함을 개선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방광 건강 관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시너지 포뮬러 브랜드 요엔이 자사몰에서 특별 할인쿠폰, 무료배송, 당일출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요엔은 단순한 증상 완화가 아닌, 근본적인 방광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건강기능식품이다. 한의사와 약사로 구성된 연구진이 참여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계한 4단계 케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호박씨를 포함한 방청복합물은 방광 내벽의 탄성을 유지하도록 돕고, 크랜베리농축분말과 프로폴리스가 유해균의 부착을 억제해 불편함을 완화한다. 또한 포도씨추출물과 빌베리,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를 보호하며, D-만노오스와 혼합유산균이 체내 균형을 유지해 건강한 순환을 돕는다. 제품에는 호박, 프로폴리스, 백출, 포도씨 등 자연 유래 원료를 다수 포함했으며, 착색료나 합성향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했다. HACCP 인증 시설에서 제조돼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요엔은 편안한 일상 회복을 목표로 과학적으로 설계된 제품”이라며 “이번 자사몰 감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가 10월 12일 주관한 ‘국산과일 나눔행사’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맞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에게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 ‘KFruit’를 구독한 관람객에게 세척사과가 증정됐다. ‘KFruit’ 채널은 국산과일의 품종, 영양 정보, 소비 트렌드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우리 과일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이날 나눔행사 부스를 찾은 4천여 명의 관람객 반응도 뜨거웠다. ‘경기 보러 왔다가 맛있는 사과도 받고 일석이조였다’, ‘야구장에서 사과를 받다니 색다른 경험이라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호평이 이어지며, 특히 가족 단위와 젊은 층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선호하는 국산과일에 투표하고 기념품을 받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여 열기를 더했다.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은 “국산과일은 품질 면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높다”며 “국산과일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2025년 3월 개최한 세미나에서 주목할 만한 소비 변화가 공개됐다.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률은 증가했지만 1인당 구매 빈도와 지출 금액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들이 더 이상 기능성만을 강조하는 제품을 무작정 구매하지 않으며, '필요한 것만, 믿을 수 있는 것만' 선택하는 신중한 소비 패턴으로 전환되었음을 의미한다. 건강기능식품 제조 과정에서는 제품의 안정성을 높이고 대량 생산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첨가물이 사용된다. 최근 소비자들은 제품 선택 시 성분 표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으며, 첨가물 유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카제로템(CAZEROTEM)은 'Chemical Additive ZERO SYSTEM'의 약자로, 건강기능식품 제조 시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HPMC 등 화학 첨가물이 사용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이 마크가 있는 제품은 원료 선별부터 최종 포장까지 모든 단계에서 화학 첨가물이 배제되었음을 뜻한다.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는 제품 포장이나 상세페이지에서 카제로템 마크와 WGM 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 카제로템 마크는 화학 첨가물
국내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대표 손수영)가 전자선반라벨(ESL) 선도기업 솔루엠(대표 전성호)과 협업 계약을 체결하고, 매장 가격 자동화와 광고 수익화(RMN)를 통합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충남 홍성군의 왕마트 홍성점에서 'ESL + 다이나믹 프라이싱' 실증을 진행, 가격 변경과 POP 교체를 완전 자동화했다. 과거에는 가격 설정과 POP 제작·출력·교체에 평균 약 90분이 걸렸지만, 추천가 선택과 자동화 도입 이후 약 6분(-93.3%)으로 줄었다. 애즈위메이크 오승현 본부장은 “자동 가격 변경의 편의성, 작업 시간 단축, 매장 분위기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며 “매장의 가격에 대한 안내 문구를 소비자에게 명확한 문구로 안내함으로써 구매 결정도 빨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가격 비교 기준은 인근 점포가 아닌 충남 전체 마트의 가격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에게는 ‘충남 시세보다 10% 저렴! 전국 1,600개 마트 분석가! 큐마켓’처럼 직관적인 메시지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 회사는 매입-폐기 흐름을 체계적으로 추적하고 과거의 긴급 할인과 현재의 추천가 적용 결과를 나란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