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1 (금)

  • 맑음동두천 -9.4℃
  • 맑음강릉 -1.7℃
  • 맑음서울 -6.6℃
  • 맑음대전 -5.3℃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1.7℃
  • 광주 -0.6℃
  • 맑음부산 -1.3℃
  • 구름많음고창 -1.6℃
  • 흐림제주 6.0℃
  • 맑음강화 -8.2℃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5.2℃
  • 흐림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축산

전체기사 보기

철저한 사양관리로 월동 꿀벌 집단 폐사 극복

올해 꿀벌응애 적극 방제로 벌꿀 작황·월동 전 봉군 증식 양호 겨울철 기상변화 대응 월동 사양관리 기술 확산, 현장 기술지원 노력 다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꿀벌 피해의 중요 요인 중 하나인 꿀벌응애의 발생 밀도를 조사해 양봉농가 피해 정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현황 파악에 나섰다. 이를 토대로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양봉협회와 함께 월동 전후 꿀벌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양관리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11월에는 월동 전 내성 응애 확산으로 피해가 발생했으나, 월동 후 적극적인 꿀벌 증식과 방제 노력을 펼쳐 올해 벌꿀 생산량은 평년 대비 다소 증가했다. 아까시꿀 생산량은 벌통당 26.8kg으로 평년(2017년) 대비 51% 이상 크게 늘었다. 또한, 월동 전인 8~10월 양봉농가 사육 현황을 조사한 결과, 평균 봄벌 사육 시기 대비 꿀벌 증가율이 79.3%로 나타나 피해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을 확인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서 꿀벌응애 집중 방제 기간 등을 정해 꿀벌응애 방제에 만전을 기하고, 대부분의 양봉농가에서도 꿀벌응애를 적극적으로 방제해 피해를 막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화분매개용 꿀벌 수급 원활 올해 딸기 등 동계작물의 화분매개용 꿀벌 수급은 화분매개용 꿀벌 전문 농가 육성과 생산자와 사용자 간 중계시스템을 구축해 원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