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이만기가 추천하는 강력한 펌프, 파워펌프㈜(대표 김춘강)가 대대적인 라디오 광고를 시작했다. 파워펌프㈜는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올해 농번기를 맞아 판매 수요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라디오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라디오 광고는 KBS-R과 직접 계약을 맺으며 10개 채널에서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되어 송출된다. 파워펌프㈜ 관계자는 “타사가 시도하지 않는 독자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이번 라디오 광고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한층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하장사 이만기와 전속모델 계약을 통해 크게 사랑받으며 성장한 파워펌프㈜는 이미 생활용 펌프시장에서 크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 각종 신제품 출시와 독자적인 마케팅을 기반으로 전년대비 34%의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진)는 기술력 강화를 위해 전국 영업·마케팅 직원을 대상으로 3월 14일~16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동방아그로는 1971년 설립된 창립 52주년의 작물보호제 전문회사로 26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재배하는데 필요한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전달하기 위해 매년 2~3회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군역별 기술교육은 상반기 정기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시작은 살균제 교육으로 종합살균제 '버픽스 액상수화제'가 세계 최초로 ㈜동방아그로에서 생산됨을 소개했다. 특히 국내 흰가루병, 탄저병 저항성 병원균 방제에 대안이 될 수 있는 약제로서, 생산분은 모두 조기 소진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진 살충제 교육을 진행한 원용원 PM은 최근 유행하는 '챗GPT'가 답변한 총채벌레 특성을 인용해 총채벌레의 먹이 찾기 습성을 설명했으며, 올해 신규 출시되는 '뿌리는 총채벌레 약제' '돌진 입제'는 토양에서부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방아그로는 제품의 특성을 습득하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제품 등록변경사항 및 잔류허용기준, 기후변화에 따
농축산 미생물/바이러스 전문 연구기업인 우림바이오㈜(대표이사 홍석일 이학박사)는 지난달 22일, 농축산 바이오 업계 최초로 ESG 경영 선포를 했다. 우림바이오㈜는 지속가능 경영 실천으로 맑고 투명한 녹색 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홍석일 대표를 포함한 본사/영광공장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림바이오의 ESG 경영 비전 및 구체적 추진 방향 제시와 함께 올바른 가치와 행동의 기준이 되는 ESG 헌장을 제정하고 구체적 실천을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우림바이오는 ▲친환경 유기농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미생물을 활용한 토양 지력 증진, 축산 악취 냄새 감소 그리고 온실가스 발생을 줄여 동물과 사람이 살기에 쾌적한 환경을 구현하고(E),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일환으로 지자체 기부금 전달과 근로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며(S), ▲법과 윤리를 준수하고 투명한 기업을 운영하며 협력업체와의 공정한 거래 관계를 유지해 맑고 공정한 조직 구현(G)의 실천 의지를 선포식을 통해서 표명
대동그룹의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대동애그테크(대표이사 권기재)는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이사 이주완)와 AI 농기계&로봇 및 스마트팜 IoT 서비스 등의 미래농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동애그테크는 스마트농기계-스마트팜-스마트모빌리티 3대 미래 사업으로 애그테크와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인 대동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핵심 S/W 및 IT 기술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그룹이 국내 농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국내 농업 실정을 고려한 IT기술 도입 방안을 모색해 미래 농산업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술로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확보한 메가존클라우드는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 및 농업 디지털 전환에 공감해 이번 협약을 맺었고 양사는 이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이와 관련해 ▲AI 농기계 및 로봇 서비스, ▲ IoT 플랫폼 구축 및 통합, ▲ DataLake(데이터 레이크), ▲AI(인공지능)/ML(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중장기 디지털 전환 로드맵 수립 부문에서 협
한국구보다㈜는 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이하여 장기근속자들에 대한 표창식을 지난 3월 7일 서울사무소, 3월 13일 김제 본사에서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기근속 표창은 10년 근속자 3명, 20년 근속자 6명으로 근무지에 따라 각각 서울사무소와 김제 본사 직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1월 한국구보다㈜ 대표이사로 취임한 스즈키 츠토무(Suzuki Tsutomu) 사장은 "한국구보다는 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이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한국구보다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각각의 입장과 장소에서 날마다 동료와 함께 직무를 수행해 온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전사원이 One Kubota가 되어 사회와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다가서는 On Your Side 정신으로 함께 과제를 실현해 나갑시다"라고 임직원들을 향해 당부의 말을 남겼다. 시상자들은 “한국구보다㈜에 장기근속 할 수 있었던 것을 큰 자부심으로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국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구보다㈜는 2000년부터 한국 시장에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관련 상품 등을 도입하여 판매를 진행해 오고 있다.
국내 농산물 유통 스타트업 팜스태프(대표 김정우)가 지난 8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테크노큐브에서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지능형 미디어 연구센터가 개발한 ‘식물의 입체 모델을 제공하는 장치’이다. 해당 기술은 스마트팜 생육관리 자동화를 위해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하여 작물의 줄기, 잎, 꽃, 열매에 대한 상태, 치수 인식결과를 시각화 모델로 제공하는 기술이다. 팜스태프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이번 기술이전 및 협약식을 계기로 딥러닝 기반의 작물 측정 기술을 개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팜스태프가 만들고 있는 농산물 유통 플랫폼인 ‘팜스태프’는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스마트팜 농가에 영농 기술을 제공해 상대적으로 영농 기술이 부족한 농가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BRIDGE+ 수요맞춤형 실용화 검증지원 과제를 통해 발굴한 성과이다. 양 기관은 이런 경험을 밑거름으로 앞으로 대학과 기업간의 협력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팜스태프는 이수그룹의 사내벤처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농산물 SCM 시스템 구축, AI를 활용한 스마트팜 데이터 기반의…
국내 비료산업의 대표기업인 ㈜조비(대표이사 이승연)가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55년 설립되어 올해 창립 68년을 맞이한 ㈜조비는 그동안 고품질 비료생산을 통해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특히 성실납세를 통해 선진납세문화 정착 및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해 왔다. 국세청이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표창은 납세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사회공헌과 윤리경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한 ㈜조비는 세무조사 유예, 납세 담보제공 면제, 대출금리ㆍ신용평가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국내최초로 완효성비료를 개발하여 국내 비료기술의 선진화와 과학화를 선도하고 있는 ㈜조비는 다양한 녹색경영과 나눔활동으로도 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비는 ‘끊임없는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여 풍요롭고 건강한 삶, 인류와 공존하는 푸른환경에 기여한다’는 기업미션에 따라 ESG경영 및 녹색경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나눔경영을 통하여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다하고 우리사회를 풍요와 행복이 넘치는 푸른세상으로
㈜경농의 스마트팜 사업부문이 이스라엘의 Netafim社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임직원 및 전국의 우수거래처의 역량 강화를 실시했다.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농업용 관수 시스템이 가장 발달한 국가로 세계 1등 기업 Netafim社가 있는 국가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팜 자재의 심화 교육 및 선진 농장 견학 등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Netafim社의 주요 제품인 점적테이프, 스프링클러, 여과기, 밸브 등 주요 자재 및 이스라엘에서 선행되고 있는 디지털 파밍, 온실 프로젝트 등 선진 기술동향을 파악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이번 해외연수에는 ㈜경농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국내 16개 총판 담당자들도 함께 동행하여 해외 선진문화를 체험하고 습득했다. 이번 연수로 세계 관수기술을 선도하는 유수기업의 관수기술과 마케팅 교육을 통해 국내 시장 적용 가능성과 사업 활성화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연수를 유치한 ㈜경농 스마트팜 사업부문 황규승 상무는 “국내 농업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노동력 이슈와 스마트팜 기술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 선진 기술을 접목해 국내 시장에 적용할 수 있다면 보다 안정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며, “국내 스마트
명실상부 국내 대표, 국내 최대 미래 농업 박람회인 ‘스마트팜 코리아’가 오는 6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3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23 스마트팜 코리아’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부산경남대표지역방송 KNN, ㈜제이엠컴퍼니, 비엔씨에서 공동 주관, 농촌진흥청,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은행, 경남농협에서 후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6일(화)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신청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난해 개최된 행사에서는 산업 종사자부터 지자체 담당자,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며 1만여 명의 관람객 방문과 함께 현장 상담금액 53억원, 현장 판매 금액 4천여만원의 기록을 세워 ‘스마트팜’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정보통신기술(ICT)·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에 기반한 농·축·수산 스마트팜의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3 스마트팜 코리아’는 총 100개사 3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참가 기업으로는 일본 농업용 LED 판매의 선두주자인 ‘재팬마그네트’부터 유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서비스 컴퍼니(Service Company)'로 혁신하기 위해 1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대동 교육훈련원(경남 창녕)에서 대동 대리점 및 총판과 농협 소속의 서비스 엔지니어 총 370명을 8회로 나눠 2023년 상반기 서비스 기술 교육'을 시행했다고 02일 밝혔다. 대동은 더 선제적이며 신속 정확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서비스 컴퍼니'를 지향하며 서비스의 △초개인화, △초간편화, △초단기화를 추진하고 있다. 서비스 기술 교육은 △초단기화의 하나로 상반기 파종, 하반기 수확 시즌 전에 엔지니어에게 대동 농기계에 대한 주요 기능, 조작, 관리 보관, 점검 수리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고객에게 신속 정확한 서비스와 사용 교육을 할 수 있는 역량 증대가 목적이다. 전국 160개 대동 대리점 및 총판과 577개 농협의 서비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숙식, 교육 자재, 강의 등의 모든 비용을 대동이 부담해 주력 판매 모델의 정비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자율주행 1단셰 HX트랙터&DRP이앙기 기술 및 정비 교육 이번 교육에는 상반기 주력 판매 모델인 자율주행 1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2022년 경영실적 및 2023년 전망을 발표했다. 바스프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워진 시장 환경에서도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바스프 그룹 이사회 마틴 부르더뮐러(Martin Brudermüller) 의장은 최고재무책임자(CFO) 한스 울리히 엥겔(Hans-Ulrich Engel) 박사와 함께 2022년 실적 발표회에서 자사 매출이 전년 대비11.1% 상승한 873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제품가격 상승이 매출 증가의 주된 원인이었으며, 이러한 제품가격의 상승은 주로 화학 및 원재료 사업분야에서 일어났다. 반면, 바스프 그룹의 전반적인 판매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매출 성장의 둔화요인으로 작용하였는데, 주로 표면처리기술 및 화학 사업분야에서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 특별항목 제외 EBIT(영업이익)는 전년 대비 11.5% 줄어든 69억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바스프의 실적 예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은 수치로, 화학 및 원재료 사업에서 고정비 상승 및 낮은 마진과 판매 물량 감소로 이익 기여도가 낮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
신젠타코리아는 '2022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활동 종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청주 글로스터 호텔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신젠타코리아의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농업인 11명이 참석했다. 신젠타코리아는 먼저 지난 1년간 이루어진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활동을 공유했다. 신젠타코리아는 지난해 총 19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각 작물의 재배 시기별로 △에이팜썬더, △미래빛, △비온 등 자사의 대표적인 작물보호제 및 그로모어 솔루션 등을 제공했다. 또한 지역별로 기술지원 전문가를 배치하여 영농 현장에서 겪는 문제에 대한 도움을 제공하는 등 청년농업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자리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이러한 신젠타코리아의 지원 덕분에 작년에 피해가 컸던 주요 병해충을 성공적으로 방제했으며 작물의 수확량과 품질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참가자들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지역에서 같은 종류의 작물을 재배하는 청년농업인들과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이사는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관계자와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러-우 전쟁에 따른 공급망 교란과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에 대한 자부심과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으로 우리 국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또한 지금 이 시각에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맞서 불철주야 방역에 애쓰고 계시는 축산농가와 방역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5월 국민의 여망을 담아 출범한 윤석열정부는 향후 5년간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비전으로 삼고, 식량안보, 농업혁신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농정목표를 새롭게 정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업인의 어려움을 줄여드리고 농업‧농촌에 대한 농업인과 국민의 기대에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산과 다복을 상징하는 토끼띠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풍요로움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태풍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농업과 농촌 현장에서 애쓰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 농업·농촌은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위협, 고령화와 지역소멸, 탄소중립 실현 등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임계점에 도달한 농업·농촌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농업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농업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하여 스마트농업으로 진화하고 있고, 생명공학과 푸드테크는 농업의 영역을 한층 넓혀주었습니다. 농촌으로 돌아오는 청년농업인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변화에 대응하여 2023년 새해는 스마트하고 매력적인 농업·농촌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개청 60주년을 맞은 농촌진흥청은 ‘과학기술로 만드는 활기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