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에서 6월 추천품종으로 신품종 굿초이스 애호박, 진하무를 소개했다. 신품종 굿초이스 애호박 농우바이오 신품종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 내병성 품종이며 저장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고품질 애호박 품종이다. 초세는 중강정도이며 과형이 H형으로 정품과율이 높고 상품성이 우수하다. 수확량이 많고 과실의 경도가 단단하여 유통 출하시에 저장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내병성과 저장성, 수량성이 우수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품종으로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여름·가을 폭넓게 재배가 가능한 '진하무' 진하무는 봄·여름·가을 폭넓게 재배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무로 근수부 청색이 매우 진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초세가 적당하여 근수부(어깨부분)가 휘는 현상이 적어 박스 작업에 용이한 H형의 정형화된 형태로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엽이 가지런하여 재배관리(억제)가 잘되어 초세 관리가 용이하며 약 도포가 잘되기 때문에 병·해충에도 강한 장점이 있다. 근수부 청색이 진해서 시장 출하 및 소비자 구매시 신선도가 높아 보인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진하무는 고랭지 지역 뿐 아니라 일반 평탄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하
TYM이 탄소중립 선두주자로서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기후산업 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이하 WCE)’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TYM은 지난해 열린 ‘탄소중립 EXPO’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하는 만큼, 올해는 보다 앞선 친환경 기술력을 면밀히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지속가능 기술을 통한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에 힘을 싣는다. 무도장 공정, 친환경 내장재, 美 농무부(USDA) 인증 획득 트랜스미션 오일 제품 등 선보여 이번 전시에는 TYM이 국내 최초로 적용한 친환경 트랙터 외장 무도장공정인 LFI(Long Fiber Injection) 공법을 적용한 트랙터 후드가 포함됐다. LFI는 폴리우레탄 레진과 글래스파이버를 혼합해 스프레이 방식으로 성형하는 방법이다. 스틸 강판에 도장하는 기존 공정을 생략해 탄소를 감축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친환경 케나프 소재를 사용해 탄소배출량을 줄인 트랙터 내장재 역시 전시된다. 케나프는 비료나 농약 없이 물만으로…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2023년 6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미국 프랑스 등 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나방약 알타코아 입상수화제 ‘알타코아 입상수화제’는 102개 작물 167개 항목에 등록된 PLS 맞춤형 살충제로 파밤나방, 열대거세미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벼룩잎벌레 등의 해충 방제에 효과적이다. 알타코아의 주성분인 레낙사필('클로란트라닐리프롤'의 상표명)은 미국, 프랑스, 일본, 브라질 등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나방약이다. ‘알타코아’는 나방 유충의 근육 활동을 억제해 섭식을 중단시켜 짧은 시간 내에 치사시키며, 성충의 번식과 알 부화를 차단해 다음 세대의 개체 수도 줄여준다.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약액이 묻지 않은 부분까지 약효를 발휘하며, 또, 비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아 약효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고소한 맛이 일품인 '맛있는가을베타 배추' ‘맛있는가을베타’는 ‘베타 중의 베타’로 불릴 만큼 베타카로틴 성분 함량이 높은 기능성 배추다. 생리장해에 강하고 재배 안정성이 탁월하며,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기존 베타 품종에 비해 구 크기가 커지고 숙기를 개선해 상품성이 향상됐다. 수분 함량이 적고 중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수도용 중기제초제 점보제 제품 출시 20년 맞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해 농업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 국내 1,200만개 이상 판매 점보제는 2004년 최초로 개발한 직접살포정제형의 제품으로 논에 직접 들어갈 필요 없이 논둑에서 간편히 던져 넣는 제초제다. 기존 입제 및 액상수화제와 달리 생력형 처리로 시간과 노동력을 모두 줄인 혁신적인 신기술이 반영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점보제는 국내 1,200만개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경농의 모든 점보제 제품이 대상이다. 제품 구입 후 제품과 함께 있는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경농 대표번호로 사진을 문자 발송하면 된다. 사진 발송 후 익일, 경농이 보내는 접수 완료 메시지를 통해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면 추첨 대상자로 선발된다. 간편한 접수 방법으로 전국에 많은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이번 이벤트에는 추첨을 통해 다목적 관리기(아세아텍), 예초기(혼다), 전동드릴(보쉬), 넥밴드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응모방법> 1. 경농…
TYM이 시리즈4 이후 추가 신제품을 선보이며 통합 이후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신제품 대형 트랙터 'T115'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TYM LED 로고가 적용된 T115는 고출력 도이츠(Deutz) 엔진을 탑재한 대형 트랙터다. 중저속 RPM에서도 고출력·고토크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고강도 작업에 적합하다. TYM은 대형 트랙터 라인에 이번 113마력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작업자 편의 성능도 추가됐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좌석과 직관적으로 구현된 조작 장치는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주변속 레버에 D클러치와 파워시프트를 적용해 버튼 하나로 쉽게 변속할 수 있고, 보쉬(BOSCH) 전자식 유압 제어 시스템은 버튼으로 여러 기능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탑승자가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게 돕는 에스코트 기능, 유압식 톱링크 외 별도 사용 가능한 후방 외부 유압 6포트도 특징이다. 여기에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적은 힘으로도 섬세한 조작이 가능하고 장시간 운전에도 발목 피로도가 낮은 전자 오르간 페달, 뛰어난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혁신적인 살충제 신제품인 악살리온(Axalion® Active)이 최근 살충제저항성위원회(Insecticide Resistance Action Committee, IRAC)로부터 새롭고 차별화된 작용기작으로 인정받았다. 바스프가 처음 개발한 악살리온은 해충 현음기관의 새로운 작용점에 작용하여 IRAC의 새로운 작용기작 분류번호 36번을 받은 유일한 제품이며, 2015년 이후 최초로 IRAC로부터 새로운 작용기작 분류번호를 받은 흡즙성 해충 방제용 전문살충제이다. 살충제저항성위원회(IRAC)의 새로운 분류번호인 36번을 획득한 유일한 제품 바스프 농업솔루션 사업부문 글로벌 살충제 연구소 부사장 해롤드 바스티안스(Harold Bastiaans)는 “바스프에서 새로 개발한 악살리온은 분류번호 36 번에 속하는 유일한 제품일 뿐만 아니라 살충제 계열 중 피리다진 아마이드계에 속하는 단일제품으로 새로운 분류번호를 부여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악살리온과 같은 새로운 작용기작의 제품은 살충제 저항성 발달의 위험을 줄이면서도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어 농민들이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바스프의 혁신적인
TYM이 지구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발벗고 나섰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 익산 및 옥천 사업장 임직원이 각 지역사회 정화활동을 적극 펼쳤다. 해당 캠페인은 지구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임직원의 책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분기별로 1회씩 진행 중이다. 또한 지속가능 경영을 우선하는 TYM 의 운영 철칙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도 담겼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과 12일 각각 익산 미륵사지 생태 탐방로와 옥천 이백리 폐도로에서 이뤄졌다. 익산 미륵사지 생태 탐방로는 시민과 탐방객이 자연과 문화 역사를 체험하며 휴식하는 대표 둘레길이며, 옥천 이백리 폐도로는 진입 차량의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야적된 폐기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던 곳이다. 이 자리에 모인 TYM 임직원 총 65명과 옥천군청은 폐비닐, 농약 빈 병, 비료 포대 등 영농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손수 정비했다. TYM의 이 같은 행보는, 지난 2021년 2월 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선언하고 ESG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확대하려는 다양한 노
글로벌 농업전문 선도기업 신젠타는 FMC 코퍼레이션과 공동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획기적인 수도용 제초제 신물질인 '테트플루피롤리메트(Tetflupyrolimet)'를 상용화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원제인 '테트플루피롤리메트'는 수도용으로 신젠타와 FMC 코퍼레이션이 공동 개발했으며, 30년 만에 최초로 새로운 작용기작(DHODH - HRAC 그룹 28)을 가진 제초제로 개발되어 기존 제초제에 저항성이 발현된 잡초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해결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트플루피롤리메트'는 물과 양분, 빛, 공간 등에 있어 작물과 경쟁할 뿐만 아니라 수도 재배에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의 숙주가 되는 주요 잡초들을 벼 생육기간에 걸쳐 방제함으로써 작물 수확량과 품질을 높여준다. 또한, 소량만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어 작물 안전성이 높고 이앙재배, 직파재배 등 다양한 수도 농법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젠타와 FMC는 아시아 지역 주요 수도 재배 국가에서 ‘테트플루피롤리메트’ 제품들을 공급하게 된다. 신젠타와 FMC는 세계 최대 수도 시장인 중국을 포함해 일본, 한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테트플루피롤리메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최근 박과류 작물 시설재배지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뿌리혹선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식물유래 유기농업 자재를 개발해 효과를 확인했다. 전국 오이 시설재배지 224개 중 41% 검출, 참외‧멜론 시설재배지 233개 중 52% 검출(국립농업과학원, 2016) 이번에 개발한 식물유래 유기농업 자재는 님박과 카란자박을 개별로 또는 섞어서 압축 자재(펠릿)로 제조한 것이다. 님박은 인도멀구슬종자에서 기름을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고 카란자박은 밀레티아속(Milletia pinnata (L.)) 식물의 종자에서 기름을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를 말한다. 연구진은 토양 990㎡에 심어진 오이와 기주식물 근대(청경, 백경)에 님박, 카란자박, 님박+카란자박 압축 자재(펠릿)를 아주심기 전 1회 각각 100kg씩 뿌리고 뿌리혹 형성을 30일 간격으로 120일까지 조사했다. 아무것도 뿌리지 않은 토양에선 30일부터 뿌리혹이 발생했으나 님박, 카란자박, 님박+카란자박 압축 자재(펠릿)를 뿌린 토양에서 30일 간격으로 120일까지 조사한 결과, 뿌리혹이 관찰되지 않았다. 님박은 인도멀구슬종자에서 기름을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고 카란자박은 밀레티아속(Mi
진딧물은 해마다 농가의 피해 원인으로 빠지지 않는 대표 해충이다. 진딧물은 작물을 흡즙하는 과정에서 당분이 많은 감로(배설물)를 지속 분비하는데, 감로는 광합성을 저해해 작물의 생육에 큰 피해를 준다. 또한 감로를 먹기 위해 개미들이 모여들거나, 감로 자체가 각종 곰팡이의 서식처가 돼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의 문제도 발생한다. 이로인해 작물의 생육이 불량해지고 상품성 또한 저하된다. 더 큰 문제는 진딧물이 각종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방식으로 식물에 이중으로 피해를 준다는 것이다. 진딧물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계통이 다른 진딧물 전문약을 잘 선택해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팡파레, 저항성 진딧물에도 탁월한 효과 ㈜경농의 ‘팡파레’는 곤충의 행동을 제어하는 IBR계 약제로 진딧물과 담배‧온실가루이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특히 진딧물 등 반시목 해충에 효과적인데, 기존 계통의 살충제에 저항성이 생긴 해충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탁월한 침달성으로 잎 뒷면의 진딧물까지 방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곤충의 흡즙 행동을 빠르게 정지시켜 보행 및 비상(飛翔) 행동을 제어한다. 마치 망치로 무릎을 친 것처럼 다리가 펴져서 곤충이 활동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동오그룹의 종자전문브랜드 ㈜경농(대표이사 이용진) 동오시드가 지난 3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에서 수박 품종 ‘허니팟No.1’의 품평회를 진행했다. 허니팟No.1은 동오시드가 판매하는 단타원형계 수박 품종으로 육질과 당도가 우수하다. 1월 말~2월 초 정식작기에 적합한 품종으로 초세가 강하고 상품성이 우수하며 타품종 대비 숙기가 3~4일 빠르다. 이번 품평회에서 허니팟No.1의 높은 당도에 대한 농가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품평회 당일 측정한 허니팟No.1의 당도는 14.5~15.0brix(브릭스)였다. 주변 수박재배 농가들의 타품종 평균 당도가 11brix로 발현된 것과 비교되는 결과다. 이에 대해 고당도 수박으로써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후기가 많았으며 수박상인 이종민 사장과 함안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도 허니팟No.1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함안은 국내 수박 주산단지이지만 올 초 날씨가 예년 대비 많이 낮고 주야간 온도차도 커 작황이 좋지 않았다. 이러한 악조건에서도 허니팟No.1이 우수한 당도를 보이면서 향후 농가 수입 증대 효과와 함께 인근 지역 타품종과의 품질 차별화에 따른 고당도 시장 진입 가능성도 점쳐진다. 아울러 수박 농사 시 필요
작년여름 긴 폭염과 긴 장마에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 탄저병이 기승을 부리며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최근 기후변화로 더욱 예상할 수 없는 날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 여름도 작년여름보다 더 빨리 다가오고 있다. 여름철이 다가오면 병해충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데 그중 과수 탄저병은 재배농가에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를 끼치는 주요 관리병해이다. 이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의 생장온도는 25℃~28℃이며, 장마기 이후 다습한 기후조건에서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빗물에 의해 다른 과실로 이동돼 감염될 수 있기에 관리가 필요하다. 탄저병은 6월 중하순부터 발생해 장마기와 7~8월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하게 확대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탄저병으로 인한 수량 손실은 약 15~6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경제적 손실과 직결된다. 탄저병은 포자상태로 잠복하고 있다가 발병 조건이 맞춰지면 초기에는 연녹색의 작은 반점으로 시작해, 점차 둥근무늬로 확대되면서 병반을 나타낸다. 특히 기상환경에 의해 전염이 심해 비가 오기 전에는 잘 씻겨 내려가지 않는 내우성이 강하고, 예방효과가 우수한 보호살균제를 처리해야 한다. 또 비가 온 후에는 침투이행성이 있는 제품을 살포해 병의
충청북도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소백준령의 끝자락에 위치해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감, 포도, 사과, 배 등 고품질 과일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과일 생산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영동군에는 세계 최대매장량인 약5억톤 규모의 희귀 천연광물질 ‘일라이트(illite; 세립질운모)’가 매장되어 있다. 지난해 민선 8기로 제39대 충청북도 영동군수로 당선되어 고향인 영동군에서 민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영철 영동군수는 1964년 충북 영동군 출생으로 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에서 조합장직과 이수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직을 역임한 바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으로 영동의 미래농업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미래농업과 체류형 관광을 중심축으로 영동군 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살맛 나는 영동, 오고 싶은 농촌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영동만의 특색을 담은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이라는 군정 슬로건 아래 △생동하는 지역경제, △감동주는 맞춤복지, △앞서가는 미래농업, △머무르는 힐링관광, △만족하는 열린행정을 군정운영 목표로 정했다. 영동군 농업 및 지역 균형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만
제30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 이사장은 3월 24일,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은만 회장(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한국농업기계학회 이강진 학회장, 국립농업과학원 조용빈 농업공학부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이종순 원장, 농기계조합 이‧감사, 조합원 대표, 임직원, 언론 등 10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김신길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기계조합 이사장으로서 봉사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성찰을 토대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각종 정책자금 확보에 전력하고, 한국 농기자재의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 촘촘하고 체계적인 수출지원기능을 제공하겠다”며 “특히, 동남아 수출 유망국에 ‘한국 농기자재 전용공단’을 설립해 현지 맞춤형 수출 전진기지 조성할 것”이라고 업계의 발전과 농기자재 산업의 도약을 위한 비전도 제시했다. 또한 김신길 이사장은 “ICT, AI를 접목한 각종 농업기계와 스마트팜 관련 농기자재의 현장 보급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인 노력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