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임실군에 보급한 저지종 수정란 가운데 농가 3곳에서 송아지 총 3마리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임실군이 2023년 12월에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추진하고 있는 ‘저지종 사육 기반 구축 사업’ 첫 결실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임실군에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저지종 생축과 수정란을 단계적으로 공급하며, 지역 내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산업화 기틀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그동안 임실군에 수정란 생산용 저지종 생축 11마리를 보급했고,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수정란 30개씩 총 60개를 공급했다. 아울러 지난 3월부터 총 11마리의 수정란 이식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수정란 공급과 함께 현장 기술지원도 강화해 전문가 농가 방문, 유선 상담 등을 통해 젖소 사양관리와 번식 관리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 조용민 원장과 심민 임실군수는 4월 27일 해당 농가를 방문해 저지종 사육과 수정란 관리 현황을 살피고, 건의 사항을 들었다. 또한, 저지종 도입이 지역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와 유제품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기로 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저지종 보급 사업이 눈에 띄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3주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지방정부와 함께 축산물 이력·등급·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과거 축산물이력제 위반업체를 비롯해 온라인 등에서 거래되는 축산물에 대한 가격·등급과 원산지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현장점검에서 이력번호 허위표시 등이 의심될 경우 DNA 동일성 검사도 병행된다. 그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이력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업무개선 등에 활용해 왔다. 이번에 제정(’26.4.27)한 고시에서는 현장점검에서 발견한 위반·의심 사례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축산물이력제 단속기관에 통보하도록 하여 단속 효율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1/4분기에 적발된 업체 중 1년 이내 2회 이상 적발된 업체 9개소를 포함하여 4.16일 현재 20개 업체의 위반사실이 공표되었으며, 위반업체명, 위반 내용 및 처분일, 처분 내용 등은 축산물이력제 누리집(www.mtra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전익성 축산유통팀장은 “앞으로도 축산물이력제 위반사항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4일간 ‘2026년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소비자들은 한우 선물은 물론 가족을 위한 구매까지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다. 온라인 한우장터에는 전국 대표 한우 브랜드가 참여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한우를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브랜드는 강원한우(강원), 녹색한우(전남), 농협라이블리(온라인), 대관령한우(강원), 서경한우(경기), 소깨비(경북), 신선설한우(경기), 안동봉화축협한우(경북), 영풍축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울산축협한우(경남), 의성마늘소(경북),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참품한우(경북), 총체보리한우(전북), 토바우안심한우마을(충남), 한우왕(경북), 홍천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4월 22일 제2축산회관 대강당에서 한우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한우법)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을 공개했다. 민경천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개인적 의견보다는 산업 전반의 흐름에 맞는 의견 수렴과 한우산업의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전문지 기자 여러분이 올바른 기사를 제공함으로써 한우산업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개선에 대한 지적 사항을 수용하고 언론과 함께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법이 오는 7월 2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하위법령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한우법 하위법령 제정 연구용을’을 수행하고 최종보고서 제출을 마쳤다. 전국한우협회는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마련하고 한우산업에 대한 지원체계와 보호 기반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구해야 한다’, ‘노력해야 한다’ 등 선언적 규정을 구체화하여 정책의 집행 가능성을 확보, ▲포괄적으로 위임된 사항에 대한 적용 범위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일상 속 탄소 저감을 실천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식탁에서의 ‘저탄소 선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식품의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고려하는 소비 경향이 확대되면서, 국내에서 생산·소비되는 한우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한우 산업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저탄소 사양 기술을 도입하고 농가 스스로 기술 혁신에 매진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으로의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짧은 푸드 마일리지와 자원순환 구조를 갖춘 한우를 통해 가치 소비의 해답을 제시한다. ‘지구의 날’ 실천하는 식단 한우로 푸드 마일리지 줄이고 탄성비 극대화 한우는 국내에서 생산·도축·유통되는 대표적인 로컬푸드로, 장거리 운송을 거치는 수입육에 비해 유통 거리가 짧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식품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송 관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항공 및 해상 운송이 포함되는 수입 축산물과 달리, 한우는 국내 유통망을 중심으로 이동해 운송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 이하 협회)는 13일 「미경산우 품질 인증 기준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주최하고, 미경산우 판정 기준·적정 사육 월령·품질 기준 등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을 위한 제도적 방안과 현장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회 김영원 전무, 서영석 정책지도국장, 오경재 차장과 △수의계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 김성기 한국소임상수의사회장, 남기준 대한수의사회 농장동물정책위원장, △연구기관 장선식 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 박사, △농협 서종필 농협경제지주 축산도매분사 팀장, 강병규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 한우국 박사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미경산우가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현행 유통 구조에서 일반 암소와 구분 없이 거래되며 시장 왜곡이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특히 ▲농가의 정당한 가격 보상이 어렵고,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되며, ▲둔갑 판매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현실적 문제점을 제기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한 한우 성별 ‘미경산우’ 추가, ▲공판장 경매 전광판 미경산우 표시 확대, ▲미경산우 판정 기준 및 적정 사육 월령 설정, ▲세계적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 등 제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내 고유 유전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한국형 흑돼지 ‘우리흑돈’을 중심으로 고급육 시장과 일반 소비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한돈 산업화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흑돈’은 2015년 국내 고유 유전자원을 활용해 개발된 품종이다. 그동안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근내지방 함량을 높이고 사육 기간을 단축해 상업용 돼지 수준의 생산성과 차별화된 육질을 확보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흑돈’ 순종을 활용한 고급화와 교잡돈을 활용한 시장 확산을 동시에 달성하는 이원화(투트랙) 전략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순종 중심 전략은 ‘우리흑돈’을 고급육 시장에 진출시켜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것으로, 지난해 3월부터 일부 대형마트(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2024년「토종가축의 인정기준」개정으로 개량재래종이 토종돼지 범위에 포함되면서 ‘우리흑돈’도 토종돼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로써 고급육 시장에서의 차별화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 교잡돈을 활용한 대중화 전략은 ‘우리흑돈 교잡돈(YLDW)’으로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육질을 개선한 돼지고기를 생산해 시장 확산을 이끄는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기존 돼지 생
㈜매일(대표이사 박성준)이 농림축산식품부 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 ‘진동저감’ 기술을 적용한 ‘콤비 진동식 탈봉기’가 공공조달 실증과 해외시장 진출을 동시에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매일의 ‘콤비 진동식 탈봉기’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서 최종 ‘성공’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일본 수출 성과까지 이어지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수성과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콤비 진동식 탈봉기’는 2024년 7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이후 강원 인제군, 경남 산청군, 경북 경산시, 고령군 등 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약 2억원 규모의 시범사업을 수행했다. 이후 2026년 4월 9일 최종 ‘성공’ 판정을 획득하며, 성능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콤비 진동식 탈봉기’의 핵심 경쟁력은 농림축산식품부 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진동저감 기술’이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장비 작동 시 발생하는 진동을 최소화해 사용자가 체감하는 진동을 거의 느끼지 못할 수준으로 낮췄으며, 작업 피로도를 크게 개선했다. 또한, 친환경 신소재를 적용해 경량화와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다이얼을 이용한 간편한 진동 감도 조절이 가능하고 충전식 배터리 장착으로 편의
현대인의 식생활은 허기를 채우는 차원을 넘어 식재료의 품질과 영양, 나아가 그 안에 담긴 가치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우는 전통과 과학이 함께 입증한 고품질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가 지닌 위상은 현대 영양학이 정립되기 이전부터 형성됐다. 조선시대 의학서와 조리서에는 소고기를 기력 회복과 보양을 위한 식재료로 활용한 기록이 다수 남아 있다. 농경사회에서 소는 노동력의 중심이자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었으며, 다양한 부위가 식재료로 폭넓게 활용되며 그 가치가 축적되어 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소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활용되는, 이른바 ‘걸어 다니는 약방’으로 여겨졌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약재”...고의서에 기록된 한우의 효능 우리나라의 대표 의학서에는 한우의 다양한 효능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1399년에 편찬된 『신편집성마의방우의방』을 비롯해 『향약구급방』, 『동의보감』 등에는 소의 여러 부위를 치료와 보양에 활용한 사례가 다수 등장한다. 간·심장·신장 등 내장은 물론, 뼈와 골수, 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약재로 쓰였으며, 질병 치료에도 활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기록에 따르면 소의 간은 시력 개선, 신장은 허리 보호,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4월 7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과 ‘한우산업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신우식 과장, 임성호 사무관, 축산경영과 김일수 서기관과 이태문 정책보좌관과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 협회 정책분과위원인 한양수 부회장, 정윤섭 전북도지회장, 장성대 대구경북도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FTA피해보전직불금 지급액 현실화, ▲방역효과 제고를 위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 ▲송아지생산안정제 개편, ▲국내산 조사료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사료구매자금 상환기간 연장, ▲축산물직거래판매장 지원예산 수립, ▲농가수익 및 수급조절 능력 향상을 위한 미경산우 표시제 도입, ▲사료성분등록 상 조단백질(CP) 필수 표기, ▲부숙도기준 준수를 위한 퇴비사 건폐율 적용 제외, ▲저탄소 축산물(한우) 인증 확대를 위한 개선, ▲축산분야 ICT융복합지원(자치단체) 사업 개정, ▲외국인근로자(E-9 비자) 배정 시 축산종사 경력자 우선 배치, ▲도축장 계류 중 폐사 발생 대책 등을 주요 과제로 건의했다. 신우식 축산정책과장은 “국민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방정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농림축산검역본부 5개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축산물이력제 표시사항 등에 대해 3주간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축산물이력제 62건, 원산지 38건, 식품표시 2건, 축산물위생 1건 등 총 10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사례는 ① 식육판매업체에서 돼지고기 이력번호를 표시하지 않고 보관하거나 ② 이력번호를 거짓으로 표시하여 소고기의 DNA 동일성 검사 결과 ‘불일치’로 판정된 경우 ③ 미국산 소고기의 원산지를 미표시하거나 국내산 소고기로 거짓표시하는 경우 ④ 진열된 축산물의 소비기한을 표시하지 않은 경우 등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해당 법령에 따라 지방정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형사입건 또는 행정처분(영업정지, 시정명령, 과태료 등)을 부과하게 된다. 한편, 축산물 등급이나 원산지를 속이기 위해 이력번호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되어 국회에서 논의중에 있으며, 해당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현행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알디에이(RDA)승용마’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제주도 중산간 지역 난지축산연구센터 초지에 방목 사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디에이(RDA)승용마’는 농촌진흥청(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이 개발한 국산 승용마다. ‘제주마’의 강인한 체질과 ‘더러브렛’의 체형을 접목해 2009년부터 개량해 온 품종이다. 체고는 약 140cm(36개월령)이며, 성격이 온순하고 보행 능력이 안정적이라 어린이나 여성, 초보 승마인도 부담 없이 탈 수 있다. ▲‘RDA승용마’ 12개월령 체고(키) 개량 변화 농촌진흥청은 이번 방목으로 말의 건강 관리와 스트레스 완화 등 동물 복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방목 사육한 말은 축사 사육한 말에 비해 넓은 초지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근골격이 발달하고 심폐 기능이 강화된다. 또한, 초지에서 신선한 풀을 섭취해 균형 잡힌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자연 방목 사육은 말의 기본 체력과 적응력을 높여 생활 승용마로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알디에이(RDA)승용마’ 활용 범위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일반 승마 체험뿐만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