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방안 정책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팜 기술기업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축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계 최초로 ESG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하는 등 세계적인 트렌드에 앞장서고 있다. ICT 스마트축산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는 ESG경영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메탄가스 및 온·습도 측정 환경센서'를 올해 2,000 곳 농가에 전면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약 2만 농가에 점차 확대해 설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국제사회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기조에 따라 유라이크코리아의 ESG 경영 방향으로 환경센서 개발을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왔다“며 ”축산업계의 지구온난화 가스 감축에 도움이 될 환경센서를 다년간 연구하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와 관련해 소를 사육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의 일종인 메탄가스가 대거 발생한다는 문제점이 이슈가 되고 있다. 배출되는 메탄가스는 기후변화대책에서 매우 중요하고도 어려운 과제 중 하나다. 특히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가축 분뇨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올해 상반기 동안 3차례 실시한 전국 가축 사육농가에 대한 적정 사육 마릿수 기준 초과 여부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적정 사육 마릿수 초과 사육이 가축의 성장과 산란율의 저하, 질병 발생 증가 등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암모니아, 황화수소, 유기성 미세먼지 등 위해 물질과 악취 발생 증가 등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쳐 적정 사육 마릿수 준수 여부를 단속했다. 적정 사육 마릿수 점검은 2020년 12월 기준으로 전국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121,218호 중 축산업 허가제 및 축산물 이력제 정보를 기반으로 축산법상 적정 사육 마릿수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것으로 의심되는 9,789농가에 대해 실시했다. 마리당 적정사육면적은 한우(방사식 10㎡), 젖소(깔집 방식 16.5㎡), 돼지 비육돈(0.8㎡), 닭(종계․산란계 0.05㎡/육계 39kg) 오리(산란용 0.333㎡, 육용 0.246㎡) 으로 허가제와 이력제시스템을 활용해 사육면적·사육머릿수를 확인하고 밀도 초과 농가에 대해서 과태료부과 사전통보를 실시했다, 이후에 농가 소명 자료를 제출받아 의견 반영여부를 현장 점검하여 면밀하게 검토 한 후 과태료 확정 부과 및 1차 시정명령을 내리는
베이비뉴스는 23일 ‘산모에게 좋은 음식, 아이가 잘 먹는 이유식’이라는 주제로 '부모4.0 맘스클래스 LIVE‘를 개최했다. '맘스클래스 LIVE'는 유튜브(YouTube) 베이비뉴스 채널과 공무원연금공단 채널을 통해 약 6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송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의 후원으로 '요리하는 의사' 황인철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이 출연해 산모와 아이에게 좋은 음식을 설명하고 유튜브로 접속한 참가자들의 질문에 대해 즉석 Q&A를 진행했다. 황인철 과장은 2019년과 2020년에는 한우 전문가 자문단으로, 2021년에는 한우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황인철 과장은 임산부를 위한 최고의 음식으로 한우를 꼽았다. 더불어 “한우는 임신 중 필요한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이 가득하다”며 “임신 중은 물론 임신 후에도 좋은 식재료”라고 말했다. 또한 산모와 아이는 당이 높은 과일 섭취에 주의하고, 채소만 섭취 시 빈혈을 일으킬 수 있어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좋지 않다고 말했다. 아이 이유식으로는 단백질, 지방, 섬유질이 골고루 어우러진 식단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모4.0 맘스클
한우 농가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우고기를 통한 군부대 장병들의 영양 급식 지원에 나섰다. 전국한우협회(협회장 김삼주, 이하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6월 22일(화) 육군 제9사단을 방문해 총 6,500만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와 한우 간편식(HMR)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부대 급식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한우 농가가 자발적으로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활용했다.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9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우 불고기 800Kg을 지원하고 휴가 복귀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격리 조치 된 장병들을 위해 한우 간편식 제품인 한우한마리곰탕 4,500개를 제공했다. 전달식에서 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은 “코로나19로 건강과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진 이때, 일선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충분한 영양 공급을 위해 영양 만점 우리 한우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한우 농가가 정성껏 키운 한우의 진심이 장병들에게 잘 전달되어 즐겁고 건강한 식사 한 끼로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소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오는 6월 12일 한국민속학회와 함께 공동으로 ‘한국인의 삶과 소(牛) 민속’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우자조금 재원을 활용하여 한국인의 삶속에서 동고동락하며 깊이 관여해 온 한우의 역사와 민속을 탐구하고 토론하는 장을 구성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정연학 학예연구관의 ‘농경사회와 소가 지닌 상징성’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소의 경제사 ▲소 관리 정책과 제도 ▲소의 음식사 ▲놀이문화와 소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한국인의 고유의 입맛을 지켜온 한우는 한국사회의 전통 의식주 일상문화를 구성하는 주요 인자였다. 현대에는 밀양 백중놀이, 양주 소놀이굿 등 소와 관련된 민속놀이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소는 사회경제적 기반의 급변속에서도 음식, 건강, 패션, 에너지, 환경 등 제반분야에서 직간접적으로 계속 엮여 있기에 여전히 우리 민속에서 중요한 주제다. 전국한우협회는 신축년 소띠해를 맞아 기획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역사속 한우의 사회·경제·문화적인 의미를 되짚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가 우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이하 한우자조금)는 6월 3일(목) 축산, 의학, 식품영양, 요리, 인문학, 문화예술 6개 분야에서 전문가를 선정해 한우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우자조금이 위촉한 ‘2021 한우명예홍보대사’는 △축산분야 조철훈 교수(서울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김학연 교수(공주대 동물자원학과) △의학분야 황인철 전문의(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박미경 한의사(박미경 한의원), 김준영 원장(마음편한유외과), △식품영양분야 이영우 교수(한양여대 식품영양학과) △요리분야 오세득 셰프(레스토랑 친밀), 김호윤 셰프(모퉁이우 RIPE), 엄유희 교수(동부기술교육원 관광조리과), △인문학분야 박광일 대표(여행이야기) △문화예술분야 김문정 뮤지컬 음악 감독 등 모두 11명이다. 한우명예홍보대사는 2021년 한 해 동안 각 전문분야 특성에 맞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소비촉진 활동을 지원하는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한우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된 오세득 셰프는 “미국 USA투데이도 세계 최고의 음식으로 소개한 바 있는 우리 한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손쉬운 레시피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한우의 우수성과 건강한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 이하 농기평)은 Golden Seed 프로젝트(이하 GSP) 사업으로 “농가에서 병아리 깃털을 보고 병아리 암수를 구분하는 자가 성감별” 특허를 5월 21일 ㈜한협원종(대표: 오기석)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병아리의 빠른 암수 감별은 암수 분리사육, 사료비 절감 등 경제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양계농가에서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이다. 닭은 성숙되기(2차 성장) 이전에는 외관상으로는 성(性)의 구별이 매우 어려워, 병아리의 암수감별은 전문감별사에 의한 생식돌기 형태에 의한 사람이 손으로 하는 촉진 또는 반성유전 형질을 이용한 깃털 감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GSP 사업으로 개발(경상국립대학교 손시환 교수)한 유전자 이용 깃털감별법은 깃털 발생 속도에 관여하는 만우성(late-feathering)이 조우성(early-feathering)에 대해 우성이므로, 모계를 만우성으로 부계를 조우성으로 하였을 때 수컷 병아리는 만우성, 암컷 병아리는 조우성이 되어 암수 구분이 가능하다 GSP종축사업단(단장: 강희설)은 특허 기술을 “GSP 사업의 참여기업인 ㈜한협원종에 깃털 자가 성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축사 환기‧냉방 시설 등을 미리 점검해 가축의 고온스트레스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불볕더위로 가축이 고온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사료 먹는 양이 줄어 성장률이 둔화되고 번식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폐사에 이르기도 한다. 가축의 고온스트레스 정도는 온도(℃)와 상대습도(%)를 활용해 파악할 수 있다. 축종별 가축더위지수(THI) 또는 가축열량지수를 계산해 더위 저감 조치를 취한다. 개방형 축사는 바람이 잘 통하도록 주변 장애물을 치우고 윈치커튼과 송풍팬의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햇빛 차단을 위한 그늘막(차광막)을 설치하고 지붕에 열 차단을 위한 단열 페인트를 칠해준다. 지붕에 단열재를 사용한 축사에서 키운 젖소가 노천 운동장에서 키운 젖소보다 사료 섭취량 및 우유 생산량이 각각 19% 더 높게 나타났다. 안개분무, 살수기(스프링클러)를 이용해 온도를 낮추는 방법도 있다. 단,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송풍팬을 함께 사용해야 한다. 밀폐형 축사는 환기시스템의 입기·배기 장치, 쿨링패드, 에어컨과 같은 냉방 설비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공기 흐름을 방해하는 거미줄, 먼지를 미리 제거해야 한다. 각종 지원
전국한우협회 한우정책연구소(소장 정승헌)는 한우산업 정책제안 및 교류활동을 통한 한우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우정책포럼과 한우정책기술자문단을 구성하고 20일과 21일 각각 출범식을 갖는다. 2019년 5월 설립이후 3년차를 맞이한 한우정책연구소는 한우농가의 현장 밀착형 실용정보 및 정책개발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한우산업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했다. 각각 출범하는 한우정책포럼과 한우정책기술자문단을 통해 안정된 한우산업 구현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한우정책포럼은 현장중심의 실질적 대안마련과 한우산업의 미래지향적 방향설정을 위해 집단지성 토론 및 과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소속 연구위원은 학계 및 유관기관 등 한우정책 입안관련 10인으로 구성됐다. 한우정책포럼에 이어 출범하는 한우정책기술자문단은 분야별 농정자문과 산업 고도화 및 안정화를 위한 전문가 그룹으로 ▲사양환경 ▲소비자 ▲번식개량 ▲유통경영 ▲언론홍보 ▲정책교육 등 생산현장의 현안을 총 6개 분과로 세분화하고 총 25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한다. 정승헌 한우정책연구소장은 “훌륭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한 만큼 한우농가들의 현장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정리해 협회와 정부의 긴밀한 정책 파트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국한우협회는 5월 말일까지(31일) 한우고기를 최대 35%까지 할인하는 온라인 할인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5월 가정의달과 11월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등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가행사에서는 한우 등심, 안심, 채끝, 양지, 국거리, 불고기를 1등급부터 투플(1++)까지 기호에 따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판매부위별 가격은 1등급 기준 100g당 ▲등심 8,500원 ▲안심 11,900원 ▲채끝 9,400 ▲양지 5,300원 ▲불고기 3,500원이며, 최소 판매단위는 500g이다. 온라인 할인구매는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로 접속하거나 QR코드 스캔으로 참여할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시 사은품‘한우국밥’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전국민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가정의 달 온라인 특별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맛있는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가정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를 더욱 저렴하게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DB손해보험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정남)는 5월 18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우농가 소득보전 및 피해보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근출혈이나 기타 피해 발생 시 별다른 보상체계가 없어 한우 농가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소득보전과 경영 부담이 가중되었다. 한우농가들의 소득보전 및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한우협회는 DB손해보험과 협을 맺고 한우 농가의 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보험상품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우 농가의 경제적 피해보상 체계를 마련하고 한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회장 김창만)는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말산업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상경마 시행과 온라인마권발매 부활에 대해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생존권 보호를 위한 강력한 단체행동에 나설 것을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농림축산식품부는 정상경마 시행과 온라인마권발매 부활에 총력을 기울여라 ○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회장 김창만)는 코로나19로 인해 말산업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 발언 녹취 외부 폭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 개탄하며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 청와대는 감찰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로 이첩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마사회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함께 김우남 회장을 중심으로 한국마사회의 경영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이첩 사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한다. ○ 또한, 국회 상임위에 계류중인 온라인마권발매 부활 법률안을 조속히 개정하여 하루빨리 정상경마가 시행되도록 강력히 촉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경마보다 사행성이 높은 경륜·경정의 온라인발매를 국회 상임위원회까지 통과시켰는데 말산업의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진심어린 각성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