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이 글로벌 엔지니어 양성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이 ‘통합 엔지니어 명장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명장 양성 프로그램을 2회차 실시했다. TYM은 업계 최고 실력에 기반한 우수 엔지니어의 차별화된 서비스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선발대회를 기획했다. 또한 후임 엔지니어에게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유망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도 담겼다.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강력한 ‘퍼펙트 서비스' 체계를 갖추겠다는 취지다. 이번 대회에는 TYM 현직 엔지니어가 참가해 정비 기술 역량을 발휘했다. 정비 기술 평가 부문에서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엔진 등에 대한 문제 진단과 원인 파악 기량을 토대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에 더해 친절도, 정비 내용 설명, 완료 후 작동 확인 등 TYM 서비스 고객 응대 측면에 대한 인성평가도 진행됐다. TYM은 최종 선발된 엔지니어들을 중심으로 엔지니어 조직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TYM 제품뿐만 아니라, 존디어(John Deere)와 이세키(ISE
고추는 육묘기간이 긴 작물로 초기 육묘관리가 1년 고추 농사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특히 어린모에서 많이 발생하는 총채벌레는 작물의 고사까지 유발하는 ‘고추 칼라병’을 매개하는 매개충인 만큼 반드시 방제를 해야 한다. 고추 육묘기에 총채벌레 피해가 발생하면 잎이 황화, 뒤로 말림증상 및 반점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피해는 본답에 정식을 한 이후에도 계속된다. 이에 ㈜경농은 육묘기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총채벌레 전문 방제제품 ‘총채나방방’과 ‘캡틴’을 강력히 추천했다. 두 제품 모두 고추 육묘기에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저항성 걱정없는 ‘총채나방방’ 총채나방방은 새로운 작용기작(34)의 플로메토퀸 성분을 포함한 총채벌레 전문제품이다. 고활성 살충제인 에마멕틴벤조에이트와 신규 작용을 가진 플로메토퀸 합제로 기존 제품과 교차 저항성이 없어 저항성 총채벌레에도 효과적이다. 총채나방방은 해충의 근육수축을 억제하고 마비증상을 일으켜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또한 에너지 생합성을 저해하는 새로운 작용기작으로 총채벌레는 물론 나방류에도 높은 방제율을 보인다. 빠른 약효발현 시간 및 긴 지속기간 등의 강점도 있어 고추는 물론 배추, 오이, 참외, 파 등 다
해마다 시설하우스에는 총채벌레가 발생해 농가에 피해를 입힌다. 약 0.8mm 크기의 총채벌레는 입을 잎에 박아 즙액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작물의 영양분을 빼앗아 간다. 산란양도 많아 개체수가 빠르게 증가한다. 이에 따라 농약의 저항성이 강하게 유발되기 때문에 방제가 유독 까다로운 난(難)방제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동오그룹의 친환경솔루션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는 친환경 방식으로 총채벌레를 방제하고 있다. 총채벌레의 천적곤충을 활용해서다. 천적곤충을 예방 목적으로 해충 발생 전 사용하면 농약 살포 횟수를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 지중해이리응애, 하루 최대 10마리 총채벌레 포식 글로벌아그로㈜의 지중해이리응애는 총채벌레와 함께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등 가루이류 해충을 대상으로 하는 천적곤충이다. 해충이 없어도 꽃가루를 먹으며 장기간 생존이 가능하다. 1일 2~3개의 알을 낳으며 알은 약 2일 후 부화된다. 유충(1일)과 약충기간(4~5일)을 거쳐 성충이 되면 1일 5~10마리의 총채벌레를 포식한다. 성충기간은 약 26일이다. 지중해이리응애는 파프리카와 시설고추, 오이, 멜론, 가지 등 작물에 적용 가능하다. 다만 작물의 잎과 잎이 맞닿은 이후에 사용하는 게 좋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제19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 운영을 위해 2022년 12월 26일(월)부터 2023년 3월 17일(금)까지 출품 안내를 공고한 결과 전년 대비 18개 품종이 증가된 총 40개 품종이 개인육종가, 종자업체 및 국가(지자체)기관으로부터 출품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최근 2년간 출품이 없었던 화훼품목과 대회 운영 이래 처음으로 산초나무, 금전수 등 다양한 품목들이 출품되었다. 출품품종에 대한 심사 절차는 1차로 6개 분야별 총 18명의 전문가가 서류심사(3월), 출품품종 공개발표 심사(4월) 및 재배 현장 확인(5~10월) 등을 거쳐 총 17품종을 종합심사위원회에 상정하고, 11월에 종합심사*를 개최하여 소비자 기호도, 육종난이도, 종자산업 및 농업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하여 총 8품종에 대한 시상훈격을 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8개 품종은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수출품종상 1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점(혁신상 1점)이며, 상장과 상금은 올 연말에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 품종에 대해서는 국내․외 유통(수출)을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박람회 참가 등 수출 활성화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4월 추천품종으로 얼스달코니 멜론, 청황무을 추천했다. 정품 멜론 생산에 최고품종 ‘얼스달코니’ 얼스달코니는 뿌리가 강하고 고온 버팀성이 우수한 고품질계 얼스 멜론으로 정품 멜론 생산에 최고 품종이다. 엽이 작고 초형이 직립형이며 엽병장이 짧아 고온기 재배에 유리하다. 또한 네트의 솟음이 높고 균일하여 외관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좋다. 과육은 비교적 치밀하고 향이 있어 식미가 우수하다. 흰가루병에 비교적 강해 재배가 용이한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착과는 10~12절 사이에 벌이나 인공수분을 이용하여 1주 1과를 목표로 하며 수분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고품질 멜론 생산이 도움이 된다. 추대발생이 적은 ‘청황무’ 청황무는 2023년 생산된 햇종자를 공급하여 추대발생이 현저히 적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작년 한해 고랭지 여름무 파종 시 저온으로 추대 발생이 많은 해였으나 청황무의 경우 타품종 대비 추대 발생이 현저히 적고 우수한 작황을 보였다. 청황무는 뿌리 모양이 아주 좋은 고랭지 여름무로 근피가 매끈하고 광택이 있어 상품성이 좋다. 근형이 H형으로 박스포장에 적합하며 내서, 내습성이 비교적 강한 편으로 재배 또한 용이하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이 디지털 농업 실현할 혁신적 아이디어를 찾는다 'TYM(대표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 / 002900)'은 작년에 이어 제2회 트랙터 디자인 공모전 ‘2023 TYM FUTURE CUP’을 개최하고, 디지털 농업의 새 비전을 실현할 아이디어를 모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ttract와 Tractor의 재치있는 합성어를 활용한 ‘Design your Attractor’를 주제로 ‘매력적인, 미래지향적인 당신만의 트랙터 디자인에 도전할 것’을 고무하고 있다. 특히 TYM이 통합 이후 새로운 디지털 모빌리티 시대를 목표하고 있는 만큼, 대중과 함께 혁신적 디자인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대상 1인(혹은 팀) 상금 500만 원을 비롯, 총 상금 1,150만 원과 인턴 채용 특전도 제공된다. 성별과 연령, 직업이나 전공에 무관하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개인 혹은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팀 단위 수상 혜택은 개인과 동일). 참여 희망자는 TY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전 양식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가능하다. 참가 신청서와 안내사항 확인 동의서, 개인정보 수집
일반적인 비닐멀칭은 잡초발생 억제, 보온, 수분유지 등 상품성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비닐멀칭은 피복 및 수거 등 설치와 폐기에 많은 노동력과 시간이 필요해 고령화로 인한 농촌에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폐비닐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환경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농에서는 신기술ㆍ신소재의 뿌리는 액상멀칭제를 런칭해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탄소ㆍ친환경ㆍ생력형 신개념 멀칭기술 ㈜경농에서 사업하는 액상멀칭제는 옥수수 전분 등 자연소재의 원료를 이용한 친환경 멀칭제이다. 액상제로 물과 제초제를 희석해 토양에 살포하면 처리된 표면에 막을 형성하는 멀칭효과로 잡초발생을 억제하고 멀칭효과를 보이는 신기술 제품이다. 특히, 멀칭막은 생분해되어 소멸되는데 폐비닐을 수거하는 노동력이 생략되는 등 환경오염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제초제 혼용으로 약효상승ㆍ지속력 극대화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의 실증시험 결과를 보면, 액상멀칭제 사용시 관행 멀칭대비 경영비의 약 65.7%을 절감시키는 경제적인 이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제초제를 혼용하여 물에 교반 후 분무기로 살포하면 멀칭효과를 나타내는데 물
평년보다 빠른 과수 개화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흑성병 등 주요 병해충 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배 흑성병의 경우 강우가 많고 습한 날씨에 발생이 심하고 4~7월을 발생 최성기를 이룬다. 또한 개화기부터 낙화기가지 열매와 잎에 병원균이 쉽게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강우 전ㆍ후로 전문약제를 통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흑성병, 과수 전 부위에 발병 가능! 흑성병이 발병하면 잎, 과일, 줄기 등 관찰할 수 있는데, 흑색의 병반이 생기고 나중에는 검게 그을린 모양으로 변한다. 또한 병원균이 과실도 이동해 표면에 딱지가 생기며, 이로 인해 기형과 또는 열과 등 피해를 일으킨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신고배의 경우 흑성병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사전 예찰과 예방이 필수이다. 개화기와 봉지씌우기 전 방제가 핵심 개화기부터 발생되는 흑성병은 연간관리가 중요한데, 비가 오기 전에는 내우성이 강하고 보호효과가 높은 살균제를 처방해야 하고, 비가 온 후에는 작물체내로 침투할 수 있는 침투이행성이 좋은 치료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한 낙화기부터 봉지를 씌우기 전까지는 강우와 상관없이 7~14일 간격으로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호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민한 개화
빨라진 봄 날씨로 작물의 생육도 더불어 빨라지며 흰가루병 조기 발생 우려가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흰가루병은 봄철 따뜻하고 비가 자주 내리는 해에 발생이 많고 파종량이 많아 바람이 통하지 않는 곳,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어 웃자라고 연약하게 자란 포장에서 발생한다. 잎에 밀가루 같은 흰가루가 반점처럼 생기며 심한 경우 줄기까지도 흰가루가 번지며 잎이 노랗게 말라 죽는다. 발생시기 또는 기상조건에 따라 최고 20% 정도 수량 감소를 초래한다. 잠복균은 일정온도와 습도 등 환경이 맞을 경우 급격하게 증식하여 식물병을 일으키고 생장을 방해하며 주변을 오염시킨다. 초기에 오염원을 제거하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감염된 후에는 병증에 대해 정확한 조치를 취해야 피해 확대를 막을 수 있다. ㈜경농 푸사리언 액상수화제 -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갈색무늬병, 흑성병, 점무늬낙엽병 등 방제효과 우수 - 병원균의 호흡을 저해해 에너지원 생성 억제로 병해를 방제 - 폭 넓은 병해 방제 스펙트럼과 예방 및 치료효과 겸비 - 과수 개화기ㆍ유과기ㆍ고온기, 채소 유묘기에 적용 가능해 안전성 높음 크린캡 유제 - 흰가루병 전문약제로 저농도ㆍ저약량으로도 확실한 방제효과 - 기존 약제
토양 속에서 활동하는 뿌리혹선충은 뿌리를 직접 가해해 작물의 생육 저하와 수확량 감소의 주된 원인이 된다. 대표적인 토양 해충인 ‘선충’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뿌리혹선충, 뿌리썩이선충, 잎선충, 씨스트선충 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뿌리혹선충은 약 2,000여종 이상의 식물에 피해를 일으킨다. 현재 국내 시설재배지에서도 높은 비율로 발생이 보고되고 있으며, 그 피해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작물에 직접적인 피해, 상품ㆍ품질에 직격 선충은 토양 속 뿌리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 병원체가 쉽게 침입할 수 있어 복합적인 영향을 끼친다. 피해증상은 주로 뿌리에 혹이 생겨 양분흡수 불량으로 인해 생육억제와 잎의 황화 등 발생하는데 이러한 증상은 기존의 곰팡이병이나 해충의 피해와 달라서 진단이 매우 까다롭다. 피해를 받은 작물은 수량과 품질이 떨어지고, 수분과 양분 흡수가 불량해 생육 불균형 및 관수량 증가 등 제반비용이 증가한다. 수확량 감소ㆍ방제 어려움으로 관리 어려워 시설 재배지에는 뿌리혹선충의 감염으로 매년 약 30~40%의 수량감소 피해를 일으키며, 대다수의 시설원예작물에서 발생한다. 피해를 줄이기
TYM이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올해 북미 시장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 / 002900)' 북미 법인(TYM North America)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Atlanta Braves, 이하 애틀랜타)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TYM 북미 법인은 2021년 MLB 월드 시리즈 챔피언인 애틀랜타와 함께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지난 1월 1일 브랜슨(Branson)과 통합 출범한 이후, 해외 시장에서 보다 전략적으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전개할 소통의 창구를 마련한 셈이다. 전 세계 야구 팬과 소통하며 해외 마케팅 확장할 것 TYM 은 애틀랜타의 홈구장인 트루이스트 파크(Truist Park) 좌측 담장에 브랜드 광고판 위치를 확보했다. 이 경기장은 지난해 정규 시즌 동안 320만 명이 넘는 팬이 방문했으며, 수백만 명의 MLB 팬이 TV 방송을 통해 시청한 경기가 열리는 곳이다. TYM은 광고판 홍보를 통해 전 세계 야구 팬과 소통하며 TYM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TY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중형 트랙터 'The New Series 4' 를 신규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인기 플래그십 모델인 T130의 디자인을 계승한 신제품 시리즈를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확립하고 작업자 중심으로 개선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혁신적인 미래형 트랙터’를 표방하는 신제품 시리즈는 T62·T69·T7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구성됐다. The New Series 4 는 타이거 페이스를 닮은 전면부 패밀리룩 디자인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휠, 스텝 등에 TYM 시그니처 컬러를 적용한 감각적 외관이 특징이다. The New Series 4 는 TYM 고유의 프리미엄 브랜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작업자 인터페이스 개선에 주력했다. 신제품 시리즈 고급형 모델에는 텔레매틱스 시스템 S.A.M.(T76 한정), 내·외부 제어 스위치가 추가된 유압식 톱링크, 무선충전기, 측후방 작업등, 냉온컵 홀더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TYM 텔레매틱스 시스템 S.A.M.(Smart Agricultural Management)은 농기계 사이 통신과 데이터 공유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