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와 잦은 강우로 고추 생육이 급격히 떨어지며 전국적으로 고추 저온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는 봄의 시작과 함께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며 농작물의 냉해, 동해 피해 없이 잘 넘어가나 싶더니, 4월말부터 이상저온과 장대비가 지속되고 있다. 큰 일교차와 잦은 강우로 인해 정식에 들어간 고추는 뿌리가 제대로 활착하지 못하고 초기 생육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특히, 강원 등지에서는 늦서리뿐만 아니라 눈이 내린 지역도 있으며, 전국적으로 최저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곳들도 발생했다. 잦은 강우로 일조량이 부족한 것에 더해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10도 이하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정식에 들어간 고추 농가들의 근심을 더욱 크게 하고 있다.
천지바이오 한천우 본부장은 “고추 재배 시 터널재배를 하거나 고추밭에 부직포를 덮어 저온 피해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며 “하지만, 노동력이 많이 들어간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기능성 비료 경엽처리 및 관주를 통해 고추 뿌리의 생육을 높여 뿌리를 빠르게 활착시키고, NPK 및 미량요소 양분 공급으로 고추의 활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지바이오에서는 고추 저온피해 예방 및 초기 생육을 높이기 위해 작물의 보약이라 불리는 고기능성 ‘바타그린’과 효소복합체 ‘매직팜’을 추천한다.
'비타그린'은 작물의 보약이라고 불리는 고기능성 비료이다. 100% 수용성 제품으로 N, P, K와 와 9종의 L타입의 아미노산, 베타카로틴, 비타민복합체 등의 천지바이오의 차별화된 기능성 물질로 만들어졌다. 특히, 프롤린의 함량이 높아 꽃눈 형성과 뿌리 생육 증진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저온 및 일조 부족과 같은 좋지 않은 생육환경에서도 정상 생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타그린'을 사용하게 되면 저온 등 생육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며 정식 후부터 생육기까지 꾸준하게 사용하면 작물 생육 밸런스를 좋게 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다수확 할 수 있게 한다. 100% 수용성으로 물에 빠르게 잘 녹아 관주 또는 엽면 살포로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매직팜'은 효소복합체, L타입아미노산, 비타민 복합체 등으로 만들어진 고기능성 비료이다. 특히, CDK라는 세포분열효소가 화아분화 및 꽃눈형성을 도와주어 저온 및 냉해, 서리 피해를 경감시킨다. '매직팜'을 사용한 작물은 환경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뿌리의 생육이 좋게 되며, 균형 있는 영양분 공급을 통해 작물 생육을 좋게 한다. 작물 생육 초기부터 25말에 희석하여 꾸준히 사용하면 초기생육 증진은 물론 고추 비대, 생육회복, 생리장애 예방 등의 효과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