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국내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기업의 수출 촉진과 글로벌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국내기업을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올해 9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된다.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인 해외 활동을 보완하고, 농기자재 수출기업에 적합한 해외 바이어의 발굴·매칭을 통해 국내기업의 수출 활로를 모색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원대상은 스마트팜과 농기자재 8개 품목(농기계, 시설자재, 친환경 농자재, 농약, 비료, 종자, 사료, 동물약품)을 수출하는 국내 중소기업으로 스마트팜 35개사, 농기자재 15개사이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국내기업은 유관 해외 바이어와의 1:1 온라인 미팅 기회가 제공되며, 온라인 미팅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코칭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상담회에 참석하는 모든 해외 바이어의 상세한 프로파일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상담회 이후에는 실계약 창출에 필요한 계약검토, 샘플 발송, 통역지원 등의 다양한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우리나라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 7회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은 농업인 가족·친척·친구에 대한 사랑과 추억, 감사의 사연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금년 공모 결과 손편지·이메일·영상편지·인터넷접수 등 많은 사연이 접수되어 뜨거운 관심과 사연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 새참캠페인에 선정된 본상(사랑, 감사, 추억) 3명과 나눔의 새참 5명의 사연은 SG한국삼공㈜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사연 전달식을 시행했으며 응모자와 당사자에게 ‘안마의자, 김치냉장고, 스마트 LED TV, 전기압력밥솥’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사연을 함께 축하해주신 이웃분들에게도 ‘새참꾸러미’를 준비해 함께 정을 나누었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과 가족, 이웃에 대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은 삶에 필수인 ‘식(食)’의 원천이자 모든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 그리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기 위해 2016년부터 ‘사랑의
농림수산식품 분야 국립연구기관이 국제적 난제인 기후변화, 탄소중립 및 식량안보와 지역 균형발전 등 국내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호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4일 국립농업과학원 푸디토리움에서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 농림수산식품 분야 8개 국립연구기관(이하 국립연) 기관장과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연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각 연구기관의 연구개발사업 혁신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연은 협약에 따라 각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다부처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융복합 기술 성과를 창출해 국가연구개발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 먹거리 공급, 활기찬 농산어촌 실현 등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이행을 과학기술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협약 분야는 △우수 혁신사례 공유 △신규 협력사업 발굴·기획 및 이행 △연구직 공무원의 역량향상 및 인적 교류 △연구개발 시설, 장비 공동 활용과 확대 등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지능형온실(스마트팜) 수출을 촉진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신남방 지역인 베트남 하노이 지역에 조성한 시범(데모) 온실 준공식을 6월 23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 측은 농식품부 김원일 농업생명정책관 등이 참석하고, 베트남 측은 응우엔 티 타잉 튀(Nguyen Thi Thanh Thuy) 농업부 과학기술환경국 국장, 응우엔 홍 썬(Nguyen Hong Son) 농업과학원 원장, 응우엔 꾸이 즈엉(Nguyen Quy Duong) 농업부 식물보호국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2020년부터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추진 농식품부는 국내 지능형온실(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범(데모) 온실 조성, △전문인력 파견, △현지 인력교육, △마케팅 등을 통합으로 지원하는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을 2020년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온실 조성),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교육 운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마케팅지원)와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2021년에는 신북방 지역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에 우리 기술로 한국형 시범(데모) 온실을 조성했다. 준공 이후 운영기간이 길지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이 창립 75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공개하고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동은 1947년 경남 진주에서 '농업 기계화를 통한 사업보국(事業輔國)'의 기치로 설립해 1960~1970년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국내 최초로 보급하며 대한민국 농업 기계화를 선도했다. 특히 1980년대부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세계 70여개국 수출을 통해 약 1조2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농기계 회사로 성장했고, 현재는 100년 역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을 목표로 3대 미래 사업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빠르게 추진 중이다. 이번에 공개한 75주년 기념 엠블럼은 대동의 심벌마크와 C.I(Corporate Identity) 컬러인 레드와 퓨쳐 그린을 활용해 제작했다. 엠블럼에서 숫자 '7'은 농업과 농기계를 상징하는 대동의 심벌마크인 '철우(鐵牛)'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국내 농업 기계화를 선도한 시장 1위 기업으로써의 전통성을 전달했다. 숫자 '5'는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바퀴를 표현하고 이를 대지와 길을 나타내는 곡선과 직선 위에 올려 스마트 모빌리티를 비롯한
고기능성 비료 전문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는 지난 6월 17일 충청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와 충청북도청 바이오산업국, 영동군청 일라이트팀 등 총 9명이 영동군 소재 본사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자의 주요 공약이였던 영동군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으며, 농업에서의 일라이트 사업 계획 및 비전에 대한 발표와 협의를 진행했다. 일라이트는 전세계적으로 영동군이 가장 많은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 천연 자원이다. 이날 천지바이오는 농업에서 일라이트가 갖는 중요성과 효과 및 특장점, 'CMS일라이트'와 '천지일라이트'의 개발과정 및 주요 특성에 대해 발표하고 사업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해 토의했다. 천지바이오 한천우 연구개발팀장은 "일라이트의 어떤 성분이 작물생육에 도움을 주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일라이트는 기본적으로 원적외선을 다량 방사하며, 유해물질을 흡착, 분해하는 특성과 토양개량 및 작물의 세포벽을 단단하게 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일라이트의 기본 특성에 천지바이오만의 차별화된 고기능성 물질의 배합을 통해 'CMS일라이트'와 '천지일라이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두 제품
디지털 축산 전문 기업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Inc., 대표 김희진)는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 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스마트팜 코리아'(Smart Farm Korea 2022, 이하 SFKOREA 2022)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1.5배가량 증가된 규모의 150개 업체, 350부스로 16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유라이크코리아는 국내 최초 경구 투여형 바이오 캡슐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라이크코리아 담당자는 "가축의 귀·다리 등에 부착하는 기존 태그와는 달리 '라이브케어 바이오 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안착돼 외부 환경 영향 없이 24시간 365일, 수시로 축우의 정확한 생체 정보 수집이 가능하다“며 ”박람회 참석자뿐만 아니라 축산업계 종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라이브케어V2‘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 박람회에 앞서 생체 데이터 기반 가축 건강 관리 인공지능(AI)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라이브케어V2 (LiveCare V2)'를 지난 4월 새롭게 출시했다. 라이브케어V2는 바이오 캡슐을 통해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AI로 분
전북 군산의 보리밭은 ‘꽁당보리축제’로 이미 유명세를 탄지 오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는 취소됐지만, 수확기를 맞은 보리밭은 변함없이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군산시 대야면에서 수도작 3만평(약99,174㎡)과 함께 누리찰보리 4,800평을 재배하고 있는 원창수 농부의 보리밭을 찾았다. 원창수 농부는 지난해에 대야면 농민농약백화점 이동현 대표의 추천으로 수도작에 에이치설퍼㈜의 ‘솔로아그리’와 ‘황서방’을 사용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보리 재배에도 기대를 갖고 사용해 보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원창수 농부는 “올해는 기러기가 보리싹을 다 뜯어먹은 보리밭에 뒤늦게 3월 초순경 반신반의하며 관행보다 웃거름을 반으로 줄이고 ‘솔로아그리’와 ‘황서방’을 사용했다”며 “사용 후 한 달여가 지나면서 정상적인 수확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수확기를 앞둔 지금, 예전에 비해 보리 이삭도 길게 나오고 무게도 많이 나가 예년에 비해 수확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황서방’을 사용하면서 고질병이었던 깜부기병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원창수 농부의 보리밭에서는 보통 1,200평 기준 40킬로그램(
㈜팜한농은 4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전국 각지의 논과 밭에서 작물보호제 방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농촌 고령화 및 여성화에 따른 농촌 인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제 살포 작업을 생력화 할 수 있는 ㈜팜한농의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드론 및 무인보트를 이용한 방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27일 무인보트를 이용한 논 제초제 살포 작업이 한창인 안성시 대덕면 김병열(77세) 농가의 논을 방문했다. 김병열 농가는 “지난해에는 혼자서 일하는 것이 어려워 아들들과 함께 제초제 살포 작업을 했다”며 “12,000평 논에 약제를 살포하는데 꼬박 3일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전부터 팜한농의 ‘손아네 골드’를 사용해 논 잡초를 방제해 오고 있다”며 “이번에 팜한농의 생력화 방제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팜한농 담당자는 “고령화 및 여성화 되고 있는 농촌 현실을 볼 때 제초제 살포 작업의 생력화는 꼭 필요하다”며 “팜한농은 2020년부터 드론을 이용한 방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무인보트를 이용한 방제서비스를 추가해서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병열 농가의 12,000평 논에
농협케미컬(대표이사 최규동) 본사 경영기획팀 및 마케팅전략팀은 지난 6월 9일과 10일 강원도 홍천군과 경기도 이천시를 각각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9일 일손돕기에 나선 윤경수 전무이사 및 경영기획팀 직원 8여명은 홍천군 화촌면 관내 애호박 농가를 방문해 애호박 순지르기 작업을 도왔다. 또한 화촌농협(조합장 사재문) 공동선별장도 함께 방문해 오이 포장 작업을 돕는 등 지역사회의 인력 부족 개선을 위해 힘썼다. 또한, 지난 10일 일손돕기에 나선 마케팅전략팀 직원 7여명은 이천시 모가면 관내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 및 과원 주변 정리 작업을 도와 쾌적한 농촌 환경을 위해 힘썼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최근 농촌 인력 부족 및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노동력 문제가 고착화된 상태”라며 “어렵게 구한 노동력도 높은 임금 지불로 농가 부담이 큰 상황에서 이렇게 다들 나와서 열심히 도와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케미컬 윤경수 전무이사는 “모두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일손돕기를 위해 시간을 내준 본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되는 노동력 문제에 최근 가뭄으로 인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2022년 귀농귀촌 가이드북’을 15일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정부의 제2차(2022~2026)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을 비롯해 준비단계별 정부 지원정책과 지자체별 지원정책 등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목차는 △귀농귀촌 이해(준비절차), △정책방향(종합계획,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 △귀농귀촌종합센터 소개(목적 및 기능, 위치, 사업 소개) △정부·지자체 지원정책 △연락처(유관기관, 지자체 상담전화)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젊은 세대의 농촌 유입 확대를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정부·지자체 지원정책은 별도 파트를 구성하여 소개했다. 귀농귀촌종합센터 조경익 센터장은 “가이드북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해 귀농귀촌 준비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귀농귀촌 가이드북’은 지자체 및 귀농귀촌지원센터, 교육 운영기관, 귀농귀촌박람회 등에서 홍보·상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형태로 총 5,200권을 배포했으며,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내 자료실에서 e-book 서
자체 작물보호제 전산 관리 프로그램 개발 농업회사법인 ㈜위드파머 품목 확대 등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회장 김문수)는 우수 농자재 공급과 농약 안전사용 준수, 농약 유통체계 개선 등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종자판매협회와의 통합을 통해 농약뿐만 아니라 종자, 비료 등 다양한 농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협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새로운 출발을 도모하고 있다.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김문수 회장을 만나 한국종자판매협회와의 통합 및 협회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살펴봤다. Q1. 최근 협회에서 ‘한국종자판매협회’와의 통합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협회의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향후 협회의 역할과 회원들이 얻게 되는 혜택은? 우리협회 회원과 한국종자판매협회 회원은 농약과 종자 등 농자재를 공급하는 것을 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회원 구성원이 동일합니다. 또한 원래 우리협회는 농약뿐만 아니라 모든 농자재를 취급하는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역할을 하여 왔으나 종자부문을 분리하자는 일부회원들의 요구로 지난 2013년 한국종자판매협회가 설립되어 별도로 운영이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한국종자판매
온라인 플랫폼 통해 직접 자금공급 사회적 책임과 의무 다하는 기업 만들 것 ㈜대유 前 대표이사 권성한 대표는 서울 송파구에 새롭게 마련한 사옥 ‘중산’빌딩에서 금융서비스 기업인 ㈜온투인을 설립했다. ㈜온투인은 농림수산식품분야에 새로운 형태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 사옥 ‘중산’빌딩에서 권성한 대표를 만나 ㈜온투인의 설립배경과 진행현황에 대해 알아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Q ㈜대유를 급하게 떠나셨던 것 같다. ㈜대유 관계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먼저 옛 직장을 예의도 미처 갖추지 못한 채 황망하게 떠난 후 이렇게 갑작스럽게 인사 말씀 올리게 되어 죄송함을 금할 수 없어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고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을 생각할 때마다 한 번 맺은 인연은 너무나도 소중하기에 “와신상담 (臥薪嘗膽)”이라는 글귀가 항상 머릿속을 맴돌았고 이른 시일 내에 찾아뵙겠다고 가슴에 새겨 왔습니다. 지난 시절 제가 내렸던 결정과 그로 인해 가지셨을 많은 실망감과 신뢰에 상처를 드린 점, 선친 때부터 수십 년간 인연을 맺으셨던 모든 분께 늦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