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2023년 2월 추천품종으로 부라보꿀 수박, TY마스터 토마토를 추천했다. 탄저병에 강한 고온기용 고품질 수박 ‘부라보꿀’ 부라보꿀 수박은 탄저병에 강한 고온기용 고품질 수박으로 후기까지 초세가 유지되어 재포력이 좋고 내병성이 우수하다. 과형은 단타원형으로 과피색이 진하고 호피무늬가 선명하여 고온기 일소현상에 둔감하다. 육질이 단단하고 치밀하여 당도가 높고 숙기는 중간정도이며 과피가 얇고 육질악변과에 강한 품종이다. 부라보꿀 수박은 6월 말부터 7월까지 더운 여름에 수확하며 충남 논산, 경남 함안, 전남 영광, 경북 봉화 등이 주재배지로 전국적으로 반촉성 및 비가림 작형에 재배되고 있다. 우수한 고온기 재배 전용 품종으로 농가들의 재배 만족도가 높은 품종이다. 수확은 빠르고 낙과 및 열과 발생에 강한 TY마스터 토마토 TY마스터 토마토는 조생종 품종으로 수확이 빠르며 낙과 및 열과발생에 강한 품종이다. 녹숙과 및 일소과 같은 착색불량과 발생이 현저히 적고 착색과 광택이 매우 우수하여 상품성이 뛰어나다. 초세는 중강이며 화수가 많고 화방 내 과실 균일도가 안정적이다. 복화방 발생률이 높아 수량성이 우수하며 당도가 우수하고 식
TYM이 글로벌 기업과의 계약을 통해 올해 북미 시장 확장에 탄력을 가한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 )'은 미국 시장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얀마 아메리카(Yanmar America)’와 신규 제조자개발생산(OD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TYM은 기존 엔진 기반으로 장기간 축적한 얀마와의 상호 협력을 넘어, 한층 확장된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ODM 공급 계약을 결정했다. 이를 토대로 2023년도부터 37마력 소형 트랙터와 74마력 다기능 트랙터 공급을 시작한다. 양사는 향후 제품 차별화와 라인업 확대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수준 높은 품질 관리 시스템에 부합하는 제품 공급으로 북미 시장의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할 계획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통해 보다 다양한 고객 요구에 대응하고,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공유했다. TYM은 이렇게 탄탄하게 다진 북미 시장 진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각국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TYM은 얀마 아메리카의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 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 QMS)에 부합하
화상병은 식물 세균성 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과수에 집중되어 발병된다. 화상병에 감염되면 가지가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이며, 감염된 과원은 나무를 매몰한 뒤 과수원을 폐원하는 등 그 피해가 막심하다.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서 큰 피해를 주는 화상병은 진흥청을 비롯하여 지자체에서 집중관리하는 국가검역 관리 병해이다. ㈜경농, 화상병 방제 라인업 구축완료 ㈜경농에서는 화상병을 관리하기 위한 제품 라인업을 모두 갖췄다고 밝혔다. 동계 전정 후 예방을 위한 ‘톱신페스트 도포제’, 동제+항생제 합제인 ‘탐나라 수화제’, 화상병에 효과가 가장 우수한 스트렙토마이신(20%) 성분의 ‘아그렙토 수화제’, 식물 세포벽 강화와 사과 신초생장 억제효과를 가진 ‘비비풀 액상수화제’가 있다. 그리고 박테리오파지를 기초한 ‘아그리파지 액상제’를 선보여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화상병 예방에 대대적인 준비를 마쳤다. 화상병 방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선보여 아그리파지 액상제는 ‘박테리오파지’를 주성분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화상병 전문약제이다. 3가지 이상의 박테리오파지가 혼합체로 구성되어 있어 화상병 병원균의 다양한 레
지난해 고추 작황은 정식기 저온과 봄 가뭄으로 인해 초기 생육이 대체적으로 불량한 환경이었다. 6월 이후 강우로 일부 세력을 회복하는 듯 보였으나, 8~9월 집중된 장마와 태풍으로 탄저병과 함께 해충피해로 바이러스병 발생 등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올해도 기상이변 등 어려운 재배환경이 예상되고 있어 복합내병계 품종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경농의 동오시드에서는 강한 환경적응성과 높은 수확량, 상품성이 우수한 복합내병계 품종을 아래와 같이 적극 추천한다. 어떤 품종보다 빠른 첫수확! ‘스피드칼탄’ 동오시드의 ‘스피드칼탄’은 숙기가 매우 빠른 조생계 극대과 품종으로 첫 수확이 빨라 일반적으로 고추 시세가 높을 때 출하가 가능하다. 특히 바이러스병(칼라병)과 탄저병에 아주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착과력 및 세력을 잘 유지해 장기간 높은 수확량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초세가 안정적으로 불량 환경에 적응하는 힘이 강하고 과형, 과장, 세력 등 고추 품종이 갖춰야할 모든 성격을 갖춘 품종이다. 무엇보다 아주 빠른 숙기로 지역에 따라 상이하지만 7월 초중순에 첫물을 수확할 정도로 빠른 특징을 보이며, 후기까지 높은 수확량을 자랑한다. 강한 환경적응
시설 작물에서 쉽게 발생하는 흰가루병과 잿빛곰팡이병은 모두 온습도의 큰 차이가 주요 발생원인이다. 요즘과 같이 아침저녁의 큰 온도차와 시설하우스의 보온효과로 내부 습도가 증가하고 이로인해 곰팡이에 의한 병해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환경을 관리하기 위해 낮에는 적절한 환기로 습도를 낮춰야하고 저녁에는 보온 등 내부 온도 유지에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에도 병 발생을 막기가 쉽지 않은데, 포장에 병반이 확인되기 전 예방이 필수로 선행되어야 하고 전문약제를 통해 확산을 막아야한다. 잦은 방제로 저항성 발현, 반드시 교호살포해야 시설하우스에서 주로 발생하는 흰가루병과 잿빛곰팡이병은 반드시 전문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초기 방제에 실패할 경우 빠른 속도로 전염돼 포장 전체에 생육저하, 고사 등 큰 피해를 일으킨다. 특히 약제에 대한 내성이 낮아 동일한 약제를 연용하여 처리했을 때 저항성 발현 등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2가지 이상의 다른 계통의 제품을 돌려가며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잔류OK! 저항성OK! 흔적 없이 깨끗하게 처리 잘류프리는 시설작물의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전문 제품이다. 미생물을 복합배양해 생성된 물질을 기반으로 하
㈜경농의 이승연 사장(미래전략본부장)이 종자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오그룹의 종자사업을 신규 런칭하고 신품종 개발, 종자 채종 및 생산, 포장ㆍ유통 등 종자와 관련한 전 분야의 기반을 구축해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경농은 2014년, ‘농업인 만족도 1위 종자회사’의 슬로건으로 종자산업에 신규 진출하고 전국 5개 권역에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했다. 2017년에는 경기도 이천에 R&D센터를 건립해 최신 육종연구 시설을 갖추고 국내 환경에 맞는 신품종 개발에 주력했다. 기능성을 겸비한 차별화된 우량 품종 개발에 전력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최초 흰가루병 저항성 애호박 품종 개발, 미니단호박 국산화 품종 개발, 국내 교배종 대파품종 개발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경농의 동오시드는 농산물 유통 및 판로개척에도 적극 참여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상품성이 뛰어난 씨없는흑피수박, 자체 육성한 까메오대파 등 농가와 함께 재배하고 롯데마트 등 대형 농산물 유통업체에 공급함으로써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와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
신젠타코리아㈜(대표이사 박진보)는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서울클럽에서 2023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작물보호제 '인시피오®'와 '엘레스탈®'을 소개하고 제품을 시범 사용했던 농가들의 사례를 발표하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인시피오’, 압도적 응애관리 신물질 신제품 '인시피오'는 신젠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리나졸린(PLINAZOLIN)' 기술 기반의 압도적 응애관리 신물질로서, 응애 알부터 성충까지 강력한 방제 효과를 제공하고, 뛰어난 내우성으로 불안전한 기상대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응애는 알에서부터 유충, 약충, 성충까지 전 세대가 혼재되어 발생하지만 약제마다 응애 세대에 활성이 다르고 환경마다 효과가 상이해 농업인들이 가장 관리하기 어려운 해충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인시피오'를 사용했던 경북 안동의 강진구 사과 농업인은 “사과 잎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품질 좋은 사과 생산의 핵심으로 특히 응애 관리가 중요하다”며 “0.3mm 크기의 응애는 육안 확인이 어렵고, 피해가 눈으로 확인되면 이미 대규모의 군체를 이루고 있어서 방제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제품으로는 최소 3회에서 많게는 4~5회까지 방제해야
2023년 1월 현재 고추농사를 짓는 전국 각 지역 농가에서는 올 한해 농사를 책임질 고추 품종을 선택하기 위해 종자업체의 수많은 품종을 살피느라 여념이 없을 것 같다. 지난 해 가뭄과 탄저병 등으로 고추 수확량이 많지 않았던 만큼, 올해 고추 종자 시장의 트렌드는 ‘불량 환경에 강한 품종’으로 예측된다. 새해 고추 종자 선택 시즌을 맞이해 아시아종묘에서는 농가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력상품을 순차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빠르고, 길고, 잘 따지는 대과종 ‘칼탄퍼펙트’ 매운맛이 강한 칼탄퍼펙트는 TSWV(일명 칼라병), 탄저병, 역병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이다. 뿐만 아니라 CMV(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에도 강해 재배 시, 병충해 피해가 덜하여 많은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칼탄퍼펙트는 과형이 균일하고 건과품질이 우수한 중조생계 대과종 건고추로 23년 아시아종묘의 프리미엄고추 대표품종이다. 모두가 원하던 고품질 건고추 ‘조생강탄’ 숙기가 빠른 조생종인 조생강탄은 과형이 우수하고 균일한 대과종 품종이다. 조생강탄 또한 TSWV(일명 칼라병), 탄저병, 역병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매운맛이 강하고 착과력과 건과품질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두루 갖
글로벌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 북미 법인 TYM-USA가 지난 1일 브랜슨(Branson)과의 통합을 완료하고 TYM North America로 새롭게 출범했다. 320여 딜러점과 “Together as one” 차세대 메시지 공유 TYM은 국내에 이어 해외 법인 역시 통합 완료하며 양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북미와 캐나다 딜러 대상 '2023 TYM Next Generation(National Dealer Meeting, 이하 NDM)'을 개최하고 차세대 통합 메시지인 “Together as one”을 공유했다. 이번 NDM은 북미 전역 320여 딜러점의 높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총 사흘간 플로리다 올랜도 월드 센터 메리어트(Orlando World Center Marriott)에 마련됐다. 여기에는 김희용 회장, 김도훈 사장을 비롯한 TYM 임직원과 200여 개 딜러점에 소속된 500여 명의 딜러들이 참석해 새로운 사업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TYM은 북미 전역 고객의 다양한 요
고추 종자 시장의 트렌드는 ‘불량 환경에 강한 품종’ 2023년 1월 현재 고추농사를 짓는 전국 각 지역 농가에서는 올 한해 농사를 책임질 고추 품종을 선택하기 위해 종자업체의 수많은 품종을 살피느라 여념이 없는 시기일 것이다. 지난 해 가뭄과 탄저병 등으로 고추 수확량이 많지 않았던 만큼, 올해 고추 종자 시장의 트렌드는 ‘불량 환경에 강한 품종’으로 예측된다. 새해 고추 종자 선택 시즌을 맞이해 아시아종묘에서는 농가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력상품을 순차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고추농사에 새로운 열풍을 일으킬 ‘칼탄열풍’ 칼탄열풍은 아시아종묘가 야심차게 출시한 신품종으로서 복합내병계(칼라병, 탄저병, 역병) 건고추다. 숙기는 중조생종의 대과종 품종으로 과형과 건과품질이 우수한 최고급 품종이며 초기부터 생육후기까지 착과력이 우수하여 수량성이 매우 높은 품종이다.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고추 육종가 김기준박사는 “칼탄열풍은 기본적인 내병성 말고도 포장바이러스에도 매우 강함을 작년 재배시험을 통해 확인했어서 올해 농민들에게 강력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어려운 재배환경에 새로운 희망이 될 ‘칼탄희망’ 칼탄희망은 숙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으로
웃거름 비료는 밑거름으로 부족한 양분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는 비료이다. 토양의 상태와 기상조건, 작물 생육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비료의 종류와 양이 결정되는데, ㈜조비에서는 이번 초봄 월동작물의 생육과 성장에 효과가 좋은 대표 웃거름을 아래와 같이 추천했다. ㈜조비에 따르면 ‘스피드NK’와 ‘알부자NK’는 질산태 질소와 치요다가 각각 함유된 비료로 양분을 신속하게 공급할 뿐만 아니라 양분의 흡수 효율을 최대한 이끌어낸 제품이다. 시비 후 질산태 질소와 치요다가 초기에 필요한 양분을 신속하게 공급하여 높은 양분 활용도를 자랑한다. 특히 저온에서도 비료 흡수가 빨라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에 적합한 웃거름 비료이다. 질산태 질소와 아미톤의 상승효과 ‘스피드NK’ ㈜조비의 ‘스피드NK’비료는 작물의 생육을 빠르게 향상시키며 질소, 인산, 칼륨, 고토, 붕소로 구성되어 있어 양분을 균형있게 공급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스피드NK’의 질산태 질소와 아미톤의 최적 조합은 저온기(동절기) 양분의 흡수 효율을 높여주는 효과로 조기 수확 및 수확량 증대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미톤은 생리장해 예방, 면역력 향상 등 종합적인 대사 활동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뿌리 생육 증
부쩍 추워진 겨울, 초목이 휴면에 들어가고 병해충의 발생이 감소하는 시기지만, 시설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들의 고충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따뜻한 시설 하우스에 발생하는 응애 때문이다. 시설 하우스는 작물관리를 위해 실내 온도를 10℃ 이상 유지하기 때문에 추운 겨울철에도 병해충 발생이 쉬운 조건이다. 그 중 응애류는 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해충이지만 시설 재배가 늘어나면서 1년 내내 관리해야 하는 주요 해충으로 떠올랐다. 작은 크기의 응애, 발생 전 예찰이 중요 응애류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그 피해가 육안으로 확인될 때에는 이미 포장 내 밀도가 많이 증가한 후로 방제∙관리가 어려운 해충이다. 한번 피해가 발생하면 식물의 광합성을 저해하여 상품성을 저해하는 피해를 일으킨다. 특히, 밀폐된 시설하우스의 경우 외부 환경의 영향이 적고 실내 환경이 안정적인 관계로 한 번 발생한 응애는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발생 전, 발생 초기에 꼼꼼한 예찰과 방제가 병행되어야 한다. 약제 저항성 발현으로 전문약제 살포해야 대표적인 미소해충인 응애는 크기가 매우 작고, 세대주기가 15~20일로 매우 짧기 때문에 약제 저항성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