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농번기를 맞아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직접살포제형 제초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문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농은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농사에 꼭 필요한 제품인 다목적 관리기를 증정한다. 응모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개월이다. 응모방법도 간편하다. 경농의 직접살포제형 제품과 함께 있는 사진을 첨부해 경농의 대표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낸 후, 도착한 간단한 설문 메시지에 답변하기만 하면 된다. 경농은 다목적 관리기(1명) 외에도 예초기(5명), 전동드릴(30명), 넥밴드 선풍기(100명) 등 농사에 꼭 필요한 경품들을 대거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7월 중 발표된다. 경농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경농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 유튜브 채널 ‘농사온에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흔히 점보제로 부르는 직접살포제형 제초제는 논에 직접 들어갈 필요 없이 논둑에서 던져 넣기만 하면 돼 시간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제품이다. 경농이 국내 최초로 개발해 2008년 신기술제품인증(NEF)을 획득한 데 이어, 2010년에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경농은 올해 점보제형의 ‘마당발’도 신규로 출시했다.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에서 5월 추천품종으로 여름왕국 배추, 진하무를 소개했다. 신품종 ‘여름왕국 배추’ 농우바이오 신품종 여름왕국 배추는 고온기 결구력과 재포성이 우수한 품질계 여름배추로 뿌리혹병에 강하고 엽질이 강해 고랭지 재배에 용이한 품종이다. 내서성이 강해 여름에 버티는 힘이 강하며 외엽색은 농록으로 엽질이 강하다. 결구 내엽색은 진한 노란색으로 중륵이 얇고 수분함량이 적당하여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결구형태는 포피원통형으로 고온기 결구력 및 중륵의 뻗힘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또한 뿌리혹병 내병성으로 재배가 용이하여 농가 만족도가 높은 품종이다. 봄·여름·가을 폭넓게 재배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무 ‘진하무’ 진하무는 봄·여름·가을 폭넓게 재배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무로 근수부 청색이 매우 진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초세가 적당하여 근수부(어깨부분)가 휘는 현상이 적어 박스 작업에 용이한 H형의 정형화된 형태로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엽이 가지런하여 재배관리(억제)가 잘되어 초세 관리가 용이하며 약 도포가 잘되기 때문에 병·해충에도 강한 장점이 있다. 근수부 청색이 진해서 시장 출하 및 소비자 구매시 신선도가 높아보인다는 것 또한 큰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2023년 5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신물질 피라지플루미드로 만든 종합 살균제 ‘비긴엔 액상수화제’ ‘비긴엔 액상수화제’는 신물질 피라지플루미드로 만든 종합 살균제로 과수 개화기와 마늘·양파 월동 후에 사용 시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하다. ‘비긴엔’은 사과 개화 전후, 배 개화기, 복숭아 낙화 직후에 사용해도 약해가 없으며, 액상수화제 제형으로 약흔 우려도 없다. 고온기나 수확 전에도 사용 가능해 복숭아는 수확 3일 전까지, 사과와 배는 수확 14일 전까지 사용 가능하다. 병원균의 자낭 형성, 포자 발아 및 균사 신장을 저해하는 등 생활사 전반에 작용해 예방 및 치료효과를 발휘한다. 사과 갈색무늬병ㆍ점무늬낙엽병ㆍ겹무늬썩음병ㆍ과심곰팡이병, 배 붉은별무늬병ㆍ검은별무늬병, 복숭아 잿빛무늬병, 감귤 잿빛곰팡이병ㆍ더뎅이병ㆍ저장병ㆍ검은점무늬병, 감 잿빛곰팡이병ㆍ둥근무늬낙엽병 등 다양한 과수의 병해를 비롯해, 마늘 흑색썩음균핵병ㆍ잎마름병, 양파 잿빛곰팡이병ㆍ흑색썩음균핵병에도 등록됐다. 기상이변에도 단단하게 ‘관동여름무’ ‘관동여름무’는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도 재배 안정성이 우수한 대표적인 여름무로,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 강우나 가뭄에
팜한농이 지난 20일 경남 창원에서 신품종 '맘모스꿀' 수박 품평회를 열었다. 수박 재배농가와 유통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품평회에서는 '맘모스꿀' 수박의 특성과 재배방법, 재배농가 소감 등이 소개됐다. '맘모스꿀'은 팜한농이 약 10년에 걸쳐 개발한 저온기 재배용 신품종 수박으로, 저온기 불량 환경에서도 비대력이 탁월하고 기형과 발생이 적다. 초형이 입성으로 병해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며, 과피색이 짙고 호피무늬가 선명해 외관 상품성도 우수하다. 영남권 기준으로 9월에 정식해 크리스마스 무렵에 수확하는 작형, 10월에 정식해 구정 및 대보름 즈음에 수확하는 작형, 저온기 억제 촉성 재배로 3월부터 5월까지 수확하는 작형, 충청권 기준으로 1월 중순 이후에 정식해 5~6월에 수확하는 작형 등 다양하게 재배할 수 있다는 점도 '맘모스꿀' 수박의 장점이다. 경남 창원시 대산면에서 '맘모스꿀' 수박을 재배한 김용환씨는 "지난해 12월 말에 정식한 후 한파에도 불구하고 다른 수박보다 훨씬 크게 자랐고 진한 과피색에 호피무늬도 선명했다"며 "맘모스꿀 수박은 누가 재배해도 수확 품질이 우수한 좋은 품종이라 내년에는 밭 전체를 모두 맘모스꿀로 채울 생각"이라
농가의 일손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면서 노동력을 줄여주는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벼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제초 작업이 핵심인데 이 작업이 매우 번거롭기 때문에 이앙과 잡초 방제가 한 번에 가능한 ‘이앙동시 제초제’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앙기에 제초제 살포기기를 부착한 뒤 여기에 이앙동시 제초제를 투입하면 이앙과 함께 제초제 살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노동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이앙동시 제초제 처리의 핵심 ‘물관리’ 이앙동시 제초제를 처리할 때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조건이 물관리다. 물이 부족해 본답이 굳은 상태에서 처리하면 약제가 뿌리에 직접적으로 묻어 생육 불량 및 고사 등 문제가 발생한다. 물기가 어느 정도 담수된 상태에서 처리해야만 이앙 후 주변의 흙이 뿌리를 덮어주면서 약제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준다. 더욱 확실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논이 최대한 평평하게 써레질을 하고, 써레질 후 최대한 빠른시간 내 이앙해야 한다. 이앙 후에는 1~2일 이내에 담수를 유지해야만 제초제에 의한 약해를 줄이고 잡초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제초 노동력 경감! 쉽고 간편한 ‘평양감사’ 입제 ㈜경농의 ‘평양감사’ 입
이른 봄부터 따뜻한 기후로 인해 개화기가 평년보다 7일에서 10일가량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4월 초부터 배를 시작으로 과수 개화기에 들어서면서 많은 지역에서 배를 비롯한 복숭아, 자두, 사과까지 꽃이 동시에 피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개화기 전부터 저온장애를 예상한 농촌진흥청 및 정부지자체, 농업인들은 기상정보를 면밀히 살피며 과수관리에 돌입했고, 미세살수 장치 및 방상팬 등 저온피해 예방 장치를 가동하는 한편 꽃눈과 과수 생육을 높여주는 영양자재들을 살포하는 등 저온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하지만 4월초부터 최저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과수 주산단지인 경북과 충북의 대부분 지역의 최저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졌고, 일교차는 20℃ 이상 차이 나기 시작했다. 과수 개화기에는 꽃이 0℃ 이하로 30분만 노출되어도 씨방이 까맣게 고사하는 등 저온피해를 받게 되는데, 올해는 그 피해가 더 크게 발생한 것으로 예상된다. 저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천지바이오의 허니비, 매직큐와 같이 과수 저온장애 예방 전문제품을 사용해 꽃과 작물이 저온에 견디는 힘을 키워줘야 한다. 특히 적절한 예방이 되지 않았거나 이미 저온피해에 노출이 됐더라도 최대한 살릴 수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봄을 여는 소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함평나비대축제 ‘친환경농업관’에서 자사의 기능성품종 170여 종을 활용한 연출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농업관’은 이번 함평나비대축제의 상징인 ‘친환경’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약 550평의 광활한 공간 안에 아시아종묘의 수많은 품종들이 심어져 행사장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볼거리, 농업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친환경농업관’ 내부에는 아시아종묘의 대표 품종인 ‘미인풋고추’를 비롯해 보라색 무 ‘보라남’, 토마토 ‘TY토마시아’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 외 수박, 멜론, 오이, 옥수수, 당근, 콜라비 등 다양한 종류의 작물들을 직접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상용 호박인 ‘베레모’, ‘환타지믹스리틀’ 등을 활용한 호박터널은 알록달록한 색상과 독특한 모양새로 이번 축제의 포토존이 될 예정이다. 2023 함평나비대축제 ‘친환경농업관’ 연출에 참여하는 아시아종묘 관계자는 “친환경이라는 모토에 맞게 내부 시설의 흙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작업량이 무척 많다 보니 매일 새벽부터 나와 노력하고
2023년은 ㈜조비가 완효성비료 시장에서 또 한 번 새롭게 도약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 조비는 올해 ‘단번에올코팅’의 제품명과 패키지를 리뉴얼했고, 완효성을 고도화한 야심작 ‘빅센’을 신규로 출시했다. 조비는 1980년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완효성비료 개발에 성공했다. 단번에올코팅과 빅센은 물론 28년 연속 판매 1위의 ‘단한번’까지 모두 조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완효성비료 제조 기술로 만들어졌다. 이들 제품은 모두 비료의 입자가 균일하고 단단해 측조시비 등을 위한 기계 살포 시 막힘 현상이 없다. 또한 1회 시비로 비효가 생육 후기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웃거름 생략이 가능해 시비 노동력이 절감되는 생력형 완효성비료다. 비료 용출량도 벼 생육시기별로 정확하게 설계됐다. 이를 통해 조비는 비료 사용량 및 사용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농촌 인구감소와 이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함께 판매 중인 ‘단한번S’, ‘단번에올코팅S’는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과 이모작 벼, 저온 지대(산간, 경기북부, 강원 등 벼의 생육 단계에 맞춰 설계된 완효성비료로 선택 사용이 가능하다. 단한번, 부동의 판매 1위 완효성비료 단한번은 28년 연속 전국 완효
‘랜드콘 제이에스’의 벼 묘종 발근 및 병해충 내성증진 효과가 실험에서 또 한 번 입증됐다. 랜드콘 제이에스는 동오그룹의 친환경 솔루션 전문 기업 글로벌아그로㈜가 개발한 미생물 기반 친환경농자재다. 농가에서는 천연 미생물을 활용하는 친환경 농법이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랜드콘 제이에스에 사용된 미생물 균주는 다양한 병해충에 대해 병원균 발생 억제 및 저항성 증진 효과가 있다. 특히 본격 모내기철 시작과 함께 못자리판을 만드는 시기인 요즘, 랜드콘 제이에스의 모종 발근 효과에 대한 입소문이 돌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제품 품귀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병해충 확산 30% 저지 모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는 종자소독은 벼농사의 기본이다. 올바른 종자소독은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주요 종자 감염병의 발병률을 큰 폭으로 줄여준다. 이는 수확량 증대와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 랜드콘 제이에스는 이들 병원균에 길항력을 갖는 ‘Bacillus substilis JS’ 균주를 95% 이상 함유했다. 이 균주는 생장 과정에서 다양한 휘발성물질을 발산해 벼 도열병, 키다리병, 탄저병 등 병원균의 생육을 억제한다. 최근 실험 결과에서 이 같은 사실이 한 번 더 확인됐다.
건전한 종자를 선택해 육묘를 튼튼하게 길러 이앙하는 벼농사 초반 일련의 과정은 풍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다. 원활한 본답에서의 활착 및 초기 생육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의 벼 보급종이 전량 소독 없이 공급되기 때문에 벼 종자의 대표적 전염병인 키다리병 및 도열병,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 등의 방제를 위해서는 종자소독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특히 키다리병은 볍씨의 왕겨(겉 부분)뿐 아니라 배유(종자 내부)에도 병원균이 존재해 방제가 특히 어렵다. 미소독 종자 공급, 농가 종자소독 필수 벼 종자 전염성 병인 키다리병ㆍ도열병ㆍ깨씨무늬병ㆍ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의 예방법에는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법이 있다. 온탕침지 소독은 마른 볍씨를 60℃의 물에 10분간 담근 뒤 찬물에 식혀 종자를 소독하는 방법이다. 약제침지 소독법은 적용약제와 물 40L에 종자 20kg을 볍씨 발아기(온탕소독기)를 사용해 30℃에서 48시간 동안 소독한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보급종 볍씨도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기 때문에 건전 육묘를 위해서는 사전에 병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우수한 침투력과 강한 약효로 키다리병 정복 ‘만수무강’ 액상수화제는 모판과 본답에서도 모두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해외 수출 코팅비료 브랜드 ‘하이코트 (HI-COTE)’를 미국 주요 육묘시장 지역에 유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원예 및 육묘 시장은 대체로 기후가 온화한 미국 동남부 지역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누보는 해당 시장 공략을 위해 2022년 앨라배마에 지사를 설립하고 올해 노스캐롤라이나 주, 루이지애나 주, 조지아 주 등의 유통 확대를 위해 NOUSBO USA INC(누보 USA)에서 동남부 지역 비료 전문 유통사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수출하는 하이코트 (HI-COTE)는 누보의 코팅비료 (CRF-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용출제어형 코팅비료) 제조 기술이 적용된 고기능성 비료로 육묘 과정에서 필요한 비료 성분을 적기에 알맞은 양으로 용출할 수 있도록 생산된 제품이다. 육묘는 작물별로 육묘 기간, 비료 요구량에 차이가 있는데 이 CRF 제조기술이 접목된 코팅 비료를 사용하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육묘를 할 수 있다. 이번 계약 및 주요 유통사 공급을 통하여 2023년 약 40억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종자산업육성과 관련된 정책이 지속되고 있는 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노동력 확보가 문제된다면 농기계에 주목하자. 봄은 농촌의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요구되는 시기로 다양한 농기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최근 농기계는 전동화와 자율주행이 트랜드로 간단한 조작으로 사용자 편리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더해지고 있다. 또한 경제적인 측면에서 필요한 기능만 모은 가성비 제품부터 프리미엄급 제품까지 사용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 다양한 농기계들의 기능을 살펴보자. | ㈜대동 | 하이테크&프리미엄 트랙터 HX1300, HX1400 - 관리 및 작업 편의성, 디자인까지 ‘하이테크(Hi-Tech)’에 초점 - 대동 커넥트(Connect)’ 로 실시간 HX 모니터링해 점검 및 수리 관리하는 토탈 서비스 제공 - 국내 트랙터 최초로 직진자율주행과 로드센싱 기능 채택 - 지정구간에서 자동 직진해 직선 작업을 요하는 고랑 및 두둑 형성, 집초 및 베일 작업 등에서 핸들 조작 없이 빠르게 - 지정 구간 이탈 시 경고음과 함께 기어가 중립으로 자동 전환 - ‘파워시프트’ 로 버튼 또는 악셀 조작만으로도 8단까지 주변속이 가능 - ‘오토 2WD’ 기능으로 4WD로 상황에서 20km/h 이상 고속 주행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