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재배 시 발생하기 쉬운 노균병을 석회보르도액과 석회유황합제로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경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양파 노균병 방제에 석회보르도액을 10일 간격으로 3~5회 살포하고 석회유황합제는 노균병 발병 전 10~12일 간격으로 3~5회 살포하면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양파 노균병은 양파재배 과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병 가운데 하나로 피해 규모도 매우 크다. 보통 15℃ 정도의 평균기온에 비가 잦고 안개 끼는 날이 많으면 발생이 더욱 늘어난다. 경남도농기원이 개발한 양파 노균병 친환경 방제법은 석회보르도액과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는 것으로 살포량은 생육 단계별 줄기와 잎 면적 비율에 따라 양을 조절한다. 초기 생육기(3월)에는 10a당 80~100ℓ, 후기 생육기(4~5월)에는 10a당 120~140ℓ를 살포한다. 방제 효과는 살포 횟수가 많을수록 높지만 기상상황 등을 고려해 살포 간격과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
지난해 친환경농산물은 230만여톤이 생산돼 전년 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수산식품부는 ‘2009년 친환경농산물 생산량’ 조사 결과 전체 농산물의 12.2% 수준인 236만톤을 생산해 2008년 218만8000톤 보다 7.8%(17만톤) 늘어났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전체 농산물 가운데 비중도 전년의 11.9%에서 12.2%로 0.3%포인트 상승했다.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참여농가수도 2008년 17만3000가구에서 15% 증가해 19만9000가구에 달했다. 재배면적도 17만4000ha에서 20만2000ha로 16% 증가했다. 참여농가 비중은 16.6%, 재배면적비중은 11.6%로 나타났다.인증 유형별 생산량은 저농약 인증 농산물이 올해부터 인증 제도가 중단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08년 151만9000톤에서 2009년 136만9000톤으로 9.9% 줄었다. 그러나 무농약 인증 농산물은 55만4000톤에서 88만톤으로 58.8% 증가했고 유기인증 농산물은 11만5000톤에서 10만9000톤으로 소폭(5.2%) 감소했다.농식품부는 무농약 인증 생산량이 늘어난 것에 대해 지난해 4월 친환경농업육성법 개정으로 저농약 인증제 폐지에 따라 친환경농업단
친환경유기농자재 및 생물농약을 생산하는 고려바이오(주)(대표이사 김영권)는 지난달 16~18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제11회 CAC(국제 농자재 및 작물보호 박람회)’ 참가해 140여개 업체들과 수출상담을 통해 8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려바이오(주)는 이번 박람회에 홍보부스를 개설하고 대표 브랜드인 응삼이를 비롯해 미생물농약 슈팅스타, 친환경농자재 진삼이플러스, 온삼이, 톡깍이, 슈퍼스타 등 10여종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김영권 대표이사는 “다양한 해외전시회 등을 통해 수많은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한 국내 친환경시장에서 벗어나 블루오션인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수출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며 “올해에는 150만불 수출을 목표로 전임직원이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박람회에서 수출 상담을 맡았던 남명흔 연구개발실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려바이오 제품에 대해 기존의 인도시장 외에도 중국시장 진출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박람회 기간 동안 인도, 중국 등 기존 거래업체들이 방문해 고려바이오 제품에 대한 효과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고 추가적으로 수출물량 확대
바닷물을 적당한 비율로 농작물에 살포하면 흰가루병이나 노균병 등 병해충 방제와 생육촉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바닷물의 농업적 이용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농가의 바닷물 이용 실태조사 및 바닷물의 안전사용농도 실험을 실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토마토·참외 농가에서 바닷물을 10~20% 희석시켜 10a당 90kg씩 2회 살포해 흰가루병의 예방 및 방제에 큰 효과를 나타냈다.또 오이와 호박에서도 바닷물 원액을 30%로 희석시켜 뿌리면 작물에 장해를 일으키지 않고 효과를 나타냈다. 전남 신안 농가에서는 바닷물 원액을 수확 2개월 전부터 2주 간격으로 10a당 100~200ℓ씩을 살포해 양파 노균병을 방제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오이, 상추, 잎들깨는 1020배, 고추, 토마토는 40~50배 농도로 바닷물을 희석시켜 사용할 경우 잎의 크기가 커지고 줄기가 튼튼해지는 등 작물생육 촉진에도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최경주 농진청 유기농업과장은 “바닷물을 이용한 영농기술이 조기에 개발, 보급되면 화학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이면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어 녹색 농업기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
토마토풋마름병 방제용 친환경 미생물제제가 개발돼 전국 토마토 재배농가들의 연간 최대 2800억원 이상의 소득 향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는 농림기술개발사업으로 2006년부터 3년간 총 7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해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수행한 R&D 과제를 통해 ‘토마토풋마름병 방제용 친환경 미생물제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미생물제제는 풋마름병원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길항미생물인 방선균을 이용한 친환경 미생물제제다. 1년간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적용한 결과 토경재배지의 경우 80~90%, 양액재배의 경우 90% 이상 방제됐으며, 2009년 4월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등록됐다.
민간인증기관 지정···‘난황’ 친환경농자재 인정친환경농자재 공시제도의 변경과 품질인증제도 마련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15일 농촌진흥청 본관 제2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친환경농업육성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논의 핵심은 품질인증제도 신설과 품질인증 기관의 지정·운영 등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개정안을 이달 중순경 임시국회 심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시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마련한 친환경유기농자재 품질인증제도의 핵심은 현행 목록공시와는 별개의 품질인증제도 운영으로 목록공시 제품과의 차별화. 또 민간 전문기관을 공시 및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함으로써 친환경유기농자재산업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것이다.공시&품질인증 ‘등록기준·효능표시’ 차별화 품질인증제품과 목록공시제품의 차별화 방안으로는 공시와 품질인증제품에 대한 등록기준을 다르게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등록기준에 따르면 공시기준은 공통기준에 ▲약해(비해)시험을 추가했다. 품질인증기준은 이 보다 더 강화해 ▲재배시험 ▲약효·약해시험 ▲독성시험(안점막‧피부자극성시험, 물벼륙에 대한 급성유영저해시험, 꿀벌에 대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인 (주)자연과미래(대표 박매호)의 ‘효소플러스’ 제품이 친환경농업사업의 보조사업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친환경농업의 필수자재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 컨설팅업체로서의 역할도 수행해 주목받고 있다.(주)자연과미래에 따르면 최근 김제지평선배영농조합의 ‘2010년 서남부평야 과수산업육성지원사업’ 가운데 친환경농자재 보조사업에 ‘효소플러스’가 선정돼 납품에 들어갔다. 또 지난달 전남 영광군 흥농읍 전지역(답) 친환경농업 전환의 컨설팅업체로 선정돼 성공적인 컨설팅을 마쳤다.박매호 대표는 “보조사업 제품과 컨설팅업체로 선정되는 것은 검증된 자재생산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 더욱 초심을 잃지 않고 친환경농업이 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곤충산업이 황금알을 낳은 21세기 녹색 신성장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현재 1000억원 규모의 국내 곤충시장은 2015년에는 3000억원 규모로 3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곤충의 활용범위도 농업은 물론 생명과학, 의학 등으로 보다 다양화될 전망이다.농진청은 이에 따라 학습애완곤충에서부터 화분매개곤충, 환경정화곤충, 천적곤충, 식·약용곤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곤충 연구를 통해 곤충의 자원화 및 상품화를 이뤄 곤충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산업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현재 곤충시장은 칠레이리응애 등 24종이 상품화된 천적곤충 90억, 뒤영벌 등 화분매개곤충이 110억, 장수풍뎅이 등 50여종의 학습·애완곤충이 400억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최영철 농진청 곤충산업과장은 “곤충산업은 시간·공간·인력 투자가 적으면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산업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농업․농촌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곤충산업이 자리를 잡아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질소(N)와 인(P)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위한 농업용수 수질기준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농업용수 중 총인(T-P) 또는 총질소(T-N)의 수질기준 초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지 못했던 생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위한 농업용수 수질기준에서 질소와 인의 기준을 삭제하는 개정방안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정책 건의해 작년 12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친환경농업육성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이 공포됐다지금까지 농업용수 수질기준은 생활용수 4등급수 기준이 엄격히 적용돼 작물 재배에 필요 이상 맑은 물을 공급하고 생육에 필요한 질소와 인을 비료형태로 별도 공급해야 했다.이로 인해 작물의 필수 영양소인 질소, 인 등이 들어 있는 물을 공급받는 지역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실제 몇몇 지역에서는 수질기준 초과를 이유로 인증이 취소되는 사례도 발생했다. 또한 소비자들로부터 오염된 물로 농사를 짓는다는 오해를 사게 돼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불신까지 갖게 했다. 이덕배 농진청 기후변화생태과장은 “이번 농업용수 수질기준 개정으로 영농비용 절감 등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농업용
우진B&G(주)(대표 민운기)와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장장 권태룡)은 지난달 23일 풍기인삼시험장 세미나실에서 청정인삼 재배기술 개발과 친환경 인삼생산을 위한 미생물 공동연구개발 MOU을 체결했다.인삼재배에서 가장 문제 되는 것 중에 하나가 연작이며, 상품성으로 평가받는 5~6년근에서도 뿌리썩음병이 발생률이 50%에 달해 농가에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또 인삼재배에 사용되고 있는 화학 농약의 사용량을 규제하고 있는 실정으로 앞으로 더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풍기인삼시험장은 지난해 무농약 친환경 인삼재배기술로 6년생 인삼을 재배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2006년부터 인삼의 고질적인 병해를 방지하기 위해 미생물을 분리, 선발해 방제시험을 실시한 결과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우진비앤지와의 협약을 통해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농가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제화 및 산업화를 한다는 계획이다.정원권 풍기인삼시험장 연구사는 “친환경 인삼재배기술의 농업현장 조기접목을 위해 우진비앤지와 정보 및 기술교류 활성화를 통해 인삼 생육촉진, 병해방제를 위한 제제화 기술개발 및 조기실용화는 인삼재배농가의 소득증대가 있을 것
‘한정된 판매···품질경쟁’ 걸림돌 될 수도지자체·대학·민간연구소 ‘인증경쟁’ 심화 전체 농산물 가운데 친환경농산물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 1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2009년 전국 농지면적 175만9000ha의 10.4%인 18만4000ha가 유기·무농약·저농약농산물로 나뉘어 인증을 받았다. 재배농가도 친환경농산물인증제도가 처음 도입된 2001년 4678가구에서 2007년 13만1460가구, 2009년 10월 현재 18만2696가구로 39배 가까이 늘었다. 친환경농산물 비중에 대한 통계를 100% 신뢰할 수는 없지만 친환경농업이 농업분야의 화두인 것은 분명하다. 정부는 특히 2012년까지 화학비료 10%, 합성농약 20%를 줄여 친환경농산물 비중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올해부터 화학비료 지원을 대폭 감축해 맞춤형 비료를 공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1ha당 311kg수준인 화학 비료사용량을 오는 2012년까지 218kg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른 반대급부로 친환경농자재 시장규모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 현재 8000억원을 상회하고 목록공시제품만도 900여종, 생산업체도 400개 이상에 달한다는 것이 한국친환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 개최를 1년 앞둔 경기도가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국제 유기농 페스티벌 개최, 유기농 시범농장 지정 등 세계유기농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기반 구축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리허설 성격의 ‘D-365 - 국제유기농페스티벌’을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팔당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5만명 참가가 예상되는 유기농페스티벌은 유기농 학술발표와 유기농산물 마켓페스티벌, 유기농생명평화축제, 아마추어 유기농사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2011 세계유기농대회 홍보를 위한 국제교류도 확대된다. 경기도는 국내외 국제유기농박람회 등 국제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해외 유기농단체와의 적극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해외참가자를 확보키로 했다. 2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해외전문가 초청 워크샵과 유기농대회프로그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11년 세계 유기농대회 프로그램의 사전점검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세계유기농대회가 전국규모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전국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2월까지 신청을 받아 세계유기농대회 사전컨퍼런스와 현지방문, 유기농박람회 프로그램에 참가시킬 방침이다. 유기농가들을 대상으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