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바이오(주)는 이번 박람회에 홍보부스를 개설하고 대표 브랜드인 응삼이를 비롯해 미생물농약 슈팅스타, 친환경농자재 진삼이플러스, 온삼이, 톡깍이, 슈퍼스타 등 10여종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김영권 대표이사는 “다양한 해외전시회 등을 통해 수많은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한 국내 친환경시장에서 벗어나 블루오션인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수출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며 “올해에는 150만불 수출을 목표로 전임직원이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수출 상담을 맡았던 남명흔 연구개발실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려바이오 제품에 대해 기존의 인도시장 외에도 중국시장 진출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박람회 기간 동안 인도, 중국 등 기존 거래업체들이 방문해 고려바이오 제품에 대한 효과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고 추가적으로 수출물량 확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남 실장은 또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이스라엘, 페루, 칠레, 케냐 등 30여 개국 140여개 업체들과의 수출 상담을 통해 약 8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적극적이고 폭넓게 해외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