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김희용 회장이 해외투자진출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4년 미국법인을 설립한 이후 지속적으로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펼쳐온 김희용 TYM 회장은 해외진출을 통해 수출 증대, 산업 고도화, 국가 이미지 고양 등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제로 북미 지역 내 소형 트랙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TYM의 수출 규모 역시 매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TYM은 지난 2020년 트랙터 1.3만대, 1.4억불 수출을 달성하였고, 2021년에는 1.6만대 2.2억불 수출을 달성하여 연간 57% 성장을 기록했다. TYM은 2022년 수출 확대를 통한 3억불 수출 달성을 목표로 연구개발 노력에 매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ICT,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농업기계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TYM그룹 은 지난 11월 기술력 및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수출기업을 선정
국내 농산업의 대표기업인 ㈜경농과 동오그룹의 종자전문회사 동오시드㈜가 지난 12월 27일 합병을 단행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동오시드㈜는 그동안 기능성을 갖춘 차별화 종자를 출시하면서 짧은 기간 내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우수 종자회사로 발전했다. ㈜경농과 동오시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신품종 연구개발 기반을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종자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농은 창사 후 65년 간 각 분야에서 축적해 온 농업 기술력과 연구개발력을 전사적으로 통합 운영해 기능성과 차별성을 갖춘 새로운 신품종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농이 전국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마케팅 네트워크와 연계해 새로운 고객서비스를 마련하고, 작물보호제를 비롯하여 종자, 비료, 친환경, 스마트팜 등 다양한 농업 기술을 융복합하여 토탈솔루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경농의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 신품종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해외시장도 개척해 나가기로 했다. ㈜경농 이용진 대표이사 사장은 “경농이 그동안 축적해 온 농업 기술력과 연구개발력 그리고 국내외 네트워크를 연계해 최고품질의 신품종과 고객서비스를
기술 기반 농업 전문 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대신밸런스제7호스팩(332290)과의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를 오는 2022년 1월 14일에 개최한다. 누보는 수원 본사 회의실에서, 대신밸런스제7호스팩은 서울 중구 대신증권 본사 회의실에서 각각 주주총회를 개최해 합병 승인을 위한 결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누보는 주요 핵심 기술인 코팅 비료 제조 기술, 발포 확산성 비료 제조 기술인 NPS(Nousbo Plant Synergist) 제조 기술을 활용해, 기존 비료 대비 시비량, 시비 횟수, 시비 시간을 압도적으로 절감하고, 작물의 생장을 촉진하는 다양한 비료를 개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자체 개발한 고기능 농자재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왔다. 현재 녹차 와 말차를 취급하는 농식품 수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전문 제품 개발 공급을 시작으로 골프장 조경 관련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골프장 사업, 그리고 자체 브랜드 닥터조(Dr. Joe)를 통해 전개하는 가정용 원예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에는 수원 본사와 함께 생산 거점으로 울산 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그 외 7개의 지역 사무소
국내 식량증산에 크게 기여해 온 무기질비료 산업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글로벌 원자재 가격 폭등 및 원료 수급 불안, 해상운임 급등 등의 문제와 국내 무기질비료 공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농협 계통계약에 대한 단가 조정 문제 등 국내외 안팎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제조사뿐만 아니라 유통업체 및 농업인들에게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요소수 부족으로 한차례 충격을 경험한 상태라 관계자들은 더욱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요소비료 수급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국내 무기질비료 산업은 제조원가의 70%를 원자재가 담당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원자재 가격의 변동이 원가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실제 무기질비료 공급기준 비종인 글로벌 요소 가격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톤당 264달러였던 것이 올해초 362달러로 급등했고 이달 초순에는 955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말 대비 3.6배 넘게 폭등하면서 급등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국내 요소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이 호주와의 무역전쟁으로 호주산 석탄 수입 금지 조치 이후 자국내 석탄 가격이 급등하면서 석탄 화력 발전량의 감소를 야
첨단 농기계 전문 업체 한국구보다㈜가 '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여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이다. 한국구보다는 이 행사에서 2018년 500만불, 2019년 7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한국구보다의 1,000만불 수출의 탑은 코로나19와 한일 관계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달성한 성과로 지난 2008년부터 농업 및 건설 분야에서 국내 부품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해 국내산 부품의 해외 수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한국구보다는 구보다 본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태국, 호주, 미얀마, 몽골 등 지역의 법인과 긴밀하게 협력해 농기계와 건설기계, 엔진, 플랜트 등의 국산 부품을 발굴 및 수출함으로써 전세계 시장을 상대로 수출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구보다 양승달 생산관리 본부장은 "한국구보다는 대한민국의 농업 및 기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제58회 무역의 날' 시상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시상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년도 하반기와 금년도 상반기의 수출액을 집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대동은 지난해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으로 조직 체질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꾀해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상황에서도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고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2019년 하반기와 2020년 상반기를 합쳐 트랙터 등 농기계 2억6천3백만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2020년 하반기와 2021년 상반기에는 북미, 유럽, 호주 등 주요 시장의 고른 성장으로 이전 기간 대비해 47% 증가한 약 3억8천6백만불의 해외 수출을 달성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동은 지난 2008년 1억불 수출의 탑과 2014년 2억불 수출의 탑도 업계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자체 농기계 수출 브랜드 카이오티(KIOTI) 해외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미래사업 및 해외사업을 확대 강화하고자 5부문 13본부에서 7부문 14본부로 조직을 개편하고 투자와 해외 전략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대동은 미래농업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현재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팜', ▲'스마트 모빌리티'를 미래 3대 핵심 성장 축으로 하여, 자율주행 농기계, 농작업 로봇, 정밀농업 (Precision Farming) 솔루션 등으로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 개인형 모빌리티 제품과 AI기반 고객관리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DT추진실 본부에서 부문으로 승격 미래사업 강화를 위해 농업&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의 주축 부서인 DT추진실을 본부에서 부문으로 승격하고 산하에 정밀농업 솔루션 개발을 전담할 스마트파밍팀을 꾸렸다. 또 전동화, 자율화, 무인화 등의 선행 기술을 확보해 농기계와 모빌리티의 경쟁력을 높이고 e-바이크, 스마트 로봇체어를 넘어 새로운 모빌리티를 개발하기 위해 프로덕트(Product) 개발부문(구, 창녕개발본부)에 ICT 개발본부와 모빌리티 사업본부를
국내 대표 작물 생육관리 전문기업인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직무역량 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워크샵은 유통 고객과의 동반성장, 농민의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차별화된 활동과 서비스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한기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의 관점에서 작물 생육에 필요한 제품의 개발과 공급,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자기 혁신을 위해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苟日新 日日新 又日新)'의 마음가짐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농업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혁신해 나아가야 우리가 추구하는 농민의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워크샵에서는 유통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방안 및 계획 발표와 함께 지역별 작물의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작물 생육관리 전략과 작물 생육관리 전문기업의 의미를 담은 천지바이오의 심볼마크인 '크로비(CropV)'를 공개했다. 앞으로 천지바이오는 ‘크로비(CropV)'를 통해 농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그린랩스의 팜모닝앱이 농민을 위한 서비스 강화로 농민의 농장경영을 돕는 대표 농업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대표 신상훈, 안동현, 최성우)는 자사의 농업 플랫폼 ‘팜모닝’의 회원농가가 4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팜모닝’은 농민이 농장경영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농업 플랫폼으로 지난해 7월 런칭이후 업계 입소문이 나면서 빠르게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출시 1년을 맞아 30만 회원농가를 달성했고 이후 4개월만에 40만 회원농가를 돌파했다. 농민 접점의 농약사와의 협력 프로그램 전개로 시너지 확대 이에 그린랩스는 40만 회원농가의 성장 지원과 지속적인 팜모닝 회원 증대를 목표로 농민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린랩스는 팜모닝앱을 통하여 농가 맞춤형 정보 제공은 물론, 농민 최접점에서 작물생육 전반에 도움을 제공하는 농약사와 함께 농가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로 회원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농민에게는 우수한 농약사 및 처방사를 소개하고 농약사에게는 영업을 지원할 계획 먼저 그린랩스는 팜모닝앱에 우성소프트, 아산소프트의 ERP를 사용하는 회원 농약사를 위한 농약사 협력 섹션을 만들 예정이다. 농민과 농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와 미래 플랫폼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JV) 설립 목적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원유현 대동 대표와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동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팜', ▲'스마트 모빌리티'를 미래 3대 핵심 성장 축으로 현재 ICT, AI, 농업 빅데이터 기반의 자율주행 농기계와 농작업 로봇을 활용해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한 정밀농업(Precision Farming) 솔루션과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파밍 플랫폼 사업과 e-바이크, 스마트 로봇체어 등 개인형 모빌리티 제품과 AI기반 고객관리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이런 전략실행에 본격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IT 전문회사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하 DT) 부문 최고의 기술력 및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조혁신부터 차량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빅데이터, AI 중심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비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와 함께 금일 롯데리아 한우버거 쿠폰 2,100개(약 1,500만원 상당)를 홀트 아동복지회관에 전달했다. 전국한우협회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과 롯데GRS 이원택 상무, 이혁중 팀장, 홀트아동복지회관 이수연 회장, 김지선 팀장 등이 참석해 결식아동을 위한 한우버거 전달식을 함께 했다. 결식아동에게 지원되는 한우버거는 롯데GRS가 한우를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버거로 2008년 출시 이후 1억개 이상 판매된 롯데리아의 대표 버거메뉴다. 롯데리아 한우버거는 한우농가들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의 재원으로 지원된다.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은 “2008년부터 롯데GRS와 협업을 시작해 롯데리아 한우버거 출시했고 2015년부터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곳곳에 한우를 전달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삼주 회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에 매진해 한우산업이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고유 문화유산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한우의 가치를 폭넓게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올해 ESG경영에 선도적인 기업 및 단체의 사회공헌문
대동그룹-대구시가 추진하는 '대구형 상생 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정부도 뜻을 모았다.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24일 대동 대구공장(대구시 달성군)을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맞아 대동의 사업현황과 비전을 소개하며, 대구형 상생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부겸 총리는 농기계 및 모빌리티 신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대동의 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대동그룹,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형 상생 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산업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방문했다. 실제, 대동은 농기계 사업의 성장으로 연결기준 2018년 6,548억원의 매출이 2020년 8,957억원까지 36.7% 신장하고, 올해는 3분기 누적매출이 전년 매출에 육박하는 8,932억원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대 성장 스토리를 쓰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4년 평균 고용 증가율 20%를 기록하는 가운데 신규 채용의 92%를 청년층(만 30세 이하)으로 하는 등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로봇체어, e-바이크 등 스마트 모빌리티를 생산할 신공장(대구 달성군내 국가산업단지)이 내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