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회장 김준식)이 노사민정 협력으로 모빌리티 사업의 가속도를 붙인다. 대동그룹은 11월 1일 모기업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과 계열사인 모빌리티 전문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이승원)를 포함한 11개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대구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동그룹이 지난해부터 3대 미래 사업의 하나로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모회사인 ㈜대동은 현재 스마트 로봇체어, E-바이크 등 모빌리티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열사인 ㈜대동모빌리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소재 대구국가산업단지내 앵커부지에 102,265m²(30,935평) 규모의 E-모빌리티 신공장을 내년 하반기까지 완공하고 향후 5년간 협력사 포함, 2천234억원을 투자해 총 8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신공장에서는 2026년까지 모빌리티 제품 누적 18만대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 11개 노사민정이 참여한 '상생협의회' 운영 이런 가운데 5+1(미래차, 로봇, 물, 의료, 에너지와 스마트시티)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상생형 일자리 사업'을 시행 중인 대구시와 대동그룹이 미래차와 로봇 사업을
글로벌 요소 가격이 지난해 말 274달러/톤에서 올해 10월초 기준 659달러/톤으로 2.5배 넘게 급등했다. 요소 최대 수입국인 중국이 호주와의 무역 전쟁으로 중국내 석탄가격이 급등하면서, 석탄에서 추출하는 요소의 주원료인 암모니아의 가격 상승을 동반하고 생산량 감소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의 수출제한 조치까지 더해져 요소 가격 급등 및 수급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국내 요소 수입량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중국의 이와 같은 상황은 무기질비료는 물론 디젤차에 사용되는 요소수 품귀현상으로까지 이어지면서 국내 화물운송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요소수는 디젤엔진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은 물론 다량으로 발생되는 일산화탄소를 줄이는 목적으로 사용되며, 약 65~85%의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트럭과 버스에 의무 장착하는 오염물질 저감장치인 SCR(Selective Catalyst Reduction; 선택적 촉매 감소기술)을 통해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환원한다. 이를 통해 연비개선은 물론 엔진 내부를 오랫동안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SCR은 일정 주행거리마다 주기적으로 촉매제인 요소수를 보충해야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1위 농기계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농기계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 농기계 트랙터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2004년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로, 실제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대동 트랙터는 이번 조사에서 제품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품질만족 1위로 선정됐다. 대동 이풍우 커스터머 비즈 부문장은 "국내 시장 1위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가며 끊임없이 제품, 품질, 서비스, 브랜드 등을 지속 강화해나가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정밀농업 솔루션과 스마트 농기계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은 1968년 국내 업계 최초로 트랙터를 선보인 후 경쟁사와 차별화 된 제품력과 품질력의 트랙터와 서비스 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추진 중인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서울시내 84만 초‧중‧고교생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6일 서울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세대의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그린 급식과 연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전개 등 ESG실천문화 확산 ▲저탄소·친환경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공공급식 활성화 ▲미래세대의 꽃 생활화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교육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대국민 식생활 개선 캠페인이다. 공사는 가정, 음식점, 학교 등에서 자율적으로 지정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생산은 ‘저탄소·친환경 인증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로컬푸드’ 식단 구성 ▲소비단계에서 ‘잔반 없는 식사’로 먹거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9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선포식을 갖고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목표로 캠페인 확산에 나서고 있으며, 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 ‘2021 대한민국식품대전(KFS)’이 성황리에 끝났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한 KFS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열렸으며, ‘내일을 맛보다’를 주제로 전통식품부터 첨단 푸드테크까지 대한민국 농식품의 현재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축제의 장이었다. 온라인으로 열린 참가기업홍보관은 179개의 중소식품기업이 참가하여 건강식품, 친환경식품, 전통식품, 간편식, 디저트, 영유아푸드 등 총 7개의 테마로 3D 온라인 부스를 구현하여 소비자들이 현장감 있게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정책홍보관은 식품산업 정책방향 등의 정보를 카드뉴스로 알기 쉽게 제공하였으며, 푸드테크특별관은 농식품 푸드테크 우수기업 10개의 제품과 기술력을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온-오프라인 투트랙 방식으로 바이어상담회, 온라인 판촉기획전,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여 참가기업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중점 지원했다. 2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바이어상담회에는 86개 기업이 온라인몰·대형마트·편의점·급식공급업체·외식업체 등의 바이어 73명과 만나 총 206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대표 신상훈, 안동현, 최성우)는 프리미엄 축산 유통판매 전문기업인 ‘예술소’(대표 박세준)를 인수한다고 25일 밝혔다. 리얼팜과 시너지 통해, 축산 분야 데이터농업의 밸류체인 강화 그린랩스는 축산 스마트팜 선도기업인 ‘리얼팜’ 인수에 이어, 이번 축산 유통판매 전문기업인 ‘예술소’ 인수를 통해 가축사육에서 축산물 유통에 이르는 축산업의 서비스 밸류체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예술소’는 프리미엄 축산물을 전문 유통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25%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8, 9+ 등급의 초고마블링 상품은 물론 미경산 한우 등 특화된 상품을 판매하면서 구매력 있는 충성고객을 빠르게 확보, 재구매율 45%를 기록하고 있는 독보적인 브랜드이다. 그린랩스는 ‘예술소’ 인수를 통해 농업에서 구축한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데이터농업 서비스를 축산업으로 확장, 축산업의 데이터농업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리얼팜의 경쟁력인 축산 스마트팜 솔루션을 통해 생산영역에서의 가축사육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예술소를 통해 농가의 축산물을 다양한 구매처로 연결하는 유통판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린랩스는 예술소의
TYM이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신제품 T130 등 혁신 기술을 갖춘 트랙터를 선보였다.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미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조지아 선벨트 농기계 전시회(이하 Sunbelt AG EXPO)와 루이빌 그린산업∙장비 전시회(이하 GIE+EXPO)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첨단 농업 기술을 선보이는 농업 박람회인 ‘Sunbelt AG EXPO’와 미국 최대 규모의 장비 박람회인 ‘GIE+EXPO’는 북미뿐 아니라 전 세계의 주요 농기계 브랜드가 출품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서 TYM은 2021년도 주요 신제품인 T130 트랙터를 비롯해 19~130마력까지 전 마력대 트랙터 라인업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농업의 규모가 큰 미국 시장을 비롯한 전세계 고객들에게 TYM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 TYM은 이틀간 실내외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소비자 및 바이어들과 교류했다. TYM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한국을 대표해 뛰어난 농업 기술을 알리는 글로벌 농기계 제조사로 발돋움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선제적인 시장 대응,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등
(주)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진)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변화하는 농업 환경을 대비하기 위한 영업마케팅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지점별 별도의 과정을 개설하였고, 개발팀, 기술연구소 등 핵심인력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 전 직원들로부터 받은 사전 질의서를 바탕으로 토론 방식의 양방향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출시되는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 제품에 대한 시험 데이터와 주요 성분의 특성, 대상 병해충, 시장 분석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에 앞서 장기근속자 시상이 이루어졌고,‘세일즈맨의 유형’을 주제로 마케팅 김원상무의 특강이 이루어졌다. 살균제 시간에는 딸기, 수박 등 7개 작물에 등록된 흰가루병 약제인 Flutianil EC(시워내플러스)에 대한 교육과, 함께 혼용하면 효과가 증진되는 와이드코트 액제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살충제는 응애 전문약제인 다이마이트 분산성액제를 비롯하여 총채벌레, 파굴파리, 파밤나방약제인 퍼펙트액상수화제, 국내최초 관주형 살충제 등 시험 자료를 기반으로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며, 쉬는 시간까지 여러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졌다. 제초제는 특
지난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무주·진안·장수)은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시중 3개 마트에서 각각 소고기 200g를 구입해 전문시험기관에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흡수패드에 미세플라스틱이 용출돼 묻어 있었다고 공개하여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NAC는 천연 식물성물질로 100% 자연생분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미세플라스틱 흡수에 대한 위험을 없애기 위해 천연식물성 흡수패드 전문 생산기업인 엠에스알테크(MSR TECH)가 해결책을 내놓았다. 엠에스알테크 차완섭 대표는 “미세플라스틱 위험을 없애기 위해 천연 식물의 셀룰로오스를 주성분으로 만든 흡수제를 이용한 천연식물성 NAC 흡수패드가 대체제다. NAC는 천연 식물성물질로 100% 자연생분해된다. 환경오염 문제와 미세플라스틱 위험으로부터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천연식물성 NAC 흡수패드를 지난 6월부터 이미 생산 중이다”고 21일 밝혔다. 엠에스알테크에 따르면 “미세 플라스틱연구전문 시험분석연구소인 한국분석과학연구소(KIAST)에 정식 의뢰한 완제품 소고기 푸드패드에서 고흡수성수지(SAP)검출에 대한 시험결과 SAP 주요성분인 폴리아클리레이트(Polya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1위 농기계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가 수여하는 ‘2021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자본재산업분야) 포상’에서 대동 유장영 해외영업본부장이 농기계 수출 확대를 통한 산업 발전에 기여를 인정 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 포상'은 자본재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신시장개척,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84년부터 시행해왔다. 올해부터는 기계로봇산업 발전유공과 항공우주산업 발전유공이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으로 통합해 유공자와 유공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유공자로 산업훈장 2명, 산업포장 3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7명, 산업부장관표창 18명 총 35명이 상을 수여 받았다. 유본부장은 93년 대동 창녕연구소(현 창녕개발본부)의 R&D연구원으로 시작해, 2017년 서비스본부장을 역임하고 2020년 해외영업본부장으로 현재 대동의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 카이오티(KIOTI)의 70개국 수출을 책임지고 있다. 2년간 북미, 유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대표 신상훈, 안동현, 최성우)는 축산 스마트팜 통합솔루션 기업인 ‘리얼팜’(대표 장익준)을 인수하고 축산분야 데이터농업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그린랩스는 올해 5월 축산 인공지능 스타트업 ‘파이프트리 스마트팜’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양계농가 질병예찰 및 농장관리 스마트팜의 사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에 축산 스마트팜 선도기업인 ‘리얼팜’ 인수를 통해 소가축에 이은 대가축까지, 축산 분야 데이터농업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리얼팜은 양돈, 낙농, 축우 등 축산분야에 IoT,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여 한국형 통합 스마트팜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목장의 사육환경 및 생산관리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 기초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생산 경영정보와 연동된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환경정보, 사육정보, 생산정보, 냄새정보와 생산관리 정보를 연동하여 최적의 목장 관리를 지원하고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린랩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데이터농업서비스의 축산분야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양돈, 낙농, 축우 분야의 스마트팜 솔루션에 팜모닝의 데이터기반 서비스를 접목할 예정이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식품 수출에 큰 애로가 되고 있는 선적 공간 부족과 운임 상승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출 물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농식품부는 HMM과 협약을 통해 7월부터 미주노선 선박에 농식품 전용선복 물량(월 200TEU)을 확보하고, 이를 이용하는 수출업체에 추가 물류비(5%)를 지원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장기화로 농식품 수출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어 농식품부가 추가 지원책을 내놓은 것이다. 11월부터 농식품 전용선복 노선을 미 서안에서 호주 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까지 확대한다. 對호주 농식품 수출은 연간 166백만불 수준으로 주로 버섯, 배, 김치 등이 수출되고 있다. 호주는 수출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큰 수출 국가 중 하나이다. 그간 농식품 전용선복 노선은 미주 서안, 중소기업 전용선복 노선은 미주, 유럽, 동남아로만 운영하고 있어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운영 지역을 확대해 줄 것을 꾸준히 요청해왔다. 이에 HMM과 추가 협의를 진행하여 11월부터 농식품 전용선복을 호주(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까지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물량 규모는 월 36TEU로 이는 호주 신선 농식품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