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얼싸이언스는 지난달 5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로 개최된 2014년 강원도 백년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110여 명의 선정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강원도는 강원 경제의 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47개의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했고, 금년에는 31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유망 중소기업은 금년 2월부터 5월 20일까지 선정요건에 충족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철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된다.강원도는 “선정된 기업에게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자금·경영·판로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줌으로써 이를 도 대표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강원경제를 이끄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1호 태풍 ‘할롱’이 지나간 이후 지금까지 잦은 비와 예년에 비해 낮은 기온의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8월 초순 이전 양호한 생육 상황을 보이던 도내 벼가 최근 저온 다습한 기후가 형성되면서 잎도열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기적으로 벼 이삭 패는 시기와 겹치면서 이삭도열병으로 확산 되지 않을까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경남농기원이 도내 81개소에 설치된 관찰포에서 실시한 잎도열병 발생상황 조사결과에 의하면 환산 면적으로 6422ha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수치는 작년 같은 기간 발생면적 1273ha의 5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적기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벼 도열병은 저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때, 질소질 비료를 많이 사용한 논에서 잎도열병이 발생하게 되고, 이어서 이삭도열병으로 진행되는 양상을 보인다. 특히 최근 들어 비가 자주내리고 흐린 날이 많아지면서 병균 포자가 쉽게 침입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져 병 확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잎도열병에 걸린 벼는 잎에 방추형의 병반이 형성되면서 가장자리가 붉은 색을 띠거나 잿빛의 곰팡이가 표면에 생긴다. 이삭도열병은 이삭 목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부장 김응본)는 최근 기후변화와 국제 교역량의 증가에 따라 외래 식물병해충 국내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예찰·방제의 중요성과 관심 고취를 위해 지난달 28일 인천대공원에서 ‘식물병해충 예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식물병해충 예찰경진대회는 농업관련 분야 대학생과 연구원, 관계기관, 예찰전문요원 등 100여 명의 식물병해충 예찰조사 및 방제 관련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3명으로 구성된 30여 팀이 참가해 식물병해충에 대한 이론평가와 현장에서 직접 병해충 예찰을 시행하고 해당 병해충의 생리·생태에 따라 방제를 하는 실기 평가를 거쳐 최우수팀을 선정했다.조성근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방제과장은 “외래병해충이 유입될 경우 자연환경 파괴는 물론 막대한 경제적 비용까지 발생하므로 조기발견과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래식물병해충 피해의 심각성과 예찰·방제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그리젠토(주)가 ‘젠토런 액상수화제’와 ‘깍지킬골드 액상수화제’를 새롭게 출시했다.젠토런 액상수화제는 아세타미프리드와 루페뉴론의 혼합제로 나방과 진딧물을 동시에 방제한다. 특히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경엽처리시 잎 뒷면까지 약효가 나타난다. 액상수화제 제형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일반 수화제에 비해 입자가 작아 약효가 우수하다. 제형 특성상 분진이 없어 주위 작물과 작업자에게도 안전하다. 젠토런 액상수화제는 고추 목화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담배나방에 등록 완료돼 고추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깍지킬골드 액상수화제는 아세타미프리드와 뷰프로페진의 혼합제이다. 깍지벌레 전문약제로써 신경계 작용해 빠른 살충효과를 나타내고, 어린유충의 탈피과정에 영향을 줌으로써 약효가 나타난다. 강력한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으로 성분이 고르게 퍼져 약효를 발휘한다. 깍지킬골드 역시 액상수화제 제형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일반 수화제에 비해 입자가 작아 약효가 우수하다. 깍지킬골드는 감귤 귤가루깍지벌레에 등록이 완료됐다.
동부팜한농(대표이사 최석원)이 최근 진딧물, 나방 등을 간편하게 방제하는 ‘베리마크 액상수화제’를 출시해 전남 해남 등 가을배추 주산지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리마크는 정식 전 육묘상 관주처리 1회로 배추, 고추, 오이의 진딧물, 나방, 벼룩잎벌레 등을 빠르고 손쉽게 방제하는 살충제다.동부팜한농 관계자는 “베리마크는 특히 배추 재배 초기에 피해를 주는 무테두리진딧물, 배추좀나방의 방제효과가 탁월해 초기생육 향상에 도움을 준다”며 “약효가 오래 지속돼 전체 방제횟수가 줄어드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리마크는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관주처리 시 토양에 떨어진 약효성분까지도 뿌리를 타고 올라와 새로 자라난 잎을 포함해 작물의 곳곳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경엽처리로 방제하기 힘든 부분에 자리 잡은 해충에도 우수한 방제효과를 발휘한다. 현재 배추의 무테두리진딧물·배추좀나방·벼룩잎벌레, 고추의 목화진딧물·복숭아혹진딧물, 오이의 아메리카잎굴파리에 등록됐다. 동부팜한농 관계자는 “배추 뿌리혹병 전문약인 ‘젬프로 액상수화제’와 혼용 살포하면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마가 끝나고 해충의 대발생이 예상되고 있어 철저한 농작업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8월은 벼 혹명나방의 발생이 극심해지는 시기로 수시로 본답을 예찰하고 예방위주로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 이에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신개념 행동억제약 ‘벨스모’ 유제를 적극 추천했다. 중국으로부터 비래하는 혹명나방의 피해는 발생초기에 잡지 못하면 방제하기가 매우 어렵다. 때문에 행동을 억제하는 작용기작은 기존약제와 달라 저항성이 발생된 혹명나방에 보다 강력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주)경농의 벨스모는 나방전문약제로 혹명나방과 줄점팔랑나비 등에 강력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벨스모 유제’는 세미카바존계에 속하는 새로운 살충제로서 유충의 나트륨채널에 작용, 신경전달을 차단해 빠른 살충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혹명나방 방제시험 결과 대조약제가 93.3%의 방제가를 보인 것에 비해 벨스모 유제는 96.7%의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적용작물 및 해충으로 수도 혹명나방 및 줄점팔랑나비에 등록돼 있으며, 물 20L당 4ml로 5000배 희석하여 살포하면 된다. 한편 벨스모 나방방제 작용기작 및 방제효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투브에 제품 홍보 동영상(http://www.youtub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해 평균 기온이 오르면서 복숭아순나방의 방제 적기가 지난해보다 1주일가량 빠를 것으로 예상돼 방제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중부 지방 복숭아 과수원에서는 수확을 앞둔 만생종(‘장호원 황도’ 등) 복숭아 열매를 복숭아순나방 애벌레(유충)가 파먹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복숭아순나방의 피해를 입은 열매 비율은 5%~20% 정도로 대부분 수확 전에 낙과돼 상품 가치가 떨어지므로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복숭아순나방의 나방(성충)은 1년에 4차례 발생하는데, 늦여름에 발생하는 4번째 세대의 나방이 낳은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가 만생종 복숭아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제때 방제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농진청이 올해 중부 지방의 기상 자료를 바탕으로 복숭아순나방의 방제 적기를 예측한 결과, 지난해보다 6~8일 빠른 8월 20일∼28일까지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생종 복숭아에 피해를 주는 복숭아순나방의 방제 적기는 4세대 나방이 산란한 알이 부화하는 시기로, 3월 1일부터 일 유효 온도(일 평균 온도-8) 값을 누적한 결과치가 1950에 도달하는 날이다. 이 계산법에 따라 만생종 복숭아가 많이 재배되는 중부 지방의 복숭
농약의 정책, 등록, 평가, 유통 등의 요직에 위치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약의 지속 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태원)는 지난달 22일 ‘지속가능한 산업으로서의 작물보호제 역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조병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 농기자재팀 주무관,손영욱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기준과 연구관,김경선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 서기관, 임양빈 국립농업과학원 농자재평가과장, 배상두 국립농산물품질관리과 소비안전과장, 오홍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약식품분석팀장, 이권기 농협중앙회 자재부 농약팀장이 참석해 각 분야별 현안을 공유했다.이날 작보협측은 정부측에 농약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예산 지원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 팀장은 농약의 중요성을 감안해서라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작보협은 또 밀수농약, 부정불량 농약 단속 등이 농약 생산업계에는 중요 사안인 만큼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농약 등록 중 평가가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작보협의 요청에 농진청과 국립농업과학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품질 높은 농약을
에프엠씨코리아(대표이사 김명화)가 지난달 11일 경북 성주군에서 성주군 관내 참외 재배 주요인사 및 농업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참외 선충방제 세미나’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이번 세미나는 참외 연작재배시 문제되고 있는 ‘뿌리혹선충’ 발생 상황 및 원인과 방제방법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선충은 식물 뿌리조직을 뚫고 양분을 빨아먹어 지상부의 생육을 막아 점차 식물이 쇠약해져 심하면 고사하게 만든다. 또 2차적으로 이 상처를 통해 토양병균 및 바이러스 피해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연작장해 원인이다. 특히 하우스 작물을 5년 이상 재배할 경우 그 피해가 심각하며 성주지역 참외 하우스의 약 90%에서 선충이 검출될 정도로 퍼져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에프엠씨코리아는 이에 따라 ‘쏘일킹’ 액제를 2011년부터 참외 ‘뿌리혹선충’에 등록하고 효과적인 방제 방법에 대하여 농업인에게 홍보 및 판촉하고 있다. ‘쏘일킹’ 액제는 토양 훈증제로서 기존 농업인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해오던 입제 타입의 훈증제와 달리 액제 타입이다. 이에 따라 점적관주시설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약제 살포가 가능하며, 토양내 균일하게 약제를 살포할 수 있어 토양내 존재하는 선충 및
(사)작물보호제판매협회의 ‘농약 판매관리인 교육’이 지난달 23일 경기북부 교육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쳤다.경기북부 교육은 경기도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실시됐으며 그간의 교육에 참석하지 못했던 전국 각지의 판매인들이 모여 250여명 정도가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판매인 교육에서는 특히 최근 변경이 많았던 ‘농약관리 제도 및 안전사용’에 대한 정부의 설명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김광호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 사무관은 이날 교육을 통해 농자재유통관리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농약은 분기별로 한번씩 연간 4회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또 농약 가격 표시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위반업소는 불시에 연내 재점검 등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의약외품으로 등록된 제품의 농약 효과 표기를 식약처와 합동 단속한다. 집중 단속 대상은 대형 마트 등의 꽃집, 원예자재판매업소, 인터넷의 가짜 농약 판매행위 등이다.밀수농약이 검출된 농산물의 농가 탐문을 통해 공급자도 색출한다. 특별사법경찰권을 활용해 중대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수사 후 송치업무도 확대한다.비료는 불법비료 유통금지를 위한 지자체와의 상시 및 불시점검이 강화된다. 특히 정부 지원 비료 생산업체에 대한 불량 원료 사용여
올해 농약업계는 당초 예상대로 동부팜한농의 ‘실속경영’에 따른 매출감소분을 나머지 업체들이 나눠 갖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농약업계는 통상 6월 말이 지나면 한 해 판매량을 일단락 한 것으로 여긴다. 이에 따라 각 회사들도 6월 말을 기준으로 한해의 실적을 가늠한다. ‘농자재신문’이 자체 집계한 올해 6월 말 현재 회사별 MS(시장점유율) 추정치를 살펴보면 2012년도 말과 비교해서도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반면 국내 농약시장의 전체 매출액은 수년 동안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를 감안해 볼 때 회사별 MS의 변화는 곧 회사별 매출액이 신장했는지 아니면 감소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올해 농약회사별 MS는 ‘3강 3중 4약’으로 분류된다. 성보·한국삼공·바이엘이 두드러진 신장세를 보인 가운데 신젠타·동방·중소회사들의 시장점유율도 다소 오름세를 보인 반면 동부팜한농과 아그로텍의 급격한 감소세가 확연해졌다. 더불어 농협케미컬과 경농의 감소세도 눈에 띈다. 이 중에서도 MS를 가장 많이 신장시킨 회사는 성보화학이다.[표1] 비교연도보다 2.2%의 시장을 더 가져갔다. 성보의 2012년도 매출액이 501억 원인데 비해 올해 추정 매출액은 800
임원 담당업무 변경△개발·마케팅·연구소 담당 문성철 전무보 △영업2팀장 김원배 이사 △영업1팀장 남충구 이사직원 이동발령△충남북마케팅 김순섭 부장 △대구지점장 김홍기 부장 △마케팅팀장 송동하 부장 △안동마케팅 노동균 부장서리 △대구마케팅 서동권 과장 △순천지점장 김치욱 과장 △예산마케팅 윤여찬 대리 △대전마케팅 남혁우 △예산마케팅 김경태 △대전지점 허성훈 △예산지점 서양모 △순천지점 최준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