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이 제20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 선출됐다. 국회는 지난 16일 본회의를 열고 제20대 국회 하반기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등 18개 위원회의 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는 무기명 투표 결과 재적의원 278명 중 257명의 표를 얻은 황주홍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당선됐다. 황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300만 농어민의 든든한 친구이며 ‘뒷배경’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제 자신을 한없이 낮추고, 국민 여러분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을 한없이 높임으로써, ‘싸우지 않는 상임위’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 의원은 미국 미주리대학 정치학박사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재직한 뒤 고향인 전남 강진군수 선거에 출마해 내리 3선을 역임했다. 2012년 당시 민주통합당 전남 장흥군강진군영암군에서 19대 국회의원, 2016년에는 국민의당 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현재 민주평화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다. 후반기 농해수위 위원으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대구 수성갑), 김현권(비례), 박완주(천안을),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오영훈(제주 제주을),
벼 출수기 전후에 나방부터 멸구까지 한 번에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볼리암후레쉬 액상수화제가 인기다. 볼리암후레쉬는 노동력 부족 및 생산비 상승 등으로 방제회수를 줄이는 상황에서 한 번을 살포하더라도 다양한 해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농가 경영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평가다. 신젠타코리아가 보급하는 볼리암후레쉬 액상수화제는 속효성과 지속성을 겸비한 종합살충제다. 특히, 클로란트라닐리프롤과 멸구 등 흡즙해충 방제에 탁월한 티아메톡삼이 함유돼 나방과 멸구를 한 번에 방제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나방의 알부터 4령충까지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하며 편리한 고함량 소형팩으로서 일반 방제는 물론 300ml 대형팩으로 항공방제, 광역방제기로 대면적 살포 시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볼리암후레쉬는 배추의 배추좀나방, 파밤나방, 고추의 담배나방, 파의 파밤나방, 파좀나방, 상추의 파밤나방, 목화진딧물, 아메리카잎굴파리, 오이의 목화바둑명나방 방제에도 등록 돼 있다.
“미듬에서 보급하는 전동가위나 인산비료 등의 품질은 농민이 먼저 알아봅니다” 태풍 쁘라삐룬이 지나고 무더위가 한창이던 지난 5일 경기 여주 본사에서 만난 (주)미듬 총괄본부장 임상복 전무는 “국내 농업시장에서 짧은 시간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품질에 대한 높은 신뢰성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번 살포로 3년 지속효과 인산비료 각광 기존 제품과 차별화, 인산비료 함유량 43% 미듬은 지난 2013년 1월 본격적으로 국내 농자재시장에 뛰어든 신생회사다. 창립이후 미듬은 전동가위, 인산비료를 비롯해 효소, 산소발생기 등을 보급하며 농업기술력을 한단계 상승시키며 농가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전국의 과수 농가 등에 보급하는 천연인산비료 ‘코츠린’은 과수나무를 심는 초기부터 과수농가의 고민을 단숨에 덜어내는 효자 노릇을 한다고 했다. 임 전무는 “농민에게 농작물은 자식과 같이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에 품질 좋은 제품을 나무에 주려는 것은 이심전심”이라며 “인산이 부족한 토양에 최적화한 비료로 시비할 경우 다른 유기질 인산 제품의 층에 비해 뿌리가 뻗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라고 했다. 일본에서 직수입한 ‘코츠린’은 식
“양파를 비롯해 감자, 고구마 등을 땅속 작물은 저온저장고에 보관해도 부패를 막을 수 없었지만 이제는 그런 걱정이 없습니다.” 익산시 관내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에 농식품 식재료를 공급하는 익산학교급식센터 이형수 센터장은 “농민이 자식과 같이 힘들여 키운 농작물이 부패해 어쩔 수 없이 매년 버려진다고 생각하면 답답한 일인데 플라즈마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이런 걱정을 내려놨다”고 말했다. 특히 양파와 같이 장기간 저장이 필요한 농작물은 저온저장고에 보관해도 수확당시를 비롯해 수확이후 과정에서 원물끼리 부딪히거나 상처가 난 부위를 통해 부패하면서 상품가치가 현격히 떨어뜨린다. 통상 양파는 수확이후부터 10개월 정도 장기 보관하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농산물이다. 즉, 학교급식센터를 비롯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은 농산물을 장기 보관하는 것이 주요한 업무이기 때문에 신선도 유지를 위해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이는 저온저장고가 낮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농작물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것은 물론 수급조절 등의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특히 저온저장고 내부는 천정 상단에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끌어들여 저장고 내부를 순환시키면서 저장고 내부의 습기를
연작재배가 많은 국내 농업의 특성상 토양병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해 농가가 골치를 썩고 있는 가운데 토양훈증처리제 등 전용약제로 방제를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외국에서도 딸기, 토마토, 고추, 감자 등의 선충피해를 줄이기 위해 토양훈증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주최하고 (주)경농이 후원한 토양병해충 문제의 해법을 찾기위한 국제전문가 좌담회에서 이같은 주장이 제기 됐다. 이날 좌담회는 순천대 식물의학과 고영진 교수가 맡았으며 농과원 선충연구실 이재국 박사, 아케마(ARKEMA) 글로벌 사업총괄 앤드류 호버스(Andrew Horvath), 경북대 생태환경관광학부 이동운 교수,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채소특작팀 한용훈 팀장, (주)경농 중앙연구소 고현석 주임연구원, 스미쇼(住商) 아그로코리아(주) 양규완 이사, 김익동(성주 참외농가)가 참여했다. 제1주제발표로 나선 아케마 앤드류 호버스 사업총괄은 ‘훈증소독 개관’에 대해 한국은 농업시스템 대비 관수시스템은 이미 글로벌 수준에 도달했지만 살포방법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토양훈증은 물과 함께 확산되는 점적처리 방식으로 처리되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농가의 골치를 썩게 하는 잎도열병, 탄저병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시 관찰 및 적용약제로 적기방제를 해야 한다. 특히 장마철에 발생하는 병해는 한번 발생하면 완전 제거가 어려운 특성이 있어 수시 관찰 및 초기에 방제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를 살펴봤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수도작의 경우 이 시기에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이 주로 발생해 피해를 입힌다. 특히 장대비나 강풍은 벼 잎에 상처를 내 균이 침입하는 통로로 이용될 뿐만 아니라 병원균의 급속한 증식을 초래해 농작물 수량과 품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 잎도열병 질소질 비료가 많을 때 피해 커 도열병은 벼의 유묘기부터 수확기까지 전 생육기를 걸쳐 발생하며, 피해부위발병 부위에 따라 모도열병, 잎도열병, 마디도열병, 목도열병, 가지도열병, 벼알도열병으로 구분한다. 잎도열병은 비료를 많이 줄 때 발생해 주변으로 빠르게 번진다. 특히 질소질 비료가 많을 때 피해가 많다.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면 벼가 왕성한 생육을 하게 되는데 특징적으로는 키가 커지고 분얼수가 많아 포기사이가 빽빽하게 된다. 이 때문에 잎들에 의해
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을 신설했다.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전달한다.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좋은 제품을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신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농업을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은 농업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농기자재신문 편집자 주> 농약 등 영농비를 절감하면서 농작업의 안전성을 강화한 비가열식 3세대형 무인방제기(CN-400T)가 개발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무인방제기의 기술을 선도하는 씨엔테크 기술연구소(대표 이광복)가 개발한 3세대형 무인방제기는 고정식 무인방제기로 순환팬과 노즐 두 제품의 기능과 장점이 만나 하나의 제품으로 결합된 제품이다. 기존의 이동식 방제기와 다르게 하우스 각동마다 이동하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약의 판매 및 구매에 대한 기록 의무화가 추진되면서 이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통합전산망 실시가 작물보호제 유통업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장부기록 방식 체계적인 이력관리 어렵고 안전 위험성 노출 이는 지난해 살충제 계란 파동 등을 겪으며 농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 등 시대적인 흐름을 반영하면서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발의된 농약관리법 개정안은 정부가 올해를 농산물안전성 강화의 원년으로 선언하면서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농약관리법은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농약의 제조업자·수입업자·판매업자·방제업자는 독성이 높은 농약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농약을 판매한 경우 농약의 구매정보 등을 전자적으로 기록 및 보존하고 농촌진흥청장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개정안을 낸 박 의원은 “농약의 판매·구매는 농촌에서 자율적으로 이뤄지면서 안전사용기준을 위반해 농약을 사용하고 이로 인해 안전성이 부족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지만, 농약의 판매·구매 등과 관련해 체계적인 이력관리는 미흡한 실정이었다”며 “법 개정을 통해 올바른 농약 판매 및 사용을 유
남북과 북미간 정상회담이 잇따라 진행되면서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남북경협의 한축인 농업 교류의 방식이 기존과 다른 즉,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남북간 농업 교류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지만 농정당국이나 관련 협회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아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북한의 식량난해소와 낮은 평가를 받는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농산업계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농업생산성 남한 60% 수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17년 북한의 식량작물 생산량은 515만 톤으로 추산하고 있다. 하지만 식량수요량인 560만 8,000톤 대비 45만 8,000톤이 부족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진흥청의 ‘2017년도 북한의 곡물생산량’ 추정 자료에서도 지난해 생산된 곡물은 총 471만 톤으로 2016년도 481만 톤에 비해 약 10만 톤(약 2%) 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다. 북한의 농작물 재배면적은 식량작물이 187만ha, 채소가 31만9000ha에서 375만 톤의 채소가 생산되고 16만8000ha의 면적에서 과수 137만
신젠타코리아(주)가 올해 출시한 ‘임팩트파워’ 수박이 안정적인 재배와 우수한 상품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임팩트파워 수박’은 수박 전문 재배인들 사이에 암꽃발생 및 착과력이 우수하고 바이러스에 강해 관리가 수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라이코펜 함량이 일반 수박보다 높으면서 과육색이 짙고 당도가 높다. 그리고 먹기 편하도록 씨가 작아 기존 일반 수박과 차별화 되고 있다. 신젠타코리아는 지금까지 다양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씨 없는 수박(씨제로), 소형 가족을 겨냥한 소형 수박(복수박), 애플수박, 최근 출시된 베개 형태의 찬들애베개 수박 등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고품질 수박 품종 개발을 리드하고 있다. 신젠타 관계자는 "고령화, 수입 농산물 증가, 기후 변화 등 어려운 국내 농업에 재배하기 쉽고, 경쟁력 있는 품종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12일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 시행에 대비해 긴급회의를 열고 “농업인의 불안과 걱정을 최소화하고 안전 농산물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PLS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추진 상황과 대응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각 실·국, 소속기관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라 청장은 “등록 농약이 부족하다거나 비의도적인 농약 오염 등 농업 현장에서 우려하는 문제들을 보다 촘촘히 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매주 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라 청장과 담당 부서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2019년 1월 1일 PLS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당초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지, 현장 상황과 농업인들의 우려를 충분히 고려한 대안인지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의견을 나눈 것으로전해졌다. 앞서 농진청은 농업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약 직권등록 확대 ▲농업인 교육과 홍보강화 ▲농약 판매상 관리강화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농진청은 12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내년 2월까지 최소 1,670농약 등록을 목표로 현재까지 약효약해 및 잔류성에 대한 775시험을 진행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