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륜·4륜 구동으로 저소음, 저진동, 무매연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곽상철)은 전기 모터 방식을 통해 저소음, 저진동, 무매연으로 운반, 이동, 작업까지 가능한 3인승 다목적 전기 운반차(UTV : Utility Terrain Vehicle) ‘메크론(MECHRON) 3000E’을 출시한다. ‘메크론3000E’는 정격 출력 10마력, 최고 출력 30마력의 고효율 전기 모터를 장착해 디젤 또는 가솔린 운반차 못지 않은 힘을 내면서 2륜 구동과 4륜 구동으로 저소음, 저진동, 무매연으로 운반, 이동, 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해 길이1280mm×폭1427mm×높이293mm의 덤프 기능 적재함을 채택해 최대 300kg까지 화물을 적재해 운반할 수 있다. 여기에 스노우 블레이드, 분무기, 윈치 등 각종 작업기를 부착해 작업도 할 수 있다. 기체 크기가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3205㎜×1543㎜×1940㎜로 일반 소형 경차보다 작아 대형 제설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좁은 골목길 등에서의 제설 작업도 가능하다.(참고:15년형 기아 ‘모닝’ 전장×전폭×전고 3595㎜×1595㎜×1485㎜)220V 전원 한번 충전 시 최대 210분, 70km 이동조
농식품과학기술 연구사업의 기획·관리와 평가를 담당하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지난달 22일, 지난 10년간의 농식품 RD 성과를 발표했다. 농기평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지난 10년 간 농식품 RD 중 미래성장산업화 관련 RD 1012개 과제에 3738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식품산업 육성 487개 과제에 1527억원, ICT융복합 478개 과제에 1506억원, 수출활성화 111개 과제에 882억원, 6차산업화 84개 과제에 277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과제 성격에 따라 일부 중복산정) 농업과 IT 융복합 분야에서 스마트팜 보급·확산에 필요한 기술과 장치들을 개발한 결과 온·습도 센서, LED광원, 축사모니터링 장치 등 스마트팜 주요부품 및 장치들의 국산화를 이뤘다고 밝혔다. 또 소프트웨어 개발로 농장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RD 참여 식품기업 약 18.8% 매출 증가 고령화에 대응해 인건비 절감, 생력화 등을 위해 곤충방제 로봇, 정밀고속 파종로봇 등을 개발한 것도 중요한 RD 성과로 평가된다. 자동화 수동변속 기능을 보유한 하이브리드 트랙터를 개발해 유럽시장에 수출한 것(5000억원 이상)도 눈길을 끈다. 또 식품산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 및 삶의 질 제고 정책이 본격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11일 여성의 전문인력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농촌가정 구현과 농업 및 농촌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4차(’16~’20년) 여성농업인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제4차 기본계획은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으로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터, 일터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했으며 양성이 평등한 농업·농촌 구현, 여성농업인 직업역량 강화, 여성농업인 지역역할 확대, 복지·문화서비스 제고, 다양한 농촌여성 주체 양성 등 5대 전략과제, 12개 중점과제, 48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4차 기본계획에서는 실질적 양성평등, 여성농업인의 지역역할 확대 및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영세·고령 여성농업인의 정책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양성이 평등한 농업·농촌 구현분야별 주요 정책방향을 살펴보면, 양성이 평등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인정, 여성농업인 국민연금 가입 확대, 생활 속 양성평등을 실천한다. 농정 관련 위원회 및 협동조합에 여성 참여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여성농업인 농정사이트(가칭)’를 개설·운영한다. 주요 농정시책·사업에 성
내국인 구인노력 선행 후 고용 신청… 최장 4년10개월 가능농협 농기계은행 운전자로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008년부터 벼농사 위주 농작업을 대행해 영세소농, 부녀농 및 고령농 등 취약농가의 농작업 애로를 해소하고자 농기계은행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농가로부터 농지를 위탁받아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맞춤형 직영농협은 소규모 농지나 비탈진 논 등 조건 불리지역의 농작업뿐만 아니라 무인헬기 및 광역살포기를 통해 농업인이 가장 기피하는 농약살포까지 대행해 주고 있어 농업인의 손과 발이 되고 있다.하지만 농기계 운전자의 확보가 어렵고 인건비도 비싸 직영농협 확대에 한계가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외국인 고용허가제에 지역 농·축협의 고용자격(작물재배 지원서비스업) 추가로 외국인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외국인 고용허가제는 국내 노동관계법 테두리 안에서 사업주와 외국인근로자 간 계약을 체결하고 3년까지 국내근로를 허가해 주는 제도이며, 3년 후 계약연장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1년 10개월까지 추가 계약연장이 가능하다. 지역 농·축협은 사업자등록증에 작물재배 지원서비스업을 추가하고 고용허가신청
산업용 작업기까지 부착 가능, 가격 1100만원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곽상철)은 트랙터 조작이 익숙지 않은 여성 농업인 및 귀농귀촌 농업인을 위해 조작이 쉬운 트랙터 ‘CS240H(24마력)’을 출시한다.이 제품은 뛰어난 조작 편의성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트랙터 사용에 익숙지 않은 귀농귀촌 및 여성 농업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해 전·후진 패달이 각각 있는 2패달 방식의 HST(Hydro Static Transmission:유압식무단변속장치)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작업 상황에 따라 클러치 조작 없이 패달만 사용해 전·후진 전환 및 이동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파워스티어링 휠(Power Steering Wheel)을 채택해 부드러운 조향이 가능, 여성 운전자라도 편안하게 조작할 수 있다. 여기에 레버패달의 위치와 압력 등 운전자의 무릎과 발목을 고려한 운전석 설계로 장시간 작업으로 인한 관절 통증이나 작업 피로를 최소화했다. 이 제품은 최소한의 농업 작업을 위한 24마력으로 설계돼 로티베이터. 쟁기 등의 농업용 작업기부터 굴삭 작업용 ‘백호’, 잔디깍기용 ‘미드모어’, 화물운반용 ‘트레일러’ 등 산업용
가격 30% 인하·농협 최저입찰 폐지2016년 국내 농기계산업은 새로운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을까? 세계로 눈을 돌리면 트랙터 등 주요 농기계 시장이 10년 내 2배로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국내 농기계산업은 말 그대로 차가운 겨울, 성장의 모멘텀이 아쉬운 상황이다. 물론 국내 농기계산업에 아예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농기계 분야에서 ‘이대로는 안된다’는 외침과도 같이 그간 누적된 문제점이 폭발적으로 제기됐으며, 수면으로 드러난 문제들을 잘 풀어간다면 국내 농기계산업이 오히려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경제라는 틀 안에서 움직이는 다양한 산업이 존재하지만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후방산업이라는 특성에서 그 가치가 다른 빛깔을 띤다. 식량안보의 개념이 통용되듯 농업을 일정 부분 지켜야 하는 것으로 본다면 농업 후방산업의 하나인 농기계산업도 적절한 정책적 지원과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난해 농기계산업이 앓고 있는 속병이 낱낱이 풀어헤쳐졌다면 올해는 그에 대한 정확한 처방이 나오고 이에 상응하는 대응책이 실현됐으면 하는 것이 산업 관련자들의 새해 소망일 것이다.일본제 농기계의 한국 시장 과대점유 가장 먼
대동공업, 동양물산, 국제기계, LS엠트론, 아세아텍 등 5개 종합형농기계 기업 대리점 대표 600여명은 지난 12월28일 ‘국산 토종 농기계 산업과 유통의 패망을 막아주십시오’라는 제하의 민원신청서와 농업인 3만1685명의 서명인부를 청와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협중앙회 등에 제출했다. 농기계 대리점 대표들은 “일본제 농기계가 국내 시장을 초토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표들은 또 “우리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왔고 앞으로도 지지해야 할 농기계 산업에 커다란 문제가 발생했다”며 “국내 토종 농기계 산업을 육성하고 세계적인 수준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해외에 진출해야 하는데, 정작 국내 시장을 일본제 농기계에 내줘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토로했다. 특히 “3만 가구 이상이 국내 토종 농기계 산업과 유통에서 일하고 있으며 2조원 가까운 매출과 3000억원 이상의 무역흑자를 기록해오던 우리 토종 농기계 산업과 유통이 도산 직전으로 몰리고 있는” 현실에서 “국내 정책자금으로 일본제 농기계 공급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이며 최근 이군현 국회의원이 이와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점도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우려가 전국적
대동공업(공동대표 곽상철, 김준식)은 지난해 1월에 출시한 6조 이앙기, ERP60이 ‘2015 굿 디자인’에 선정되며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굿디자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을 수상한 6조 이앙기 ERP60은 거친 환경에서 작업하는 농기계의 특성에 맞춰 본넷트를 유선형 라인으로 강조해 날렵하고 역동적으로 보이면서 진흙에서 작업하는 제품 특성에 맞춰 미끄럼 방지 기능을 채택하는 등 사용편의성을 디자인에서 강조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최근 수입 농기계의 시장점유율이 급상승하는 반면 국산 농기계산업은 정체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농기계업체들의 기술 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구 노력, 정부의 지원 제도 강화, 농기계산업 RD를 위해 농진청 내 국립농기계연구원(가칭) 설립, 농기계 업계 공동의 연구개발센터 구축·운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특히 농식품부가 ‘농업기계 평가를 통한 지원 요령’을 마련해 조속히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를 통해 국내 농기계 제조산업의 육성·발전에 기여하는 업체들이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끔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농진청 산하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에서 농기계 기술의 RD를 담당하고 있으나 국내 농기계산업의 취약 분야인 핵심 원천기술 체계의 개발·발전까지 책임지기는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하고, 농진청 직속 기구로 국립농기계연구원(가칭)을 설립·운영해 핵심 기술의 RD까지 책임지고 견인할 수 있게끔 개편해야 한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또한 농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련 부처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농기계산업의 한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구상하며 정부기관, 학계, 연구기관 등 농기계 관계자들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한국농업기계학회는 지난 3~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15 농기계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엔저현상 장기화와 내수시장 위축 등으로 농기계산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였다”고 말하고 “조합은 앞으로 정체돼 있는 내수시장의 한계 극복과 농기계 정책금리 인하, 매출 신장을 위한 국내·국제 박람회 개최 및 농기계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도록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추진하며 농기계산업의 안정적인 성장·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농기계조합 이사회에서 외부 공인회계사 감사와 각종 규정 정비를 진행했고, 회원사와 조합 발전을 위해 4개 위원회를 구성해 회원사가 직접 우리 조합 운영에 참여하고, 미래에 대해 검토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자평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2015 농기계리더스포럼 유공자 표창’도 병행됐다. 다음은 이날 영예를 안은 수상자 명단이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9명) △정성원 나이
대동, 동양, 국제, LS엠트론 등 종합형 농기계기업 관계자와 대리점 전국회장, 농기계조합 관계자 등이 모여 농협 농기계은행사업 최저가입찰과 일본 농기계 국내시장 과대점유 등의 농기계산업 당면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8일 대전시 유성구 동국제강그룹연수원 후인원에서 농기계산업 관계자들은 현 농기계산업이 직면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협의했다. 농협 농기계 최저가 입찰 참여에 대해 농기계기업 한 관계자는 “시장의 20%를 차지하는 농협 최저가입찰은 한마디로 계륵과 같은 것”이라고 비유했다. 일시 현금유입에 따른 자금순환, 고정화된 안정적 수요라는 장점으로 인해 참여해 왔지만, 그 결과 농기계가격 거품이 형성됐고 시장에서는 수많은 가격이 형성되어 신뢰성이 상실되는 등 혼란이 야기되었고 이것은 결국 경영악화를 야기하는 부메랑으로 되돌아왔다는 데에 대해 기업 관계자들은 의견을 같이 했다. 농기계대리점 관계자는 “농협 최저가로 인해 20% 시장의 농협이 대리점을 통한 80%의 시장을 흔들고 전국 농기계대리점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규격만을 따져 동일한 잣대로 최저가를 요구하다보니 최저 품질의 농기계가 농
대동, 동양, 국제, LS엠트론 등 주요 농기계대리점 전국회장들은 지난 8일 모임을 갖고 전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 결성을 합의하고 이를 위한 일련의 준비과정을 논의했다. 서평원 동양물산 농기계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조합 결성을 추진키로 했다. 내년 1월부터 조직화를 시작하며 운영비 마련, 직원 고용, 발기위 조직, 소집, 진행 등 일련의 과정을 밟고 1월 상반기에 차후 과정을 논의키로 했다.현재 추진 중인 토종농기계 발전에 뜻을 같이 하는 농업인들의 탄원서는 최종 취합 후 이달 중순 5개 대리점전국회장들이 청와대, 농식품부, 국회상임위, 농협중앙회에 제출하고 이어 의견제시를 위해 관련기관을 방문키로 했다. 또한 전국 농기계대리점들은 동절기 농기계 무료 점검을 일제히 실시키로 합의했다. 각사 전국 대리점은 12월 23~24일부터 일제히 현수막을 내걸고 농한기 농기계 수리봉사를 내년 1월 중순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