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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전국 양파·마늘 주산지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확대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함양군 양파 기계 수확 현장 방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6월 15일(목) 오후, 양파 수확 현장(함양군)을 방문하여 양파 줄기절단작업, 굴취작업, 수집작업 등 기계 수확과정을 점검하고 농업인 등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우리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를 감안할 때, 인력 문제 해결 대안으로 밭농업 분야 기계화율 제고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63.3% 수준인 밭농업 기계화율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라고 하면서, “2025년까지 전국의 양파·마늘 주산지 27개(양파 13개, 마늘 14) 전지역에 기계화 우수모델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거의 100% 기계화가 완료된 논농업에 비해 밭농업 기계화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양파·마늘은 수확기인 매년 5~6월이면 농업 일손 부족 문제가 있으나, 주산지를 중심으로 양파·마늘의 기계화가 개선되면 농가의 어려움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황근 장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농진청·농협·지자체 등) 협업으로 정례 추진현황 점검 및 지자체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한 우수모델 지역의 기계화 생산성 및 경제성 분석도 추진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정부에서 밭농업 기계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만큼 지자체 및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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