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한 여름철,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저온저장고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농업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 해 농사의 결실을 저장하는 공간인 만큼, 조금 더 깨끗하게 유지해 곰팡이와 세균으로부터 농산물을 지키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함이다. 이에 최근 저장고 소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사용이 편리하고 효과 좋은 소독제를 찾는 농업인과 유통업체들이 많아지는 모습이다. 잔류 걱정 없는 친환경 저장고소독제 저온 저장고는 온도가 낮아 흔히 세균이 서식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세균은 5℃ 정도까지는 활발하게 번식하고, 이보다 더 낮은 환경에서도 활동을 잠시 멈출 뿐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 저장고 청결을 위해 일부 농가에서는 농약을 활용해 훈연 소독하기도 하는데, 등록되지 않은 농약성분이 잔류될 경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저촉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이에 ㈜탑프레쉬의 친환경 저장고소독제 ‘에어로졸 플러스’를 사용하면 저▲장고를 깨끗하게 소독할 수 있다. ‘에어로졸 플러스’에 함유돼 있는 소로르빈산칼륨은 식품첨가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잔류나 저항성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에어로졸 플러스’는 편리한 사용방법으로도 유명하다. 일반 소
변덕스런 날씨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 앞으로도 잦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 흐리고 습한 날씨는 일조량이 감소하게 되어, 광합성 양이 감소하게 되고 보관한 양분이 줄어들게 되어 상품성에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 강우 후 기온이 높아지는 요즘에는 작물의 불량환경으로 추가 양분관리에 더욱 힘써야하는 시점이다. 단단하게! 크게! 메소나+스마트오션 켈프 글로벌아그로(주)의 ‘메소나’&‘스마트오션 켈프’의 조합은 뿌리 발근 및 세근을 자극하는 역할을 해 작물의 생육을 좋게 유도한다. Bacillus mesonae 미생물 추출물을 기반으로 하는 ‘메소나’는 처리 시 세근 발달을 촉진하여 뿌리의 전체적인 흡수능력을 길러준다. 세근 발달은 토양 내 수분 및 양분 흡수를 촉진시켜 건강한 작물을 만든다. 이 때 혼용을 추천하는 ‘스마트오션 켈프’제품은 태평양의 대형 갈조류에서 추출만 성분으로, 식물의 생장 조절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들이 함유되어 있다. 사이토키닌, 옥신, 지베렐린 등의 호르몬들이 세포분열, 비대를 촉진하여 상품성을 증진 시킬 수 있다. 시중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많은 비대제들은 과의 크기를 확대시키지만, 과실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 건초(마른 풀사료) 제조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열풍이용 건초생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풀사료는 소 등 반추가축에 꼭 필요한 먹이이고, 그중 건초는 저장과 유통, 가축 급여가 편리해 축산농가에서 선호한다. 건초는 수분 함량이 20% 미만인 풀사료로 자연조건에서 4일 이상 말려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겨울 사료작물을 주로 논에 재배하고 있는데 풀사료 수확 이후 곧바로 모내기가 이어진다. 또한 5월 전국 평균 강우 일수는 16일로 비가 자주 내린다. 이러한 이유로 풀사료 생산량의 약 79%를 수분함량 20% 이상인 담근 먹이(사일리지)로 이용하고 있다. 국산 풀사료의 불균일한 수분 함량은 축산농가의 주요 불편사항으로 작용해 수입 건초의 수요를 증가시켰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풀사료의 약 17.3%(90만 톤)를 미국, 호주 등에서 건초로 수입하고 있다. 최근 건초 생산국의 잦은 기상 이변과 물류 공급망 차질은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축산농가의 생산비 상승 원인이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뜨거운 바람으로 건초를 만드는 ‘열풍이용 건초생산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관련 기술 3건을 특허출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농지법」 개정(‘21.8.17.)에 따라 올해 8월 18일부터 ‘농지 임대차 신고제도’와 농지 취득 시 ‘농지위원회 심의제도’가 도입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지자체 공무원이 농지 취득자격을 심사하는 현 체계를 보완하고 내실있는 농지 취득자격 심사를 위해 시・구・읍・면에 지역 농업인,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농지위원회가 구성된다. 농지위원회 심의 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있는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농업법인이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의 공유지분으로 취득하는 경우, ▲농지소재지 시・군・자치구 또는 연접한 시・군・자치구 내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그 관할 시・군・자치구에 소재한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하는 경우, ▲외국인·외국국적 동포가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이며, 신청 후 14일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농지원부 제도 개선에 따라 ‘농지원부’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변경되며 농지 임대차계약 체결 등 농지 이용정보 변경 시 농지대장 변경신청이 의무화된다. 농지원부 주요 제도개선 사항 구분 내용 시행시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한국 신선버섯의 수출시장 다변화 및 현지인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6일부터 9월까지 한 달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대규모 버섯 판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주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현지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브리즈번 현지 주말마켓 7개소와 유통매장 16개소에서 새송이, 팽이 등 한국 신선버섯 5종을 집중 홍보·판촉한다. 판촉 현장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시식행사와 더불어 한국 버섯이 생소한 현지인들을 위해 버섯 레시피 홍보물을 마련해 요리방법을 제공하고 각 버섯별 효능도 함께 홍보해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브리즈번 주말마켓은 신선 농산물뿐 아니라 정육, 실내외 식물, 가정용품,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호주 현지인들의 왕래가 매우 활발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버섯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 현지인 식탁에 한국 버섯이 오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버섯영농협회에(AMGA) 따르면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비건 열풍이 확산되는 국가 중 하나이며, 육류 대체식품으로 각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농어촌 지역 농어업인 자녀의 어학 능력과 글로벌 의식 함양을 위해 「’22년 농어촌 지역 청소년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연수생을 오는 9월 19일부터 모집한다. ‘한-뉴 FTA 농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는 우리나라와 뉴질랜드의 FTA 발효(’15.12.20.)에 따른 농어업 분야 피해 보전의 일환으로 농어촌 지역에 거주 중인 농어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어학 교육과 뉴질랜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부터 연수 운영이 중단되었지만 올해 12월 중 국내 대면 과정으로 연수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올해 연수는 4박 5일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레크리에이션을 활용한 영어 회화, 뉴질랜드 랜선 여행을 통한 문화체험, 글로벌 에티켓 교육 등 영어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고 글로벌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농어업인의 자녀 중 중학교 2~3학년 또는 고등학생 1~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1)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 2) 주민등록등본상 농어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월동기 꿀벌 폐사의 복합요인 중 하나인 꿀벌응애류의 밀도 감소를 위해 양봉농가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올해 초 전라남도 피해조사 결과에 따르면 벌통 약 10만 개(전체 봉군의 약 40%)에서 꿀벌 폐사와 소실 피해가 발생했고, 농촌진흥청 민관합동 조사 결과 꿀벌응애류, 말벌류 피해와 이상기상의 복합적인 작용이 주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응애가 벌통 안에서 기생하면서 기형성충 유발, 발육저해, 수명감소 등으로 양봉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바이러스병 매개에 따른 세력감소로 심한 경우 봉군 폐사에 이르게 하는 등 월동 전 응애의 밀도 증가로 벌이 약해지면서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꿀벌 응애는 6월부터 증식하기 시작해 집중 산란시기인 9월에 밀도가 가장 높아지기 때문에 8월 안에 철저한 방제로 밀도를 최대한 낮춰 월동 전 건강한 봉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꿀벌응애류 방제는 주로 플루바리네이트 스트립제와 아미트라즈 액제를 사용하고 있으나 오랜 기간 사용으로 약제 저항성의 위험이 있어 교차 사용이 필요하며, 친환경 방제 약제인 개미산은 강한 산성분으로 농가는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한 후 사용하고 사전에 사용법을
팜모닝 앱 출시 2주년 맞이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 국내 최대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대표 안동현)가 실시한 '팜모닝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사용자 10명 중 9명이 “유용하다”고 응답해 큰 호평을 받았다. 그린랩스는 팜모닝 출시 2주년을 맞아 이용자 3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7%가 유용한 정보와 기능이 많아 이용한다고 답했다. 경제적 혜택, 편리한 서비스 때문에 이용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팜모닝에 대한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농작업 관련 정보가 많은 곳’이라는 의견이 57%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돈 되는 정보를 주는 곳’, ‘농사 관련 컨설팅을 해주는 곳’이라는 응답도 나왔다. 설문 조사 빅데이터 통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정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농민들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숨은 보조금(60%)’을 꼽았다. 이어 ‘병해충 정보’(35%), ‘농약 정보’(26%) 순으로 사용 빈도가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팜모닝'에 대한 농민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인식도 뚜렷하게 드러났다. 팜모닝의 이미지를 묻는 문항에서(복수 선택 가능)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이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TYM ESG 보고서 2021’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ESG 보고서는 TYM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가치 창출 성과, 중장기 비전과 계획 등을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발행한 ESG 보고서 이후 두 번째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2040 탄소중립 및 ESG 우수등급 협력사 80% 달성 로드맵 이행 중 TYM은 이번 ESG 보고서 발간을 통해 지속 가능한 ESG 경영 과제 및 비전, 실행 계획, 성과 관리 등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각 과업별 개선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2040 탄소중립 및 ESG 우수등급 협력사 80% 달성 등을 목표로 로드맵을 이행 중이다. TYM은 전기트랙터, 자율주행 시스템 등 지속가능한 제품을 적극 개발 중이다. 케나프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부품 사용, 친환경 도금 방식 농기계 업계 최초 도입 등 친환경 경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 사업장을 에너지 경영에 기반한 스마트 에너지 시설로 단계적 전환하는 것도 TYM의 중요한 ES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월 14일 오후, 충남 천안시를 방문해 햇배(원황) 수확 현장을 점검하고, 이후 천안시 소재 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인 배 수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올해 배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봄철 개화기 저온 피해가 미미하고 생육기 기상 조건이 양호한 상황이다. 또한 병해충이 특별하게 증가하지 않고 배의 생육상황도 전반적으로 양호해 생산량은 예년보다 10~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상순부터 수확되고 있는 원황의 품질도 양호하고, 신고도 현재 기준으로 과실비대 및 생육이 양호한 상황이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추석 명절이 임박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호우·태풍 등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성수기 공급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농가 수확부터 선별, 포장 및 공급 등 전 과정을 한 번 더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농촌진흥청, 농협 등 관련 전문가들은 과일 품질 향상을 위해 농가 기술지도를 철저히 추진하고, 배수로 정비, 지주시설 보강 등 재해에 대한 준비도 세심하게 점검·지도하여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올해 추석을 대비해 농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주관하는 ‘제5회 어도사진 공모전’응모작품을 8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접수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어도사진공모전’은 아름다운 어도(魚道) 사진을 통해 어도(魚道)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어도(魚道)는 강과 하천에 설치된 보나 댐 같은 물의 흐름을 막는 구조물에 물고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로 약 5천여 개가 있으며, 해수부와 공사는‘국가어도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련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모 자격은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어도와 수산생물이 어도를 이용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응모 부문은 일반카메라와 휴대폰으로 나뉘며 부문별로1인당 3점까지 국가어도정보시스템(www.fishway.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응모작은 주제부합성, 작품성, 활용도, 형식준수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총 24점에 대해 9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자영 어촌수산처장은 “응모작이 많아지면서 어도 정보를 담고 있는 국가어도정보시스템 이용자 수도 함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7월 20일 농업 전문지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재호 청장을 비롯해 김상남 국립농업과학원장, 윤종철 국립식량과학원장, 이지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장, 최상호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장 등 농촌진흥청 소속 기관장들과 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음은 주요 질의응답) Q 지난 5월 제31대 농촌진흥청장으로 취임하셨는데, 취임 후 소감과 포부는? 기후변화, 식량안보, 인구감소 등 농업ㆍ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초대 농촌진흥청장으로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취임 이후 농업·농촌 현장의 현안과 문제점을 파악하는 동시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1960~70년대 녹색혁명과 1980년대 백색혁명을 주도하면서 우리나라의 근대화 발전을 뒷받침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는 스마트 농업 등 기술 혁신을 이끌면서 농업ㆍ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저출산, 고령화로 지방소멸론이 대두되고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 등 풀어가야 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자체 작물보호제 전산 관리 프로그램 개발 농업회사법인 ㈜위드파머 품목 확대 등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회장 김문수)는 우수 농자재 공급과 농약 안전사용 준수, 농약 유통체계 개선 등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종자판매협회와의 통합을 통해 농약뿐만 아니라 종자, 비료 등 다양한 농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협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새로운 출발을 도모하고 있다.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김문수 회장을 만나 한국종자판매협회와의 통합 및 협회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살펴봤다. Q1. 최근 협회에서 ‘한국종자판매협회’와의 통합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협회의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향후 협회의 역할과 회원들이 얻게 되는 혜택은? 우리협회 회원과 한국종자판매협회 회원은 농약과 종자 등 농자재를 공급하는 것을 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회원 구성원이 동일합니다. 또한 원래 우리협회는 농약뿐만 아니라 모든 농자재를 취급하는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역할을 하여 왔으나 종자부문을 분리하자는 일부회원들의 요구로 지난 2013년 한국종자판매협회가 설립되어 별도로 운영이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한국종자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