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정승교 과장, 축산환경자원과 이승환 사무관, 자유무역협정팀 왕희대 사무관이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하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정부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공적의 우수성, 국가발전‧국민생활 향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정승교 과장은 가축방역 분야에 근무하면서 사전 대비와 철저한 방역관리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여 축산물 가격 안정과 국민건강 보호에 크게 기여하였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인 축산환경자원과 이승환 수의사무관은 발전소의 발전연료(유연탄)를 가축분뇨 고체연료로 대체하는 방안을 국내 최초로 추진하여 2024년 6월 남부발전 화력발전소와 함께 고체연로 시험발전에 성공하는 등 가축분뇨 118만톤/년 사용 확대를 추진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 다른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인 자유무역협정팀 왕희대 농업사무관은 미국 트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농업인의 농업경영체 등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경영정보 등록기준의 세부 내용 및 운용 규정」(농관원 고시)을 일부 개정하여 2026년 1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경영정보를 유효기간(3년) 내에 갱신하지 않아 말소되어 다시 등록 신청을 하는 경우 재배 중인 농작물이 없으면 신청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을 통해 농업경영정보 유효기간이 경과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농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임을 증명하면 재배 중인 농작물이 없어도 등록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둘째, 그동안 건축물에서 숙주나물을 재배하는 경우 농업경영정보 등록기준이 없어 농업경영체 등록을 할 수 없었으나, 숙주나물 재배 등록기준을 신설하여 농업경영체 등록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셋째,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 시 영농사실 여부를 증명·확인하는 영농사실확인서가 경영주 제출용과 가족농업인 제출용 2종으로 일선에서 혼선이 있었으나, 이를 일원화하여 농업인의 편의 제공은 물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였다. 농관원 김상경 원장은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농업인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오는 4월까지를 과수화상병 집중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과수 농가에 나무 궤양과 의심주 제거를 당부했다. 이 기간 전국 사과·배 재배 농가는 과수 궤양 및 병 발생이 의심되는 나무(의심주) 제거 작업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또한,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지역 농협이 개최하는 병해충 예방 교육에 반드시 참여해 과수화상병 예방 수칙을 숙지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병원균은 궤양 부위에서 월동하고 봄철 기온(18~21℃)이 오르면 활동을 재개하므로, 반드시 겨울철에 궤양과 의심주를 제거해 병 확산을 막아야 한다. 현재 식물방역법에 궤양 제거는 농가가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의무로 명시되어 있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서 궤양이 확인되는데도 제거하지 않은 경우, 예방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손실보상금이 10% 줄어든다. ▶예방 수칙 4가지: 궤양 제거, 약제살포, 작업 도구 소독, 출입자 관리, 건전 묘목 사용 병원균 월동 기간에 육안으로 식별되는 과수 궤양은 나무 껍질(수피)이 갈라지거나 터진 형태, 진갈색이나 검게 변하고 마른 형태, 수피가 움푹 들어가면서 경계가 생긴 형태 등 다양하다. 특히 배나무는 병든 가지 부근 갈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번 주말 사이 강원도·전라권을 중심으로 올겨울 들어 가장 무겁고(습설)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지역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기상청 발표를 보면, 1월 10일(토) 새벽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해 밤부터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 안팎(일부 5cm/h)의 매우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눈은 1월 11일(일)까지 15cm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수분 함량이 높아 적설량에 비해 위험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기상 영향권에 드는 지역을 포함한 지자체 담당자 정보 공유 소통방을 운영, 각 지역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등록 농업경영체 농가를 대상으로 기상 예보·특보에 따른 행동 요령 등을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1월 9일과 10일 이틀간 전남·북 대설 예보 지역에서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합동 현장 점검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1월 9일 오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점검 회의를 열고, 9개 도 농업기술원 담당 국장, 8개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영상으로 참석해 지역별 대비 상황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2026년 1월 8일 가락시장 업무동 2층 서울웨딩홀에서 유통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하역노조, 공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6년 도매시장 운영 방향과 발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불확실한 유통환경과 경제 여건 속에서도 거래 물량 성장을 이뤄내고, 스마트 물류 시스템 등 가락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 지난해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새해에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 병오년은 열정과 도전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해로, 우리 앞에 놓인 여러 도전과 과제도 원팀 정신으로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야 할 시기”라며, “가락시장이 양적 성장을 넘어 미래형 공영도매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사는 2026년 주요 추진 과제로 ▲AX(인공지능 전환)를 통한 유통·물류 혁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비지 물류 거점화 ▲고객지향 거래체계 구축 ▲안전과 안심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 체계 재설계에 나섰다. 공사는 8일 본사에서 김인중 사장 주재로 ‘안전관리 강화 TF’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중대재해에 대한 전사적 대응을 위해 ‘안전관리 강화 TF’를 구성했다. TF는 안전사고의 근본적 원인을 파악해 안전관리 체계를 재설계하고, 이 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이끄는 핵심 임무를 수행한다. 김인중 사장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안전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본을 지키는 데서 시작한다”라며, “과거 사고에서 안전 체계와 제도가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은 근본적·제도적 원인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TF를 통해 안전관리 체계의 작동을 방해하는 장애 요인을 제거하고, 제도와 체계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국내 산업재해 현황과 과거 공사 사업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를 분석하고, TF의 추진 방향과 과제를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세부 실행과제 선정을 위한 자유토론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간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공사는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3월 13일까지 동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동계작물 정기 변경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농업·농촌에 관련된 융자·보조금을 지원받으려는 농업경영체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지정한 정보를 등록하여야 하고, 변경된 경우에도 변경등록 신고를 해야 한다. 특히, 등록정보 중 재배품목은 농자재 지원, 재해보험가입, 자조금사업 등에 활용되는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만일 등록정보가 맞지 않을 경우 지원 사업에서 제외되거나 직불금 감액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농관원은 2025년부터 주요 농작물을 심는 시기를 정기 변경신고기간으로 지정하여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변경등록하도록 집중 안내하고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는 마늘·양파, 밀·보리·조사료 등 동계작물을 재배하는 시기로 ‘동계작물 정기 변경신고기간’이다. 농업경영체는 재배품목이 바뀌거나 농지가 추가·삭제된 경우 전화(1644-8778), 온라인(농업e지 누리집),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주소지 관할 농관원에 변경등록 신고를 해야 한다. 농관원 김상경 원장은 “자발적인 변경등록 참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 확산으로 계란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이 상승한 점을 감안해 설 성수품 공급 안정 방안을 마련하는 등 먹거리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 1월 현재 농산물 가격은 대부분 안정세이나, 전·평년 대비 상승 폭이 비교적 큰 품목은 쌀, 깐마늘, 상추, 깻잎, 딸기 등이다. 쌀은 수확기 이후 가격이 하락하다 현재 가격 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소비 전망이 발표(국가데이터처, 1.22 예정)되면, 쌀 수급 전망을 재실시하여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쌀값 및 민간재고 상황을 감안하여 우선 10월 13일 발표했던 시장격리 10만 톤 중 일부(4~5만 톤)에 대해서는 실제 격리 여부를 신속하게 재검토할 계획이다. 마늘은 저장중인 2025년산 피마늘을 깐마늘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비상품 비중이 높아져(‘24. 15% → ’25. 20~25%) 가격이 비교적 높게 형성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정부 비축물량(2천톤)을 설 등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공급하여 추가 가격 상승을 억제할 계획이다. 상추·깻잎은 지난해 12월 하순부터 지속된 흐린 날씨로 일조량이 감소하여 가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