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이 청소년 창작활동 지원과 문예 자질 향상을 통한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해 ‘제23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을 개최한다.
농어촌지역 읍·면 소재 학교의 재학생 또는 농어촌에 거주하는 동일연령대 청소년(2005~2016년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초등부는 장르 구분 없이 운문이나 산문 1편 이상이고, 중등부는 시 3편 이상ㆍ수필 1편 이상, 고등부는 시 3편 이상ㆍ수필 1편 이상ㆍ소설 1편 이상이다. 자유주제로, 1편당 작성 분량은 제한이 없다.
입상작은 부문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은 대회 대상(국무총리상) 1편, 초·중·고 부문별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4명, 최우수상 6명(이하 재단 이사장상), 우수상 14명, 장려상 25명, 특별상 1명 등 모두 51명이다.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청소년 또는 단체는 8월 11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타대회 입상 작품, 표절작품 등은 제외되며 추후 발견시에도 시상을 취소하고 반환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10월 중 재단 홈페이지(www.fry.or.kr)에 입상자를 발표하고 12월 초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을 모은 작품집 ‘푸른마당’을 발간해 수상자 등에게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