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과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가 2017년 한돈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7일, 배우 조정석과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를 각각 한돈의 신규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조정석과 나라는 오는 22일 예정된 TV 광고촬영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과 한돈산업의 위상을 대중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대세 배우로 자리잡은 배우 조정석은 밝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국내 농축산업 생산액 1위인 우리돼지 한돈의 위상과 이미지 제고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오 나의 귀신님’ 쉐프 강선우 역 등 여러 배역으로 자신만의 연기를 소화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으며 보다 더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과 만나기 위해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6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미스터리어스(Mysterious)’로 활동 중인 헬로비너스 나라는 최근 광고계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광고퀸이다. ‘9등신 황금비율’로 불리는 우월한 몸매와 청순하고 여성적인 팔색조 매력이 우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개발한 도라지 잎차의 제조방법 특허 등 4개 기술에 대해 충북도내 6개 업체와 2월 17일 도 농업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중개로 체결됐다. 계약 체결된 기술은 ▲생리활성과 기호도가 우수한 도라지 잎차의 제조방법 ▲알코올 분해력이 높은 아로니아 유래 초산균과 그 균주를 이용한 아로니아 식초 제조방법 ▲착즙수율이 향상된 아로니아 주스의 제조 방법 ▲고추잼 제조방법 등 4건 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청탁금지법 등에 따른 꽃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고 선물용·행사용 화훼 소비구조를 생활용으로 전환하기 위한 「1 Table 1 Flower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1 Table 1 Flower 운동(1T1F 운동)」은 ‘사무실 책상(Table) 하나당 꽃(Flower) 하나씩을 놓자’는 운동으로 기업·기관이 꽃 배달을 신청하면 꽃 코디가 기업을 찾아가 계절 꽃의 세팅과 수거까지 수행하는 캠페인이며, ‘Flower for Me(나를 위한 꽃)’ 문화를 통하여 생활 속 꽃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자하는 취지로써 aT가 주관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T1F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1t1f.kr)에 접속하여 상담을 신청하면 꽃 코디가 직접 방문하여 예산규모에 맞는 다양한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한다.
자유학기제를 맞은 청소년들이 산림분야 진로탐색을 위한 기회를 더 많이 갖게 됐다. 산림청은 산림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전년보다 20% 늘려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7년도 자유학기제 산림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올 한해 350개 중학교 4만5000명의 학생에게 1000여 회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3만8000명 참여)보다 참여자가 20% 늘어난 것으로, 올해 더 많은 학생들이 산림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올해 자유학기제 산림교육 정착을 위해 자유학기제 표준 매뉴얼 제작을 비롯해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한다. 아울러, 민간분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별 산림교육 법인과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산림복지전문업 등 숲 해설 위탁운영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 오감체험, 숲속 트레킹, 목공예 체험, 식물학자 되어보기, 도전! 나도 숲 해설가 등이 있으며 우수 산림 경영지를 방문하거나 산림교육센터,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을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장미가 활발한 거래를 보이며 화훼사업센터(구 화훼공판장)의 2월 6일~10일 거래금액이 8억 5200만 원으로 지난주 대비 66%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8일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농업기술원장 업무협의회’를 열어 당면 영농 사항 점검과 청의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장 25명이 참석하는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촌진흥청이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Top5 융복합프로젝트’와 ‘쌀 적정 생산을 위한 현장기술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 청장은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미래성장 및 수출산업화, 6차산업화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월대보름에는 예로부터 한해의 액운을 막고,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다섯 가지 잡곡을 섞어 지은 오곡밥을 먹는다.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종류는 시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찹쌀,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팥, 검은콩 등을 들 수 있다. 하얀색의 찹쌀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 좋고 비타민 E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노란색의 조와 기장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쌀에 부족한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다. 붉은색의 팥과 검은색의 콩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데,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줘 눈 건강 유지와 콜레스테롤 억제에 도움을 준다. 갈색의 수수는 폴리페놀 성분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혈당조절 기능을 하기 때문에 생활습관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오곡밥과 함께 잡곡으로 만든 한과‧강정으로도 잡곡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잡곡한과는 한과 겉면에 있는 쌀 튀밥 대신 기장이나 수수 등 잡곡을 입힌 것이며, 잡곡강정은 잘 말린 찹쌀, 콩, 수수를 기름에서 바삭하게 튀겨내 설탕과 현미유, 물엿을 끓인 바탕에 다진 견과와 튀긴 곡물을 섞어 굳혀 만든 것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한 운문산자연휴양림을‘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운문산 자연휴양림은 주변 산림에 700여 종의 동・식물이 분포하고 있고, 겨울 산행과 산림욕을 함께 즐기기 좋은 곳으로 3개 광역시(부산・대구・울산)와 경산, 경주, 밀양 등에서 승용차로 1시간 3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아 연 13만명이 찾는 산림 휴양 명소 중에 한 곳이다. 운문산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숲속의집・연립동・산림문화휴양관 등 45실이 준비돼 있으며, 이외에 야외강의장・족구장・잔디광장・숲속 데크로드・야생식물관찰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2월에는 이용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겨울놀이 체험과 함께 ‘고로쇠나무 숲에서의 건강 한모금’ 등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해발이 높은 운문산 삼계계곡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예로부터 품질이 좋기로 유명해 ‘고로쇠 숲에서 건강 한모금’ 행사는 고로쇠 수액채취 체험과 수액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어 건강과 더불어 이색체험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지난 1월 24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영명보육원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을 실천했다. 농정원은 영명보육원에 떡국 떡 10kg, 쇠고기 15kg, 귤 50kg, 사과 40kg을 기증하고, 농정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영명보육원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농정원은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떡, 고기, 과일 등을 지속해서 기증해왔다. 이날 참여한 제수만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공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지속해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6일 전주시외버스터미널, 전주역, 익산역 등 3개소에서 설맞이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와 가금육 소비 촉진 홍보를 실시했다. 농촌진흥청 허건량 차장과 직원 등 30여명이 AI 차단 방역 준수사항을 알리면서 가금육 소비 촉진에 다함께 참여하도록 홍보 인쇄물 등을 제공했다.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는 철새도래지 및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할 경우에는 소독시설 통과, 발판 소독조 이용 등 AI 차단방역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고병원성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가금육 소비 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건량 농촌진흥청 차장은 “AI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차단방역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국민들의 많은 이동이 예상되는 설 명절 연휴에 소독 등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소장 김장래)는 지난 1월 24일 서울시 서초구 관내의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나누는 등 2017년도 제1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aT사랑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사이버거래소는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소통을 위해 고객사와 함께하는 행사물품 기부활동,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농촌지역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사이버거래소가 소재한 서울시 서초구 관내의 복지시설인 하나복지학교(방배동)와 한우리 정보문화센터(서초동)를 방문하여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후원금을 전달함으로써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 aT 김장래 사이버거래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경기침체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더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aT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2009년 1월 출범한 이래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여 2016년에는 2조9958억원의 거래실적을 달성했으며, 현재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 B2B, B2C, 포스몰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설 명절을 앞둔 24일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 청장은 지난 24일 대전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임산물 등 제수용품 수급 동향을 점검했다. 또한 대전 동구 자양동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임산물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