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인삼 재배시 금지됐던 화학비료의 사용이 수경재배 방식의 경작인 경우에는 가능해진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인삼을 경작함에 있어 화학비료 사용을 금지하도록 되어 있는 인삼산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농진청장이 고시하는 수경재배의 방식으로 경작하는 경우에는 사용토록 허용했다. 그동안 인삼산업법시행규칙 개정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법제처 등 관련부처는 물론 인삼 관련단체 등과 지속적인 설득과 협의를 가진 노력 끝에 결실을 맺어 지난달 20일자로 인삼 수경재배시 화학비료 사용을 가능토록 개정해 시행하게 됐다.이번 법 개정으로 인삼 수경재배기술이 조기에 정착됨으로써 인삼의 소비촉진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인삼산업분야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박철웅 농진청 인삼특작부장은 “현장의 영농실태와 상이했던 ‘인삼산업법 시행규칙 개정’과 농진청 고시 제정으로 인해 인삼 수경재배 기술이전 이후 인삼 수경재배 농가들이 불편을 겪었던 현장의 애로사항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 부장은 또 “소비자들에게는 웰빙 식재료를 연중 공급할 수 있어 대다수 국민들의 다양한 식품화 요구를 뒷받침할 수 있는 등 인삼 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농산물 중 화학종별 극미량 중금속을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법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 분석법은 독성이 매우 강한 무기비소와 유기수은을 미세한 수준까지 분석할 수 있는 기술로, 그동안의 농산물 중 중금속 분석을 한 단계 뛰어넘는 수준이다. 농산물에 존재하는 중금속은 화학적 상태에 따라 인체에 미치는 독성과 위해성이 다르며, 비소와 수은은 화학종별로 독성 차이가 매우 크다. 하지만 기존의 중금속 일반 분석법으로는 독성이 매우 강한 무기비소와 유기수은을 분석할 수 없어 이들 중금속에 대한 분석법 개발이 요구돼 왔다.이 분석법은 무기비소의 경우 ‘액체크로마토그래프(HPLC)’와 ‘유도결합플라즈마/질량분석기(ICP/MS)’를 이용해 3.71~5.28ppb까지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유기수은은 ‘가스크로마토그래피(GC)’와 ‘원자형광분광기(AFC)’를 이용해 0.5ppt까지 분석할 수 있다. 특히 이 분석법을 이용해 지난 2007년과 2008년 생산된 쌀 77점을 분석한 결과, 0.31~0.0ppb의 유기수은이 검출됐으며, 이는 매우 낮은 수치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건재 농진청 유해화학과장은 “최근 국제적으로 식품에 대한 중금속 허용기준을 화학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분석검정본부가 지난 8일 비료시험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실용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분석검정본부의 비료시험연구기관의 지정으로 독자적으로 비료와 친환경유기농자재의 분석·검정업무와 농약, 비료, 친환경유기농자재에 대한 분석 성적을 직접 발행할 수 있어 민원인이나 농산업체에게 직접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실용화재단은 지난 3월 농약시험연구기관 지정에 이어 국가공인인 비료시험연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분석검정업무의 공신력이 한층 높아지게 될 전망이다. 신진섭 분석검정본부장은 “주요 농자재를 단기간 내에 국내외적으로 공신력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농약·비료 시험연구기관 지정 등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면서 “올해 안에 화학분석분야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인정받고 동시에 투명성 확보를 위한 실험실정보화시스템(LIMS)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병해충 예방 및 우수 작물재배를 위해서는 토질에 적합한 퇴비를 알고 써야 하지만 농가 대다수는 퇴비의 장단점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도농업기술원이 최근 도내 토마토와 수박, 멜론, 가지, 오이 등 열매채소류를 재배하는 100개 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사용법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90% 이상의 농가들은 퇴비의 장단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농가에서 토양을 좋게 하기 위해 가축의 두엄이나 판매되는 발효퇴비를 구입해 사용하지만 농가가 돈·계분을 주원료로 만든 퇴비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어 작물에 피해가 예상 된다.이는 대부분의 작물이 요구하는 질소와 인산 성분의 2대1일 비율 중에 인산 함량이 지나치게 높아 길항작용으로 인한 고토나 철의 결핍 현상을 초래하며, 토양 내에 인산의 집적으로 하우스 내 가스장해, 이끼발생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또한 이들 퇴비를 오랫동안 많이 사용하면 인산이 축적돼 작물의 영양과잉은 물론 토양 내 쌓인 인산이 인근하천으로 유출되거나 지하수로 이동해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주범이 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관계자는 “퇴비는 미량요소
‘2010 인도네시아 농업엑스포(Agro & Food Expo 2010)’에 참가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소속 14개 회원사가 총 64건 940만달러(약 116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농업엑스포는 10회의 개최 역사와 정부의 농업장려 정책에 따라 그 중요도와 정부구매 비율이 높아져가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도 지방자치단체 구매 관련 공무원이 대거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7∼30일 나흘 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0 인도네시아 농업엑스포(Agro & Food Expo 2010)’에서 (주)아세아텍 등 14개 회원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이앙기, 중경제초기, 방제기 등 20종 67개 제품을 전시하고 수출 상담을 펼쳤다.인도네시아 농업엑스포는 말레이시아, 태국 등 인접 농업국가들의 공공구매 담당자들이 대거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농업 및 농기계 전시회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는 약 400개사가 참가했으며 국내외 3만5000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관계자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이미지 및
농촌진흥청은 연질 비닐포트에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서 포트공급과 흙 담기 작업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연질포트 상토충전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15일 경기 용인 원삼 소재 백기석씨 초화재배 농가포장에서 현장평가회를 가졌다.팬지, 페튜니아 등 초화류는 흙과 영양분이 혼합된 상토를 담은 비닐포트에 모종을 옮겨 심어 재배하며, 주로 꽃길조성, 하천정비 등에 이용되고 있다. 재배농가에서는 포트공급, 흙 담기 등 대부분의 농작업을 일일이 손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고 작업능률이 낮아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번에 개발한 ‘연질포트 상토충전시스템’은 연질포트를 공압패드(빨판)로 밀착해서 트레이에 넣는 포트공급장치, 포트가 채워진 트레이에 흙을 담아주는 상토충전장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포트를 공급하고 흙을 담는 작업을 한꺼번에 할 수 있게 돼 인력과 시간, 비용을 절감해 재배규모 확대 및 생산성 증대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특히 이 시스템은 자동·수동 변경 스위치가 갖추어져 있고 공급할 포트가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알려주는 부저가 달려있어 작업 중 기계를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포트를 간단히 포트 적재 대
오는 11월 3일~11월 6일까지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2010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0)’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7월말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 9일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참가를 희망하고 있는 150개 업체를 상대로 ‘KIEMSTA 2010’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박람회 운영 계획 설명과 질의답변, 현장 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 업체들은 박람회의 규모와 운영에 대해 집중 질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KIEMSTA 2010’는 세계 40개국에서 300여개의 관련 기업이 참여, 15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약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경운정지재배관리기계 △이앙(이식)파종기자재 △수확농산물가공포장기자재 △축산기자재 △임업기계 △시설농업기계 △부품, 농자재 및 바이오 등의 출품분야와 수출 및 바이어 지원센터, 국제학술심포지움 등 부대행사 분야로 구분돼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참여 희망업체는 7월말까지 박람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iemsta. co.kr)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달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KIE
한계농지 매매 자유화·농기계임대사업장 확대정부는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농산어촌현장 애로 해소 및 규제개선 보고대회’를 갖고 농업·농촌(50개), 수산·어촌(12개), 식품(17개), 산림(21개) 등 4개 분야 100개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확정했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이용걸 기획재정부 2차관, 유영학 보건복지부 차관, 최장현 국토해양부 2차관, 김재수 농촌진흥청장 등 농산어촌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농자재산업과 관련된 주요 규제 개선 내용을 요약 정리한다.한계농지 소유제한 폐지·전용 가능경작이 어려운 농지의 소유제한이 폐지돼 매매가 자유롭게 되고 농지전용절차도 허가에서 신고로 간소화된다. 읍·면 지역 농지 가운데 평균 경사율이 15% 이상이고 농지의 집단화 규모가 2ha 미만이어서 경작이 어려운 농지는 소유 제한이 폐지된다. 이에 따라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외지인도 이들 농지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들 농지를 전용하려면 과거에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신고만으로도 가능해진다. 2011년 공공 비축미 수매품종 확대현재 2011년산 공공
지난 8일 6월 임시국회 시작으로 18대 국회가 후반기 일정에 들어갔다.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2년간 농식품위를 이끌어갈 위원장에 재선의 최인기 의원(민주당, 전남 나주·화순)을 선출했다. 전체 농식품위 위원수는 19명으로 한나라당 11명, 민주당 6명, 비교섭단체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전반기와 비교해 한나라당과 민주당 배정인원은 각각 1명씩 늘고 비교섭단체는 2명이 줄었다. 후반기 첫 번째 농식품위 회의는 18일 소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27일까지 10일간 열린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후반기 위원은 총 19명 가운데 18명이 배속됐다. 나머지 1명은 한나라당이 7월 28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 이후 충원한다는 방침이다. 위원장이 새롭게 선출된 가운데 상임위원도 일부 변경됐다.강기갑 의원 국토해양위로 옮겨한나라당에서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이계진 전 의원과 외교통상통일위원회로 옮긴 유기준 의원(부산 서구)을 대신해 윤영 의원(경남 거제)과 성윤환 의원(경북 상주)이 새롭게 농식품위에서 활동하게 된다.민주당에서는 조배숙 의원(전북 익산을)이 기획재정위원회로 옮기고 한명이 더 늘어나 강봉균 의원(전북 군산)과 김효석 의원(전남 담양·곡성·구
“품질인증제…등록 완화의 또 다른 편법으로 비춰져” “친환경농자재의 안전성 확보는 국가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유용만 충남대 교수(친환경농자재심의위원장). 그는 농약과 비료관리법에 등록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 품질인증제를 도입해 민간기관이 담당하는 것은 또 다른 편법이라고 지적했다. 농약보다 안전하지 않은 농자재가 수도 없이 많은데 친환경농자재로 유통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성만큼은 국가에서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유 교수의 지론이다. “사람이든 작물이든 병이 나면 고쳐야 합니다. 어떤 약을 쓰는 것은 선택의 몫이지만 어떤 약이든 안전성과 효능은 국가에서 엄격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친환경농업육성법이 발효되면 친환경농자재만큼은 무엇을 써야 할지 혼란스러운 상황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유 교수는 무조건 잘 듣는 약이 100% 안전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농약도 “잘 안 듣는다”며 불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품질인증 친환경농자재에 대한 기대치는 상당한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농약보다 안전하지 않은 친환경농자재가 수도 없이 많은데 언제부터인가 친환경농자재는 사람과 환경에 안전하다는 인식아래 사용되고 있다”고 말하는 유 교수는 “단순히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농
‘친환경농업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계류 중에 있는 가운데 친환경유기농자재 라벨의 병해충 이름표기와 품질인증 등과 관련해 농자재업계의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비료와 농약관리법의 적용을 받지 않게 돼 농자재시장의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관련 단체로부터 의견을 받아 지상중계 한다. 염병만 한국작물보호협회장 “병해충·잡초 방제…안전성 검토 후 등록해야”우리 업계는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및 소비자의 올바른 농약이해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안전농산물의 생산은 소비자의 올바른 소비를 유도시켜 국민 건강증진 및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 한다.최근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는 친환경유기농자재 병해충(잡초) 방제 자재의 농약관리법 적용 배제를 담은 ‘친환경농업육성법’ 개정을 검토 중에 있다. 현재 농약관리법에서 ‘농약’은 농작물 병해충(잡초) 방제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제로 정의하고 있고, 미국, 일본 및 유럽 등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도 병해충 관리용 자재 모두 농약관리법에 의거 등록된 후 유기농자재 사용여부만을 지정하고 있다. 따라서 병해충(잡초) 방제를 목적으로 친환경유기농자재도 농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