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 9일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참가를 희망하고 있는 150개 업체를 상대로 ‘KIEMSTA 2010’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박람회 운영 계획 설명과 질의답변, 현장 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 업체들은 박람회의 규모와 운영에 대해 집중 질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KIEMSTA 2010’는 세계 40개국에서 300여개의 관련 기업이 참여, 15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약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운정지재배관리기계 △이앙(이식)파종기자재 △수확농산물가공포장기자재 △축산기자재 △임업기계 △시설농업기계 △부품, 농자재 및 바이오 등의 출품분야와 수출 및 바이어 지원센터, 국제학술심포지움 등 부대행사 분야로 구분돼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참여 희망업체는 7월말까지 박람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iemsta. co.kr)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달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KIEMSTA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문의 KIEMSTA 사무국 (02)2140-7931~2> 한편 농기계조합은 이날 같은 장소에서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된 ‘2010 상주농업기계박람회’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부흥기계공업사가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이인현 (주)명성 대표, 이상윤 신형송풍기 대표, 박승진 승진상사 대표, 김두현 한국정밀(주) 대표, 이종태 LS엠트론(주) 영업팀장이 각각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