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의사 요한' 후속으로 오는 9월 20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다. 이승기의 ‘첫 포스’ 장면은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한 오피스텔에서 촬영됐다. 이승기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뿜으며 현장에 들어선 뒤, 무더위 속 구슬땀을 흘리며 촬영 준비에 임하는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이 지칠 새라 끊임없이 건강과 안부를 살뜰히 챙기며 다독이는 모습으로 다정함과 든든함을 느끼게 했다.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뿜으며 차달건이 가진 복합적인 상황과 감정을 눈빛과 표정 하나로 완벽하게 표현,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했다. 강렬하고 예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매섭게 쏘아보다가도, 컷 소리가 나면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보는 이를 무장해제 시키는 '반전 매력'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박지훈(20)은 핑크 꽃무늬 한복을 소화했다. "나 고영수요. 척 보면 딱 아니겠소? 이 감출 수 없는 태를 어쩌겠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변우석(28)은 조선 한량의 매력을 드러냈다. '꽃파당' 정보꾼이지만 "내 인생은 어차피 아무리 달려봐야 그 자릴세. 어차피 모든 건 남의 것 아닌가"라는 문구가 궁금증을 높였다. 고원희(25)는 노란 한복에 댕기머리를 하고 양반가 아씨 '지화'로 변신했다. "저는 조선에서 가장 높은 여인이 될 겁니다"는 문구로 야망을 드러냈다. “꽃파당에선 사랑이 아닌, 사람을 찾아주오”라는 푸른빛 도포의 마훈. ‘꽃파당’ 혼담 컨설턴트인 그가 성혼률 99%를 달성할 수 있는 비결이다.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인 그가 찾아낼 사람들의 매칭 포인트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2일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창정이 오는 9월 6일 정규 15집으로 컴백한다. 가을과 꼭 어울리는 발라드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정규 15집은 총 15개의 트랙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알차게 구성함과 동시에 임창정표 감성을 모두 담아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임창정은 5년 연속으로 가을에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배우 김광규가 ‘빛광규’로 불리며 미용실의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에릭의 이발 실력은 미용 봉사 때 빛을 발했다. 장인 이발사에 앞서 1차 이발을 에릭이 진행하기로 한 것. 그의 첫 손님으로 소년이 등장했고 손님은 근심 어린 표정으로 “윗 머리는 조금만 잘라 달라”라고 말하며 불안함을 내비쳤다. 에릭은 “선생님이 하시는 걸 보면서 따라했는데 기분이 묘했다. 손님 대기 시간을 줄여준 것 같다. 선생님을 도와드린 것 같다”라며 이발 소감을 전했다. 봉사 활동으로 이발 실력을 검증받은 에릭은 이발소에서도 장인 이발사와 함께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가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에릭, 앤디, 김광규, 이민정, 정채연 등이 출연하였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0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16회에서는 한주승(허준호 분)이 테러를 묵인한 사실이 드러나며 강렬한 반전을 선사, 마지막까지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방송에는 테러의 배후를 확인하는 최후의 순간이 그려졌다. 한주승은 박무진(지진희 분)의 든든한 정치적 동반자가 될 것을 예고했던 터. 회장은 “박과장, 내가 박과장 왜 높은 연봉을 주고 데리고 있는지 알아요?”라며 묻자, 총수를 보며 “네?”라고 되묻기만 한다. 총수는 “대통령 의전비서관이 내 수족이 돼서 날 받든다. 그림 좋잖아? 그러니깐 손 발 노릇만 해요. 자꾸 입 놀리지 말고”라며 박수교에게 모욕감을 주는 말을 한다. 그러면서도 그는 마지막까지 박무진에게 국민을 배신하고 비서진들의 바램을 저버릴 생각이냐며 "무엇보다 박대행. 박대행은 자신이 좋은 사람으로 남는 게 중요한 사람 아닙니까", "우린 잘 맞는 한 팀이 될 겁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이라고 당당한 태도를 보이며 박무진을 더욱 참담하게 만들었다. 결국 박무진은 모든 진실을 밝히며 대선 출마를 포기했고 한주승은 계획에 실패한 채 끝을 맺었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이태환은 믿기지 않는 듯 선배 형사들에게 재차 질문을 이어가며 ”현장에 가도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겁이 났다“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차량 점검을 마치고 뒤늦게 올라온 김민재도 사건 내용을 전해 듣고 급속도로 얼어붙는다. 김민재, 이태환은 출근 후 여유롭게 오전 업무를 하던 중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된다. 바로 ‘맨홀 속에 사람 장기로 추정되는 물질이 발견됐다’라는 사건 신고를 받은 것. 심상치 않은 선배 형사들의 분위기에 잔뜩 긴장한 이태환은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난 뒤 한동안 넋이 나간 표정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과 숨 막히는 분위기 속 신입 형사들의 모습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도시경찰: KC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성병숙 집이 공개됐다. 성병숙은 “(두 번째 남편과는) 8년 정도 같이 살았다”며 “당시 남편이 사업을 크게 했는데, IMF(외환위기)가 와서 100억 부도가 났다”고 말했다. 빚에 시달리던 남편이 도망을 제안했지만, 성병숙은 ‘나는 내 이름 석자가 중요한 사람’이라며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최선을 다해 갚을 돈을 갚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집을 잘 지키고 있을 테니, 잘 해서 나를 구해달라고 했지만 잘 안 됐다”고 털어놨다. 이순재는 "모녀가 함께 출연한다고 해서 꽃다발을 사왔다"면서 성병숙을 응원했다. 그의 마당에는 텃밭도 있고, 여름이면 빛을 발한다는 이 집의 하이라이트 우물도 있었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오은영 박사가 함진부부의 집에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조언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과 진화는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오은영 박사는 혜정과 만나자마자 혜정의 성질을 파악해냈다. 오은영 박사는 "혜정이는 조금 더 민감한 편. 조심성이 많은 건 기질적 특성."이라며 혜정이에게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플로리스트 문정원의 손길이 듬뿍 들어간 ‘동화에서 나온 인어공주’까지 일사천리로 촬영이 진행됐다. 장영란은 오직 이하정을 위해 푸짐한 한상을 차렸고, 유담이를 재운 후 세 사람의 조촐한 파티가 펼쳐졌다. 함소원은 "진화가 갖고 싶은 물건이 있을 때 막상 사주면 '난 이런 게 사실 중요하지 않아'라고 하더라. 이걸 사주려고 내가 고생을 하는데, 왜 안 중요하다고 하는 거냐"며 화를 냈다. 오은영은 "진화가 물건을 갖고 미안해서 하는 소리다. 그대로 번역해 들을 게 아니라, 마음의 번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하며 "엄마와 아들 같다"고 말했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3일 낮 12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리얼리티 'Talk X Today : Season2'의 티저를 공개하며 26일 첫 방송을 예고했다. ‘Talk X Today : Season2’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브이로그 콘텐츠로 멤버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를 담아낸다. 데뷔 준비 리얼리티였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데뷔 후 끝없이 달려온 멤버들에게 주어진 자유시간을 엿볼 수 있다. 새로운 조합의 유닛과 단체 콘텐츠를 통해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과 팀워크를 보여줬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멤버들은 무대와 연습실이 아닌 여가생활을 즐기며 여느 10대 소년들처럼 꾸밈없는 순간들을 보여주고 있다. 어느 곳에서든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Talk X Today : Season2'는 26일 오후 9시 네이버 V LIVE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7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 한 편씩 공개된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중화떡볶이집, 롱피자집, 닭칼국숫집과 함께 하는 '부천 대학로 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20대 형제의 롱피자집은 두 번째 만남이었으나 쉽게 믿음이 가지 않았다. 때문에 김성주는 '그것이 알고싶다' 콘셉트로 롱피자집에 대해 파헤치려고 했다. 일환으로 정인선이 롱피자집을 찾아가 테스트하기로 했다. 중화 떡볶이집 사장은 "불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오시는 거다. '불 맛 좀 많이 내주세요'라고 하는 분들도 많다"라며 고민했고, 백종원은 "그렇게까지 생각이 굳어져 있는 걸 바꿀 필요 없다. 그을음 맛이 느껴지는 불 맛은 낮추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라며 설명했다.하지만 사장님은 "오히려 저희의 강한 불 맛과 기름 맛을 원하는 분도 있을 것."이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백종원은 "불 맛이 너무 강해버리면 불맛도 질린다. 그 자리에서 먹는 것과 뇌리에 남는 맛은 다르다. 먹을 땐 맛있어도 가면서 느끼할 것. 튀김과 같이 먹기엔 너무 느끼하다."고 자신이 느끼는 문제점을 언급했다. 닭칼국숫집의 솔루션도 이어졌다. 인근 대학 설문조사 끝에 제육덮밥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결혼 직진 로맨스 ‘임자 아일랜드’가 결실 2호 커플 박승제-송지영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임자 아일랜드’에서는 1호 결실 커플인 김도현과 박소윤 이후 치열해진 김소연, 박승제, 전형균, 권혁선, 김영지, 송지영 등 여섯 남녀의 러브라인이 펼쳐졌다. 마음에 드는 이성과 함께 개별 데이트와 리조트, 크루즈 등의 예비 신혼여행을 즐긴 출연진은 엇갈린 애정 전선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얽히고설킨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과 떨어져 개별 데이트를 하고, 취향에 따라 신혼여행을 떠난 여덟 남녀. 새로운 이성과 있는 동안에도 여전히 '임자'를 생각하는 이들과 새로운 '임자'와의 사랑을 꿈꾸는 이들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김영지는 박승제에게 먼저 온실 데이트를 신청하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권혁선은 송지영과의 초등학교 데이트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그녀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전형균은 리조트 신혼여행에서 송지영과 함께 한 침대에 누워 연인처럼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등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방송 말미에는 2호 결실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