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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찰’ 전해 듣고 급속도로 얼어붙는다.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8.26 11:07:05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이태환은 믿기지 않는 듯 선배 형사들에게 재차 질문을 이어가며 ”현장에 가도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겁이 났다“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차량 점검을 마치고 뒤늦게 올라온 김민재도 사건 내용을 전해 듣고 급속도로 얼어붙는다.


김민재, 이태환은 출근 후 여유롭게 오전 업무를 하던 중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된다.


바로 ‘맨홀 속에 사람 장기로 추정되는 물질이 발견됐다’라는 사건 신고를 받은 것.


심상치 않은 선배 형사들의 분위기에 잔뜩 긴장한 이태환은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난 뒤 한동안 넋이 나간 표정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과 숨 막히는 분위기 속 신입 형사들의 모습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도시경찰: KC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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