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6년 상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aT는 참가기업 모집에 앞서 실시한 선호도 조사를 토대로,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3개국 1회 늘어난 24개국 25회로 확정했다. 특히 동남아와 중동 등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권역 박람회 12회를 포함해 신시장 개척에 공을 들인다. 이번 모집은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열리는 상반기 14개 박람회를 대상으로 하며, 하반기 박람회는 내년 4월경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국내 농림축산식품 생산·수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통합한국관 부스 배정과 기본 장치 제공, ▲전시 샘플 운송·통관비 지원,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회 개최 등 실질적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aT 국제식품박람회 누리집(https://global.at.or.kr:808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농업 AX를 위한 소버린 AI 에이전트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AI와 로봇 기반의 미래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대한민국 농업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고, 농업 특화 AI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모든 농민이 개인화된 AI 에이전트를 갖추고,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을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AI가 주 1~2회 농민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작업 내용을 자연스럽게 수집해 영농일지를 자동 기록하는 'AI 콜' 기반의 음성형 에이전트 서비스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네이버의 고도화된 AI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사투리까지 정확하게 인식하고, 농민들이 낯설지 않게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 친밀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스마트폰 앱 사용이 낯선 고령 농민을 고려해 간편한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향후 드론 영상 등 전문 시각 데이터 필요 시 앱을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AI 콜'부터 시작, 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이 ‘농업·농촌과 워케이션’을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주요 키워드 분석 결과를 담은 ‘FATI(Farm Trend&Issue)’ 제24호 보고서를 발표했다.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인 ‘워케이션(Workation)’은 2021년부터 정부와 지자체 정책에 도입되며 본격적으로 언급되기 시작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촌 지역에서는 ‘생활인구’와 ‘관광객’을 동시에 유입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번 보고서에서는 워케이션의 사회적 가치와 기능을 비롯해, 참여자들이 기대하는 주요 요소들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최근 5년간 ‘농업·농촌 워케이션’ 관련 온라인 데이터를 ‘일’과 ‘휴양’의 관점에서 6개 분야(▲시설/인프라, ▲환경/접근성, ▲관광/여행, ▲체험/교육, ▲소비/축제, ▲테마/휴식)로 나누어 언급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일’보다는 ‘휴양’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온라인 언급 비중은 ▲‘관광/여행’이 전체의 29%, ▲‘테마/휴식’(26%), ▲‘체험/교육’(25%)이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2019년 첫 개최 이후, 올해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업·농촌이 가진 다원적 가치와 가능성을 국민에게 소개하는 국내 대표 종합박람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농업․농촌 혁신이 만드는 성장과 행복’라는 주제 아래 △농업과 삶, △농업의 혁신, △색깔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 4대 주제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K-농업혁신관’, ‘K-감자 페스타’, ‘K-푸드관’ 등 차별화된 특별관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특별 주제관인 ‘K-농업혁신관’에서는 농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이 일상과 농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전시 기획관이다. 2026년 발사 예정인 농림 위성(차세대 중형위성 4호)을 비롯해, ▲미드바르의 물 절감형 스마트팜 ‘에어팜(Air Farm)’, ▲대동의 AI 농업로봇, ▲에이오팜의 딥러닝 기반 농산물 선별기, ▲신스타프리젠츠의 자동 조리로봇 등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분야의
발효 아미노산 전문업체 ㈜케이이오테크(대표이사 김동원)의 동물성 아미노산 ‘아미노웰스’의 중국 수출이 본격화됐다. ‘아미노웰스’는 순수 국내 자원(난분해성 닭 깃털)을 국내 최초 기술(고온·고압 아임계수를 이용한 유기물 완전 분해 특허 기술)을 적용해 아미노산 단위까지 물리적으로 분해 후 미생물 발효를 통해 제조한 케라틴(Keratin)이 다량 함유된 동물성 아미노산이다. ㈜케이이오테크는 바이어를 통해 지난해 말부터 동물성 아미노산 ‘아미노웰스’의 중국 현지 수출을 협의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최종 테스트 물량이 수출된 데 이어 9월 18일 초도 물량으로 10톤이 선적됨으로써 중국 수출이 본격화됐음을 알렸다. 이번 ㈜케이이오테크의 동물성 아미노산 ‘아미노웰스’의 수출은 국내 판매되고 있는 아미노산 제품의 원료를 대부분 중국 등에서 수입해 생산하고 있는 것과 상반되게 국내 자원과 기술로 생산한 제품이 중국으로 수출됐다는 점이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김동원 대표는 “이번 본 물량 수출을 통해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많은 제품과 비교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특히 이번 수출 물량에 2차 후가공 처리로 품질을 향상시킨 제품이 테스트 물량으로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동 서비스 전문점(Daedong Care Center, 이하 DCC)'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DCC 모집은 단순한 정비 네트워크 확장을 넘어 지역 밀착형 서비스 강화와 고객 농기계 가동률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갖춘 민간 정비 전문가들과의 협력으로 서비스 커버리지를 넓히고, 빠르고 안정적인 A/S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동은 DCC가 단기적으로는 고객 만족도 제고, 장기적으로는 신뢰 기반의 브랜드 충성도 향상으로 이어지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CC 모집대상은 농기계 및 건설기계 정비 유경험자 또는 정비 창업 희망자이며, 모집지역은 경기(북부), 충북(청주), 전북(김제, 전주) 인근이다. 지원 자격은 ▲서비스 인원 최소 3명 이상(기계 관련 분야 자격자 1명 이상 보유), ▲정비공장 면적 150㎡ 이상, ▲2톤 이상 호이스트 보유, ▲폐유 처리시설 확보가 되어 있거나 혹은 설치가 가능하면 된다. 서비스 마인드와 책임감을 겸비한 개인 또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국산 신품종 과일 홍보를 위해 학교 간식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서울·경기·세종시 관할 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희망 학교를 모집해 서울시 초등학교 200여 곳과 세종시 단설 유치원 44곳에 국산 신품종 컵과일과 세척사과 등 3과종 4품종 내외의 간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국 182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대상과 물량을 확대해 더 많은 아동·청소년이 국산 신품종 과일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일상적 과일 섭취 습관을 돕고, 국산 과일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신품종 과일간식 제공은 두 차례로 진행된다. 1차는 9월 19일 컵과일 2만3,000개, 2차는 10월 24일 APPLE DAY를 맞아 세척사과 2만7,000개로 총 5만 개가 교육기관에 전달된다. 제공 품목은 여름과 가을 사이에 수확돼 당도와 산미의 균형이 뛰어난 ‘아리수 사과’, 껍질째 먹을 수 있고 씨가 없는 황금빛 ‘골드스위트 포도’,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갖춘 ‘화산 배’ 등이다. 간식은 위생적인 세척·포장 과정을 거쳐 학생들이 안전
국내 포도 산업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샤인머스캣이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과 함께 미숙과 출하 등에 따른 품질 저하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품질 프리미엄 포도 ‘로얄바인(Royal Vine)’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며 포도 재배 농가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고품질 프리미엄 포도 ‘로얄바인’은 일본 시무라 포도연구소 시무라 토미오(志村 富男) 소장이 개발한 신품종 포도 ‘후지노카가야키 (富士の輝)’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표 등록한 신규 브랜드로 농업회사법인 ㈜알프스농원(대표이사 백철하)이 묘목 및 과일의 생산과 판매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권한을 가지고 있다. 2024년 5월 국립종자원에 신품종보호출원 등록이 완료되어 25년간 보호받는 품종이다. 클럽 재배 운영 위원회 노병근 회장은 “고품질 프리미엄 포도 ‘로얄바인’은 다른 어떤 포도보다 모양과 색이 예쁠 뿐만 아니라, 당도와 식감 또한 매우 뛰어나다”며 “특히 샤인머스캣 재배와 비교할 때 알솎기가 쉽고 화진현상이 없어 노동력도 1/3 이하로 절감된다”고 밝혔다. 이어 “샤인머스캣 시장의 침체를 예측하고 고품질 프리미엄 포도 ‘로얄바인’을 대안으로 준비한 알프스농원 백영상 회장에게
지구온난화와 극한기후 현상이 농업 전반을 뒤흔들면서 기존 농법을 고수할 것인지, 아니면 근본적 변화를 택할 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최근 몇 년간 계속된 기록적 폭염과 게릴라성 집중호우, 때 이른 한파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면서 농업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더욱이 기후뿐만 아니라 비료 과다 사용으로 인한 토양 산성화, 미생물 생태계 파괴, 환경오염 등의 부작용이 심각해지면서 농업계는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대안을 모색해 왔다. 토양교정 전문회사 ㈜한마음생명산업 (대표이사 김영선)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늘·양파 전용 친환경 비료 ‘마양구’를 개발·보급하면서 전국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마양구’는 단순한 수확량 증가를 넘어 토양 개선·탄소 저감·병충해 억제·노동력 절감까지 아우르며, 전국 곳곳에서 그 효과를 입증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영선 대표는 “마늘·양파 전용 친환경 비료 ‘마양구’는 작토층을 깊게 만드는 ‘B-메디움(토양 미생물 먹이) 농법’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비료”라며, “토양 속 유익한 미생물 증식을 돕는 성분을 함유해 토양 전층을 발효시키며, 뿌리 발근력을 높여 마늘·양파·감자·고구마 등 구근류 작물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가 지난 1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우산업 발전 유공 포상과 함께 한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한우농가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한우산업의 안정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1999년 출범해 올해로 26주년을 맞은 전국한우협회의 기념식에는 협회 대의원 및 전·현직 임원, 내외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6년,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한우인들의 땀과 열정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왔다”며 “이제는 지혜와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당당히 서는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축전을 통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한우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산업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단단히 다지도록 대내외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우법 시대 맞이 한우농가 결의대회'에서 한우농가들은 ▲내실있는 한우법 하위법령 제정,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한 한우세계화, ▲탄소중립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