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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자재 제도 현안 및 발전 방안 모색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2025 하반기 협의회 개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발전 위해 소통 창구 역할에 최선 다할 것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정명출)는 지난 12월 4일 경북 김천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 본원에서 유기농업자재 제도 현안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임원 및 주요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를 통해 유기농업자재의 사후관리 제도와 관련하여 협의회가 제기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관할 행정부처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긍적적 검토를 결정하고 일부는 해결방안으로 수용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정명출 회장은 “이번 협의회는 친환경 농업의 기반 산업인 유기농업자재를 제조·생산하고 공급하는 각 분야별 업체 대표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제도적 문제점에 대하여 행정부처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제도가 개선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회의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회가 유기농자재 업계의 발전은 물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유기농업자재 공시업무 규정을 고시로 제정하여 생산·유통과정 조사 절차 및 방법과 시료의 수거·검사에 대한 사항을 정하고 이를 철저하게 관리하는 사후관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친환경농업과 직결되는 유기농업자재는 사용 가능한 허용물질 및 성분, 함량, 사용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공시하고 그 절차 및 기준을 준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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