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고]10.기술집약형 과학영농 세계로 수출해야

농업, 신지식 기반 서비스업으로 성장 기술집약형 과학영농 세계로 수출해야

 
수천 년 면면히 이어온 농업이라고, 우리 몸엔 우리 것이 좋다고 외쳐도 국익 앞에선 우리농업이 무기력하게 만 느껴집니다. 쏟아져 밀려오는 수입농축산물속에서도 힘들게 이어가 보지만 각종 병해충, 구제역들로 더욱 힘 빠지게 합니다.

더욱이 국가의 각종 지원금, 보조금마저도 진정 필요한 힘이 되지 못하는 것도 우릴 더 안타깝게 하는 현실 입니다. 하지만, 우리농업은 고도의 기술 집약형 과학영농입니다.

규모의 경제론으론 감당해 낼 수 없는 고부가가치의 농업이어야 합니다. 이 길이 우리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 우리의 농업은 첨단 농업기술이 현장으로 접목되는 전국적 조직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체계적 지원과 운영은 기술 집약형 과학영농 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술 집약형 과학영농은 굳이 우리 땅에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세계적인 애플사도 아이폰을 중국에서 만듭니다. 그러고도 전 세계에 잘 팝니다. 우리의 농업 기술은 이미 세계 어디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습니다. 세계는 우리의 농업기술을 부러워합니다. 물론 일부 선진국은 그렇지 않더라도 우릴 원하는 곳은 너무 많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산업화되는 농업기술
선진국들은 앞 다퉈 해외 농업기지 건설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사막에도, 시베리아의 얼은 땅에도, 아프리카의 초원에도 세계 곳곳에서 농업기술이 산업화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막을 농토로 바꾼 이스라엘의 뛰어난 관수 장비들이 전 세계에 널리 사용되어 명성을 높였습니다. 그들은 생존을 위하여 노력하였고 그 기술이 세계를 무대로 사업화에 성공한 것입니다.

좁은 농토에서 힘든 기상 상황에도 과학영농을 수행한 우리 농업은 해외 농업기지 건설에 뛰어들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농업미래의 표상을 제시하는 것으로 부족함이 없으며, 더 많은 경험과 기술이 세계로 확대 보급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지식은 서비스입니다. 지식경제부, 산업자원부 등에서 우수 연구 인력을 활용한 신지식기반 서비스업에 대한 정의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처럼 지식 자체도 서비스업으로써 미래형 굴뚝 없는 산업이 된 것입니다.

농업의 기술도 서비스 입니다.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첨단 과학 영농을 정착시키고 나아가 세계의 지식기반 서비스업의 일환으로 우리의 우수한 농업 기술을 해외로 수출 할 것입니다.

“실용적 농업기술연구에 전력 다해”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는 연구소가 ‘회사’입니다. 농업적 지식과 경험 그리고 정보가 이익으로 환원되어 농업기술의 현장접목과 해외진출을 하는 야심찬 회사입니다.

농업관련 국제 공인 시험기관으로써 이미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더 많이 인정받고 있는 민간 인증 시험기관입니다. 실용화 하지 않은 기술은 이미 그 가치를 상실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실용적 농업 기술의 연구에 전 연구원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2008년 4월 (22호) -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를 미국이외 지역에서 활동력이 왕성한 민간연구소 (CRO)중 3위에 기술 함.
2011년 2월부터 시작된 연재 기사가 10회를 끝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그간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10회를 마무리함에 함께해 주신 농자재 신문의 애독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족하나마 농업의 정보와 방향 그리고 농업의 분수령이 될 사안들을 짧지만 물위로 올려보았습니다.

광고를 광고 아닌 기사로 기자도 아닌 연구원들이 원고마감일에 쫓기면서 열심히 10회씩이나 연재하였습니다.

우리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는 농업 속에 우리가 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깊지 않은 지식이지만 이것도 나누어야 하고 일구어야 하기에 굳은 일 자처해서 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정보와 더 큰 도움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며,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의 연재를 마감하고자 합니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