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국내 기술로 육성한 농우바이오의 더하드 대추방울토마토가 전국 최대 대추방울토마토 산지에서 진행된 우수품종으로 선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27일에 열린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행사에서 ‘대추방울토마토 우수품종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부여 세도 지역은 전국 최대 대추방울토마토 산지이며 특히 겨울에 재배하여 이듬해 수확하는 촉성작형의 70% 이상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순수 국내 육성 기술로 토마토 품종을 개발하는 농우바이오에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뽑는 대한민국 최고 대추방울토마토 품종 선발대회를 기획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번 선발대회는 재배 농업인 약 400명 중 8명을 사전 선발하고 축제 현장에 방문한 소비자들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최종 선발하였다. 약 5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직접 시식하며 당도, 경도, 과색 등을 심사하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세도면 백주현 농업인의 ‘더하드’ 품종이 선정되었다. 부상으로 75인치 TV가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의 토마토를 즉석에서 경매하여 판매하는 이벤트 또한 큰 인기를 얻었다. 본 대회 수상 품종인 ‘더하드’ 대추방울토마토는 금년과 같이 일조량이
이맘때쯤 종자를 선택할 때는 곧 찾아올 여름에 대비해 더위나 각종 병해충에 강한 품종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농 동오시드의 여름전용 시금치 ‘다크그린’은 극만추대성으로 고온 버팀성이 좋고 내병성도 강하다. 얼스계 멜론 3종도 뿌리가 강하고 후기 버팀성이 좋아 재배가 매우 용이하다. 네트가 선명하게 발현되고 당도도 높아 찾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더위에 강한 여름 전용 시금치, ‘다크그린’ 다크그린은 더위에 매우 강해 동오시드가 더운 여름철에 특히 강력 추천하는 여름 전용 시금치다. 토양 적응성이 좋고 내습성이 강하다. 재포성도 뛰어나다. 수확기가 되면서 작물이 망가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데 이때 망가지지 않고 밭에서 잘 버티는 특성이 재포성이다. 다크그린은 재포성이 우수해 수확기 직전까지 개체가 건강함을 유지한다. 시들음병(위조병)과 노균병 등 병해에도 강하다. 시금치에 발생하는 대표 병해인 시들음병은 뿌리나 줄기의 접지(接地) 부분의 물관부에 병원균이 번식해 수분 상승이 방해됨으로써 지상부가 시들어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노균병은 잎에 황색 병반이 생기다가 잎 전체가 회황색으로 변해 마르는 병해다. 시금치는 워낙 재배작기가 짧아서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와 경남농업기술원이 협업해 판매중인 '케이쓰리(K3)' 멜론 품종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전국 최고 가격에 낙찰됐다. 케이쓰리 멜론은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가 낙찰 기록을 써냄으로써 품종의 우수성을 확실히 입증했다. 케이쓰리 멜론은 지난 4월 1일 이뤄진 경매에서 첫 경매가 ‘4수 8kg’ 1박스 기준으로 최고가 200,000원을 기록해 동시기 출하된 멜론 중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지난 23년과 22년도에도 동시기 최고가를 기록해 3년 연속 최고 낙찰 기록이다. 케이쓰리 멜론은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하고 아시아종묘가 통상실시 계약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판매하는 얼스계 네트멜론이다. 경매시장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강우가 잦아 습하고 흐린 날씨 탓에 일조량이 부족해 멜론 재배 환경이 좋지 않았지만, 농가의 정성스러운 관리 덕에 고품질 멜론이 생산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고가 낙찰된 케이쓰리 멜론은 경남 의령군 지역에서 재배되었으며 서울청과에서 출하됐다. 경남 의령은 남강과 낙동강 주변에 위치해 수량이 풍부하며 주위에 높은 산이 없고 충분한 햇볕을 받을 수 있어 멜론 재배지로 최적의 기후환경을 갖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종자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종자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을 위해 민간육종연구단지(이하 연구단지)를 활용한 올해 지원계획을 밝혔다. 연구단지(전북 김제, 54ha)는 2016년 완공 후 현재 종자산업진흥센터와 18개 종자 기업이 입주하여 새로운 우수 품종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우선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산 우수 종자 수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육성중인 종자 생육 현장에 해외구매자 초청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기능성 종자 등을 매개로 입주기업(기능성 종자개발)과 농가(계약재배), 소재기업(제품생산)이 서로 협력하는 협업모델을 발굴·확산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연구단지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 실무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자 기업들에는 분자표지 분석서비스를 시중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43개소(연평균 41개소) 이상 지원하여 고효율·첨단육종을 유도하고, 국내 종자 분야 유일한 산업박람회인 국제 종자박람회를 올해 10월 연구단지 일대에서 개최하여 국산 종자
가격이 비싼 편인 멜론은 그만큼 소비자의 선택 기준도 까다롭다. 하지만 일단 맛있는 고품질 멜론을 재배하기만 하면 고소득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우수한 품종을 찾으려는 멜론 재배 농업인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경농 동오시드는 농업인들의 기대에 맞는 최고급 얼스계 멜론 품종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얼스PMR타이거’ 춘·하계 멜론의 주인공 얼스PMR타이거는 뿌리가 매우 튼튼해 시들음병을 견디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재배 관리가 매우 수월하다. 또한 네트 발현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으며 치감이 좋다. 잎은 중소엽 직립형으로 3㎏ 전후의 대과종으로 상품성이 매우 뛰어나다. 흰가루 내병계 품종으로 육질이 단단하다. 동오시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고급과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멜론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멜론 재배 농업인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병해인 흰가루병은 한 번 발병하면 방제가 어렵고 방제를 한다 해도 발생 흔적이 남아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내병성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얼스PMR빅파이’ 흰가루병 내병성에 특화 얼스PMR빅파이는 2.5㎏ 전후의 정구형과 대과종 품종으로 네트 발현이 뛰어나고 당도가 매우 높은 품종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4월 추천품종으로 TYTS아리아, 청황무, 종가봄배추를 추천했다 내병성 대추방울토마토 신품종 ‘TYTS아리아’ TYTS아리아는 농우바이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내병성 대추방울토마토 신품종이다. TYLCV(황화위축바이러스) 내병성과 TSWV(반점위조바이러스)내병성, 점무늬병 내병성, 역병 내병성이 있어 재배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다. 상단 화방에서도 꽃수가 과다하지 않으며 불량소과 발생이 적고, 화방 내 과실 균일도가 안정적인 품종이다. 또한, 과형이 정연하고 착색이 짙으며 열과 발생이 적어 상품성이 우수하다. 경도가 강하여 저장성이 우수한 장점도 있다. 하추 재배에 적합한 중생종의 대추방울토마토이며 내병성, 재배안정성, 과정연성, 상품성을 모두 두루 갖추어 토마토 농업인의 큰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유망한 신품종으로 평가된다. 추대발생이 현저히 적은 ‘청황무’ 청황무는 2024년 생산된 햇종자를 공급하여 추대발생이 현저히 적은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무 농업인들 사이에서 오랜 기간 동안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온 품종이다. 고랭지 여름무 파종시 저온으로 추대 발생 문제가 종종 발생하는데, 청황무의 경우 타품종
전국적으로 완연한 날씨가 조금씩 찾아오는 가운데, 각 지역 농가에서는 올해 상반기 농사에 풍작을 가져올 좋은 품종을 선택하기 위해 많은 정보를 살피느라 여념이 없을 것 같다. 앞으로 종자 시장의 트렌드는 ‘재배 환경에 강한 품종’으로 예측되는 만큼, 아시아종묘에서는 농가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품종들과, 농사에 필수적인 신제품 등을 차례로 소개한다. 단맛이 아주 좋은 초당옥수수 ‘3511R’ 초당옥수수 ‘3511R’은 이삭이 굵고 착립률이 우수한 내병성 품종이다. 씨 뿌림 후 약 80일경부터 수확이 가능한 초감미종 옥수수이며, 이삭 길이는 약 20cm, 이삭 열수는 18열 내외, 이삭 무게 약 220g 내외로 진한 노란색을 자랑하는 특징이 있다. 단맛이 우수해 생식용으로도 뛰어나다. 바람들이 늦은 만추대성 봄무 ‘청일춘’ ‘청일춘’은 열근 현상이 적고 바람들이가 늦은 만추대성 봄무다. 근형은 가을무형이며 근수부가 담녹색으로 선명하며, 육질이 치밀하고 단단하다. 매끄러운 근피를 가져 모양도 빼어나며, 초세가 강해 바이러스 등의 병해에 비교적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수입대체 대표 국산품종 ‘만방’ 아시아종묘의 단호박 ‘만방’은 대표적인 수입대체 국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콩, 들깨 등 밭작물 종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아 보급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종자광장 홈페이지(www.seedplaza.or.kr)’에서 3월 25일(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모바일을 통해서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종자개별신청] - [신규신청] 메뉴를 통해 인적사항 등을 입력 후 종자신청을 완료하면 입금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단, 신청자명과 입금자명이 반드시 동일해야 입금이 확인되며 입금 확인 후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신청시 유의할 사항은 품종별 특성을 참고해 재배 가능지역에 맞는 품종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콩, 들깨 등 밭작물이며, 대상 품종 및 수량은 신청 현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또한 재고량 안에서 보증된 종자를 생산연도 구분 없이 보급한다. 콩은 장류 및 두부용으로 ‘대왕2호’, ‘대찬’, ‘대풍2호’, ‘장풍’ 등이 있으며, 나물콩 ‘신바람’, 검정콩 ‘청자5호’가 있다. ▲‘대왕2호’는 100립중이 33.5g 으로 대립종이고, 고랭지를 제외한 강원지역에 적합하며, 두부 가공적성이 우수하다. ▲‘대찬’은 중생종으로 남부지역 맥류와 2모작 가능하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벼(특수미) 종자를 개별신청을 통해 보급한다. 종자 개별신청은 ‘종자광장 홈페이지(www.seedplaza.or.kr)’에서 3월 6일(수)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통해서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종자개별신청] - [신규신청] 메뉴를 통해 인적사항 등을 입력 후 종자신청을 완료하면 입금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단, 신청자명과 입금자명이 반드시 동일해야 입금이 확인되며 입금확인 후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또한, 품종별 특성을 참고해 재배 가능지역에 맞는 품종을 신청해야 한다. 유색벼는 15kg, 이외 품종은 20kg 포장단위로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은 사료용 벼를 포함한 향미, 유색미, 찰벼, 중간찰벼, 밥쌀용이다. 이 중 사료용 벼는 농식품부의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한 ‘논 하계조사료 사업’대상 작물로서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 확대를 위해 2024년 농진원에서 약 300톤의 종자를 보급할 예정이다. 대상 품종 및 수량은 정선과 신청 현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재고량 안에서 보증된 종자를 생산연도의 구분없이 보급한다. 한편, 농진원에서 보급하는 종자 품종별 특성과 재배상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2024년 3월 추천품종으로 PMR제로 수박, 감탄무를 추천했다. 기존 3배체 품종 대비 농약 방제 및 인력 절감으로 농가 수익 증대, PMR제로 수박 농우바이오 PMR제로 수박은 흰가루내병계 고품질 3배체 수박으로 재배안정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호피 단타원형 적육계이며 순뭉침, 순부러짐 증상이 덜하여 재배용이성이 우수하다. 과피색과 호피무늬가 진하고 선명하여 외관이 우수하며 당도가 높고 육질이 치밀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충남 논산, 부여, 전북 익산 등 주 3배체 재배지역에 재배되고 있으며 흰가루 내병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 3배체 품종 대비 농약 방제 및 인력 절감으로 농가 수익이 증대되고 있다. 조기 수확이 가능한 봄무, 감탄무 감탄무는 추대에 둔감하고 저온기 근비대 및 근미맺힘이 빨라 조기 수확이 가능한 봄무이다. 타 품종 대비 근피가 매끈하여 상품성이 우수하고 근형은 H형으로 박스작업에 용이한 품종이다. 터널, 노지 봄무 작형으로 재배되며 터널작형은 주로 전북(고창, 부안), 전남(무안, 영암)에서 3월에 파종되어 5~6월에 수확한다. 노지작형은 주로 경기(평택, 여주, 이천 등), 충청(당진, 서산, 예산) 4~
얼스계 멜론은 기존에 가장 대중적이었던 머스크멜론을 개량한 프리미엄 품종이다. 겉보기에는 머스크멜론과 네트 모양이 비슷하지만 머스크멜론보다 그물이 더욱 진하고 촘촘해 당도도 매우 높게 형성된다. ㈜경농 동오시드의 얼스계 멜론은 재배안정성이 뛰어나고 맛이 좋기로 손꼽힌다. 멜론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 네트발현과 높은 당도인데, 동오시드의 멜론 품종은 이미 인정을 받아 작목반과 공선회에서 먼저 찾고 있다. 흰가루병 내병계 대과종으로 고급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는 ‘얼스PMR오케이’는 크기가 2.5kg 전후로 균일해 안정적으로 수확할 수 있다. 중소엽·극직립형 생육을 보이며, 조생종으로 3~7월에 정식한 뒤 55일 전후로 수확이 가능하다. 네트발현도가 우수해 네트가 매우 굵고 깊게 형성되며 뿌리가 강해 불량환경에 적응력이 좋아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도가 뛰어나 맛도 아주 좋다. 얼스PMR오케이의 후속품종인 ‘얼스PMR빅파이’도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얼스PMR빅파이는 흰가루병 내병성이 강한 최고급 얼스계 멜론이다. 2.5kg 전후의 정구형 대과종으로 네트 발현도가 우수하고 당도가 뛰어나다. 또한 뿌리가 매우 강해 후기 버팀성이 좋다.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2024년 2월 추천품종으로 부라보꿀 수박, 호걸 대파를 추천했다. 탄저병에 강한 ‘부라보꿀 수박’ 부라보꿀 수박은 탄저병에 강한 고온기용 고품질 수박으로 후기까지 초세가 유지되어 재포력이 좋고 내병성이 우수하다. 과형은 단타원형으로 과피색이 진하고 호피무늬가 선명하여 고온기 일소현상에 둔감하다. 육질이 단단하고 치밀하여 당도가 높고 숙기는 중간정도이며 과피가 얇고 육질악변과에 강한 품종이다. 부라보꿀 수박은 6월 말부터 7월까지 더운 여름에 수확하며 전국적으로 반촉성 및 비가림 작형에 재배되고 있다. 우수한 고온기 재배 전용 품종으로 농가들의 재배 만족도가 높은 품종이다. 이상기후에서도 살아남은 국산 품종 ‘호걸 대파’ 호걸 대파는 수입산 종자 점유율이 80% 이상인 높은 대파 시장에서 국내 육성된 차별화된 국산 품종으로 농가의 재배만족도와 상품성 모두 충족하는 고품질 대파 품종이다. 작년 폭우 및 폭설 등 이상기후 속에 대파의 생육이 불안정했지만 호걸 대파는 초세가 강하고 뿌리활력이 좋아 습해에 강하며, 절간이 짧고 엽질이 단단하여 내풍성이 강하다. 타 품종 대비 엽색이 진하면서 연백부가 길고 곧게 자라 상품성이 매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