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는 최근 연달은 박람회 참여를 통해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2022 국제종자박람회·대한민국농업박람회·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등에 참여해 대한민국 농업의 저변을 넓히고 종자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일조하는 발걸음을 이어간 것이다. 먼저 ‘2022 국제종자박람회’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 김제시 공동주최로 지난 10월 13~16일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박람회는 ‘종자, 세계를 움직이다’(Seed, Move the world)라는 주제로 열렸다. 아시아종묘는 자체 강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현장에서는 올해 대한민국우수품종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자색잎 청경채 ‘알피-1’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채가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씨앗들도 할인 판매됐다. 이밖에도 ‘칼탄열풍’(고추), ‘미인풋고추’, ‘오래오’(양파), ‘TY토마시아’(토마토), ‘미니강1호’(미니단호박) 등이 함께 소개됐다.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는 “국제종자박람회를 통해 국내에서도 오랜만에 바이어들과 직접 대면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그동안 침체되었던 수출시장을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내년도 벼농사에 필요한 정부 보급종(이하 보급종) 25품종 21,196톤을 11월 21일부터 신청받아 내년 1월 10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기본신청 기간(’22.11.21.~12.20.)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추가신청 기간(’23.1.2.~1.30.)에는 기본신청이 끝난 후 잔량에 대해서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조생종 7품종 2,130톤(고시히카리 310톤, 오대 875, 오륜 50, 운광 100, 조명1호 100, 조영100, 해담쌀 595), ▲중생종 2품종 560톤(알찬미 260, 해품 300), ▲중만생종 16품종 18,506톤(미품 87톤, 삼광 3,090, 새누리 100, 새일미 530, 새청무 3,100, 수광 100, 신동진 2,734, 안평 200, 영진 150 영호진미 1,040, 일품 2,285, 참드림 1,150, 추청 1,110, 친들 1,350, 동진찰 960, 백옥찰 520)이며, 가격은 내년 1월 초에 신청기관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확인할 수
아시아종묘(주) 생명공학육종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 ‘2022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산업 기술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한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사업은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가치 창출 및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벤치마킹 모델로 육성하고 있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위는 3년간 유지되며, 과기정통부 지정서 및 현판 제공과 함께 정부 포상, 국가연구개발사업 선정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실제로 아시아종묘는 매출의 15%를 R&D에 재투자하고 있으며 전 직원의 절반 이상이 R&D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색잎 청경채 ‘알피-1’이 대한민국우수품종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알피-1’은 세계 어린잎 채소시장에 자색 잎으로 새로운 샐러드 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와 함께 2017년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유럽 등 9개국에 182만 달러를 수출하며 대한민국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아시아종묘 관계자는 "이번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으로 아시아종묘의 R&D 역량과 혁신성을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농업계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혁신 품종을 제공할
국내 토종 육종 전문업체 현대종묘㈜(대표이사 이정훈)는 최근 급변하는 이상기후와 새로운 병해 등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고추재배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대안 마련을 위해 25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고추 육종 비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국 종묘사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박효근 박사(서울대학교 원예육종 실험실), ㈜고추와 육종 대표이사 윤재복 박사, 현대종묘㈜ 연구소장 조대환 박사가 강사로 나와 국내 고추산업 전반과 고추 내병성 및 고추 육종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박효근 박사는 ‘한국 고추종자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 발표를 통해 “종자산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수익을 획득하는 것”이라며, “우수한 품종의 개발과 공급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고추산업의 미래는 파멸로 가는 위기 상황이 아니라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나타나는 표준, 즉 뉴노멀(New Normal) 시대로 가고 있다”며 “보다 나은 뉴모멀 고추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고추 생산현장뿐만 아니라 전후방 산업이 같이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재복 박사는 ‘고추 내병성 품종 발달사’ 발표
아시아종묘가 양상추 신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종묘(주)는 지난 10월 21일 국립종자원에 신품종 양상추의 품종보호출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양상추와 로메인계 품종을 교배한 품종 부드럽고 아삭하여 우수한 식미자랑 이번에 육성된 신품종은 <홀리다>로 명명되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잎따기 전용 양상추를 개발하기 위해 기존 결구용 양상추와 로메인계 품종을 교배한 품종이다. 육종연한을 앞당기고자 세대 단축 기술을 접목하여 목표한 신품종을 조기 육성했다. 이번에 품종보호출원을 신청한 <홀리다> 품종은 진한 녹색의 엽색과 양호한 엽 모양의 특징을 지녔으며 부드럽고 아삭하여 우수한 식미를 자랑한다. 이번 신품종 개발에 참가한 아시아종묘 생명육종연구소 김반니 연구원은 “홀리다 품종은 쌈용 등 다용도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팜이나 식물공장 재배 품종으로도 적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종묘 연구진은 농촌진흥청 연구개발과제인 ‘수요자 맞춤형 국산 양상추 품종개발 및 내병성 검정체계 구축’ 연구과제를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신품종 및 노균병 저항성 품종개발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에서 11월 추천품종으로 ‘굿모닝백다다기’와 ‘단청백다다기’ 오이를 추천했다. 굿모닝 백다다기 오이는 반촉성 시설오이로 저온 신장성이 우수하며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이며 과색이 진해 상품성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많다. 오이의 선별은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굿모닝은 품종자체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하다. 또한,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잎이 솟아 오이를 수확할 때 오이가 잘 보여 허리를 힘들게 굽힐 일이 없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반촉성 재배로 시설 재배하여 1월에서 3월에 정식한다. 단청 백다다기 오이는 과형이 H형으로 기형과가 적으며 수량성이 우수하다. 과장과 절간이 짧아 생리장해에 둔감하고 비대가 강하며 침이 강한 상품이다. 또한 어깨색은 농녹색이고 바탕은 밝은 연두색으로 상품성이 우수하다. 저절위에 착과된 과는 일찍 제거하여 초세를 유지하면 상품성이 우수한 과를 다수확 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감 수확철을 맞아 재배가 쉽고 생리장해가 적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국산 단감 ‘봉황’의 장점을 소개했다. 감은 보통 단감, 떫은감으로 구분하고 떫은감은 과실에 타닌 함량이 높아 홍시로 만들어 먹는다. 하지만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지난해부터 묘목으로 보급되고 있는 ‘봉황’은 단감은 물론 홍시로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품종이다. 2019년 육성된 품종인 ‘봉황’은 열매 모양이 일반 단감과 달리 뾰족한 형태를 띠고 과피색은 노란색이다. 또한, 씹는 맛(식미)이 우수하고 열매 무게는 250~300g의 중대과로 중간에서 약간 큰 편이다. 당도는 16.1브릭스(°Bx)로 높으며,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다. 특히 열매가 익으며 연하게 돼도(연화) 과육이 쉽게 물러지지 않아 젤리처럼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면서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과실 표면에 열매터짐(열과)이나 꼭지들림 등 생리장해가 발생하지 않으며, 열매가지(결과지)당 꽃눈이 많지 않아 재배가 쉽다. 에틸렌 처리 후 ‘봉황’ 과실 변화 단감 ‘봉황’을 연시로 가공하기 위해 에틸렌 처리 후 과실 경도(N) 변화를 보면 처리 전 45.0N에서 24시간 후 39.2N으로 감
채소 종자 종합 육종 회사인 농업회사법인(주)제농S&T(대표이사 김태형)와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종자산업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순수 국내 자본의 제농S&T는 1968년 창업 이래 양파, 고추, 수박, 무 등 채소 종자의 육종과 신품종 개발 보급과 해외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자체 생명공학연구소를 운영하여 내병성, 기능성, 고품질 종자의 육성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양파 종자의 다양한 품종 개발로 국산화를 통해 수입대체 효과와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제농에스앤티와 연암대학교는 이번 산학협력협약서를 통해 종자산업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하였다. 협력내용은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교육을 실시 할 수 있도록 교육에 필요한 전공교수와 특강, 교재개발 등의 참여와 현장 실무 교육 강화를 위한 재학생의 현장실습을 제공함은 물론 협력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을 직접 채용하기로 했다. ㈜제농에스앤티 김태형 대표이사는 “농산업 기초산업인 종자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직접 고용은 기업의 역량 강화는 물론 글로벌 경쟁
농우바이오 파프리카 품종 로망스골드가 겨울 작기 품평회에 이어 여름 작기에서도 수입 품종 대비 생산성과 품질면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국내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 박동섭)는 지난 9월 27일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위치한 자연촌 영농조합(대표 이상경)에서 ‘국산 파프리카 종자 농가보급 확대를 위한 여름재배 2차 실증시험’ 현장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농업회사법인 코파㈜, 농업회사법인 ㈜농우바이오, 자연촌 영농조합법인, 김화공선회, 김화농협등 30여명의 농업인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 실증시험은 국산 파프리카 품종으로 최종 선정한 로망스골드(농우바이오) 품종의 정확한 품종 특성을 파악하고 생산성을 검증하는 연구로 이번 2차 품평회는 여름작기로 진행 되었다. 국내에서 파프리카를 재배할 때 겨울 재배의 경우 저일조와 저온에 노출되고 여름 재배의 경우 고온에 노출 되기 때문에 불량 환경에서도 착과가 양호하며 생리장해 발생이 적고 상품성이 우수해야 하는데 이러한 점에서 로망스골드는 네덜란드 최고수준의 품종과 대비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대등하여 국산 종자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농우바이오 ‘로망스골드’를 재배중인 자연촌 영농조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은 1969년에 설립된 회사로 목가공 및 조림 등 자원 사업과 제지, 중공업 산업을 육성하여 인도네시아의 거시적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다.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박동섭) 인도네시아 법인은 1997년에 설립되어 약 5만 4천평의 면적의 육성 기지에서 열대용 품종 종자 개발 및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지난 9월 26일, 코린도 그룹은 농산물과 스마트팜 사업 확대 및 고품질 종자 개발 보급 기여를 위해 농우바이오 인도네시아 법인과 코린도 그룹 대회의실에서 투자 협약식을 맺었다. 농우바이오 인도네시아 법인은 코린도의 투자 협력을 받아 저지대 토마토 생산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품질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고지대 토마토 농장을 신규 개발할 예정이며 QA업무 시설과 종자 보관 창고의 리모델링을 통해 양질의 종자를 최상의 품질 종자로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코린도 그룹은 URBAN FARM 이라는 스마트팜 형태의 농장 구축과 함께 농우바이오 인도네시아 법인의 종자 및 전문적 농업기술 자문을 받으며 인도네시아 현지 맞춤형 품종 개발 및 보급,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양 사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농우바이오 박동섭 대표이사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에서 10월 추천품종으로 ‘스피드꿀’ 수박과 ‘산타꿀’ 수박을 추천했다. 대한민국 대표 겨울 수박 ‘스피드꿀’ 농우바이오 ‘스피드꿀 수박’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 수박으로 초세가 강하고 저온 화분력이 좋은 촉성용 품종이다. 또한 바탕색이 진하고 과형이 안정되어 있으며 육질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단타원형계 대과종 품종으로 저온 비대력이 좋고 숙기는 빠른 편이다. 스피드꿀 수박은 농우바이오에서 강력 추천하는 겨울 조기 재배 수박으로 재배가 용이하고 상품성이 우수하여 농가 재배만족도가 높다. 다양한 시기에 수확가능한 ‘산타꿀’ 수박 농우바이오 ‘산타꿀 수박’은 ‘스피드꿀 수박’에 이어 내놓은 2배체 수박으로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 가능한 품종이다. 8~9월에 파종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수확하는 억제 촉성 작형과 10월~11월에 파종해 3~5월에 수확하는 촉성 작형이 있어 다양한 시기에 수확 가능하다. 특히 억제 촉성 작형에 우수한 품종으로 저온기 재배에 안성맞춤이다. 탄저병에 비교적 강한 품종이며 숙기가 비교적 빠르고 과형이 안정적이다. 또한 불량환경에서도 과형이 안정적이며 단타원형으로써 과피색이 진하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마늘, 양파의 뒷그루로 재배할 수 있는 벼 품종으로 단기성 벼인 신품종 ‘조영’을 추천했다. 단기성 벼는 소득작물 뒷그루에 재배하는 벼로서 6월 이후 늦심기 재배에도 생육 기간이 110일 미만으로 짧아 정상적으로 쌀을 수확할 수 있으면서 이후 소득작물(마늘양파)을 안정적으로 파종을 가능하게 하는 벼 품종을 말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단기성 벼 품종으로는 ‘조평’, ‘금오’, ‘해담쌀’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개발한 ‘조영’은 ‘영남지역에 잘 적응하는 조생종 벼’라는 의미로 기존 품종보다 천알무게(천립중)가 무겁고 이삭패는 시기가 1~4일 빠르며 밥을 지었을 때 찰기가 돈다. 특히 재배 기간이 짧아 양파보다 일찍 심어 월동하는 마늘과도 원활하게 이어짓기를 할 수 있다. 경상남도 지역을 기준으로 6월 상순에 마늘을 수확한 뒤 6월 중하순에서 7월 상순에 ‘조영’을 심으면 9월 하순에서 10월 상순에 수확할 수 있다. 마늘이나 양파를 재배한 후에는 논에 질소질 비료가 남아 있어 뒷그루로 벼를 심었을 때 쓰러짐과 병해충 피해가 많이 발생한다. ‘조영’의 줄기길이(76cm)는 ‘금오’(81cm)보다 짧아 쓰러짐에 강하고 도열병이나 줄무늬잎마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