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과 시기에 상관없이 다양한 환경에서도 재배하기 편리하고 상품성까지 두루 갖춘 동오시드(주) 수박 종자가 농가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기별, 작기별 맞춤 수박 품종을 선택하면 언제 어디서든 어렵지 않게 수박 농사를 지을 수 있고, 상품성 또한 타 품종 대비 우수해 고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최고의 당도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다! ‘패션수박’ 패션 수박은 4월 함안을 시작으로 정읍, 완주, 논산, 고창까지 순차적으로 8월까지 수확이 진행이 된다. 씨가 극히 적고 흑피 대과종 수박으로 육질이 아삭아삭하고 당도가 우수해 기존 호피수박과 시장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실제 기존 품종 대비 잎이 크고 초세가 강해 고온기 재배가 가능하며, 과 크기와 모양이 좋아 상품성이 좋다. 경남 함안에서 패션 수박을 재배하는 강대훈 농가 역시 높은 당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대훈 농가는 “수확기 반복된 흐린 날씨와 잦은 비에도 불구하고 수확 전 사전 당도 체크에서 평균 12brix 이상의 당도가 유지됐다”며 ”세력이 강해 병해충 관리에 좋은데, 맛도 좋아 소비자 선호도가 매년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적응성이 우수한 ‘허니팟No.1’ 허니팟No.1 종자는 함안에서 4월
한해농사의 절반은 종자 선택이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장마, 폭염, 태풍 등으로 더욱 더 종자선택이 중요해졌다. 내병성은 물론이고 변덕스런 날씨에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종자를 선택하는 것은 성공적은 농사의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국내 대표 종자업체들의 다양한 품종을 살펴보고 재배환경에 알맞은 종자를 선택해보자. ㈜동오시드 스타필드골드 - 원형에 가까운 고구형으로 3월까지 장기 저장이 매우 우수한 중만생계 양파- 구피색과 광택이 뛰어나며, 구가 단단하고 표피가 밀착되어 있어 상품성 우수 - 추대 및 분구에 안정적이며, 내병성 및구중(380g)의 균일도가 높음 땡큐볼 - 저온 단일하에서 비대력이 우수한 고구형 조생계 양파- 뿌리가 강해 생육 및 재배관리가 우수한 품종 - 구피색이 뛰어나고 순도가 균일, 추대 및 분구에 비교적 안정성이 높음 호랑이꿀수박 - 우수한 저온 비대력, 단단한 육질, 선명한 호피무늬로 상품성 우수- 토양 적응력이 넓어 재배관리가 용이한 대과종 꿀수박 - 저온기 착과력과 과실 비대력이 우수하고,절간이 짧아 초세가 강한 편 패션수박- 당도, 육질이 우수한 씨 없는 흑피 3배체 대과종 수박-
아시아종묘는 지난 17일부터 18일, 2일간 우리나라 대표 수박 주산지인 경남 함안군 수박 생산자와 탐스팜㈜ 유통업체를 통해 롯데마트 서울 서초점과 제타플렉스점에서 ‘슈퍼골드’ 수박 시식회를 동시적으로 개최했다. 슈퍼골드는 아시아종묘에서 육성한 고당도 기능성수박으로, 일반 수박처럼 호피 무늬에 모양은 길쭉하고 과육은 노란색이다. 노란 속살이 망고와 닮았다고 해서 이른바 ‘망고수박’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품종인데, 과중은 7~9kg 대과종이고 수정 후 약50일 뒤에 수확이 가능한 반촉성 재배용 조생종 수박이다. 당도는 평균 12.5~13.5°Brix(브릭스)로 육질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아시아종묘 박과육종팀 최수복 육종가는 “슈퍼골드 수박은 아시아종묘 자체 기술로 육성한 고품질 수박”이라면서 “기능성 물질인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고 당도가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수박”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6월 추천품종으로 청황무와 수호배추를 추천했다. 2022년 생산된 햇종자로 추대발생 현저히 적어 청황무는 2022년 생산된 햇종자로 추대발생이 현저히 적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작년 한해 고랭지 여름무 파종시 저온으로 추대 발생이 많은 해였으나 청황무의 경우 타품종 대비 추대 발생이 현저히 적고 우수한 작황을 보였다. 청황무는 뿌리 모양이 아주 좋은 고랭지 여름무로 근피가 매끈하고 광택이 있어 상품성이 좋다. 근형이 H형으로 박스포장에 적합하며 내서, 내습성이 비교적 강한 편으로 재배 또한 용이하다. 청황무는 고랭지 지역 뿐 아니라 일반 평탄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일반 평탄지에서는 5월부터 파종하여 7월 말부터 수확하며, 고랭지에서는 5월 말부터 파종하여 8월부터 수확한다. 재배가 용이하고 상품성이 우수한 여름배추 수호배추는 내병성이 강해 재배가 용이하고 상품성이 우수한 여름배추로 가뭄과 더위에 강해 고온기 엽수분화가 잘되고 재포력이 뛰어나다. 엽수형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내부 꼬임 현상이 적고 원통형의 구형으로 망 작업이 용이하다. 외엽색은 농녹색으로 외엽수가 많고 가지런하여 입모가 우수하고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이다
국내 종자 대표기업 농우바이오(대표 박동섭)가 참여한 ‘국산 파프리카 종자 농가보급 확대를 위한 겨울재배 3차 실증시험’ 현장 평가회를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성리에 위치한 준현영농조합에서 5월 20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농업회사법인 코파㈜, 농업회사법인 ㈜농우바이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농업회사법인㈜농산, 가야원예영농조합법인, 가고파영농조합법인 등 50여 명의 농업인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 실증시험은 국산 파프리카 품종으로 최종 선정한 로망스골드(농우바이오) 품종의 정확한 품종 특성을 파악하고 생산성을 검증하는 연구로 이번 3차 품평회에서는 네덜란드 최고수준의 품종과 대비하여 국산 종자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농우바이오 ‘로망스골드’를 재배중인 김방금 이사는 “2월 이후 중, 후기로 넘어갈수록 과실이 큰 사이즈의 비율이 높아진다는 점이 아주 만족스러웠으며 수량성 면에서 네덜란드 최고 품종과 견주어도 손색 없을 만큼 대등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일반 파프리카는 저온기 재배 시 생리장해나 품질저하의 문제가 발현되기 쉬운데 로망스골드 파프리카는 겨울철 재배 시에도 안정적인 생육과 활력을 보여줬으며 이 특징은 여러 농가에서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지자체를 통한 정부보급종 계통신청 이후 추가적으로 정부보급종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 신청 가능한 벼·콩·팥 정부보급종 품종을 안내하고 잔량 소진 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공급가능한 물량은 총 2,035톤으로 그 중 벼는 1,983톤 18개 품종(고시히카리, 동진찰, 미품, 삼광, 새봉황, 새일미, 신동진, 영진, 오대, 오륜, 일미, 일품, 조명1호, 추청, 하이아미, 해담쌀, 해품, 현품) 신청가능하다. 구입가격은 20kg당 49,020원(메벼), 50,820원(찰벼)이고, 콩은 49톤 1품종(대원)으로 5kg당 29,410원, 팥은 3톤 1품종(아라리)으로 5kg당 45,030원이다. 벼는 20kg, 콩·팥은 5kg 단위로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www.seednet.go.kr) 또는 품종별 공급지원을 통해 잔량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택배(20kg당 5,500원 택배비 선불)로 종자를 배송받을 수 있다. 특히 정부보급종 중 벼 미소독 종자를 신청할 경우에는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하여 온탕 소독 및 약제 침지 소독을 통한 종자소독이 권장된다.
국내 종자 대표기업 농우바이오(대표 박동섭)가 참여한 ‘국산 파프리카 종자 농가보급 확대를 위한 겨울재배 2차 실증시험’ 현장 평가회를 경남 창원시 마산에 위치한 가고파 영농조합에서 4월 28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농업회사법인 코파㈜, 농업회사법인 ㈜농우바이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농업회사법인㈜농산, 가야원예영농조합법인, 가고파영농조합법인 등 50여 명의 농업인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코파㈜에서 진행 중인 이 실증시험은 국산 파프리카 품종으로 최종 선정한 로망스골드(농우바이오) 품종의 정확한 품종 특성을 파악하고 생산성을 검증하는 연구로 2021년 6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약 14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코파㈜ 관계자에 따르면 “일반 수입 품종은 재배 시 갈수록 과실이 작아지는 단점이 있는 반면, 로망스골드 파프리카는 중 · 후기 세력이 강해 크고 우수한 과실을 얻을 수 있다.”며 “과형이 균일한 대과종 출하 비율이 높은 것은 수입 종자 대체 품종으로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시험사업에 참여한 가고파영농조합 박중묵 대표는 “로망스골드 파프리카 겨울 재배를 해보니 겨울철 생리장해에 강하고 초세가 강해 재배 안정
대한민국 대표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5월 추천 품종으로 알로하 멜론, 얼스달코니 멜론을 추천했다. 알로하 멜론은 네트 및 품질이 우수하고 향과 당도가 일품인 얼스계 멜론이다. 알로하 멜론의 가장 큰 장점은 뿌리가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고 활착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또한 엽이 작고 엽병장이 짧아 고온기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네트 솟음이 강하고 균일하며 외관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좋다. 과육은 다소 치밀하고 향과 당도가 높아 식미가 우수하다. 흰가루병에 강하며 숙기는 개화 후 약 55일 전후이고, 저장성이 비교적 높은 품종이다. 얼스달코니는 뿌리가 강하고 고온 버팀성이 우수한 고품질계 얼스 멜론으로 정품 멜론 생산에 최고 품종이다. 엽이 작고 초형이 직립형이며 엽병장이 짧아 고온기 재배에 유리하다. 또한 네트의 솟음이 높고 균일하여 외관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좋다. 과육은 비교적 치밀하고 향이 있어 식미가 우수하다. 흰가루병에 비교적 강해 재배가 용이한 것 또한 큰 장점이다.
경남농업기술원과 아시아종묘가 협업하여 판매하고 있는 '케이쓰리(K3)' 멜론 품종이 최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전국 최고 가격에 낙찰됐다. 지난 8일, 경남 의령에서 출하한 8kg 한 박스 4수 가격이 105,000원에 낙찰 된 것이 바로 케이쓰리 멜론이다. 케이쓰리 멜론 품종은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하고 아시아종묘가 통상실시 계약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전국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얼스계 네트멜론 품종이다. 이번 최고가로 낙찰 된 케이쓰리 멜론은 경남 의령군 지역에서 반촉성 재배로 1월 정식되어 4월에 수확한 저온기 재배작형으로 가온방식은 이불과 비닐, 2중 비닐 등으로 포복재배 되었다. 케이쓰리 품종은 저온기 재배에 적합하며, 다음 시즌인 2023년에는 저온기 재배가 적합한 전국 농가를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종묘에서는 춘계 및 하계 멜론으로는 '허니머니PMR'이 하계 멜론으로 '여름애PMR'이 많은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중 '여름애PMR'은 흰가루내병계(조생종, 수정 후 45~48일 수확)품종으로 고온기 뿌리버팀성이 강해 농가에서 선호도가 높은 얼스계 네트멜론이다.
아시아종묘는 최근 멜론 신품종인 ‘여름애PMR’, ‘백금플러스’, ‘하미야’, 참외 신품종인 ‘아시아그린’까지 신품종 총 4가지를 개발, 등록했다고 밝혔다. 하계용 얼스계 멜론 품종인 ‘여름애PMR’은 흰가루내병계 품종으로, 고온기 뿌리버팀성이 강하다. 등숙일은 수정 후 45~48일 정도이며, 과형은 원형인 ‘여름애PMR’은 올해 추석이 빨라 조생종을 찾는 농가에게 권장되고 있는 품종이다. 잎 크기는 중소엽, 줄기는 반직립형으로 순정리가 편하며, 단단한 과육과 녹황색을 띄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여름애PMR’은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파종해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수확할 수 있고, 평균과중은 2.2kg 이상이다. 여름에 PMR을 포함해 또 다른 신품종이자 백색 무네트 멜론 품종인 ‘백금플러스’ 또한 흰가루병에 강한 편이며, 저온기 비대력이 우수하고 초세가 강하다. 과육이 백색인 ‘백금플러스’는 등숙일이 저온기 재배기준으로 47~50일이고, 타원형 과형에 2.2kg 이상 과중, 잎 크기는 중엽이라는 특징이 있다. 1월 말부터 3월 초에 파종해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수확할 수 있는데, 주산지에서는 반촉성 재배작형으로 재배중이며, 가을재배도 가능하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최근 개발한 콩 신품종(7 품종)을 1월 10일부터 2월 6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분양, 보급한다고 밝혔다. 분양 신청은 장류‧두부‧두유용 콩은 2kg, 유색 콩은 1kg 단위로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받는다. 각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 신청을 받고 남은 수량에 한해 3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분양 신청을 받는다. 신청 문의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장류‧두부용 품종인 ‘대풍2호’는 중립종(20.9g/100알)으로 쓰러짐에 강하며 꼬투리가 잘 튀지 않는다. 10아르당 수량이 345kg으로 ‘대원’보다 21% 많다. ‘대풍2호’는 알맹이 크기가 ‘대원’보다 작고, 꼬투리 달리는 높이가 낮은 특성이 있다. ‘두루올’은 생육 일수가 100일 내외로 작부체계에 유리한 단기성 콩이다. 종자 100알의 무게가 27.7g으로 대립이고, 쓰러짐에 강하다. ‘두루올’은 성숙기 꼬투리 터짐에 약하기 때문에 알맞은 시기에 수확해야 한다. 자반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적기에 방제한다. ‘미소’는 콩 비린내에 관여하는 효소를 제거해 비린내가 없는 대립종(28.2g/100알)이다. 10아르당 수량이 314kg이고,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1월 추천 품종으로 초특급, 칼탄연승을 추천했다. 초특급, 극대과 고품질 ·특급 조생종 품종 탄저병, 칼라병, 역병의 한계를 뛰어넘는 내병성 초특급은 농우바이오에서 출시한 탄저·복합내병계 고추 신품종으로 2021년 탄저·복합내병계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한 칼탄패스에 이어 출시됐다. 특히 탄저병과 칼라병에 강한 내병성을 지니고 있으며, 역병과 바이러스에도 강한 품종이다. 극대과종으로 홍고추, 건고추 상품성이 우수하고 신미도는 적당한(중간맛) 품종이다. 또한, 숙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으로 절간이 짧고 후기까지 초세가 안정적이다. 착과력이 우수하며 수량성이 높아 2022년에 기대가 큰 품종이다. 칼탄연승, 칼라병 승(勝)! 탄저병 승(勝)! 숙기, 재배안정성, 수량성까지 연승(連勝) 조생종 고추! 칼탄연승은 농우바이오 복합내병계 고추 신품종으로 탄저·복합내병성, 기능성 품종이다. 칼라병과 탄저병에 특히 강하며, 숙기와 재배안정성, 수량성까지 두루 갖춘 품종이다. 또한, 역병과 오이모자이크 바이러스(CMV)에도 강한 내병성을 지니고 있다. 칼탄연승은 초세가 강하면서 숙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으로 분지성이 강하고 착과력이 우수하여 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제14대 중앙회장 선거가 지난 1월 23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실시됐다. 이날 선거는 코로나19(COVID-19) 상황이었던 지난 제13대 선거와는 달리 전국 대의원 217명 중 173명이 한자리에 모여 두 후보의 정견 발표를 듣고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참관인 입회하에 유권자들의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투표 마감 후 선거관리위원과 참관인 입회하에 개표가 이루어졌다. 이어 고종원 선거관리 위원장이 개표 결과 기호 1번 박영주 후보가 당선됐음을 발표했다. 고종원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제14대 중앙회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공명정대 하게 진행된 것 같다”며 “선거관리 위원회는 선거 활동 기간에도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지켜 주신 두 후보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협회 발전과 회원 권익을 위해 정정당당한 경쟁에 의해 선출된 제14대 중앙회장 박영주 당선자와 함께 모두가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통과 단합을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박영주 회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소통과 단합’을 강조하며, “무관심보다는 부정적이라도 관심을 가지도록 만들어야 소통하고 인정과 신뢰로 이어갈 수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농업계는 고금리·고유가 등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영비 상승과 소비 위축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구제역·럼피스킨 등 각종 가축전염병과, 냉해·폭염·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도 연이어 발생하면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우리의 들판을 지켜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금 이 시각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애쓰고 계신 축산 농가와 방역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해 정부는 어려운 상황을 맞아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면서,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전략작물직불제와 가루쌀 산업화 등 창의적 대책으로 밥쌀 재배면적을 19천ha 감축하면서 예년에 비해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