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토끼고기 추출물이 비만과 당뇨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토끼고기는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는 친숙한 음식 재료 중 하나이다. 육질이 부드럽고 소화 흡수도 빨라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고단백 저지방 음식으로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국내 농가에서 사육하는 토끼는 4만 6,000여 마리(1,890호)로 집계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토끼고기 소비 촉진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특수가축협회와 협력해 토끼고기의 효능을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토끼고기 추출물을 첨가해 배양한 지방세포에서 세포 내 중성지방 축적이 43~50% 감소해 지방 생성이 억제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토끼고기 추출물은 에이엠피(AMP)-활성 단백질 인산화효소(AMPK)*를 활성화해 체내에 축적되는 백색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켜 비만을 막아주는 갈색을 띠는 갈색지방으로 전환 시키고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킴으로써 항비만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토끼고기 추출물은 지방세포의 인슐린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함으로써 지방세포
어릴 적 외할아버지댁 뒤편엔 시골집 쓰레기를 쌓아놓는 퇴빗간이라는 곳이 있었다. 부엌아궁이에서 나오는 재나 채소를 다듬고 남은 찌꺼기, 외양간에서 나온 소똥이 엉겨 붙은 볏짚 등을 쌓아놓는 곳인데 근 1년이 지나면 어른 키만큼이나 높아져 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1년여 동안 자연스레 발효가 된 것은 꽃피는 춘삼월 농사를 준비할 즈음 포크처럼 생긴 쇠스랑으로 소가 끄는 마차에 실어 부지런히 농경지에 뿌려주었던 거름이 된다. 예전에는 양질의 퇴비를 만드는데 1년 정도 시간이 걸렸다. 우리 할아버지들은 1년 동안 만들어 놓은 잘 부숙된 퇴비를 밭에 뿌리는 것으로 한해 농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지금은 보다 적은 노력과 시간으로 잘 부숙된 토양개량제나 퇴비를 만들기 위해 많은 연구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유기질 비료, 식물 열매를 가공하고 남은 박 종류나 쌀겨, 톱밥, 볏짚과 같은 식물성 잔재물을 사용하기 편리하게 제품화한 것 유기질비료와 퇴비의 차이점에 대하여 문의하시는 농민분이 계셔서 설명을 드렸는데 오늘은 퇴비와 유기질비료의 차이점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자 한다. 유기질 비료는 식물 열매를 가공하고 남은 박 종류나 쌀겨, 톱밥, 볏짚과 같은 식물성 잔재물을
어린이 벼 베기 및 탈곡 체험 행사가 24일 경기도 수원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에서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벼 베기와 나락 탈곡 홀태 체험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농업의 가치와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ㅇ 고위공무원(직위승진) -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장 박기도 ㅇ 과장급(직위승진) -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생산기술개발과장 고지연 ㅇ 과장급(전보) -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팀장 고종철 -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중부작물과장 이병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10월 31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글로벌 딥테크 스타트업 경진대회 ‘SLIINGSHOT 2023’에서 농진원이 글로벌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한 ㈜딥플랜트가 국내 푸드테크 기업 중 유일하게 “TOP50”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개최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한 ‘SWITCH 2023’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스타트업·투자사 등이 모이는 싱가포르 대표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회로, 싱가포르 기업청(Enterprise Singapore)이 주최하고 싱가포르 총리실에서 후원한다. 컨퍼런스, 네트워킹, 경진대회(SLIINGSHOT) 등으로 구성되며, 전세계 약 9천명의 스타트업·투자자 등이 참여한다. 특히, ‘SLIINGSHOT 2023’은 동남아시아 최대 딥테크 스타트업 경진대회로, △소비자 상품·서비스, △디지털 기술, △환경·에너지, △제조·무역,△헬스·바이오메디컬 등 5개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을 모집해 약 4,700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올해 6월부터 세 차례의 치열한 예선 과정을 통해 TOP 50을 선정했다. (주)딥플랜트는 ‘소비자 상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 TOP 10에 선정되어, 전체 5개 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023년 11월 1일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지사를 통해 2024년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예비사업대상자 신청‧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65세 이상 79세 이하인 농업인이며, 3년 이상 계속하여 소유하고 있는 농업진흥지역 농지 또는 농업진흥지역 밖의 경지정리사업을 마친 농지에 한해서 최대 4ha까지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매도’ 방식과 ‘매도 조건부 임대’ 두 가지 방식으로 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매도는 농지 매도대금과 1ha당 매월 50만원(연 600만원), ‘매도 조건부 임대’는 은퇴직불형 농지연금, 농지 임대료와 함께 농지이양은퇴직불금을 1ha당 매월 40만원(연 480만원) 씩 최대 10년간 수령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은퇴한 고령 농업인에게는 노후 생활 안정을 돕고, 이양 받는 농지는 청년 농업인에 우선 제공하여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그린바이오 등 미래 농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며, 은퇴를 준비하는 고령 농업인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농지이양 은퇴직불 관련 궁금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네팔을 방문하여, 낙농업, 농업기술 등 네팔과 농축산 분야의 협력 상황을 점검하고, 고위급 면담을 통해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교섭을 진행할 계획이다. 네팔은 인구의 약 3분의 2가 농업에 종사하며, 농업이 국내총생산(GDP)의 약 22%를 차지하는 중요한 산업이나, 낮은 농업 생산성으로 인해 많은 농산물을 수입에 의존하며 농가소득 또한 낮은 상황이다. 이에 우리나라는 그간 농업기술 전수와 젖소 보내기 프로젝트* 등을 통해 네팔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협력해왔다. 이번 방문은 한국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첫 네팔 방문으로서, 정 장관은 네팔 젖소 보내기 프로젝트의 후속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현지에 적합한 농업기술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네팔에 한국 전문가를 상주 파견하는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네팔은 낙농업 발전과 벼 품종 개량, 인적역량 강화 등의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길 희망하고 있어, 이번 정 장관의 네팔 방문은 내년 한-네팔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관계를 긴밀히 하고 농축산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황
선정산 요즘 ‘선정산’이란 용어가 온라인 금융거래에서 심심찮게 보인다. 선정산이란 말은 미래에 예정된 대금의 결제일보다 앞당겨 치른다는 뜻이지만, 한발 더 나아가 그 말에 담긴 행간의 의미를 읽으면 대금 결제를 약속한 구매자가 결제대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제3자가 구매자를 대신해서 판매자에게 대금을 미리 결제한다는 뜻이다. 물론 여기서 제3자란 주로 금융기관이나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가 해당한다. 선정산이란 용어를 자주 듣게 되는 것은 아무래도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메커니즘이 작동하여 꽤 통용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업체로서는 그만큼 사업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운전자금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것이고 자금공급자로서 ‘선정산’이란 다른 대출상품보다는 대금변제의 원천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일 것이다. 선정산이란 대금결제의 방식이라는 측면에서 그 특징을 표현한 용어로, 자금의 회전을 촉진한다는 뜻을 강조하는 말이기에 소비자에게 쉽게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로 보인다. 그보다는 공급망 금융이라는 말이 그 취지에 더욱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이 공급망 금융에는 매출채권담보 대출, 어음할인, 팩토링 등이 있다. 이 글에서 각
겨울철 시설재배의 경우 비닐 온실은 작물 관리를 위해 겨울에도 실내 온도를 13℃ 이상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병해충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형성된다. 담배가루이의 피해는 성충 및 유충이 잎 뒷면에 기생해 식물체의 즙액을 흡즙해서 작물의 생육 억제, 잎의 퇴색 위축 및 낙엽, 수량 감소 등의 피해를 준다. 과실의 경우 착색이 불규칙하게 된다. 약충이 배설하는 감로는 식물에 그을음병을 유발 시킬 뿐 아니라 정상적인 광합성을 저해해 과실의 수량에도 영향을 준다. 다발생 시 벌레에서 배출되는 배설물로 인해 그을름병이 발생해 상품 가치를 저하시킨다. 2차적으로는 토마토 황화위축병, 담배잎말림병, 토란잎말림병 등 60여 종의 바이러스 병을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문제가 되고 있으며 증식력이 대단히 높아서 짧은 기간 내에 대발생할 수 있어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경농 팡파레 입상수화제 - 작물보호효과가 뛰어난 IBR계 살충제 - 곤충행동을 제어하는 살충제로서 진딧물 등의 반시목 해충에 효과적 - 기존 계통의 살충제에 저항성이 생긴 진딧물 및 가루이에 대해서도 살충효과 우수 - 빠른 섭식 억제효과로 작물 보호효과 우수, 긴 약효 지속성으로 효율적 보스 입상수용제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과수원 안에서 정해진 경로를 따라 자율주행하면서 잡초를 제거하는 제초 로봇을 개발했다. ▲제초로봇 현장적용시험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과수원 잡초 제거 작업은 노동력이 많이 들어 고령, 여성 농업인이 하기에는 힘겨운 편이다. 기계로 제초 작업을 하기도 하나 과수원 특성상 기계가 전복하는 등 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 원격 조종 제초기의 경우, 오랜 시간 집중해 조종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과수원 제초 로봇은 고정밀 위성항법시스템(RTK-GNSS)을 이용해 최적의 경로를 설정한 후 정해진 경로를 따라 자율주행하면서 아래쪽에 붙어 있는 회전 날이 잡초를 제거하는 원리로 만들어졌다. 제초 로봇은 작업자의 원격 조종으로 작업할 과수원을 미리 주행하면서 고정밀 위성항법시스템을 통해 얻은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경로를 자동으로 만들어 낸다. 이렇게 정해진 경로를 따라 좌우 10cm 이내 오차범위 내에서 주행한다. 제초할 때 경로상에 작업자나 수확 상자 등 장애물이 있으면 라이다(LiDAR)나 영상장치로 인식해 장애물 앞 1.5m 앞에서 주행을 멈추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스캐너를 활용한 디지털 기법으로 콩 뿌리 표현형을 측정해 뿌리 모양에 따라 모둠을 나누고, 뿌리 형질이 유전자원 특성 조사 항목에 포함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유전자원 특성 조사는 작물의 선택이나 육종을 위해 중요하고 고려되는 표현형적 특징으로 종자의 길이, 꽃색, 자라는 모양 등을 들 수 있다. 작물 뿌리는 생육에 필수적인 기관이지만, 특성 조사가 어려워 그동안 관련 연구가 활발하지 못하다가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연구되고 있는 분야다. 특히 콩은 박테리아와 공생하며 뿌리혹을 만들어 공기 중 질소를 생육에 직접 이용하는 특징이 있어 뿌리 연구 대상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 이번 연구에서는 생육 초기 뿌리 형태는 유전적 발현에 따라 결정된다는 앞선 연구와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뿌리 손상 없이 표현형을 측정할 수 있었다. 농업유전자원센터가 약 83개 나라에서 수집한 2만 6,000여 콩 유전자원 중 4개 나라에서 수집한 370여 콩 재래종을 연구에 이용했다. 우선 콩 유전자원을 두 번째 본엽까지 재배했다. 이후 스캐너를 활용한 2차원(2D) 이미지 정보를 대량으로 확보하고 뿌리 분석 프로그램(WinRHIZO)으로 뿌리의 7가지 형질을 측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국 4-에이치(H)중앙연합회와 공동으로 1~3일까지 본청 일원에서 ‘제50회 한국 4-에이치(H) 중앙경진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한국 4-에이치(H)에 가입한 청년농업인들이 농업·농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진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역량을 키우고, 우수한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등 회원 간 교류 확대와 소통·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청년 농산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 ▲청년농업인 전문 상담(멘토링) 경진 ▲우수농산물·가공품 대중 투자(크라우드 펀딩) 경진 ▲농기계(드론) 활용 경진 등 총 8개 부문에 걸쳐 치러진다. 또한, 각 나라의 청년농업인 사례를 온라인으로 보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 4-에이치(H)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는 사진 전시, 우수 청년농업인 50명이 생산한 농산물·가공품 판매 장터 등도 운영된다. 한편, 4-에이치(H)는 농업구조와 농촌 생활개선을 위해 1902년 미국에서 시작된 청소년 운동으로 우리나라에는 1947년에 도입됐다. 1952년 국가 정책으로 ‘4-에이치(H)구락부운동’이 채택됐고, 1957년부터는 농촌진흥청이 직접 주관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4-에이치(H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