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수작업 대비 작업능률 5배 향상시킨 자주식 소형 배추수확기가 개발돼 배추 수확작업에 노동력 절감이 기대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여 “국내 최초로 자주식 소형 배추 수확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자주식이란 자체에 기관이나 전동기와 같은 동력원과 주행장치를 함께 가진 기계의 형식을 말한다.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심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생산력 감소 추세로 밭농업 기계화에 대한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한류 열풍으로 김치류 생산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배추 수확은 대부분 인력에 의존하고 있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계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2016년부터 3년간 배추 수확 작업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고능률 자주식 배추 수확기 개발 연구를 지원해왔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오페㈜ 연구팀은 “개발된 배추 수확용 기계로 수확 작업을 하면 기존 인력 작업 대비 약 5배 정도 작업능률이 좋아 노동력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일본산 배추 수확기에 비해 최고 2.6배 정도 우수 수확기의 작업능률은 10a(1,000m2) 당 3시간 이내로
한국구보다(주)는 지난 9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전북 김제 본사에서 2019년 하반기 신제품발표회를 개최했다. 9일은 대리점 대표, 11일은 대리점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발표회는 대리점 대표 60명, 대리점 영업사원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실적 발표, 신제품 소개 및 실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금번 행사는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각 대리점들에 대해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대리점 경영에 도움이 될 만한 신규 라인업들이 대거 소개 됐다. 특히, 3년간 부재였던 트랙터 고급기종 라인업이 이번 년도 안에 해소될 전망이 보여 많은 대리점에 환영을 받았다. 또한 신규 제품인 스피드 스프레이어의 하반기 전격 출시를 밝힘으로써 미개척 시장에 대한 한국구보다의 개척 의지를 보여줬다. 한국구보다의 토미타 야스후미 대표이사는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최첨단 제품 및 적재적소에서 활약할 수 있는 다양한 관련 상품들을 도입하겠다“며 ”한국구보다와 대리점, 농민이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뜻을 모아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한국구보다는 2000년도 설립 이래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밭작물 기계 등 한국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일반 농업인 및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7월에 각 3일씩 2차례에 걸쳐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대동공업 훈련원에서 농기계 조작 및 정비 능력 함양 목적의 '2019년 1차 대동 농기계 스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1차 교육은 일반 농업인 20명이 참석해 6월 17~19일에 개최됐고, 2차 교육은 7월 1~3일까지 한농대 재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 1일차에는 대동공업 대구공장 견학을 통해 농기계 엔진부터 완성형 농기계 생산 과정에 대해 학습하고 트랙터 구성 요소와 작동 시스템 이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2~3일차에는 로터리, 쟁기, 로더 등의 트랙터 작업기 부착 및 작업 실습, 트랙터 경정비 및 티어4 디젤 엔진의 이론에 대한 수업이 이루어졌다. ▲ 한국농수산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인재육성팀 김태호 차장(사진 가운데 검정모자)이 트랙터 작업기 연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동공업 인재육성팀 김국빈 팀장은 "농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농기계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자 5년째 농기계 스쿨을 진행하고 있다“며 ”매 기수마다 교육생들의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강진군에서 관계공무원,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비 절감을 위한 벼 자율주행 이앙 현장연시회가 지난 25일 개최됐다. 최근 농촌은 이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농촌의 고령화인한 노동력부족의 문제는 오늘의 문제만은 아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농업분야의 기계화는 빠른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수도작에서 이앙은 가장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다. 농촌은 한창 기계화로 업무효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연시회는 작업자가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지형·환경을 인식해 스스로 주행 하며 이앙을 하는 ‘자율주행 이앙’ 기술을 선보여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앙 작업의 자동화는 전보다 인건비는 줄어들고 작업 휴율이 높아지다 보니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자율주행 이앙기 개발은 일본이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동양물산, 대동공업에서 상용화 하였고 완전 자율작업을 위한 기술개발을 꾸준히 하고 있다. 자율주행 이앙기에 적용되는 주요 기술로는 ▲고정밀도 위치추적을 통한 실시간 이동측위 기술 ▲경로 이탈 방지를 위한 경로추종기술 ▲미 이앙지 최소화를 위한 경로생성 알고리즘 기술 등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작지만 뛰어난 작업성으로 과수, 밭뿐만 아니라 수도작까지 작업 가능한 신형 'CS240(24마력)'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전 모델이 과수원이나 밭작물 농가의 세컨트 트랙터 높은 호응을 받은 것에 초첨을 맞춰 과수와 밭 작업성을 높이면서 고객에게 더 큰 사용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수도작까지 작업이 가능하게끔 개발했다. 전장×전고×전폭이 2,623×2,323×1,027(㎜)로 기체 크기가 작아 과수원이나 하우스 좁은 공간 내에서 작업이 수월하다. 여기에 프레임 바디 구조를 적용하고 24마력 엔진을 탑재해 로티베이터, 쟁기, 로더, 모어(제초) 등의 농업용 작업기부터 제설용 '블레이드', 화물운반용 '트레일러' 등을 부착 사용할 수 있다. 이전 모델 대비해 연비는 10% 높이고 PTO 효율은 최대 93%까지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해 작업성을 높였다. 5-12인치 전륜타이어, 8-16인치 후륜 타이어를 채택해 지상고를 30㎜ 높이고 방수에 뛰어난 밀폐형 미션 구조를 적용해 제초, 잔가지 파쇄 등의 과수 작업 효율성을 높이면서 수도작까지 작업이 가능하게 했다. 운전석의 앞뒤 폭도
작업효율 높여주는 이앙기 이앙기는 벼 재배에서 노력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 중의 하나인 모내기를 기계화하기 위하여 상자에 기른 모를 모내기하는 기계로서 작업 성능이 매우 높다. 이앙기는 1960년대 중반에 이르러 일본에서 실용화되기 시작하여 처음에는 관행모(못자리모) 이앙기가 이용되었으나 나중에 여러 가지의 상자모 이앙기로 점차 개량되어 왔다. 다른 농기계와는 달리 물 논에서 정교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이앙기의 구조도 각각의 기능 향상에 역점을 두고 개량되고 있다. 이앙기는 기른 모(육묘)의 형태에 따라 산파모 이앙기, 조파모 이앙기, 폿트모 이앙기로 구분되며 운전 방식에 따라 보행형 이앙기와 승용형 이앙기로, 심는(식부) 방식에 따라 크랭크식과 고속이앙기에 사용되는 로터리식으로 구분된다. 또한 모를 심는 줄 수에 따라 2조식, 4조식, 6조식, 8조식, 10조식 등으로 구분된다. 산파모 이앙기 육묘 상자에 씨를 흩어 뿌려 기른 중묘를 주로 이앙 산파모 이앙기는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계로서, 산파모 기르기(육묘) 상자에 씨를 흩어 뿌려 약 35일 정도 기른 중묘를 주로 이앙한다. 또한 15일 전후의 어린모를 이앙하기도 한다. 산파모는 모기
동양물산기업(주)는 지난 8일 산·학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농기계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양물산과 한국농수산대학은 ▲농업기계 전시·견학지원 ▲학생 교육용 농업기계 지원 ▲최신 정보·동향 공유 등 3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동양물산 윤여두 부회장과 한국농수산대학 허태웅 총장을 비롯하여 동양물산과 한국농수산대학의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동양물산은 재학생 교육에 필요한 농기계를 지원하고 변화하는 농기계 관련 정보과 산업 전반에 대한 동양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재학생 대상 농기계 견학 프로그램 지원 및 현장 실습 교육지원 등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동양물산 윤여두 부회장은 “동양물산은 국내 종합형 업체 중 유일하게 밭작물 기계를 생산하고 항상 신기술 연구개발에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며 “금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당사는 재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하고 대학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농촌의 영농후계자 양성을 통해 신규 시장을 창출하는 모두가 윈윈하는
▲ 대동공업 하창욱 대표(왼쪽 5번째)와 SK텔레콤 박진효CTO(왼쪽 6번째)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이하 SKT)과 '스마트 농기계 공동 연구 및 사업 협력' 추진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국내 농업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수익 증대를 위해 무인 자율 주행 농기계로 농장을 관리하는 '스마트 농업(Smart Agriculture) 솔루션'과 작물의 생육, 토양, 병해충 등 재배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재배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밀 농업(Precision Agriculture)' 서비스를 연구 중이다. 스마트 농업 솔루션 실현을 위해 올해 초 자율 주행 방식 중 하나인 직진자동 기능을 탑재한 이앙기를 국내 농기계 업체로는 최초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이앙(모심기)을 시작할 때 최초 1회 직진 자동 기능으로 직진 자동 구간을 등록하면 그 이후부터는 등록 구간 내에서 작업자의 핸들 조작 없이 이앙기로 모를 심는다. 이번 협약으로 대동공업은 SKT의 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
▲ 대동공업 '고객만족 특별 서비스팀'에서 농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앙기를 점검해 주고 있다. 국내 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농번기에 이앙기와 콤바인 제품에 대한 좀 더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2019 고객만족 특별 서비스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지난 2014년부터 농번기인 5월 이앙철과 10월 수확철에 자사의 개발, 품질,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만족 특별 서비스팀'을 구성해 8개의 지역 본부와 150개 대리점의 서비스 팀과 함께 농민들에게 제품의 정비 및 수리, 사용 방법 교육 등의 좀 더 신속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즌별로 올해 이앙철에는 5월 20~21일 충남, 22일 전북, 23~24일은 전남에서 이앙기 특별 서비스팀이 활동한다. 10월 수확철의 콤바인 특별 서비스팀의 활동 시기 및 지역 등의 세부 일정은 9월에 확정되며 국번 없이 1588-2172로 문의하면 된다. 대동공업은 '특별 서비스팀'을 통해 서비스뿐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 제품의 품질이나 성능의 개선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이나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제품 개발에도 적극 반영하고 있다. 대동
다인농협은 지난 달 30일 경북 의성군 단북면사무소 앞에서 다인면, 단북면 영농회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인농협 드론방제단 창단 및 살포 시연회’를 가졌다.이번 살포 시연회에는 의성군 김주수 군수를 비롯 의성군의회 박화자 운영의원 , 고재충 한국삼공 본부장이 참석했다.다인농협의 송강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다인농협 드론방제단 창단식에 참석해 주신 지역관계자 및 농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농민들이 생력화 재배를 통해 일손을 덜고 좀 더 편하게 농사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자체에서도 생력화에 대한 예산을 확대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G-10, 특수제작 노즐 사용작물별, 작업별 가장 효율적인 살포 방식 제공이번 시연회에서 주목할 점은 (주)SG한국삼공의 SG-10모델의 초정밀 농업방제용 드론이 사용되었다는 점이다. 50년 전통의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SG한국삼공이 만든 방제기 SG-10은 살포기 교체만으로 입제, 액제, ET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특수 제작한 노즐과 차별화된 살포 방식 시스템을 사용해 작물별, 작업별 가장 효율적인 살포 방식을 제공한다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대동공업 특정 농기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고급 작업 조끼 및 기능성 반팔 티셔츠를 증정하는 '농·활·템(농사 활력 아이템) 증정 프로모션'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동공업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대동 농기계와 같은 활동성과 기능성이 뛰어나고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의류로 올해 좀 더 즐겁게 농사를 지으라는 의미에서 진행한다. 연말까지 PX트랙터나 콤바인 DXM73(4조), DXM85(5조), DXM110(6조)를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작업 조끼를, ERP60(6조), ERP80(8조) 승용 이앙기 구매 고객에게는 기능성 반팔 티셔츠를 증정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 대해서도 제품을 구매한 지역 대리점에서 사은품을 증정 받을 수 있다. 행사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지만 사은품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대동공업 홈페이지(www.daedong.co.kr)를 확인하거나 지역 대리점에 문의 하면 된다. 대동공업 송향래 영업관
▲ 대동공업 김동수 기술교관(우측 1번째)이 교육생들에게 콤바인 내부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경남 창녕군 소재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센터에서 올해 5~12월에 시행하는 중소기업 직무 맞춤 무료 교육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우수한 직업능력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기관이 우선지원 대상(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 정부가 교육시설 구축비용과 훈련비 등을 지원해 해당 재직근로자가 무료로 직무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동공업은 지난 2015년 8월부터 컨소시엄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다양의 직무 분야의 교육을 연중 무료로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540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올해는 ▲농기계 고장 진단 및 구조분석 ▲농기계 정비 및 수리 ▲전기·유압제어 ▲부품 원가절감 ▲품질관리 기법 ▲용접 등 11개 훈련과정을 운영하여 총 67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 '아크용접 기초과정' 중 교육생이 시뮬레이션 용접기기로 가상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