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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2019년 1차 ‘대동 농기계 스쿨' 개최

대동공업 훈련원에서 6~7월 2차례 각 3일간 총45명 교육
트랙터 관련 이론 및 실습, 경정비 등 교육 및 대구공장 견학
올해부터 일반 농업인 참여로 확대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일반 농업인 및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7월에 각 3일씩 2차례에 걸쳐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대동공업 훈련원에서 농기계 조작 및 정비 능력 함양 목적의 '20191차 대동 농기계 스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1차 교육은 일반 농업인 20명이 참석해 617~19일에 개최됐고, 2차 교육은 71~3일까지 한농대 재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 1일차에는 대동공업 대구공장 견학을 통해 농기계 엔진부터 완성형 농기계 생산 과정에 대해 학습하고 트랙터 구성 요소와 작동 시스템 이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2~3일차에는 로터리, 쟁기, 로더 등의 트랙터 작업기 부착 및 작업 실습, 트랙터 경정비 및 티어4 디젤 엔진의 이론에 대한 수업이 이루어졌다.

 

▲ 한국농수산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인재육성팀 김태호 차장(사진 가운데 검정모자)이 트랙터 작업기 연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동공업 인재육성팀 김국빈 팀장은 "농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농기계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자 5년째 농기계 스쿨을 진행하고 있다매 기수마다 교육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교육 기회를 더 확대해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석, 본인의 농기계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농 농기계 스쿨'은 대동공업이 지난 2015년 한농대와 국내 농업 발전을 위해 ‘2030 농업 전문 경영인 육성을 목적으로 체결한 '농기계 교육·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통해 2015년부터 시작해 5년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 기회를 확대해 일반 농업인들 대상으로도 운영하고 있으며 비용 부담 없이 누구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동공업은 농기계 교육 강사, 실습용 농기계, 숙박 및 편의 시설 등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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