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봄을 여는 소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함평나비대축제 ‘친환경농업관’에서 자사의 기능성품종 170여 종을 활용한 연출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농업관’은 이번 함평나비대축제의 상징인 ‘친환경’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약 550평의 광활한 공간 안에 아시아종묘의 수많은 품종들이 심어져 행사장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볼거리, 농업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친환경농업관’ 내부에는 아시아종묘의 대표 품종인 ‘미인풋고추’를 비롯해 보라색 무 ‘보라남’, 토마토 ‘TY토마시아’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 외 수박, 멜론, 오이, 옥수수, 당근, 콜라비 등 다양한 종류의 작물들을 직접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상용 호박인 ‘베레모’, ‘환타지믹스리틀’ 등을 활용한 호박터널은 알록달록한 색상과 독특한 모양새로 이번 축제의 포토존이 될 예정이다. 2023 함평나비대축제 ‘친환경농업관’ 연출에 참여하는 아시아종묘 관계자는 “친환경이라는 모토에 맞게 내부 시설의 흙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작업량이 무척 많다 보니 매일 새벽부터 나와 노력하고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손을 맞잡고 서울 최대 규모 옥상 도시텃밭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정원으로 구축한다. 지난 3월 24일 서울시 송파구 가락시장 내에 위치한 가락몰 옥상텃밭 개장식이 열렸다. 이번 개장식에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쏠렸는데, 두 기관은 새로 개장한 옥상텃밭에 <아시아종묘 존>을 만들어 다양한 식용 작물과 관상용 작물 30여 종을 식재해 볼거리와 이야기 거리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정원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아시아종묘에서는 호박, 고추 등 먹거리로만 생각했던 작물들의 개화와 수확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게 전시 운영하고 텃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작물 기본 재배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아시아종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운영하는 가락몰 도서관에 전시용 씨앗 40여 종을 제공해 가락몰 도서관이 ‘식문화 전문도서관’으로서 색깔을 갖추고 자리 잡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가락몰 도서관에서는 식문화에 대한 지식을, 옥상텃밭인 ‘커뮤니티 정원’에서는 볼거리와 이야기 거리가 있는 힐링 및 체험공간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최근 육종되는 종자는 내병성과 상품성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겸비된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 한정된 재배면적에서 최고ㆍ최대 수확량을 올리기 위해서는 좋은 품종선택이 필수로 이뤄져야 하는데, 특히 호박의 경우 강한 세력과 저장성, 내병성 종자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경농 동오시드에서는 상품성과 수확량, 기능성까지 함유된 품종을 강력히 추천해,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상품성은 기본! 저장성까지 갖춘 ‘만석꿀단호박’ 2023년 동오시드의 신품종인 ‘만석꿀단호박’은 상품성과 저장성을 모두 갖춘 품종이다. 단호박의 특성상 외관 및 과육, 크기와 경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품성을 측정하는데, ‘만석꿀단호박’은 짙은 녹황색의 과육과 분질도가 높고 경도가 우수해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분질도가 높은 단호박은 경도가 강해 입에 잔여물이 남지 않고 식감이 매우 우수하다. 특히 저장기간이 오래될수록 수분이 증발하면서 당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저장용 품종으로 강력히 추천한다. 덩굴이 많이 뻗지 않는 특징과 암꽃 발생률과 착과력이 좋아 높은 수확량을 자랑한다. 밀식재배도 가능한 품종으로 재식거리 조절 등 재배관리가 편리해 많은 농업인들이 기대하는 품종으로 손꼽힌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제19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 운영을 위해 2022년 12월 26일(월)부터 2023년 3월 17일(금)까지 출품 안내를 공고한 결과 전년 대비 18개 품종이 증가된 총 40개 품종이 개인육종가, 종자업체 및 국가(지자체)기관으로부터 출품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최근 2년간 출품이 없었던 화훼품목과 대회 운영 이래 처음으로 산초나무, 금전수 등 다양한 품목들이 출품되었다. 출품품종에 대한 심사 절차는 1차로 6개 분야별 총 18명의 전문가가 서류심사(3월), 출품품종 공개발표 심사(4월) 및 재배 현장 확인(5~10월) 등을 거쳐 총 17품종을 종합심사위원회에 상정하고, 11월에 종합심사*를 개최하여 소비자 기호도, 육종난이도, 종자산업 및 농업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하여 총 8품종에 대한 시상훈격을 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8개 품종은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수출품종상 1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점(혁신상 1점)이며, 상장과 상금은 올 연말에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 품종에 대해서는 국내․외 유통(수출)을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박람회 참가 등 수출 활성화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4월 추천품종으로 얼스달코니 멜론, 청황무을 추천했다. 정품 멜론 생산에 최고품종 ‘얼스달코니’ 얼스달코니는 뿌리가 강하고 고온 버팀성이 우수한 고품질계 얼스 멜론으로 정품 멜론 생산에 최고 품종이다. 엽이 작고 초형이 직립형이며 엽병장이 짧아 고온기 재배에 유리하다. 또한 네트의 솟음이 높고 균일하여 외관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좋다. 과육은 비교적 치밀하고 향이 있어 식미가 우수하다. 흰가루병에 비교적 강해 재배가 용이한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착과는 10~12절 사이에 벌이나 인공수분을 이용하여 1주 1과를 목표로 하며 수분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고품질 멜론 생산이 도움이 된다. 추대발생이 적은 ‘청황무’ 청황무는 2023년 생산된 햇종자를 공급하여 추대발생이 현저히 적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작년 한해 고랭지 여름무 파종 시 저온으로 추대 발생이 많은 해였으나 청황무의 경우 타품종 대비 추대 발생이 현저히 적고 우수한 작황을 보였다. 청황무는 뿌리 모양이 아주 좋은 고랭지 여름무로 근피가 매끈하고 광택이 있어 상품성이 좋다. 근형이 H형으로 박스포장에 적합하며 내서, 내습성이 비교적 강한 편으로 재배 또한 용이하다
㈜경농 동오시드의 멜론 품종이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의 입맛과 뛰어난 재배 적응력으로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아 시장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고객 입맛에 딱! 얼스PMR오케이 멜론 동오시드의 ’얼스PMR오케이’는 하계멜론 품종으로 전국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다. 흰가루병 내병계 품종으로 중소엽ㆍ극직립형 생육을 보여 재배관리가 매우 편리하며, 2.5kg 전후의 균일한 생산을 자랑한다. 특히 네트가 굵고 깊어 외관 상품성이 매우 우수하고 높은 당도로 구매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하는 품종이다. 뿌리가 매우 강해 불량환경에 적응력이 좋아 재배 안전성을 극대화 했으며, 조생종으로 3~7월에 정식 후 55일 전후에 수확이 가능하다. 하계 멜론의 새로운 리더 얼스PMR부라보 또 하나의 대표 품종이 ‘얼스PMR부라보’멜론은 하계 조생종 품종으로 기존 품종대비 2~3일 빠른 수확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흰가루병 내병계 품종이며 중소엽ㆍ직립형으로 재배관리가 용이하고 단단한 육질과 뿌리의 강한 세력이 병해충에도 비교적 강하다. 깊고 촘촘한 네트 형성으로 외관 품질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특징이 있다. 동오시드의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3월 추천품종으로 PMR제로 수박을 추천했다. 고품질 3배체 수박 ‘PMR제로’ 농약 방제 및 인력 절감으로 농가 수익 증대 기대 농우바이오 신품종인 PMR제로 수박은 흰가루내병계 고품질 3배체 수박으로 재배안정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호피 단타원형 적육계이며 순뭉침, 순부러짐 증상이 덜하여 재배용이성이 우수하다. 과피색과 호피무늬가 진하고 선명하여 외관이 우수하며 당도가 높고 육질이 치밀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충남 논산, 부여, 전북 익산 등 주 3배체 재배지역에 재배되고 있으며 흰가루 내병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 3배체 품종 대비 농약 방제 및 인력 절감으로 농가 수익이 증대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종자라고 해도 소비자가 찾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소비자 입맛에 딱 맞춘 맛으로 소비자가 먼저 찾는 대파 품종이 있어 화제다. 종자를 구매할 때 재배종, F1교배종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보편적으로 재배종이라고 하는 품종은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종자로 다른 지역의 종자와 교배되지 않고 특정 지역에서 여러해 동안 재배해 그 지역 환경에 적응한 품종을 말한다. 반대로 F1교배종은 각 지역의 품종을 교배해 우수한 형질을 이어받은 1세대 종자를 말한다. 이는 양쪽 품종의 우수한 특징ㆍ형질만 이어받았기 때문에 장점이 많은 품종을 일컫는다. F1교배종 품종은 일반 재래종보다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그만큼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 수확량으로 해마다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파를 고를 때에는 품종 고유의 모양과 색이 뛰어난 것이 좋고 연백부의 길이가 30cm 이상인 것을 “특”품으로 선별한다. ㈜경농 동오시드의 대파 품종은 F1교배종으로 앞서 설명한 상품성과 높은 생산량, 재배 편리성 등 좋은 종자가 갖춰야할 조건을 모두 확보했으며, 전국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아 점차 많은 농업인들이 선호하고 있다. 농업인과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올해 콩·팥 농사에 필요한 정부 보급종(이하 보급종) 10개 품종 1,201톤을 2월 1일부터 신청 받아 4월 1일부터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기본신청기간(2023.2.1.~3.17.)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기본신청이 끝난 후 잔량에 대해서 추가신청기간(2023.3.21.~4.10.)에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보급종은 신청 시 지정한 지역농협을 통해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급하며, 정확한 공급일정은 관할 국립종자원 지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공급하는 콩·팥 보급종은 ▲일반(장류)콩 7개 품종 1,093톤(대원 606톤, 대찬 114톤, 선풍 295톤, 강풍 5톤, 태광 37톤, 진풍 12톤, 청아 24톤), ▲나물콩 2개 품종 58톤(풍산나물 55, 아람 3), ▲팥 1개 품종 50톤(아라리 50톤)이다. 가격은 일반콩 27,800원/5kg, 나물콩 29,700원/5kg, 팥 41,880원/5kg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품종 중 선풍, 대찬은 논 재배에 적합하며, 기존 품종인 대원보다 생산량이 많고 꼬투리가 높이
최근 기후 위기로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후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병충해 등에 강한 우수 종자를 선택 하는 것은 농사의 성공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기후에도 농사는 쉽고 품질은 좋으며 수확량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종자들을 살펴보고 한해농사를 준비해보자. 동오시드 저온기에 강한 착과력 설향백다다기 짧은 절간장과 저온기 강한 착과력으로 봄오이에 매우 적합하며 곧은 과ㆍ수량성ㆍ착과성 3박자를 모두 갖춘 고품질 오이 품종이다. 강한 내한성과 안정적인 초세, 작은 잎 크기로 재배관리가 용이하고 어깨색과 바탕색이 진하고 곧게 뻗은 과로 높은 특상품 생산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극고온기 최적화 PMR천리향 흰가루병ㆍ노균병 복합내병계의 극고온기 최적화 품종으로 6~8월 정식가능 하다. 고온 조건에서 절성이 높고 착과 및 비대력이 우수해 고온 환경에 버팀력이 좋으며 과색이 진한 장과형 품종으로 평균길이 25cm이상, 곡과 및 곤봉과가 적어 균일한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안정적인 초세로 장기간 재배가 가능하고 균일한 착과, 우수한 비대력을 갖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멜론시장의 새로운 리더 얼스PMR부라보 흰가루병 내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2023년 2월 추천품종으로 부라보꿀 수박, TY마스터 토마토를 추천했다. 탄저병에 강한 고온기용 고품질 수박 ‘부라보꿀’ 부라보꿀 수박은 탄저병에 강한 고온기용 고품질 수박으로 후기까지 초세가 유지되어 재포력이 좋고 내병성이 우수하다. 과형은 단타원형으로 과피색이 진하고 호피무늬가 선명하여 고온기 일소현상에 둔감하다. 육질이 단단하고 치밀하여 당도가 높고 숙기는 중간정도이며 과피가 얇고 육질악변과에 강한 품종이다. 부라보꿀 수박은 6월 말부터 7월까지 더운 여름에 수확하며 충남 논산, 경남 함안, 전남 영광, 경북 봉화 등이 주재배지로 전국적으로 반촉성 및 비가림 작형에 재배되고 있다. 우수한 고온기 재배 전용 품종으로 농가들의 재배 만족도가 높은 품종이다. 수확은 빠르고 낙과 및 열과 발생에 강한 TY마스터 토마토 TY마스터 토마토는 조생종 품종으로 수확이 빠르며 낙과 및 열과발생에 강한 품종이다. 녹숙과 및 일소과 같은 착색불량과 발생이 현저히 적고 착색과 광택이 매우 우수하여 상품성이 뛰어나다. 초세는 중강이며 화수가 많고 화방 내 과실 균일도가 안정적이다. 복화방 발생률이 높아 수량성이 우수하며 당도가 우수하고 식
지난해 고추 작황은 정식기 저온과 봄 가뭄으로 인해 초기 생육이 대체적으로 불량한 환경이었다. 6월 이후 강우로 일부 세력을 회복하는 듯 보였으나, 8~9월 집중된 장마와 태풍으로 탄저병과 함께 해충피해로 바이러스병 발생 등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올해도 기상이변 등 어려운 재배환경이 예상되고 있어 복합내병계 품종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경농의 동오시드에서는 강한 환경적응성과 높은 수확량, 상품성이 우수한 복합내병계 품종을 아래와 같이 적극 추천한다. 어떤 품종보다 빠른 첫수확! ‘스피드칼탄’ 동오시드의 ‘스피드칼탄’은 숙기가 매우 빠른 조생계 극대과 품종으로 첫 수확이 빨라 일반적으로 고추 시세가 높을 때 출하가 가능하다. 특히 바이러스병(칼라병)과 탄저병에 아주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착과력 및 세력을 잘 유지해 장기간 높은 수확량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초세가 안정적으로 불량 환경에 적응하는 힘이 강하고 과형, 과장, 세력 등 고추 품종이 갖춰야할 모든 성격을 갖춘 품종이다. 무엇보다 아주 빠른 숙기로 지역에 따라 상이하지만 7월 초중순에 첫물을 수확할 정도로 빠른 특징을 보이며, 후기까지 높은 수확량을 자랑한다. 강한 환경적응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