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주)가 유튜브 채널 ‘ASIASEED아시아종묘’를 통해 혈당강하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인풋고추’와 미인풋고추로 만든 ‘미인풋고추 친구들’ 제품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아시아종묘는 최근 농가에서 디지털 미디어 기기의 활용이 넓어짐에 따라 온라인 미디어를 통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종묘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이 되는 재배기술과 품종을 추천하기 위해 품종 광고 영상을 제작중”이라며 “품종 전문가와 농가에서 진행하는 재배기술 영상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시아종묘는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품종 홍보 영상을 포함하여, 자사 품종을 이용하는 농가와 도시농업인을 위한 품종 재배기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영상에서는 6차 산업의 좋은 예로 꼽히며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미인풋고추로 만든 차, 환, 만능소스, 주스, 컨디셔너&샴푸, 주방세제 등이 소개됐다. 미인풋고추는 혈당강하에 효과 있는 AGI(Alpha Glucosidase Inhibitory)가 풍부해 각종 언론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타 풋고추에 비해 비타민C 함유량이 2.44배 더 높아 많은 농가와 소비자에 관심을 끌고 있
대한민국 대표 종자회사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는 봄배추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봄왕국’을 새롭게 출시했다. ‘봄왕국’ 배추는 노지와 고랭지 지역에서 폭넓은 재배가 가능하며, 추대가 안정되고 저온 및 고온 결구력이 우수해 재배 폭이 넓은 품종이다. 특히, 결구 내엽색이 진한 노란색으로 중륵이 얇고 수분함량이 적당해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결구형태는 포피원통형으로 숙기가 지나도 내부 꼬임현상이 적어 시장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뿌리혹병(race11) 내병성 품종이며 바이러스 및 무름병에도 강해 재배가 용이하다. ‘봄왕국’ 배추는 봄노지 재배의 경우 3월에 파종해 4월 중에 정식이 이루어져 5월 말부터 6월 중에 수확이 가능하다. 고랭지 재배의 경우 해발 600~800m에서는 5월 초, 해발 1000m 이상에서는 6월 초에 파종이 이루어지며, 7월 말에서 8월까지 수확한다. 농우바이오 배추 육종가는 “봄왕국 배추는 고랭지 봄배추용으로 출시되었으나, 적절한 억제를 통해 고랭지 여름재배도 가능하다. 또한, 결구개시 전부터 칼슘제제 0.3% 액을 5일 간격으로 2~3회 엽면 살포하면 석회결핍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라며 품종 재배방법을 설명했다
농산업 선도기업 ㈜경농의 종자 전문회사 동오시드(주)가 2020년 대파시장을 정복할 ‘스타품종’을 선보여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동오시드(주)는 고객 맞춤형 품종을 추천하기 위해 지역 맞춤, 재배주기 맞춤 품종 드을 소개해 파 재배농가들의 호응이 높아지는 추세다. 잎이 짧고 연백부가 긴 교배종 외대파 ‘흑사랑’ 흑사랑 대파는 잎이 짧아 도복에 강하고 엽색이 진한 특징을 갖는다. 연백부가 굵고 길어 외관의 상품성이 매우 우수하고, F1 대파로 순도가 우수하다. 내서성이 강한 품종으로 여름철 고온기에 잘 견디는 성질을 갖으며, 입성으로 생육은 다소 느리나 재포력이 뛰어난 품종으로 산지 유통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는 품종이다. 대파시장을 선도하는 F1교배종 ‘오레오‘ 오레오 대파는 상품성을 좌우하는 연백부가 매우 굵고 길어 외관의 형태가 아주 우수하다. 고온기 여름철에도 무름병에 강해 재배 관리가 용이하고 F1교배종으로 균일한 순도를 자랑한다. 내서성과 함께 내한성도 강해 추위에도 잎이 잘 늘어지지 않고, 다수확 품종으로 잎이 단단해 꺾어지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높은 수확량은 기본, 편리한 재배관리 ’까메오플러스‘ 까메오플러스 대파는 저
팜한농에서 새롭게 선보인 ‘통일알타리무’의 우수한 상품성과 재배안정성이 확인되면서 경기 화성, 평택 등 알타리무 주산지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해 우수한 재배성적이 입소문을 타고 재배면적도 벌써 증가하고 있다. ‘통일알타리무’는 추대에 둔감한 품종으로 엽장이 짧아 억제제 처리를 덜해도 작황이 좋아 재배관리가 쉽다. 생육기 고온조건에서도 뿌리 표면이 깨끗하고, 매운맛이 적어 상품성이 우수하다. 또한 터널재배 작형이나 봄·가을 노지재배 작형에 두루 적합해 선택의 폭이 넓다. 신품종 ‘통일알타리무’ 를 직접 재배해 본 경기 평택시 현덕면 크로바농약사 배웅열 대표는 “새로 나온 ‘통일알타리무’는 비대와 근미맺힘이 균일한 H형으로 추대 발생이 적고, 근미열근(알타리무 밑부분이 너무 비대해져서 터지는 현상)도 덜 발생합니다. 지상부 잎이 짧아 억제제 처리를 최소화할 수 있고 재배관리가 쉬워요. 엽색이 진하고 탈엽이 적어 단묶음 작업도 쉽습니다.”라고 재배소감을 들려준다. 알타리무는 수확기를 적기에서 조금만 늦춰도 바람들이, 뿌리 터짐 등의 문제가 발생하므로 출하 가격이 낮게 형성되더라도 수확기에 맞춰 수확해야 한다. 한 번에 모두 파종하면 가격이 낮을 때 무를
팜한농의 ‘PMR썸머킹멜론’은 고온기 멜론 재배농가들의 오랜 바람인 과실 비대성과 생육후기 버팀성, 흰가루병 예방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신품종이다. 멜론 고유의 향과 높은 당도, 아삭한 육질 등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하면서도 재배안정성이 뛰어나다. ‘PMR썸머킹멜론’은 더위에 강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해 생육후기까지도 버팀성이 좋다. 특히 멜론 농가의 골칫거리인 흰가루병 발생도 적어 재배관리가 쉽다는 점이 눈에 띤다. 고온건조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는 흰가루병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위주의 관리와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숙기는 재배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고온기(8~9월 수확기)에는 착과 후 45~50일 전후이며, 과중은 2~2.5kg 이상의 대과종이다. 15~18브릭스(Brix) 정도로 당도가 높아 맛이 뛰어나다. 녹황색이 선명한 과육은 두껍고 풍미가 뛰어나다. 팜한농 육종연구센터 백종열 육종팀장은 “고온기 버팀성이 강한 ‘PMR썸머킹멜론’은 초세가 비교적 강하지만 절간이 짧고, 잎은 중소엽의 입성으로 재배가 쉽습니다. 하엽 2~3장을 제거해 통풍이 잘 되도록 하면 고품질 멜론 생산에 유리합니다. 또한 과육 당도도 빨리 오르는 편입니다.”라고 품종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식량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1년 하계 파종용으로 활용할 벼·콩·팥 보급종 생산·공급계획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을 통해 생산․공급하는 정부보급종은 식량작물 수급동향, 논 타작물 재배 전환 및 밭작물 재배 활성화 등 정책 방향과 농업인 수요를 반영하여 결정했다. 벼 작물은 고품질 품종 중심으로 29개 품종 22,300톤을 생산․공급 하며, 내년에 신규 공급하는 품종은 5개(새청무, 조명1호, 참드림, 진수미, 보람찰)로 공급량은 1,235톤이다. 또한 전체 공급량 중 일부(1,461톤)는 농업인의 선호도 및 생산량 변동에 대비하여 수확기에 농가 수요 및 작황 조사를 통해 품종별 공급량을 결정할 계획이다. 신규 공급되는 품종의 특성을 살펴보면 ▲ 새청무의 경우 중만생종으로 도정률 및 재배 안정성이 높고 쌀 품위가 우수하여 전남지역 농업인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 조명1호는 조생종으로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수발아에 강한 품종으로 전남지역에 조기 재배용으로 공급 ▲참드림은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부드럽고 찰진 특성으로 경기도에서 주로 재배되는 추청벼를 대체할 품종 ▲ 진수미는 중
올해 2월 중순부터 3월 초순까지 오이 출하량은 전년 대비 70% 수준이다. 우천일과 흐린 날이 많아 일조량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소비자가 주로 구입하는 오이 품종은 백다다기오이가 74%로 가장 많았다. 저온기 재배 오이 품종은 생육 중기까지 온도가 낮고 해가 짧은 조건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과 신장성, 과색, 과형 등의 불량과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팜한농이 새롭게 출시한 ‘더푸른백다다기오이’는 저온 신장성이 우수해 월동재배, 촉성, 반촉성 작형에 두루 적합하다. 또 초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돼 정품과율이 높고 다수확에 유리하다. 어깨색과 과색이 짙고 과형이 균일해 외관 상품성이 높다는 점도 농가와 유통인들에게 인기를 끄는 장점이다. ‘더푸른백다다기오이’를 지난해 12월 28에 정식해 지난 2월 14일부터 수확하기 시작한 경기 안성시 이준석씨는 “‘더푸른백다다기오이’는 기존 품종들과 비교했을 때 마디가 짧아 재배하기 수월하고, 착과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과색도 선명하고 예쁘게 잘 나와요. 제 마음에 쏙 들어서 안성오이 작목반원들은 물론 전국 오이재배 온라인 모임에도 ‘더푸른백다다기오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가 공식 유튜브 채널 ‘ASIASEED아시아종묘’를 통해 품종 재배기술 강의 영상인 “꼬꼬마양배추 재배기술 강의”를 공개했다. 아시아종묘에서는 지난해부터 전문 농가와 도시 농업인을 위한 단호박 재배기술 강의 영상을 제공해 왔으며, 점차 품종 범위를 확대해 새로운 재배기술 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로드를 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최근 전문 농가에서 고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는 아시아종묘의 ‘꼬꼬마양배추’의 재배기술 강의다. 강의는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의 황병호 박사가 진행하며 꼬꼬마양배추의 특성과 파종 시기, 육묘, 밭 만들기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또한, 최근 전북 군산 지역에서 일본과 대만으로 수출되고 있는 품종인 만큼 해외 소비자와 해외 농업인을 위해 영문 버전도 함께 공개되었다. 품종별 특징 ‧ 주의사항 정리…비전문가도 쉽게 배울 수 있어 아시아종묘 재배기술 영상은 품종 별로 전문가가 직접 품종 재배 방법을 강의하는 영상으로, 농업을 처음 접하는 사람을 비롯해 기존에 농업 종사자에게 품종 별로 노하우와 재배 방법, 텃밭 맞춤 추천 품종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시아종묘 관계자는 “농업을 처음 접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그동안 과수 무병화묘 생산의 걸림돌로 지적받아온 과수 바이러스 검정방법을 표준화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과 등 5대 과종의 무병화묘에 대해 생산기관과 검사기관의 바이러스 검정방법이 서로 달라 생산기관에서 만든 무병화 묘목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폐기되는 등 검정방법의 표준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를 위해 국립종자원은 지난해 10월 농촌진흥청,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 학계 전문가 등과 논의를 거쳐 검사대상 바이러스를 현행화하고 과종별 시료 채취방법, 진단용 분자표지 교차검정을 거쳐 올 1월 과수 바이러스 검정요령을 개정했다. 과수 바이러스 검정방법의 표준화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과수묘목산업 선진화 대책의 일환으로 무병화묘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다. 국립종자원은 “앞으로 주요 과종의 바이러스 피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검사대상 바이러스 목록을 현행화하고 바이러스 진단기술을 고도화해 나가는 등 과수 무병화묘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 과수 바이러스·바이로이드 검정방법 변경 전·후 비교 ※ ACLSV(사과황화잎반점바이러스), ASGV(사과줄기그루빙바이러스), ASPV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우리나라 종자분야 최고 권위의 상(賞)인 2020년도‘대한민국우수품종상’대회를 공고했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 육종저변을 확대하고 육종가의육종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국내 육성품종 중에서 우수한 품종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시상내역은 선정된 8개 품종에 대하여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5점이다. 부상으로 대통령상은 5천만 원, 국무총리상 각 3천만 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각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쟁력 있는 국내육성품종의 해외시장 진출유도를 위해 장관상으로 시상했던 수출품종상을 국무총리상으로 훈격을 격상했다. 또한 혁신상을 신설하여 신시장 개척, 내병충성, 기능성, 재배 기술혁신 등 특정 분야에 혁신적으로 기여한 품종에 대해서도 장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출품대상은 최근 10년간(과수·임목류 15년) 국내에서 육성된 모든 품종으로 품종보호 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식량, 사료, 채소, 화훼, 과수, 버섯, 특용, 산림 등 모든 작물이다. 다만, 수출품종상은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이면 품종보호권 설정· 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 등재를 하지 않아도 출품할 수 있다. 출
팜한농이 지난 2월 3일, 전북 장수군 장계농협에서‘TY열강토마토’영농교육을 열어 품종 특성과 재배 시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고랭지 토마토 재배농가 100여명은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한 핵심재배기술 및 유통동향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우리나라 고랭지 토마토는 매년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인한 과실의 착과력 및 비대력 저하, 열과 발생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결실기 비절현상이 오지 않도록 꾸준한 시비관리 필요 고품질 토마토 재배기술을 현장 강의한 팜한농 고판조 전문위원은“재배하는 품종의 특성, 착과상태, 과형, 초세 등 전반적인 작황과 상품성을 미리 꼼꼼하게 숙지해야 한다. 고온기 전용 품종인 ‘TY열강토마토’는 절간이 비교적 짧고 비료요구량은 조금 더 많다. 물을 충분히 공급해도 열과 발생이 거의 없어 농사짓기가 더 편하다. 과는 고구형이며 기형과 발생 없이 수확량도 많다. 장마철 곰팡이병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 방제횟수도 적다. 결실기에는 비절현상이 오지 않도록 꾸준한 시비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재배방법을 전했다. 더위에도 초세 강건하게 유지 ‘TY열강토마토’는 초세가 강한 편으로 가능한 한 5월 중순 이후 정식하는 것이 좋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화려하고 튼튼한 국산 난 품종 개발로 서양란 시장에서 국내 육성 품종이 약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1.4%에 머물던 국산 난 점유율은 지난해 10배 이상 성장한 19.4%를 기록했다. 농촌진흥청이 팔레놉시스 30품종, 심비디움 55품종을 개발하고 지역 농업기술원, 종묘업체와 보급에 나선 결과다. 팔레놉시스는 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적인 난초로, 국내에서는 ‘호접란’으로 불린다. 꽃말은 ‘행복이 날아온다’이며, 꽃이 핀 기간이 3개월 이상으로 길어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다. 심비디움은 대표적인 겨울 작목으로 꽃이 화려하고 풍부해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네덜란드 등 전 세계에서 화분용과 절화용(자른 꽃)으로 많이 이용되며, 꽃말은 ‘귀부인’, ‘미인’이다. 팔레놉시스 ‘러블리엔젤’은 중앙의 입술꽃잎(순판)이 일반 품종보다 큰 새로운 형태의 소형종으로, 국내 소비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분 1개당 7,000원대의 높은 가격에 경매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시범 수출 결과, 묘 부패가 적고 꽃이 일찍 피는 등 수송성과 시장성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새로 개발한 팔레놉시스 ‘아리아’는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